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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로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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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rawri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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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너의 심장속에 있는 베짱이처럼 살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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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4T08:57: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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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가 끊어지는 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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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08:53:38Z</updated>
    <published>2023-07-10T01: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던 섬의 이름은 영도가 아니라 절영도였다. 섬에서 태어난 말들이 어찌나 빨리 달렸던지 그림자가 끊어질 정도였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다 절이라는 말이 어감이 좋지 않았는지 그 말을 빼버린 내 섬은 그림자 섬이 되었다. 바로 옆에 있는 육지는 맑아도 안으로 들어오면 짙은 해무와 안개로 기분이 축축 처지곤 하는 어두침침한 섬. ​  이 섬을 벗어난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sj%2Fimage%2FjapQX8SDJWLV2DdyYCt9lwBCpt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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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퍽퍽빵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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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21:04:30Z</updated>
    <published>2023-02-13T01: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서 서울로 이사해서 보니, 서울은 빵의 천국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빵들이 많다. 평소 빵을 좋아하던 나는 신이 났다. 앞으로 맛있는 빵집을 마구마구 갈 테다. 복싱을 대회를 자주 나가고 있어서 감량 때문에 자주 먹을 수 없었지만 그만큼 한 번 먹는 빵이 간절하고 기뻤다. ​ 서울 빵집은 찾아가는게 아니었다. 너무 많은 맛있는 빵집이 있기에, 동네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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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했던 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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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8T17:30:46Z</updated>
    <published>2023-02-13T01: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밴드음악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 &amp;nbsp;mp3가 유행하던 중학생 시절, &amp;nbsp;엄마가 준 시디플레이어의 쓸모를 찾으려 시내의 레코드점에 갔다가 사랑에 빠졌다. 자우림으로 시작했다가 이내 그린데이나 라디오헤드 등 해외밴드로 관심을 옮겼고 나중에는 온갖 남이 모르는 밴드라는 밴드는 다 찾아다녔다. 인터넷에서 &amp;nbsp;공연 영상을 열심히 검색해 보면서 자유로워 보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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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에게 주는 편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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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1:30:41Z</updated>
    <published>2023-02-13T01: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자식이 있다고 했을때, 너가 어떤 모습일지 많이 궁금했어. 너는 사람일까? 고양이일까? 혹은 안드로이드일까? 이 글을 읽을 수 있을까? 네가 어떤 모습이든 나는 너를 자식으로 명명했다면 너를 사랑하고 있거나 너를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을거야. ​ 네가 누구인지 내가 안다면 좋을 텐데. 내가 본 너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말하겠지. 먹는 것, 좋아하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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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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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2:29:19Z</updated>
    <published>2023-02-13T01: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나 지금이나 흑인들은 아무 이유 없이 죽어도 경찰들은 조사조차 똑바로 하지 않는다. 지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때는 &amp;nbsp;백인들이 와서 흑인을 죽이겠다고 공표를 해도 테러리스트라고 불리지 않고 &amp;lsquo;아이들&amp;rsquo;이라고 부른다. 건방진 흑인 남자를 죽이겠다고 백인들이 공표하면 경찰이 그 메세지를 저지 하기는 커녕 집집마다 소식을 알려 준다. 결국 그 마을 흑인 남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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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의 발견 - 배움을 딛고 '나'를 발견하다 - 배움의 발견을 발견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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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8:32:42Z</updated>
    <published>2023-02-13T01: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이 책과 미쉘 오바마의 &amp;lt;비커밍&amp;gt;일 것이다. 하지만 비커밍과 달리 이 책에 대해서 감상문을 써보자고 하니 갑갑해진다. 가난한 흑인 가정이지만&amp;nbsp;근면하고 자식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는 미쉘오바마의 부모와 달리 여기는 부모가 답이 없기 때문이다. 출생신고도 안 하고 정부가 어쩌구 하면서 교육도 안 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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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너필링스 - 침묵과 괴성을 오가는 소수의 마음 - 말하고 싶지 않게 하는 책이었다가, 결국 말하게 하고 싶어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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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2:27:29Z</updated>
