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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를 채우는 작은 위로가 되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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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7T03:04: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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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밤, 레몬 하이볼 한 잔 - &amp;lt;은중과 상연&amp;gt; 이 남긴 여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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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2:31:59Z</updated>
    <published>2025-09-26T12: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넷플릭스 시리즈 &amp;lt;은중과 상연&amp;gt;을 보았다. 오랜만에 만난 웰메이드 드라마였다. 첫날밤 보기 시작해 멈출 수가 없어 꼴딱 새며 여섯 편을 몰아보고, 그다음 날과 다다음날까지 이어 단 사흘 만에 16부작을 다 끝냈다. 극 F인 나는 보는 내내 감정 소모가 심했다. 우울했고, 먹먹했다. 며칠이 지난 지금도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어쩌면 일부러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R9mCHAtJnhiEJ7pHC2WoZEK5_3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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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퉁이 분식집 김치찌개의 기억 - &amp;quot;특별한 한 조각, 버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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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5:15:02Z</updated>
    <published>2025-09-23T09: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면, 학교 앞에 줄지어 있던 분식집들이 생각난다. 떡볶이, 튀김, 순대는 기본이고, 가게마다 시그니처 메뉴가 하나씩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집에 가면 저녁을 먹을 텐데도 이상하게 늘 허기가 져서, 친구들과 꼭 무언가를 사 먹고 갔던 기억이다.  그중에서도 나는 모퉁이에 있던 아주 작은 가게를 자주 떠올린다. 분식집이라기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oQiUSRjcEkXyoUhBaTIyeduyZm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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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 속에서 찾은 단순한 위로, 잠봉뵈르 - &amp;quot;밥맛 잃은 날, 버터와 햄으로 채운 한 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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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5:54:37Z</updated>
    <published>2025-09-22T04: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곧 직장인들의 오아시스 같은 10일간의 황금 명절 연휴가 다가온다. 사실 나는 결혼 10주년에 남편과 일등석을 타고 하와이에 가려고 마일리지를 모아 왔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미뤄져 왔다. 그렇게 쌓아두었던 마일리지로 이번 연휴에는 뉴욕행 항공권을 티켓팅했다.  예전 같으면 해외여행을 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마냥 설레고 즐거웠을 텐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rWN7GhgFbRR1OwQra1dqRLLchE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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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을 감싼 한 줄, 김밥 - &amp;quot;손끝에서 피어난 익숙한 맛&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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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7:23:35Z</updated>
    <published>2025-09-21T14: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김밥을 무척 좋아한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평소에 자주 해 먹는다.  어렸을 때 김밥은 소풍날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었다. 엄마는 소풍이나 나들이가 있을 때면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싸주셨는데, 요즘처럼 시판 키트로 간단히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직접 조린 유부에 볶음밥을 넣어 정성껏 만든 유부초밥이었다. 어린 내가 보기에도 손이 많이 가 보였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jGHdiLu0gwIBjK_XDY9r_A2068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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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콩피 오픈토스트 - &amp;ldquo;햇살처럼 따뜻한 토마토의 맛&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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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2:16:23Z</updated>
    <published>2025-09-20T02:1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어느 날 우리 집에 놀러 와서는, 브런치 카페에서 먹고 반했다며 오픈 토스트 사진 한 장을 보여주었다. (타르틴 베이커리의 단종된 샌드위치를 만들게 한 바로 그 친구다.) 사진을 보자마자, 간단해 보이지만 왠지 그럴싸한 느낌이 들었다. &amp;lsquo;나도 해볼 수 있겠다&amp;rsquo;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도전해 보았다.  요즘은 방울토마토도 품종이 다양하다. 망고 맛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YPr1hMNbl0T0JrjXy_PeUI6Ge6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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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샌드위치, 오늘 우리 집에서 - &amp;quot;원조와는 다르지만 이걸로 충분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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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0:38:57Z</updated>
    <published>2025-09-14T09: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도 유럽 사람들이 식사로 즐기는 단단한 사워도우 빵을 파는 베이커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달콤한 디저트 빵보다는, 식사 대신으로 혹은 수프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담백하고 고소한 빵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요즘처럼 이런 빵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이, 소소하지만 참 반갑다.  그중에서도 타르틴 베이커리는 대중적이면서도 맛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8bysfUpCGnYrc66TgQPwceW9Bl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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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참치 카레 - &amp;quot;일본에서 건너온 작은 레시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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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3:51:06Z</updated>
    <published>2025-09-10T13: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 이 카레 레시피를 아는 사람이 또 있을까. 재료도 몇 가지 안 들어가고, 방법도 간단한데, 놀랍도록 맛있다. 그런데도 주변에서나 인터넷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요리다.  나는 이 레시피를 일본에 살던 시절, 아주 우연히 알게 되었다. 아마도 아침마다 주부들이 즐겨 보던 TV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끝 무렵에 늘 짧은 요리 코너가 붙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Chr-jr8OCHN640_6jCGKVAuEWx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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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굴라쉬 수프 - &amp;quot;점심시간에의 따뜻한 위로&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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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4:35:24Z</updated>
    <published>2025-09-09T14: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대 앞 작은 디자인 에이전시에 다니던 시절의 일이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규모가 커서 사내 식당이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외식을 할 일이 드물지만, 그때는 사정이 달랐다. 매일 점심마다 어디로 갈지 메뉴를 고르는 것부터가 일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회사 바로 앞에 작은 간판 하나가 걸린 가게가 생겼다. 수프를 전문으로 하는 곳 같았다. &amp;ldquo;이걸로 한 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flyDKaPmKHbWimBzNeDM20966p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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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맛, 복숭아와 멜론 산도 - &amp;ldquo;여름의 달콤한 위로&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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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4:38:19Z</updated>
    <published>2025-09-09T10: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 살던 시절, 일본 친구가 과일 카페라는 곳에 데려가 준 적이 있다. 이름 그대로 과일을 주제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카페였다. 매달 제철 과일이 메인으로 등장했고, 다른 과일로 만든 디저트도 선택할 수 있었다. 내가 갔던 때는 여름이었는데, 복숭아와 멜론이 주인공이었다. 파르페와 과일 플레이트를 시켰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달고 향긋한 멜론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4V%2Fimage%2Fz0LxnRbXVyP_nY69AO_CIL5h5x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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