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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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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그림과 커피를 좋아하고, 이야기도 좋아해요. 들려드리고픈 이야기가 많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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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4T10:5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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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굴데굴 굴러가는 요즘 - 바퀴 한 번만 틀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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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9T15:38:55Z</updated>
    <published>2024-02-27T14: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너무 끔찍하게만 생각해 외면하던 것들을 마주하고 더 알아가 보니 상상도 못 했던 좋은 날들과 기회가 날 기다리고 있었고, 너무 늦었다 생각했지만 사실은 가장 빠르게 건강한 나를 만날 수 있었다. 오늘은 그 마주함에 대한 이야기다.   내게 언젠가 &amp;lsquo;토닥토닥&amp;rsquo;에 대한 얘기를 해준 분이 있었다. 누군가를 토닥여주는 것, 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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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점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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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13:41:19Z</updated>
    <published>2023-07-28T15:1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살 때부터 오른쪽 눈이 외사시였고, 그래서 두 눈의 초점을 하나로 맞추지 못했다. 무언가를 볼 때 &amp;lsquo;선명하다&amp;rsquo;라는 느낌은 내 기억에 9살 때가 끝이었고 그 뒤로는 흐릿하다고까지 할 순 없지만 무언가 분명히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느껴지는 수준으로 보였다.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하며 그리기를 좋아하던 어린 시절, 갑자기 모든 게 전처럼 자세히 보이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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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서 온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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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8T07:50:29Z</updated>
    <published>2023-04-13T07: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괜찮을 것만 같아서 갔던 도서관. 너무나 읽고 싶었던 책을 발견, 반가운 마음으로 집어든다. 앉아서 읽을 자리를 탐색한다. 내가 원하는 구석자리는 만석이다. 한 가운데에 사람들이 빙 둘러앉아 마주해야하는 자리만 남았네. 아쉬운대로 그 자리에 앉아 본다. 앉자마자 나를 조여오는 공기는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어깨가 뻐근하게 아프다. 숨 소리가 크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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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 상담받으러 - - 3. 생각의 변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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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21:55:39Z</updated>
    <published>2023-04-13T06: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그릇  나에게 참음 카테고리는 스스로가 대단히도 과대평가하던 그릇이었다. 난 뭐든 참고 싶었고, 끝까지 참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순간을 좋게 넘기면 된다며 그렇게 지냈지만 신체적으로는 이상반응이 나타났다. 근육이 과도하게 경직되거나, 식은땀이 나고 체온이 급격히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했고 체온이 달라지면 두드러기가 났다. 그렇게 신체적으로 예민해질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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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 상담받으러 왔는데요. - 2. 인정과 위로가 준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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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2T15:02:33Z</updated>
    <published>2023-01-11T11: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은 역시 위로받는 곳이기도 했다. 걱정도, 겁도 많으면서 지나치게 소심한 내 모습을 아는 가까운 사람들은 종종 답답해했고 그런 부분은 나를 더욱더 위축되게 만들었다. 날 이렇게 만든 원인은 이제와서는 털어놓기 어려운 어떠한 어린 시절의 경험 때문이라 생각해 왔는데 사실 어디까지나 핑계인 것 같다는 생각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점점 더 나를 감추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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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 상담받으러 왔는데요.  - 1. 저는 사회에서 격리되어야 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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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14:03:16Z</updated>
    <published>2022-12-21T08: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던 카페 건물에는 상담센터가 있었다. 그곳 원장님께서는 종종 낮시간에 텀블러를 들고 오셔서 커피를 사가셨다. 여느 때와 같이 가게에 오신 어느 날, 원장님께서 내게 짧은 인사말을 건네주셨다. 밝게 웃으며 대답하던 나는 갑자기 눈물이 나서 바보같이 울면서 대답을 해버렸다. &amp;lsquo;우는 건 혼자 몰래 울어야 하는데!&amp;rsquo; 너무너무 놀라고 창피했지만 웃으려고 노력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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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누구나 우울한 거 아닌가? - 근데 제가 우울해도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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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8T04:55:57Z</updated>
    <published>2022-12-20T05: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을 위한 에너지만을 쏟은 내 일상에서 자연스레 나를 위한 우선순위는 늘 쉽게 뒤로 밀려났다. 내가 원하는 것들도, 내게 편안한 기준도 말을 하지 않으니 늘 내건 멀어져 갔고 그게 익숙하기도 했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나를 이해해주려 했던 가족들. 늘 그 자리에 있었고 여전히 나를 기다려주는 듯했지만 역시나 한참 멀어진 것을 한참 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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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 덩어리의 하루 - 내가 이상한 거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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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10:41:00Z</updated>
    <published>2022-11-22T12: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이상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 때면 난 작아질 수밖에 없었다. 분명히 알던 것도 주변 반응에 따라 모르는 게 되었고, 내 마음에 아닌 것도 맞다고 말하고 있었다.    &amp;ldquo;나는 이상한 사람.&amp;rdquo; 이 생각을 떨쳐내고 싶었는데 그러기란 쉽지 않았다. 혼자 힘으로는 어려우니 상담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amp;lsquo;나 까짓게 무슨, 세상에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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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제가 이상한 사람인 거죠? - 예민하고 화가 많거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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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3:36:27Z</updated>
    <published>2022-11-16T17:2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스스로를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남들도 종종 나를 특이하다고, 이상하다고 말했다. 우선, 어려서부터 나는 누가 봐도 예민한 아이였다고 한다. 예민하게 타고난 기질과 그로 인한 행동 탓에 남들에게는 물론이고 가족들로부터도 유별나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그런 말과 시선들이 굳이 나를 이상하다 지적한 게 아니었단 걸 이제는 알지만 어린 맘에 나는 &amp;lsquo;내가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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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가운 공황장애 - 불안해도 괜찮을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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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13:41:13Z</updated>
    <published>2022-11-14T07: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스스로가 공황장애란 걸 모르고 자신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본인을 자책하는 경우가 더러 있을 것이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후기들을 보면 &amp;rsquo; 내가 공황장애라니&amp;hellip;?&amp;lsquo; 하는 충격 또는 상당한 좌절감에 휩싸이는 경우들이 참 많은 듯하다. 불행이라 여기며 스스로에게 실망하기는 물론, &amp;lsquo;네가 무슨 공황장애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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