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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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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hoh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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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호한모호한것들모호한 생각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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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8T07:20: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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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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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21:44:10Z</updated>
    <published>2024-07-09T12: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많이 힘들었다. 아기를 키우며 나는 현재가 아닌 자꾸 미래를 보게 되었다.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니 꼭 미래를 사는 존재 같아 보였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나의 지금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걱정하고 불안했다.  그리고 남편을 사랑하는 나도 잊었다. 매일 미래를 걱정하고 현재는 육아를 하며 머리와 몸 모두가 피곤했다.  하루도 쉬지 않고 돌아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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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초에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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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0:14:14Z</updated>
    <published>2024-02-14T06: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같은 사람이 엄마가 되는 게 아니었는데,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아기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이 아기에게 난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단 생각이 들지를 않는다.  요새는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져서 플레이리스트가 지겨워 죽겠는데도 계속 똑같은 노래만 듣는다. 노래 추가할 여력조차도 없다.  난 밝지도 긍정적이지도 용감하지도 않아. 아주 아주 어릴 때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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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은 다 쉬워 보이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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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11:34:11Z</updated>
    <published>2023-11-16T15: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기간도 힘들었고 육아를 시작한 지금도 마찬가지  힘들거라 예상해 두려워했던 것보다 덜 힘든 것 같으면서도  더 힘들다.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하다.  남들은 다 쉬워 보이는데 나는 왜 쉬운 게 단 하나도 없는 걸까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삶 같다. 아기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단 욕심은 마치 내가 평생 나 스스로에게 만족 못한 것처럼 제2의 자존감 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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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1%의 차이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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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12:05:24Z</updated>
    <published>2023-10-20T11: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출산 육아 세 단계를 겪어나가는 중, 모든 것은 선택의 연속이었다.  아이를 갖는 것도,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어떻게 키울 것인지 모든 것은 이제 나와 남편의 선택과 책임이다.  여긴 나의 대나무 숲이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난 처음부터 단유를 선택했는데, 아기를 낳기 전에 이미 내린 선택이었다.  이유는 육아를 분담해서 하고 싶어서, 그리고 젖몸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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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이유의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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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3:56:19Z</updated>
    <published>2023-10-14T07: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30여년간 살아왔다. 그간 우울감과 지독한 자기 비하와 자기 보호 사이에서 간신히 이를 악물고 버티며 살아왔다.  아주 어릴 때부터 나는 내가 싫었다.  어린 내가 느끼기에 나는 참으로 못생겼고 모든 면에서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런 감정은 중고등학생 때도 이어졌다.  내가 나를 처음 사랑하려고 노력한 건 대학생 때 책 한 권을 읽고 나서부터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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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해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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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13:11:00Z</updated>
    <published>2023-08-17T12: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임신 후기에 들어섰다. 임신엔 황금기라는 게 있다. 16주부터 29주 까지 임신 중기를 황금기로 부르는데, 그 이유는 나를 보면 딱 알 수 있다. 16주 이전에 나와 29주 이후의 나는  정말 톡 하면 무너져버릴 것 같은 감정 속에 살고 있다. 임신 초기엔 우선 온 몸에 힘이 전혀 안나고 입덧으로 온 세상에서 가장 괴롭고 불행한 게 나인 기분으로 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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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적인 사람, 이성적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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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11:34:07Z</updated>
    <published>2023-06-18T04: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말 좀 너무하다 싶으리만큼 감정적이다. 나 스스로가 그만좀 하고 싶어  라고 생각할만큼 감정의 폭포수 속에 사는 사람  회사 생활의 8할도 감정적 소모 때문에 괴로웠던 것이다.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을 고치고 싶고 나아지고 싶어서 얼마나 발버둥 쳤는지 모른다.  내 친구 중 한 명은 지극히 이성적이다. 불같이 짜증이나 화를 내는 건 봤어도 감정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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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나의 외로움을 나눠가질 수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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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6T10:58:40Z</updated>
    <published>2023-06-16T07: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하던 것을 못 이루는 괴로움도 혼자 있는 시간의 외로움도  누구와도 나눠가질 수 없는 내가 처리해야할 나의 감정이다  속상해도 또 다시 나아가야지 그런 생각을 해본다.  유일하게 뱃속에 작은 발길질이 나를 위로해주는 기분이 든다. 내 뱃속에서 자라는 작은 아기가 혼자 있는 내게 희한한 위로를 해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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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간과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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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15:09:40Z</updated>
    <published>2023-06-07T10: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참 오만했다. 아니면 나를 기만했던 걸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면 정말로 난 그저 몰랐다.  결혼을 결정할 때 난 그 사람만 봤다.  그 사람과 함께 올 것들까지 내가 품어줄 그릇이 되는지를 못봤다.  나는 진심으로 내 남편을 사랑한다. 그래서 결혼을 결정했는데, 그 사람의 인생이 함께 오는 것을  나는 간과했다.  그 사람의 부모. 만약 그 사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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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은 처음이라, 적응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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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05:24:44Z</updated>
