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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y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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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JayD의 브런치입니다. 개인적 잡상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곳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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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9T15:11: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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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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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33:42Z</updated>
    <published>2026-04-07T05:3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을 바꿀 혁명이라고 주장하는 기술이나 개념은 이전에도 많았다. 그중 진짜 세상을 바꾼다고 느꼈던 것은 인터넷, 스마트폰, 그리고 AI, 세 가지다. 나머지 거품들과 비교하는 것이 민망할 만큼, 이 세 가지가 가져온 변화는 필연적으로 보인다.  세 가지의 공통점은 범용성이다. 특정 기능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라, 어디에든 쓰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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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소를 촌스럽게 생각해야한다. - 공동체가 살아남으려면 그래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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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6:00:48Z</updated>
    <published>2026-01-19T06: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설 폐쇄망이던 PC통신 시절을 지나 인터넷의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이 모이는 게시판은 분야를 막론하고 항상 있어왔다.  초기 인터넷에는, 상대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보다도 더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던 기류가 있었다. 항상 존대하는게 규칙이거나, ㅋㅋ ㅎㅎ 같은 초성체를 쓰지 못하게 하는 곳도 많았다. 오그라들고 낡아보이는 존대 문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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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능력이 사라진다 - 피하기도 어려워 보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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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6:05:52Z</updated>
    <published>2025-12-16T06: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로 바이브코딩을 해봤다  1시간도 안 걸려서, 라이브러리 설치하고 카카오톡 최근 1000개 리뷰를 크롤링해서, 워드클라우드도 그리고 word2vec으로 좌표도 찍어보고, 그걸 시각화도 해보고, 너무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걸 봤다.  AI는 는 계속 코드 구조나 작동 원리도 함께 설명을 해주려고 하는데 솔직히 안 읽고 했다. 중간중간 오류가 나도, 오류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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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만큼 뛰는데 걸린 시간 - 늙으면 서럽다더니 별게 다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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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4:59:19Z</updated>
    <published>2025-09-24T04: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이 찌거나 운동이 부족하다 느끼면 뛰는 삶을 살아왔다. 무슨 자극을 어디를 줘야 한다는둥, 운동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는둥 하는 소리들도 듣기 싫었고, 부실한 몸뚱이로 남들 옆에서 자극받고 싶지도 않았으니까. 그래도 뛰면, 금방 살이 빠지거나 체력이 붙는게 느껴졌었다. 30대 까지는 그랬다는 소리다.  40대 중반이 넘어 뛰는걸 다시 시작해보니 이거야말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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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전에 되었어야 할 카톡 업데이트 - 아니면 5년 전에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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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0:30:04Z</updated>
    <published>2025-09-24T00: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톡이 업데이트 후 욕을 좀 먹는 것 같다. 광고 삽입 확대, 친구 리스트 변경(기존 리스트는 1 뎁스 더 깊어졌다), 숏폼 영상 삽입이 주요 이유인 것 같다.  셋 다 용납 못할 악행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런데 왜 카톡은 일부 유저들에게 욕을 먹고 있을까?  카톡의 사용성 자체가 친밀한 개인 간의 대화에서, 나이 든 사람들의 업무용 대화로 변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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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를 회피하면 발전할 수 없다 - 실패해야 발전한다. 회피와 실패는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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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6:03:46Z</updated>
    <published>2025-09-22T06: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전 단계에서는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좋은 사용자경험은 무엇인가. 의외로 이 질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경험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백오피스와 맞지 않는다거나, 운영하기가 어렵다거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간다거나. 그래서 많은 서비스들이 그 문제를 회피하고 넘어간다. 보고할 수 있는 꼭지만 찾아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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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이후의 디지털 서비스는 어떻게 달라질까? - 솔직히 좀 무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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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3:23:11Z</updated>
