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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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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냐아아아앙~</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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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5T23:36: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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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스 만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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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14:58:28Z</updated>
    <published>2023-10-14T14:4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스를 사용한 지는 2년 정도...? 계좌이체도 간편하고 몇 가지 할인 정책도 마음에 들어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몇 달 전 토스 만보기를 알게 되었다. 진작에 알았다면 더 많은 포인트를 쌓았을 텐데... 어느 날 문득 눈에 띄어 사용해 보았다.  아마도 전부터 전면에 노출시켰을 텐데 내가 신경을 쓰지 않았고 또 '에게 겨우 몇 십원...' 하고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J6OUe8KpFPq8uw5KxxHeXpSau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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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 화이트데이 무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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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11:07:56Z</updated>
    <published>2022-03-26T02:3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의 주요 내용이 나옵니다 * 사진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중에서   며칠 전 '더 배트맨'을 보기 전까지는 별로 내키지 않는 영화였는데 '그 어둡고 무겁고 우울한 영화'를 보고 났더니, 그리고 봄기운이 느껴지니 이상하게 이 영화가 막 보고 싶어졌다. 이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영화 '굿윌 헌팅'과 소재가 비슷했고 줄거리도 뻔할 것 같아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LFhrpnHmuDR3cZ7Q9zsMo3PxT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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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대만 #6 - 고양이는 휴가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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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6T00:30:55Z</updated>
    <published>2021-11-06T01:1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우펀 다음으로는 스펀이었다. 바로 풍등을 날리는 곳. 그리 끌리지 않았으나 친구가 그렇게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라 대신 가는 셈이었다. '예. 스. 진. 지' 네 곳 중에서 예류 지질 공원과 진과스는 통과.   지우펀이 위치한 루이팡에서 기차를 타면 스펀까지 갈 수 있는데 중간에 허우통이라는 마을이 있다. 그곳은&amp;nbsp;양명산에서&amp;nbsp;만났던&amp;nbsp;대만&amp;nbsp;청년에게&amp;nbsp;추천받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6q7DqzWGRbKg-PjRPIQMRnMDCdI.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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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대만 #5 - 언제나 몇 번이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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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29Z</updated>
    <published>2020-12-26T00: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스진지'라고, 대만 여행을 검색하면 꼭 나오는 관광지가 있다. 예류 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이렇게 네 곳. 유명한 관광지의 머릿글자만 따온 것인데 보통 하루에 둘러보는 버스투어나 택시투어를 이용한단다. 후기들을 보면 하루에 전부 둘러보는 일정이 빠듯해서 피곤한 투어였다는 게 대부분이었다.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더 머무를 수도 또, 내키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Fz6IibqLM8jjjU_Io38x7inTp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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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대만 #4 - 대만에 우산 사러 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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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1T03:10:18Z</updated>
    <published>2020-11-29T14: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지로 타이베이를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는 양명산이었다. 도시에서만 머물기보다는 트래킹도 해보고 싶었고, 대만엔 산이 많았다. 다행스럽게도 타이베이 근교에 산이 있었고 숙소를 정할 때에도 양명산까지의 교통편을 알아보았더랬다. 시먼에서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amp;nbsp;양명산은 1,000미터가 넘었고... 게다가 활화산이란다!  대만에 도착한 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UenHoREp5Vd-_zgntgEz77vHx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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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생충(흑백) - 냄새나는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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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5T15:02:28Z</updated>
    <published>2020-05-15T11: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영화의 주요 내용이 나옵니다 * 사진은 '기생충' 중에서   '그닥 새로울 게 있을까?'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던 극장을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 이미 컬러로 두 번 보았던 기생충을 흑백으로 보러 가면서 든 생각이었다.   걱정은 기우였고... 컬러가 빠진 자리를 강렬한 냄새가 파고들었다. 그 냄새는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 내 몸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8v1EHVjRZt-xCPjFVa09Lpdov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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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대만 #3 - 대만의 중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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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8T14:34:36Z</updated>