    <published>2023-02-13T01: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나이티드, 스탠드업 - 침묵 ​ 이 챕터를 읽으며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amp;lsquo;피로감&amp;rsquo;이다. 소수자들은 언제나 호소하는 자들이고, 아픔을 내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amp;lsquo;나는 이렇지 않다&amp;rsquo;를 설명하느라 내가 누구인지는 정작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우리를 동등한 개인으로 인정해 달라. 우리에게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 우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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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싱, 대체 어디가 좋은가? - 앞으로 나가는 용기, 도망치는 용기를 알려주는 복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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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10:10:13Z</updated>
    <published>2021-10-04T12: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아무사진 안올리긴 뭣해서 올리는 사진..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나는 복싱을 시작한지는 햇수로는 4년째이고 1년을 쉬었으니 3년정도라고 보면 될 듯하다. 생활체육대회 3회정도 나갔고 프로는 준비하려는 찰나 코로나와 개인사정으로..^^ )    주말저녁답게 세상을 저주하면서 회사일을 하다가 딴짓겸 &amp;lt;왜 복싱이 좋은가?&amp;gt;에 대해 써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sj%2Fimage%2FmzSM122_dBbhSzxwKGZeIv8cT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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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 ADHD] 의심부터 확인까지 경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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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3T12:31:15Z</updated>
    <published>2021-09-26T05: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전 나는 주위사람의 조언으로 병원을 찾아가서 adhd 진단을 받게 되었다. 약을 복용하고 몇 달동안 지켜보니 '아 정상인들은 평소에 이렇게 살고 있구나..' 하는 약간의 배신감(?)과 그간의 인생을 낭비한 것 같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래서 다른사람들도 &amp;nbsp;긴가민가 하면서 이 글을 보고 검사나 받으러 가볼까 하고 가볍게 검진을 받으러 가면 좋겠다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sj%2Fimage%2Fqhq0JAPBeaKtM1aZ-a_XXtmVr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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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자의 집청소 혹은  - 나는 메모를 품고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 '방은찍지 말아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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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5:36Z</updated>
    <published>2021-07-27T14: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기사를 보았다. 죽은 사람의 집을 청소하는 특수청소부의 이야기였다.   최근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으며 나이 든 사람과 범죄 현장 뿐 아닌 젊은 사람들도 해당되는 여러 흔적을 정리하는 특수청소부의 이야기였다. 나는 책을 사서 그 안에 이야기들을 곧장 읽었다.   외로움을 느낌과 동시에 마지막 순간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도 지금 예외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sj%2Fimage%2FefIIakBf3Fz9blrFKQb07WBLGto.png" width="4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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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뿐인 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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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5:37Z</updated>
    <published>2021-07-27T12: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후 세대의 작품들은 전쟁을 통해 생명과 존엄에 대한 존재론적 통찰을 담았지만, 현대인은 미디어 가십과 SNS를 통한 비대한 자아들을 주로 작품의 소재로 삼는다.   삶의 척박함과는 별개로 작품의 소재 면에서 풍부한 전후 세대들과 달리 나를 포함한 현대인들은 플라스틱으로 둥지를 짓는 기후위기의 새들처럼 안쓰러운 소재들로 자신을 표현한다. 풍부했던 물질문명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sj%2Fimage%2FZN8lccB-S6NZGUYLIfwK7pgWt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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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미국.. 스테레오타입의 나라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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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1:37:50Z</updated>
    <published>2016-06-01T04: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협한 시각에 대해 편협하게 쓴 글입니다) 미국은 진짜 웃기고 흥미로운 나라인게 뭐냐면,&amp;nbsp;50년대만해도 모두가 경건한 예배를 드리고, 인형나라마냥 멋진 정장을 입고 사는 나라였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맛이가더니 세계에서 가장 후줄근한 옷을 입는 나라중 하나가 되었다.  나는 그당시 락을 사랑하는 소녀였으므로, &amp;nbsp;한껏 옷으로 티를 내며 보드를 챙겨 미국행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sj%2Fimage%2FX7I9GkqRT68cTyP9hWXw3fUQQBk.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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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n번째 프롤로그 - Last Summer&amp;nbsp;-1&amp;nbsp;&amp;nbsp;LA부터 콜로라도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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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5T12:17:57Z</updated>
    <published>2016-04-26T05:2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4개의 도시에서 만난 가족이야기와 변화하게 되는 '나' 글을 도대체 몇번이나 쓰고 지우는지 모르겠다.처음 글을 넣은 여행기를 쓰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 그림만 몇 개쯤 실을 줄 알았던 나는 적잖히 당황했다.글 써본적도 없고....&amp;nbsp;그래서 팔자에도 없는 글을 더듬더듬 쓰기 시작했다.&amp;nbsp;민달팽이마냥 단어를 뱉아냈다. 그렇게 쓴 첫&amp;nbsp;글은 무척이나 괴악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sj%2Fimage%2FAgx432pKoPUUjPrPMIji0UDX2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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