    <published>2025-09-22T03: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LLM 기반의 챗봇형 AI가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amp;nbsp;많은 기업들이 AI를 기업이 살아남을 중심 가치로 설정했다. 물류, 재고 예측이나 백오피스에서는 제법 성공적인 성과를 낸 곳들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프론트단에서, 즉 고객과 만나는 접점에서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AI를 &amp;lsquo;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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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오만큼 쉬운 게 없다 - 그래서 계속 증오할 대상을 늘려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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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5:05:03Z</updated>
    <published>2025-09-12T05: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하고 미워하는 게 제일 쉽다 정작 문제 해결에는 아무 도움도 안 되지만 그냥 한마디 해주는 거니까, 너무너무 쉽다.  이 문제가 왜 벌어졌을까,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 개인의 문제인가, 사회적 문제인가, 피해자는 어떻게 도와야 하는가 보다 &amp;quot;이대남들이 또 한 건 했네&amp;quot; &amp;quot;틀 딱들이 그렇지 뭐&amp;quot; &amp;quot;영포티 스위트하고요&amp;quot; &amp;quot;한녀특&amp;quot; 같은 소리 한마디 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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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디자인에 대한 메모 -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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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5:49:04Z</updated>
    <published>2025-09-08T05: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터 람스 아저씨는 &amp;quot;Good design is as little design as possible&amp;quot; 라고 했다. 실제 디터 람스의 디자인은 척추가 저리게 이쁘다. 게다가 세월도 타지 않는 치트적인 성격까지 가졌다. 가히 디자인의 바이블로 삼을 만하다  심미적인 아름다움만이라면 카세트퓨처리즘으로도 만들 수 있다. 과거의 기술적 한계를 그대로 담은 복잡한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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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유토피아를 꿈꾸는가 -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판타지의 유치함에 대한 잡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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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5:59:09Z</updated>
    <published>2025-09-04T05: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심히 살면 성공한다는 스토리는 허망하다. 공산주의가 아닌 이상에서야 성공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더 열심히 사는 사람과 경쟁해 실패한다. 모두가 각자의 최선을 다해도, 결국 여전히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 여전히 부는 성공한 쪽으로 편중된다. 이것이 자본주의다.  따라서 자본주의가 성공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실패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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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화는 어떻게 될까? - K 웹툰 뽕에 취해있을 때가 맞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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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1:03:52Z</updated>
    <published>2025-07-16T10: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끄적여본다.  예전 나는 만화책을 출판하는 회사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담당했었다. 그때 했던 고민 중 가장 큰 것은 카탈로그의 역할을 할 매체가 사라진다는 점이었다.  과거에는 만화 잡지가 단행본의 카탈로그 역할을 했었다. 소년챔프나 아이큐점프를 사면, 슬램덩크 드래곤볼만 읽고 잡지를 버리지 않는다. 기왕 돈 주고 산 거니까, 나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iw%2Fimage%2FSpMJDmwAP0V1t5xnTA4itagXV4g.png" width="4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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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립중앙박물관은 왜 인기일까? - 공간이 주는 경험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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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4:15:28Z</updated>
    <published>2025-07-16T03:5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중박 혼용)의 기세가 대단하다. 방문객 수는 아시아 1위, 세계 6~8위에 해당하고, 관련 상품 매출은 작년 115억을 달성했으며, SNS에서도 다양한 층위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2030을 끌어들이는 박물관의 비밀 &amp;ldquo;주말엔 박물관 가서 놉니다&amp;rdquo;... MZ 놀이터 된 국중박 &amp;ldquo;유물도 힙할 수 있죠&amp;rdquo; SNS 도배한 &amp;lsquo;박물관 굿즈&amp;rsquo;의 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iw%2Fimage%2FQuDJtLICA0CWy9JUtvYrDPV6S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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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표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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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8:11:35Z</updated>
    <published>2025-05-29T05: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화제 국가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선거철을 제외한 시즌의 국회의원들이 뭐라도 되는양 거들먹거리고 사는건, 그들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바로 권력자인 국민에게 '선출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짧은 기간 국회 눈치 봐가며 행정부 수반이 되는 사람이 마치 왕이라도 되는것 같은 대우를 받는것은, 최고 권력자인 국민이 얘가 우리 대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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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자와 옛날 게임이 좋은 이유 - 는 상상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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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4:27:56Z</updated>
