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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이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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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문학, 예술을 사랑하는 00년생 어린 개발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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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0T07:22: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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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라는 말이 기꺼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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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9-11T17: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라는 말이 혀끝을 타고 쏟아졌을 때 나는 참 기꺼웠다 나는 내가 감정이라고는 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 일을 하고 들어오면 고독한 적막과 극심한 새벽을 마주한 나날이 만연했는데 네가 스며들며 나는 무너졌다 어떡할 거야 이제 네가 없는 일상을 마주할 자신이 없다 내 탓을 하기엔 나는 너무 유약한 사람이고 결국 네 탓으로 돌리기로 했다 비겁하더라도 견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LOueC3to2EJJygCuPtrUiD62M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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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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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1T23:38:29Z</updated>
    <published>2022-09-11T17: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 난 너랑 몸 부대끼고 있을 때가 제일 좋아 나는 차갑고 넌 뜨거워서 우리가 뒤엉키면 따뜻하거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gxmEmdVPlfxQnrmiz-UlIbb_Ko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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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서 - 일장춘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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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8T10:58:48Z</updated>
    <published>2022-04-10T13: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럼 많은 생애를 살았습니다.   본인의 인생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스물셋, 어리다면 어리다고 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생애 동안 저는 청춘의 과도기를 살아왔습니다. 그 과정이 행복하다고, 감히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후회를 한 적은 많았었지만, 저는 지나간 일들을 하염없이 붙잡는 미련 많은 어른이 된 것 같지는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ENSUQCH42ltboEs4X30Hjo7srv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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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일, 긴 여정을 마치고. - 한 달 동안, 고생 많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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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9T15:39:02Z</updated>
    <published>2021-08-04T14: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이, 영원이 되지 않도록  기나긴 한 달의 여정이 끝났네요. 그간,&amp;nbsp;나름 의미 있게&amp;nbsp;보낼 수 있게 해준&amp;nbsp;모두에게&amp;nbsp;너무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독서는 쉬웠어도, 글 쓰는 건 도저히 쉽지 않았기에,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덕분에 하루 24시간이 결코 많은 시간이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gnuHUEkSDbh5c8FRg29GSYxlX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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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일째, 축제와 여행은 마음의 양식 - 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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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4T00:20:39Z</updated>
    <published>2021-08-03T14: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벌써 책을 읽기&amp;nbsp;시작한 지&amp;nbsp;29일째가 되는 날이다. 내일은 그간 한 달간의 독서를 되돌아보며, 소감을 남기는 시간이다. 한 달 동안,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고, 버거운 일도 있었지. 내 결핍과 공허를 순간이었지만 채워줬던 독서는 짧았지만 귀중한 순간이었다.  요즘에도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아마, 로마에 살면 어떨 것&amp;nbsp;같아? 를&amp;nbsp;읽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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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일째, 낭만은 어디서 올까요 - 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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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17:15:51Z</updated>
    <published>2021-08-02T14: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주말이 지나갔다. 여름은 찬란할 거라 믿어, 매년 기대해도 결국은 항상 축축한 두부 속에서 헤엄치는 기분만 든다. 이러니까 여름보다는 겨울을 사랑하지. 차가운 물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기를 기대하더라도, 결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결국 무용지물이 되니, 바다도 수영장도 찾아가기에 머뭇거려진다.  늦은 저녁을 먹고 책을 허겁지겁 읽었다. 이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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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일째, 우리의 여름은 어땠어요? - &amp;lt;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amp;gt;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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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31T22:35:35Z</updated>