    <published>2020-04-08T23:4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을 타고 중정 기념관으로 가는 길에서 비로소 대만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우리와 다른 초록의 우림과 건물, 간판, 거리... 바람이 심한 건지 커다란 현수막들은 반원형으로 타공이 되어 있어 펄럭였다. 캐리어가 아닌 크지 않은 배낭을 멘 나를 외국인으로 볼까, 아니면 현지인으로 볼까 가 궁금했지만 공항에서 막 나온 사람들이기에 비슷했기 때문인지,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2J0cKn-o9Yvg9tZjPpXz92366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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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대만 #2 - 낯설어서 다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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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8T14:37:21Z</updated>
    <published>2020-01-19T13: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새벽잠을 설쳐가며 떠나는 여행은 하기 싫지만 생각 없이 지른 항공권 때문에 피곤함을 무릅쓰고 기상. 그래, 이제 여행의 설렘으로 잠못이루거나 '여행인데, 새벽 기상쯤이야...' 하는 마음보다는 몸 걱정, 컨디션 걱정이 우선이다. 안 그래도 전날 먹은 중국 음식 때문인지 속이 좋지 않은데...  엄마는 먼길(?) 가는 아들을, 새벽 4시에 졸음 가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gAOCsfq76vexxM25e8niWBC_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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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대만 #1 - 대만은 처음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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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3T12:26:27Z</updated>
    <published>2019-12-26T01: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은 연차를 모두 소진해야 하는 마당에 어디를&amp;nbsp;갈까&amp;nbsp;또는&amp;nbsp;무엇을&amp;nbsp;할까&amp;nbsp;하다가&amp;nbsp;대만으로&amp;nbsp;여행을&amp;nbsp;떠나는&amp;nbsp;쪽으로&amp;nbsp;마음이&amp;nbsp;이끌렸다.  베트남도 있고 중국도 있고 태국도 있었지만 대만을 고른 결정적 이유는 날씨와 환경 때문이었다. 너무 더운 곳은 싫었고... 12월의 대만은 우리의 가을과 비슷한 기온이었다. 중국은 아직 혼자선 자신이 없다.  먼저 항공권을 선택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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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amp;nbsp;&amp;nbsp;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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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6T10:25:27Z</updated>
    <published>2019-08-21T02: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친구가&amp;nbsp;책 한 권을 빌려주었다. 친구는 내가 시작한 새로운 일(장애인 콜택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골라줬음이 틀림없었다.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자극적인, 잔혹한 문장을 제목으로 한&amp;nbsp;책의 원래 제목은 'Ghost boy'다. 'Ghost boy'라는 제목을 굳이 이런 제목으로 바꾸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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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스 - 또 다른 나를 만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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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7T13:18:13Z</updated>
    <published>2019-04-19T00: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주요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공포영화는 좋아하지 않았다. 곡성은, 초반부는 그리 공포 영화스럽지 않아 마음 놓고 재미있게 보다가 그만 일주일간 밤잠을 설쳤었다. 하지만 곰곰이 돼 씹어 보니 곡성은 재미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다시 보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공포영화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다.  '곡성도 봤는데 뭐...'  겟 아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X6aQ-ipRDTSPSQr8Esh6NjnSB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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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드 2 - 미키가 생각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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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1T14:32:51Z</updated>
    <published>2019-03-10T15: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극장에 자주 간다. 극장가는 걸 좋아하기는 했지만 비용도 부담스럽고,&amp;nbsp;굳이 극장에 가지 않아도 케이블TV로 볼 수 있으니,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니면 잘 가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직장동기덕에 요즘 극장행이 잦아졌다. 그 친구는 왕성한 까페활동과 극장 포인트로 거의 모든 개봉영화의 시사권과 초대권을 구할 수 있었고, 그래서 때론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w6fmVwOwUh_I35uwp2CJWumgj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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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비티 - 우주를 날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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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4T05:32:07Z</updated>