    <published>2023-02-27T03: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을 했다. 나도 엄마가 되는 건가? 아직 실감이 안나지만 퇴사 후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운동으로 알차게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아기 ..! 덕분에 운동을 멈춰야만 했다.  내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딩크족이거나 결혼 전이거나 비혼주의자이다.  문득 나는 참 외롭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임신 전에는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들다가 무슨 강을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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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하고 나니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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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2T02:22:51Z</updated>
    <published>2022-10-11T10: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의 드라마, 영화 주인공들은  연애하고 결혼하면 이야기가 끝난다.  그런데 결혼하고보니 연애는 정말 꿈결같은 잠깐이고 결혼부터가 온갖 이야기의 시작이다. 단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고 두 사람, 그들이 겪는 환경과 가족들의 모든 변화가 두 사람에게 시시각각 새로운 이야기와 문제를 던져주고 해결해가고 마음을 다스리고 그런 과정의 연속이다.  어렵게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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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실에서 씻을 준비를 하다가 든 생각 - 사람은 아이를 왜 낳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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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2T13:13:12Z</updated>
    <published>2022-10-06T10:3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씻기 전 머리를 빗다가 내가 지금 하는 것들, 그것들이 잘 되어서 다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면 그 다음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사람이 아이를 낳는 이유를 드디어 알겠다.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것 자체가 삶의 이유다.  아이는 삶의 이유가 되어준다.  내가 왜 태어났고 왜 사는지에 대해 늘 궁금했는데 답을 못 찾아서 어차피 평생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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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능과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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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6T13:57:21Z</updated>
    <published>2022-09-21T06: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능 (才能)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 개인이 타고난 능력과 훈련에 의하여 획득된 능력을 아울러 이른다.   능력 (能力) 일을 감당해 낼 수 있는 힘.    -네이버 국어사전   재능은 있으나 능력은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내 직무를 중학교 때무터 꿈꾸었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그 단어조차 멋있었다. Designer.  어쩌면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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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로 쉴 수 있는 시점 - 죄책감으로부터의 해방 - 퇴사 경험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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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8:09:27Z</updated>
    <published>2022-09-21T06: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발적으로 퇴사를 했으면서 수 많은 생각들은 매일의 나를 괴롭혔다.  '이대로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진짜 괜찮을까?' '하루종일 영화, 드라마만 봤어.. 나 뭐하고 있는거지?' '사고 싶은게 있어.. 돈도 안 벌면서..' '직업 타이틀이 빠진 나라는 사람은 뭐지?'  남편은 돈을 벌고 있는데, 엄마 아빠도 돈을 벌고 있는데, 어머님 아버님도  그런 죄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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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의 이미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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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0T08:10:16Z</updated>
    <published>2022-08-29T07: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있는 가장 큰 욕망을 말하자면 .. 소비욕 / 소유욕이라고 할 수 있다.  낮은 자존감때문인지 자기 과시욕, 꾸며야만 괜찮은 내가 된다는 생각이 어릴 때부터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나 자신을 꾸미는것, 내 주변을 꾸밀 수 있는 모든 것에 허세와 허영이 깃들어있다.  그건 진짜 나도 알고 있다. 어쩌면 자신감 부족 때문이란 것을..  오랫동안 이 지독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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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하면 덜 외롭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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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04:43:20Z</updated>
    <published>2022-08-27T00: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나는 솔로, 하트시그널, 돌싱글즈, 환승연애, 체인지데이즈, 러브캐쳐, 에덴, 비밀남녀.. 안 본 게 없을 정도.  요새는 이런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져서 좀 더 깊게 한 인물 인물들의 감정과 생각, 그로인해 나타나는 행동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 이런 것들을 들여다 보는 맛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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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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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5T14:33:35Z</updated>
    <published>2022-07-22T12: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개[안ː개] 명사&amp;nbsp;지표면&amp;nbsp;가까이에&amp;nbsp;아주&amp;nbsp;작은&amp;nbsp;물방울이&amp;nbsp;부옇게&amp;nbsp;떠&amp;nbsp;있는&amp;nbsp;현상.  마음이 복잡하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퇴사 후 세 달이 되어가는 시점. 내 커리어는 어떻게 되는 건지, 아이를 낳을건지 말건지 낳는다면 언제가 나을지 다시 회사를 다녀서 일을 시작하는게 맞는 건지,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게 나은지, 그렇다면 내가 새롭게 하고 싶은게 도대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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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그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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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4:18:21Z</updated>
    <published>2022-02-11T06: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은 혼자라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결혼을 해보고 지내보니 결혼 자체가 외로움이라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도와 주진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결혼 전엔 결혼을 하고 함께 살면  외로움이란 감정이 덜어질 것이란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같이 살아도 근본적인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쩌면 이제 배우자가 날 덜 외롭게 해주겠지라는 그 기대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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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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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1T01:55:21Z</updated>
    <published>2021-10-19T08: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갑자기 추워졌다. 긴 여름을 못참고 겨울이 먼저 와버린 느낌이었다. 미리 와버린 겨울때문에 가을은 어디로 간건지 알 수가 없다.  난 스스로 늘 우유부단하단 생각이 든다. 뭔가 결정해야 되는 순간이 오면 사실 난 아직도 속으로 코카콜라를 한다. 코카콜라를 하면 모호했던 고민들에 대한 나의 답이 확실해진다. 왜냐면 나는 내가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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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될수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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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16:52:06Z</updated>
    <published>2021-08-06T10: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걸 솔직하게 좋다 싫은 걸 솔직하게 싫다라고 말하는 게 힘들어져서  점점 나의 취향이 희미해진다. 나조차도 나의 취향을 까먹게 될만큼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나 싫어하는 것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그걸 드러낼 수 있는 순간이  오직 내 옆에 있는 사람 앞이거나 혹은 나 혼자일 때일 뿐이라서 그 때는 어른스럽지 못해지는 건가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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