    <published>2021-07-30T14: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한 챕터밖에 보지 못했다. 종일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 그런지,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미 읽었다고 생각하면서 다음 문단을 읽으면 전에 읽었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서 페이지를 덧그렸던 게 수십 번 같다.  우리의 여름은 찬란한가요  이탈리아의 여름은 말 그대로 쉬는 계절이라 했다. 6월부터 9월까지.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을 제외하고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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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일째, 로마에서 산다는 것은 - 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 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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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30T00:59:42Z</updated>
    <published>2021-07-29T14: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무슨 책을 읽을까, 한참을 고민한 거 같다. 밀리의 서재를 조금 살펴볼까. 하던 와중에 집에 있던 에세이 한 권이 눈에 밟혔다. 예전에 클래스101에서 글쓰기 강의를 듣겠다고 결제했다가 같이 받은 책이었다. 해당 강좌를 운영하던 선생님이 바로 &amp;lt;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amp;gt;의 저자 김민주 님이셨다. 그렇게 읽어야지 하면서 결국 읽지 못한 책 중에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mNoiFwuXTXiDzD_hV6fKXGqwEa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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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일차, 잊어 줘. 아니, 잊지 마. - 그날, 나의 일기장을 본 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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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09:49:22Z</updated>
    <published>2021-07-28T14: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새벽에 자기 전, 남은 반절을 마저 다 읽었다. 가볍게 보기 좋고 읽는 데에 부담이 없는 책이었지만, 소재가 소재였는지 그만 눈물을 한 번 찔끔 흘리고 말았다.  사실 수진이 숨기고 있던 사실은 '심장이 멈추는 병'을 앓고 있다는 점이었는데. 잊어달라는 그녀의 말에 태준은 그날 일기를 안 적는 것으로 그녀의 비밀을 자신에게도 숨기려 했다. 그렇지만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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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일차, 우리의 시간은 오늘까지. - 그날, 나의 일기장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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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8T08:08:00Z</updated>
    <published>2021-07-27T14: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amp;nbsp;읽다 보니&amp;nbsp;밑줄 친 문장이 꽤 많이 생겨서, 소개와 동시에 정리를&amp;nbsp;해보려 한다.  그날은&amp;nbsp;중간고사가 끝난 다음 날로, 선생님들이 바쁘다는 이유를 대며&amp;nbsp;수진은&amp;nbsp;태준을&amp;nbsp;데리고 학교에서 도망쳐 나온다. 그들이 향한 곳은 번화가로 바로 다음 날에 있을 수학여행을 핑계 삼아 이것저것 쇼핑을 한다. 쇼핑을 다 끝내고, 비가 쏟아지자 나무 밑에서 잠깐 머무르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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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일차, 내가 기억할 수 없는 그 아이와의 대화 - 그날, 나의 일기장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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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9T15:45:20Z</updated>
    <published>2021-07-26T14: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편히 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째서인지 조금 바쁜 이틀을 보냈다. 느긋하게 책을 읽을 시간을 고대하며 주말을 기다렸는데, 덕분에 책을 펼치는 건 오늘이 됐다. 지금 읽고 있는 &amp;lt;그날, 나의 일기장&amp;gt;을 어느덧 3분의 1가량을 읽었다.  시간이라는 건 뭘까  소설 속&amp;nbsp;태준은&amp;nbsp;그걸 기억이라 칭했다. 과거의 기억 속 모습과 달라지는 걸 통해 사람은 시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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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일차, 나는 매일 모든 기억을 잃는다. - '그날, 나의 일기장'에는 같은 반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적혀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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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5:24Z</updated>
    <published>2021-07-23T14: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컨디션 난조로 간략하게 적어보려 한다.  집에 있던 종이책은 거의 다 읽었고, 그렇다고 에세이를 읽기에는 기분이 썩 내키진 않았다. 마침 밥도 먹어야 했기 때문에, 밥 먹으면서 가볍게 읽기 쉬운 전자책을 읽으려 밀리의 서재를 이리 돌아다녔다. 그러던 내 눈에 밟힌 책이 하나 있는데 바로 그 책이 &amp;lt;그날, 나의 일기장&amp;gt;이라는 책이다.   &amp;lt;그날,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rFFTPyKSvpEepeTX_mT-GfRFB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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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일차, 언니의 시간만은 느리게 흘러갔다. - 시티 픽션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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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8T11:33:43Z</updated>
    <published>2021-07-22T14: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고도 긴 여정이 끝났다. 24시간이라는 부족한 시간에&amp;nbsp;쫓기며&amp;nbsp;읽었던 &amp;lt;시티 픽션&amp;gt;을&amp;nbsp;드디어 완독했다. 7편의 단편 소설과 마주하며 느낀 점은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사람의 기억력이라는 게 얼마나 좋겠는가. 긴 이야기를&amp;nbsp;읽다 보면&amp;nbsp;초반의 이야기가 가물가물해지거나, 옛날에 읽다 만 책의 내용이 잘 기억 안 나는데,&amp;nbsp;그러다 보니&amp;nbsp;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K-VnIKQdmaakrhimkWnaF5I7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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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일째, 어느 날 전 세계의 정치인들이 사라졌다. - 시티 픽션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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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2T23:10:23Z</updated>
