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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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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네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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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1T03:46: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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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라는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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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6T12:36:40Z</updated>
    <published>2016-12-27T16: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해라는 거짓말 2016.12.28 이해라는 이름은 아름다워 보이지만 자칫 너무도 잔인한 것이어서 우리에게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이해는 베풀어질 관용이기 보다는, 응당 해야만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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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상처받은 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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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9T08:29:13Z</updated>
    <published>2016-12-27T15: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상처받은 이 2016.12.28 ​ ​ ​ 묵직한 어떤 것이, 숨 쉬는 어딘가쯤에 콱 들어와 얹어졌다.&amp;nbsp;​ ​그 어떤 것은 나의 입을 막았고, 나의 마음을 눌렀으며, 내가 두어야 할 시선의 종착지를 빼앗게 했다. ​ ​하려던 말은, 그 길로&amp;nbsp;내 깊숙한 곳으로 도리어 파고들어가 버려 나 조차도 찾을 수 없게 되었고 ​했어야 하는 말은, 알아들을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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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잔의 술 - 술잔 하나에 담긴 모든 우리네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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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03T16:20:55Z</updated>
    <published>2016-11-03T16: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잔의 술2016.11.3한 잔의 술. 그게 뭐라고 우리는 그 이름아래 얼굴을 맞대고,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현재라는 시간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신물나는 고통을 잊게 한다고 말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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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상실 - 감히 가엾다 말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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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0-22T02:38:00Z</updated>
    <published>2016-10-21T14: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상실 2016.10.21.FRI 일순간 뒤덮은 그녀의 공허함은 보는 나로 하여금 긴장을 하게 했다. 모든 것은 고요하고 조용한데. 내 마음만 요동치고 있었다. 그것은 그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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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태, 그리고의 결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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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9T15:43:14Z</updated>
    <published>2016-09-08T08: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태, 그리고의 결론 2016.9.8    모든 일은 새 것이었다가 시간을 타면서 일상적인, 혹은 보통의 것이 되어버리듯 이 곳의 생활도 그렇게 지나가고 있다. 매일 비슷한 기상시간, 늘 같은 일과들의 반복.  벌써의 권태이느냐고 나에게 물어볼 때가 있다. 그렇지만 그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서로의 생소한 모습에 적응하고 있다. 적응한다기보단 적응하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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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각글 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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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5T02:02:13Z</updated>
    <published>2016-06-15T02: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각글 004 2016.6     조각글 01/ 시간은 누구에게도 관대하지 않지만, 대신 시간을 많이 품어갈수록 빛 바랜 깊이를 사람에게 준다. 조각글 02/ 사진을 찍으려 숨을 참았다. 늘 그렇지만 내가 숨을 잠시나마 참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순간이었다. 조각글 03/ 풍경이 주는 한 조각의 모습은 우리가 온 몸으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조각글 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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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각글 0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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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1T18:05:26Z</updated>
    <published>2016-06-15T02: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각글 0032016.6조각글 01/모든 것이 중심에 있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나의 일상은 중심을 지키며 살아가기를.조각글 02/실체없는 무언가를 바라봐야 한다는 일은 언제고 우릴 불안케 한다.&amp;nbsp;젊은이들과 노인들 그리고 그 사이의 누군가들까지도 각자의 보이지 않는 실체들을 바라보며 열심 혹은 성실이라는 혹독한 이름 아래 살아가는 것이다.그렇지만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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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각글 0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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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6T09:25:56Z</updated>
    <published>2016-06-15T0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각글 0022016.6.6조각글01/언제나 그대로일때가 가장 찬란한 법조각글02/하늘은 언제나 예쁜 모습들을 하고 있지만, 그걸 우리는 올려다볼 여유를 갖지 못했다.&amp;nbsp;조각글03/간혹 살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은 지극히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극적인 감저을 줄 때가 이따금 있곤 한다.&amp;nbsp;우리는 그 때야 비로소 사람다움을 느낀다.&amp;nbsp;조각글04/세상은 언제나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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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각글 0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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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15T02:00:17Z</updated>
    <published>2016-06-15T0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각글 0012016.6.6조각글01/시선이란 언제나 중요한 것일지 모른다. 내가 그를 바라보며 내 프레임에 담는 동안 그는 다른 곳에 시선을 두었다. 오묘한 순간이다.&amp;nbsp;조각글02/뚜렷하고도 흐린 경계는 언제나 우리를 집중하게 만들어조각글03/뒷모습을 보며 자주 따라가곤 했었는데조각글04/사람이 사람을 바라본다는 것은 구경을 넘어선 관음이 될 때가 있을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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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함의 순간 - 작지만 큰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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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31T07:38:59Z</updated>
    <published>2016-05-31T07:3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소함의 순간2016.5.31내가 좋아하는 수업엘 들어왔다. 오늘도 교수님은 우리의 눈을 굳이 마주치지 않고서 많은 것들을 설명하고 알려주신다. 그는 아주 똑똑한 사람이다. 간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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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토로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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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5:21:00Z</updated>
