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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재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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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장의 향기를 헤아리며 '읽고 쓰는 삶' 을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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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4T11:34: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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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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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5:00:22Z</updated>
    <published>2026-04-21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듬는 마음은 아름답다. 누군가를 안아주는 응원. 하염없는 정서적 지지. 한결같은 마음의 시선. 보듬고 어루만지는 사랑. 이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순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눈부시다.  어린 시절의 나는 조용했고 다분히 진지한 아이였다. 외갓집에 다녀오던 늦은 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잠에 곯아떨어진 동생들 곁에서 말없이 한강의 야경을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BjccZHm2ebMOI6s_gYoSrUPhKB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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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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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09:19Z</updated>
    <published>2026-04-15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amp;quot;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던 한 예술가가 바라보았던 보름달의 사진 때문일까.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오르고 까만 스크린이 될 때까지 그 어떤 관객도 자리에서 쉬 일어나지 못했다. 영화관에 불이 환하게 켜진 후에야 비로소 조용히 자리를 뜨는 사람들의 뒷모습. 그 속에는 그를 향한 애도의 마음이 담겨 있는 듯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wlq5uJVLU90k_oUb1jSERmwo1O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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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_ [Q &amp;amp; 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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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5:15:37Z</updated>
    <published>2026-04-10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에필로그]   연재글을 마치며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글쓰기가 좋은 이유는 '정답이 없다'는 거라고 말이에요. 물론 지금까지의 글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해 주었지만 반드시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필요한 것만 취해도 되고, 처음부터 자신만의 방법으로 길을 찾아가도 좋지요. 물론 혼자서 그 시작을 열 수 없다면 기본적인 것들은 배워야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R5_f7HB-o2UoyotU3ym9Z_NYd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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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루만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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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8:03:18Z</updated>
    <published>2026-04-01T07:4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대체로 아프고 때로는 치명적인 파도를 밀고와 하릴없이 무너뜨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간을 견뎌내야 한다. 안갯속을 휘청거리면서도 힘겨운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지난주에는 두 편의 영화를 보았다. 다양한 영화를 즐기지만 그중에서도 여백이 있는 영화에 마음이 기운다. 같은 영화를 보고도 다양한 해석을 자아낼 수 있는 고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MvUF6db7NpObHMxf4LGKl-2rqi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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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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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18:23Z</updated>
    <published>2026-03-25T08: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씨앗을 심듯 글을 쓴다. 하나 둘 어느새 모아진 글을 보니 문득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일상의 작은 틈에 하나씩 심어 놓은 글들이 다채로운 빛깔의 글숲을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살아가며 불현듯 생각나는 단어와 문장은 브런치 내 서랍에 저장해 둔다. 그렇게 모아둔 글의 씨앗들은 각기 다른 서랍 안에 머물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엔가 열어보면 발아된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CsqkYGaBqIloeIx-7r-noQ_80o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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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설문] &amp;amp; [토론] - _ '토론표, 최종발언'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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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5:37:58Z</updated>
    <published>2026-03-20T14: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논설문]은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글입니다. 또한 객관적 근거와 논리적 쓰기를 통해 읽는 이를 설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글이지요. 장황한 글쓰기가 되지 않도록&amp;nbsp;'3단 구조(서론, 본론, 결론)'에 따른 구체적인 글쓰기를 소개합니다.   1. [서론] _ (1문단) ① 본격적인 주장에 앞서 읽는 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문제 제기의 글을 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Kmecr1aPc0_gWvYlHCkSYEqxh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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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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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7:16:50Z</updated>
    <published>2026-03-10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열흘 같은 한 달을 보냈다. 건강 검진 결과를 휴대폰으로 받아 본 게 소홀함을 불러왔던 것이다. 걱정이 되었던 항목과 전체적인 결과 요약만을 살피고 나머지는 훑어보기만 했는데 어느 날 검진 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전문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봤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암일 수도 있다니, 그제야 다시 검사지를 살펴보니 놓쳤던 부분이 커다랗게 다가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pFgAfdrlYJAf8eqiAVCJLiWrHf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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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험학습보고서] &amp;amp; [기행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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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4:31:40Z</updated>
    <published>2026-03-06T10: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험학습보고서]는 보통 체험 일주일 이내에 학교에 제출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기한이나 양식이 다르지만 보고서 안에서 요구하는 항목은 대체로 비슷하지요. 그런데 체험학습 신청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부모들이 대신 작성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학년의 경우에는 특히 그러하고요. 일기와 독서록 등의 쓰기 활동이 줄어들어 글쓰기 경험이 많지 않다고 염려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PigEDmWAJhd8Sm3plbXQz2qLh2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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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르다 - _ 닉네임과 필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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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8:12:47Z</updated>
    <published>2026-02-25T03: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에서 글을 쓰며 처음으로 갖게 된 닉네임은 'pasi'이다. 아주 가끔 '패시'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나를 'pasi' 또는 '파시'로 불렀다. 그렇게 처음으로 일구어간 온라인 공간에서 나의 이름이 익숙해질 무렵 그 뜻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었다. 그때마다 고등학교 때 별명이었다고만 이야기했는데, 블로그 6개월 차에 이웃님으로부터 건네받은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i7se0UtEclHJp3MEgGr5bAF4BC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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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문학 독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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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7:17:33Z</updated>