    <published>2021-07-21T14: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말해줘서 알았지만, 오늘은 중복이라고 한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덕분에 닭죽을 먹었다. 왜인지 유독 덥다고 느꼈는데, 중복이라 그랬나보다. 더운 날씨 속에서 열병이나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다들 조심하면 좋겠다.  오늘의 소설은 &amp;lt;무한의 섬&amp;gt;이라는 소설이다. 장르는 판타지? SF? 장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비현실적인 내용에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c8dvS4pScPpu0TUaPjPLNoUSH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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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일째, 당신의 집에 모르는 누군가가 있지는 않나요? - 시티 픽션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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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1T01:52:59Z</updated>
    <published>2021-07-20T14: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도 정신이 없었다. 평소 하루 루틴도 시간이 빡빡한데, 오늘은 할 일이 하나 더&amp;nbsp;추가돼서&amp;nbsp;더욱더&amp;nbsp;정신이 없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롭게 있었다면 이 책을&amp;nbsp;며칠 동안&amp;nbsp;질질 끌면서 읽지 않아도&amp;nbsp;됐을 텐데. 다행인 건 단편 소설을 모아놓은 책이라 부담이 없다는 점이다. 이런 모음집은 원하는 만큼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r5B7-ySakLu380DgxuH_NHmR4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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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일차, 버려진 도시에는 누가 살까. - 시티픽션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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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01:24:57Z</updated>
    <published>2021-07-19T14: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어째서 이렇게 부족할까... 이것저것 하니까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났다. 글을 써야 하니 책을 읽을 시간이 오히려 터무니없이 줄어든다는 아이러니함이 생겼다. 나중에 한 달 읽기가 끝나면 나 혼자서 책을 느긋하게 읽을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이 소설은 시티 픽션 안에 수록되어있는 &amp;lt;오후 5시, 한강은 불꽃놀이 중&amp;gt;이라는 단편 소설이다. 나는 이게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5sHdU6oQQwj5XqqblC6YJ9UjCB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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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일차,&amp;nbsp;도망쳐도 별일은 없을 거예요 - 시티픽션을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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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6T15:11:16Z</updated>
    <published>2021-07-16T14: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언제나 근성 있게 읽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몸 상태가 잘 따라주지 않았다. 오늘도 지끈거리는 머리를 이끌면서 약 40분가량 책을 붙들고 있었다. 어제 읽다 만 &amp;lt;시티 픽션&amp;gt;을 마저 읽었는데, 40분이라는 시간이면 책 내의 단편소설 한 편은 더 읽었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머리가 아파서였을까, 문장이 자꾸 눈앞에서 아른거리기만 하고 잘 들어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3T2TKLvBvwQq1MOWm-s9SNf5n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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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일차,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 시티 픽션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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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7T15:37:12Z</updated>
    <published>2021-07-15T11:5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읽은 책은 '시티 픽션' 이라는 단편 소설집이다. 내 하루는 어째서인지 항상 시간이 촉박해서, 매번 다 읽지 못하고 글을 쓰게 된다. 7명의 작가가 적은 7개의 단편 소설들. 그중 앞의 &amp;lt;봄날아빠를 아세요?&amp;gt;, &amp;lt;스노우&amp;gt; 밖에 읽지 못했다. 이 앞의 두 소설을 읽으며 받은 이 책의 인상이 따로 있었다. '아 혹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혹은 사회에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koJqk8Fq6OcL3ASSHzasIHPjPnE.jpg" width="45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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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일차, 내 인생의 색은 무채색이에요. -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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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7T15:35:49Z</updated>
    <published>2021-07-14T14: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못 읽은 부분을 마저 읽었다. 인상 깊은 구절을 몇몇 소개하고, 내 이야기를 풀고 싶다.    어둡고 길고 긴 그런 밤을 보낸 적이 있다. &amp;lt;중략&amp;gt; 내 마음속에 뭐가 있든 그건 다 내 감정이었고 그건 다 나였기 때문에 그 어디로도 도망칠 수가 없는 그런 밤이었다.- 164p, 야간비행 中  올해 들어 밤에 자주 나갔다. 내가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m9r8KQR3tnnr-dHBKjVn9o1zT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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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일차, 장래 희망이 뭐예요? -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를 읽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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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4:42Z</updated>
    <published>2021-07-13T14: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책은 원태연 작가님의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amp;nbsp;사람이 되고&amp;nbsp;싶습니다.'라는&amp;nbsp;책이다. 책의 장르는 에세이로 작가의 솔직한 경험과 생각이 담겨있다.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amp;nbsp;절반가량밖에&amp;nbsp;읽지 못했지만, 그런데도&amp;nbsp;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오늘은 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가정환경조사서 장래 희망란에 &amp;quot;멋.있.는.남.자&amp;quot;라고 작성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G2%2Fimage%2FNBNJCeym37k4_04hN8ooIIXAW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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