    <published>2024-11-11T04: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과 옛날 게임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상상력에 의존한다는 거다.  최근의 게임은 상상할 구석이 없다. 스틸샷으로 보면 현실과 구분할 수 없을 만큼의 그래픽과 풀 성우 더빙, 다양한 이펙트는 눈을 홀리지만 머릿속은 받은 정보를 수용하는 것 말고는 할 게 없다. 큰 의미에서, 모든 게임이 체감형 게임이 되어간다.  옛날 게임은 얼마 되지도 않는 해상도로,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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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 진정 그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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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4:17:52Z</updated>
    <published>2024-11-11T04: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이 문장은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의 캐릭터, 블리츠랭크의 대사다.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는 선언을 할 정도의 기계가, 오디오 기술만큼은 엉망인지 2000년대 초반의 기계음처럼 들리는 톤으로 읊조리는 대사가 역으로 매력적이라 많은 AI관련 밈에도 쓰이는 대사다.  오늘 문득, 진짜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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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으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 이해가 안 되는 출판업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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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08:34:49Z</updated>
    <published>2024-11-01T04: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읽다가 너무 열이 받아서 남겨둔다.  취미가 독서라고 말하기에는 양심이 찔리지만, 좋아하는 장르 소설가의 애장판은 가능한 사서 모으고 있고, 업무와 관련해서, 혹은 흥미 있는 교양 영역에서도 나는 책을 사서 읽고 모으는 편이다.  그런데 산 책을 들고 다니며 짬날 때 읽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너무 크고, 무겁고, 주변 조명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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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커 폴리아되 - 누구도 아서플렉을 원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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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8T06:26:26Z</updated>
    <published>2024-10-18T03: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리아되를 보고 뭔가 기록해 두고 싶은 말이 길게 생겼는데 달리 공간이 없어 이곳에 남긴다  몇 년 전 배트맨의 영원한 아치애너미, 조커의 단독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히스레저의 서슬 퍼런 조커가 생생한데, 누가 감히 조커를 단독영화로 찍고 연기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돌이켜보니 잭 니콜슨의 조커도 대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나였으니 괜찮을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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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다시 시작했다 - 진짜 UX디자이너가 되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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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10:13Z</updated>
    <published>2023-02-07T05: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UX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시장에서 먹히게 된건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 사이였다. 그래서 그게 뭐라고? 라는 질문에 대해 길고 너절하게 답을 해야 하는 환경이었다.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뭐가 그리 좋다고 난리들인가. 에 대해 'UX가 훌륭합니다' 라고 말하면 먹히던 순진한 시절이었던것도 같다.  그리고 그 용어는 다른 모든 용어들 처럼 유행어의 범주에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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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 봐라, 내가 뭐랬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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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10:24:11Z</updated>
    <published>2020-08-12T07: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 봐라, 내가 뭐랬냐. 는 말은 참 어느모로 봐도 추잡하다. 현재 문제를 벗어날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 과거의 선택에 대한 질책을 배경으로 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통해서는 고칠 것도, 나아질 것도 없다. 그래서 참 추잡하다.  그런데, 살다보면 이렇게 말하고 싶은 순간이 너무나 많다. 본성이 군자/선비 보다 한량/광대에 가까워서 그런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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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기 전에 고민해야 한다 - 자료가 넘쳐나는 시대. 공유하기 버튼이 마지막 상호작용이 되어선 안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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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31Z</updated>
    <published>2020-07-24T02: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투덜거릴 일이 생겼는데, 누구를 붙잡고 투덜거려야 할지 모르겠다. 이럴 때 쓰려고 만들어둔 브런치가 아니던가! 이 곳에 투덜거려본다.  UX 디자인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 차고 넘친다. 페이스북에, 브런치에, 각 회사의 블로그에, 서점에, 수많은 정보가 유통되고 있다. 그런데, 아무도 읽고 고민하지 않는다.아 좋은 내용이네, 하고 끝나버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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