    <published>2026-02-20T14: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 과학, 예술, 사회 등의 '비문학 독후감' 쓰기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책을 읽고 어떻게 글로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지요. 그렇다면 비문학 독후감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지금부터 함께 &amp;lsquo;글쓰기 팁&amp;rsquo;을 살펴보아요.     1.  [나만의 독후감 제목] 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PnPKE3NJoNGJVSgIRYFkgH9mu2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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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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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6:02:31Z</updated>
    <published>2026-02-10T15: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보다 긴 여운으로 남은 배우. &amp;lt;만약에 우리&amp;gt; 무대인사에서 구교환 배우의 관객을 향한 환대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짧은 무대인사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amp;quot;혹시 괜찮으시다면 같이 셀카를 찍어도 될까요?&amp;quot;라고 묻더니 객석 깊숙이 들어오던 모습. 보통은 통로 자리만을 다니는데 그는 가운데 자리까지 모두 다니며 관객들과 소통하려 애썼다. 다음 무대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iafLDYcP5dDedvXfVWGMwkt6oY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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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독후감 형식  - _ [문학 독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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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5:20:09Z</updated>
    <published>2026-02-06T09:4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후감을 보다 쉽게 쓸 수 있으려면 우선 '책 선정'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나 장르의 책이라면 풀어낼 생각이 많기 때문이에요. 그런 경우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쓴 다음, 퇴고 과정에서 불필요한 문장을 생략하고 비문을 수정해 나가면 되지요. 그런데 학교 숙제나 수행평가, 또는 백일장 같은 글쓰기에서는 읽고 싶지 않은 책이 주제가 되는 경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j614HvL_EAItfPW-0ASDmZdPA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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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하다 -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써 반복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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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7:53:53Z</updated>
    <published>2026-01-28T10: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하는 것들이 나를 만들어준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해 준다. 문득 누군가의 삶의 결을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하는 반복적인 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의식적으로 자주 하는 말과 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이 하루의 빛깔을 만들고, 그것은 끝내 삶을 이끈다.  내면에 귀 기울이며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들은 진정으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6T2QQgsOg6_FhQhOzxiBjfmXvU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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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의적 독후 활동  - _ 즐거운 독후감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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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5:20:31Z</updated>
    <published>2026-01-23T14: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고 기록을 남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반드시 일반적 독후감 형식에 맞춰 글을 쓸 필요는 없어요.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장문의 독후감만을 쓰게 할 때 오히려 책과 멀어지게 될 수 있지요. 늘 같은 종이와 연필이 아닌 글쓰기 도구만 바뀌어도 아이들의 창의력은 샘솟습니다. 색도화지나 머메이드지, 색연필이나 사인펜과 같은 도구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eewM8Ui4GZNBdfh-Vv2W1VBPC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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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하다 - _ &amp;quot;파리, 밤의 여행자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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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1:05:00Z</updated>
    <published>2026-01-13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이토록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 걸까. 어떤 매력이 지난 일주일 동안 영화를 세 번이나 보게 만들었을까. 그것도 OTT가 아닌 영화관에서 말이다. 큰딸과 함께한 주말 아침 첫 영화를 시작으로 막내, 그리고 남편까지 릴레이 영화 데이트를 이어갔다. N차 관람을 했지만 또다시 영화관으로 향할 수 있을 것 같은 영화를 만나다니 인생에서 특별한 경험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PYATQ32DjRZcHXYQM-bT4NWlr9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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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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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8:51:28Z</updated>
    <published>2026-01-07T09:3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동하는 대로 살아가고 싶다. 타인의 시선과 세상의 관계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오롯이 내 마음이 기우는 대로 사는 것. 그것이 앞으로의 삶에서 내가 노력하고자 하는 것 중 하나이다.    아마도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갈등을 피하려다 보니 나의 마음은 늘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게 되었다. 선택의 상황에서 마음이 동하는 쪽을 용기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3oR0Paa0Wub7NbjvkNr-JDPKsC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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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의 효과 &amp;amp; [마무리]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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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8:41:33Z</updated>
    <published>2026-01-02T08: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후감]은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고 마음에 남는 느낌을 적는 글입니다. 물론 책을 읽는 것도 어려운데 왜 굳이 기록까지 남겨야 하는가 생각이 들기도 할 거예요. 하지만 독서 후 짧게라도 글을 남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은 내용과 감동이 휘발되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여러 책을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zt3IH0gM22G1uMSDTVYTrG9G9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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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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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1:31:26Z</updated>
    <published>2025-12-23T15: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이는 순간을 발견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누군가의 다정한 마음. 포동한 강아지의 동동거리는 걸음.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의 모습. 찬탄을 자아내는 하늘과 바다. 예기치 않게 발견한 꽃과 나무. 흰 눈의 하늘거림. 마음에 밀려와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는 문장. 위로를 안겨주는 음악과 그림.    무채색 삶에도 반짝임을 주는 순간이 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KDcYWeIKKfZsnY5VkzKsmy-M1D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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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만약에&amp;rsquo; 시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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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8:33:30Z</updated>
    <published>2025-12-19T07: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시간에는 [&amp;lsquo;만약에&amp;rsquo;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지난 화에서는 11개의 독후감  &amp;lsquo;가운데&amp;rsquo; 쓰기를 소개했는데, 그중에서도 더 이상 생각나는 게 없다면 &amp;lsquo;만약에 나라면?&amp;rsquo;의 다양한 변용으로 글을 풀어갈 수 있어요.   1. 만약에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사건이나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2. 만약에 나라면, 갈등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Ak0G6fKoHoOeAFCL8q0i5ln0s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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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딛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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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5:47:49Z</updated>
    <published>2025-12-09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월요일을 맞이했다. 당분간 이렇게 각별한 하루들이 이어질 거라는 생각에 이불속에서 늑장을 부리는 아침이 행복했다. 내게 하루가 온전히 주어졌다는 생각만으로도 여행을 하는 듯했다. 무엇을 할까. 아니 굳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앞으로 3주의 휴가를 어떻게 보듬고 찬찬히 누릴지 아직 아무런 생각이 없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지막이 일어나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w5%2Fimage%2FHQY-IXlEOg_sZiG62LYyJfsr9G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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