    <published>2016-05-31T02: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제2016.05긴 시간이 지나갔다.&amp;nbsp;숨음 멈추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듯, 그렇게 숨을 참고있던 시간들이었다.&amp;nbsp;나이들었다 자부하는 누구나 그렇게 말하듯이 세상은 그리 녹록한 곳이 아니었다.&amp;nbsp;녹록치 않은 세상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더욱이나 녹록치 않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나 겪는 일이라기엔 나는 아직 어리고 미성숙했다. 그리고 그들도 여전히 그러했다.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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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하루일과  - 작은 나의 하루 들여다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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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31T02:42:09Z</updated>
    <published>2016-05-31T02:4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하루 일과2016.5.31아마 습관처럼 알람 없이도 아침 7시쯤 눈을 뜬다.&amp;nbsp;잘 떠지지 않는 눈을 슬쩍 뜨면 우리집 창문 밖에서 나는 소리들이 들린다.&amp;nbsp;그리고 몇 번 눈을 꿈뻑이면서 창문으로 비치는 바깥의 색을 가늠한다.&amp;nbsp;지금은 몇 시인지, 그리고 오늘의 날씨는 어떨지.&amp;nbsp;그리고 오른쪽 어딘가에 두었을 핸드폰을 더듬어 찾고, 울리지도 않은 10개의 알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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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각보  - 쉽게 털어버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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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6T04:57:00Z</updated>
    <published>2016-05-16T03: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각보&amp;nbsp;2016.5.16내 마음만한 작은 조각보 위에 묻은것들을 털어버리면 그만이라고 사람들은 쉽게들 말 하지만,&amp;nbsp;그렇게 툭툭 털어도 세세하게 짜여진 시실과 날실 사이에 박혀버린 것들은 쉽게 털어지지 않는다.&amp;nbsp;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은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는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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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후회  - 사랑하는 사람들, 보고싶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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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5:21:00Z</updated>
    <published>2016-05-15T06: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후회 2016.5.15   가만히 생각 해 보면, 엄마아빠가 하지말라고 한 것을 했다가 후회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엄마아빠가 나에게 살면서 무얼 하지말라고 했었나, 그리고 무얼 못하게 했었나 생각 해 보니까 그것도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amp;nbsp;결국 엄마아빠는 내가 무얼 하든지 딱히 크게 말려본 적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새삼 놀랍긴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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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둣국 - 나의 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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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7T10:43:07Z</updated>
    <published>2016-04-27T06: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둣국 2016.4.27  만둣국을 끓인다.&amp;nbsp;나의 미각적 기호와, 적당한 부지런함, 특이할 데 없는 몇 재료들이 잘 어우러진 합리성을 갖춘 선호 한끼 식사다. 만둣국은 십분이면 한다던 몇 살이었을지 모를 어릴적 들은 엄마의 그 말에 아직도 나는 만둣국을 쉽게 하는 요리라고 생각하고 있다.&amp;nbsp;꽤나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을 바쁘게 보낸 오늘, 덕분에 출근은 면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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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비밀 - 2016.4.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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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5:21:00Z</updated>
    <published>2016-04-25T08: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란 것은 참 거대한 존재입니다.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 중에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편리한 것이 '말'이라는 것은, 또한 보편의 사람들에게 큰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말 했지만 '말'은 편리합니다. 그래서 의사소통을 하기에도 편리하고, 누군가에게 위로나 응원의 말을 하기에도 편리하며, 상처를 주기에도 더없이 편리한 수단입니다.&amp;nbsp;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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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과 추억 - 2016.4.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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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4T16:37:53Z</updated>
    <published>2016-04-25T07:0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그런 대화를 했다. 아무리 좋은 기억이라도 추억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고.&amp;nbsp;가지지 못하고 지나버린 것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손에 쥐어본 적도 없고 내 품안에 두어본 적도 없어 더욱 내 애를 끓게 했던 것들이, 어느날 퇴색되어버린 모습으로 내 기억들이 가지런히 꽂혀있는 어느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게될 뿐이다. 그렇다면&amp;nbsp;그것은 추억이 아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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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푼리 - 2016.4.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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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7T10:43:07Z</updated>
    <published>2016-04-22T06: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이 소소한 재미가 되어준다. 툭 내던지듯 말들과 사진을 던져놓고 내팽개쳐 두어도 그다지 그 행동에 대한 책임감이 (비교적) 안들어 좋다. 가까운 이들의 일상을 보고 있노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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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와 보살핌 - 2016.4.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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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8-11T03:54:20Z</updated>
    <published>2016-04-22T06: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피부에는 아직도 베드버그의 흉터가 아물지 못했고, 심지어 다 나아간다 생각했는데 총 11군데의 새로운 자국도 올라왔다. 더불어 환절기면 늘 마중나오는 피부염으로 나도 모르게 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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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잡기 - 2016.4.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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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7T10:43:07Z</updated>
    <published>2016-04-22T06: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말 꽤나 남아있을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 답게 살아가고 싶다. 어느 곳에 속한 안정감보다도 나를 먼저 하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공간, 나의 취향, 내가 사랑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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