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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옹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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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owdia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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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양이 넷, 사람 둘이 사는 집에서 글을 쓰고 영상을 찍습니다. 고양이처럼 살고 고양이로 환생하는 것이 꿈인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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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2T11:02: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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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 시작, 분리불안 시작.  - 노트북에 털이 하나도 안 붙어 있는게 이상하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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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3:40:11Z</updated>
    <published>2021-01-28T09: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의 해 아침에 태어난 사람은 일복이 많단다.  엄마한테 나 몇 시에 태어났냐고 물어보니 '모른다' 하셨다.  (그렇지만 나는 아침에 태어났다고 믿고 있다.) 올해는 육십간지 중 38번째라는 하얀 소의 해라는데. 파란 소의 해에 태어난 내가 올해의 시작과 동시에 일복이 터진 데에는,  이 '소'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어쩐지 자꾸 그런 미신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wp%2Fimage%2FAJKPfD38MpCgA5VUoXPSsS_ki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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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amp;nbsp;D, 개 같은 고양이 - 내가 아는 고양이 중에 가장 이상한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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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16Z</updated>
    <published>2020-12-22T03: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만남부터 좀 이상하긴 했다.&amp;nbsp;어린 고양이는 낯선 사람들에 의해 낯선 곳으로 옮겨지면서도 절대 울지 않았다. 두려움인지 호기심인지 모를 눈동자를 동그랗게 뜨고 가만히 어둠을 응시하는 고양이의 모습에 나는 이 고양이가 어디가 아픈 건 아닐지 내내 걱정이었다.  그리고 우리 집에 온 지 이틀 뒤.&amp;nbsp;녀석은 내 우려 따윈 가소롭다는 듯&amp;nbsp;다이소표 방묘문을 발로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wp%2Fimage%2FBeJnBK-jtMyH9Sq0yW0XjcdCl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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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질나 죽겠네 진짜 - 가던 길 가세요 기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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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59Z</updated>
    <published>2020-12-21T05: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름지기 동물은 집 안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고 집 밖 마당에다가 목줄을 묶어서 키워야 한다. 집을 지키라고 데려왔으니 그게 마땅하다. 밥은 돈 아깝게 뭐 굳이 사료를 주나. 사람이 먹다 남은 것을 주면 되는데. 어차피 버리는 것이니 동물에게 주는 편이 합리적이다. 주인이랍시고 알아보고 좋아하며 애교 부리는 것이 귀엽기는 한데 그렇다고 너무 아끼면 안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wp%2Fimage%2FQzfclNTxXpWUhDnhipou10mV4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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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M,&amp;nbsp;여자에게도 어려운 (고영희) 여자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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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6T00:53:43Z</updated>
    <published>2020-11-27T12: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어 라는 말이 있다.  &amp;quot;됐어. 싫으면 하지마.&amp;quot; &amp;quot;화 안 났어.&amp;quot; &amp;quot;다 좋아.&amp;quot;  여자가 하는 이런 류의 말들은 보통 반대로 해석하면 된다.  나도 남편에게 여자어를 종종 쓴다. '그렇게 행동하면 죽여버릴 거야' 라고 내심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그래'라고 한다던지, 마음에 들지 않는 남편의 선택에 말로는 OK를 하면서 왠지 모르게 퉁퉁거린다던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wp%2Fimage%2F65qVE-9rbtMxc5JqGH-k0OpNh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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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와 유튜버 그 경계의 사람 - 돈은 안 되지만 욕은 먹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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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7T07:57:56Z</updated>
    <published>2020-11-27T11: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버가 될꼬얌  잡지사, 온라인 커머스, 앱 서비스 등에서 10년을 에디터로 일하면서 글만 써오던 내가, 1년 전 뜬금없이 유튜브 채널을 연 이유는 복합적이다. 여전히 책도 좋고,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세상의 콘텐츠는 이제 영상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인정해야 했다. 언제나 꿈으로 간직했던 '우리 집 고양이 스타 육성 프로젝트'도 실현하고 싶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wp%2Fimage%2FPGY2XH4WYMMqT-ZuAWjuKDBsU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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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R, 노란 고양이를 동경하는 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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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1T10:03:18Z</updated>
    <published>2020-11-26T07: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대체로&amp;nbsp;추운 날엔 작고 이곳 저곳 해어진 낡은 박스 안에서, 더운 날엔&amp;nbsp;장판 위에서 대자로 뻗어 잠을 잔다. 짧둥한 두 앞발과 펑퍼짐한 엉덩살, 뽀얀 뱃살. 오는 고양이 가리지 않고 오는 사람&amp;nbsp;가리지 않는다. 도도하고 까칠한 회색 고양이가 잘 나가는 도시 청년이라면,&amp;nbsp;이 노란 고양이는&amp;nbsp;순박한 시골 청년이다.   거리낌 없는 태연함과 따뜻한 호기심,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wp%2Fimage%2FKr42Qi0bTChyNjeFCzcTlbv1L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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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C, 나의 첫 번째 고양이에 대하여 - 1번이 없었다면, 4번도 없었을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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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08:57:49Z</updated>
    <published>2020-11-24T09: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털이 있는 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그건 무조건 하얀 강아지일 거라고. 어릴 땐 그렇게 생각했더랬다.    너 땜에 내 기분이 '조쿤'  그 즈음 유행하던 고양이 카페에 친구를 따라 두어 번 놀러를 갔던 것이 문제였나. 그 친구가 '러시안블루' 노래를 부른 것 때문일까.&amp;nbsp;10년이 넘도록 간직한 다짐은 온데간데 없이, 정신 차려보니 우리 집엔 새끼 러시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Pwp%2Fimage%2FzPdhgNeIFYbOMap1Ygl4LJ9k5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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