    <published>2019-03-03T01: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주요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amp;nbsp;멀리 우주왕복선이 보이다가 가까워지면서 작업 중인 라이언 박사(산드라 블럭)와 베테랑 우주인 매트 코왈스키(조지 클루니)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어느새 카메라는 라이언 박사의 헬멧 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시점이 되었다가 다시 멀어져 지구를 배경 삼아 우주에서 작업 중인 이들을 보여준다. 이 첫 장면은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sHSdtrvPWp6Jz-C78zczPALVk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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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MA -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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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1T00:45:52Z</updated>
    <published>2019-01-16T13: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주요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사진은 다음영화 로마에서 퍼왔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마름모꼴의 격자무늬가 보인다. 그리고 정지된 화면위로 조금씩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무언가를 쓸고 닦는 소리, 소음들... 격자무늬가 비춰지는 화면밖에서 소리들이 들려온다. 한참후, 물을 끼얹는 소리가 들리고 격자 무늬위로 물이 흘러 들어온다. 계속해서 한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FnM5nTEYRVIGGo-C1GGnhw82-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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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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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4:14:13Z</updated>
    <published>2019-01-14T10: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름 도전이라고, 이번에는 여러사람이 등장하는 그림을 시도해보았다. 사람이라고는 기껏 한명의 전신을 담아보았었기에 큰 맘먹고 시작. 모델은 같이 일했던 동료기사들이었다.  오전 배송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휴게실에서 장기를 두곤 했었다. 나야 워낙 하수인데다 또 머리쓰기가 귀찮아 주로 구경을 했었다. 그때 찍은 사진을 보며 그려보았는데... 이게 장난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zZcaH6N2olNLbnxK1WDOHA1kDS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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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고 보니 처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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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3:57:04Z</updated>
    <published>2018-08-13T12:3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조금 이상한 하루였다. 출근 후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해가 떴다. 비도 그냥 오는 게 아니라 소나기처럼 쏟아졌고, 그사이로 햇살도 수줍게 가 아닌 강렬하게 빛을 뿜었다. 호랑이 장가가는 날...  우리는 출퇴근 카드 대신에 차량에 설치된 내비게이션으로 출퇴근을 '인증'한다. 아무 생각 없이 인증을 요청했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계속 거부되었다. 결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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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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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14:02:36Z</updated>
    <published>2018-06-24T04: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물(사물)도 그려보고 인물도 그려보고 풍경도 그려봤으니... 동물도 그려볼까.  마침 아는 사람이 보내준 강아지 사진이 떠올랐다. 예쁜 강아지 두마리. 겨우 한 두달 된 아가들. 이름이 자두랑 호두란다.  털이 많다보니(강아지니 당연하지) 외곽선을 뚜렷하게 그릴수가 없다. 그래서 붓의 느낌을 그대로 두었다. 또 전에 그렸던 그림들처럼 세밀하게 파고 들기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5GmNiElxgL0sQhGQ4ywcZi5a65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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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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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3:57:04Z</updated>
    <published>2018-04-09T13: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손편지가 편지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손편지'가 아니라면 발 편지라도 있다는 건지...  주로 이메일이나 SNS를 이용한 메세지를 주고받다 보니 정말 손으로 한 자 한 자 눌러쓴 편지가 귀해졌으므로 강조하기 위함이겠지. '수제'버거처럼.  지난 목요일 퇴근 무렵 차고지 근처에서 콜을 받았다. 병원에서 집으로 가는 남자였다. 치료시간이 조금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kYMp2gJxs0u-k12urwox61YLJuo.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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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웨딩홀 옆 장례식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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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3:57:04Z</updated>
    <published>2018-03-14T08: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몹시도 추웠던 날, 두 번째 손님을 모시러 갔을 때 손님이 집 앞에 미리 나와 계셨다.  &amp;quot;아유~ 날도 추운데 나와 계셨어요?&amp;quot; &amp;quot;나와 있어야지요. 전화받고 서두르다 보면 다칠 수도 있어요...&amp;quot;  손님은 시원한 박카스 한병도 건네주셨다. 요양병원으로 병문안 가는 길이라고 했다.  그 요양병원은 내가 마트 배송일을 할 때도 몇 번 가보았던 곳. 당시 컵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go%2Fimage%2FTyyblm8UC8IenvX8d8g5jqnkCF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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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사라질 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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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3:57:04Z</updated>
    <published>2018-01-06T05: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 아는 길도 나오지만, 아직은 모르는 길이 더 많다. 모르는 경우 내비게이션에 의지하거나 아니면 손님에게 물어본다. 어떤 기사분은 손님에 의해 운전을 하게 되면&amp;nbsp;피곤하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속이 편하다. 길이 막혀도 눈치 볼 필요가 없다. 설령 더 빠르고 가까운 길을 권해보아도 익숙한 길을 원하실 때가 대부분. 그래서 손님이 타면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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