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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재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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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리랜서 방송피디. 지금은 23주생 이른둥이 육아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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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1T17:24: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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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돌 - 23주 2일생을 기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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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07:33:24Z</updated>
    <published>2024-01-19T09:3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월. 만 삼세가 되었다.  두 돌이 지나도 걷지 못하자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중증장애등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영원히 잃어버린 한쪽 눈 실명 때문에 어차피 장애등급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한쪽 눈 실명은 경증장애이다) 아이에게 장애아라는 낙인을 찍는 것 같은 미안함과 씁쓸함도 들었지만 그건 아주 찰나였다. 언제나 누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p3wfpkYw-xr3_wIB0ViRXgvF3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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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돌 - 23주 2일생을 기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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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14:48:36Z</updated>
    <published>2023-01-11T17: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생일이 1월 초인 덕분에 한해를 쭉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지난 일 년간은 규칙적이고 예상가능한 날들이 많았다. 그렇다고 해서 순조롭게만 흘러갔다는 뜻은 아니다. 생후돌이 지나자마자인 1월에는 니큐에서 해결하지 않고 나온 탈장수술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2박 3일 정도면 퇴원이라던 탈장수술은 15일간 입원을 하고서야 겨우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IDdAlKsHQKoS6iaAWL2jnL303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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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후 돌 - 23주 2일생을 기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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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8T14:53:28Z</updated>
    <published>2022-02-18T13: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리즘 때문인지 내 글을 새롭게 읽고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저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급하게 검색으로 찾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서 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게 썩 좋지만은 않았다. 인생 최악의 시절을 지속해서 구경당하는 입장이라 이미 나에게는 과거일이지만 이곳에서 새롭게 읽는 이들에 의해 나의 고통은 현재로 존재하게 된다.   순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IfhJjkiqdhxCAXv7NI4Fygfcm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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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웰컴홈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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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7T23:51:25Z</updated>
    <published>2021-12-25T15:1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8월 26일  생후 230일 교정 113일 안과 교수님이 아기 눈 상태를 보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씩 니큐로 오셨고, 안과 교수님만 허락하시면 퇴원 가능하다고 했다. 눈의 경우 지금 안과에서 해줄 수 있는 조치가 없기 때문에 퇴원하는 거와 관련 없다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바로 이틀 후에 퇴원하기로 했다. 급하게 퇴원이 허락되었고 금요일인 내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DIvhoLSgLRcPo_Rj5Iv_VT1Jt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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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한쪽 눈을 잃었다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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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7T23:54:42Z</updated>
    <published>2021-12-25T14: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8월 16일  생후 220일 교정 103일  결국 교정 백일도 지나버렸다. 그 흔한 백일사진 한 장 찍어주지 못했다. 만삭아가 100점이라면 80점만 되어도 퇴원하는데 우리 아기는 여러 분야에서 계속 75점 정도를 맴돌고 있다. 애매한 상황에서 시간이 흐르지만 크게 나아지지도 상황이 달라지지도 않고 있다. 기약이 없는 퇴원에 나는 뭐라도 하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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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의 원천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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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7:43:04Z</updated>
    <published>2021-11-20T16: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8월 2일  생후 209일  교정 91일 월요일 오전. 수유 연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 당장 올 수 있냐고 하셔서 바로 간다고 했다. 왠지 이렇게 될 것 같아서 코로나 검사도 미리 받고 제출했었는데, 그래서 바로 수유 연습하러 갈 수 있었다. 못 본 2주 새 아기가 엄청 컸다. 키도 좀 큰 것 같지만 힘이 세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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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또 기다리고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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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7T23:55:41Z</updated>
    <published>2021-10-20T16: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7월 7일  생후 173일 교정 55일 남편의 육아휴직이 시작되었는데 아기는 여전히 집에 오지 못했다. 오늘 교수님께서 바로 퇴원하기는 어렵다고 하셨다. 문제는 역시 호흡이다. 산소포화도가 자꾸 떨어져서 집에 보내기 불안하신 것 같다. 종종 산소통을 들고 집에 퇴원시키기도 하는데 조금 더 기다려서 안정되면 집에 보내고 싶다고 하셨다. 의료진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Pyuvqcfe7iDD_CteO8R6TVh7N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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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 후 진통제 없이..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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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7:14Z</updated>
    <published>2021-10-20T16: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5월 26일  생후 138일 교정 20일 집에 가기 전의 마지막 관문인 장루 복원수술 날이다. 간단한 거라고 하셨었는데 수술시간이 두 시간 정도 되자 불안해졌다. 이번에도 전에 수술해주신 소아외과, 마취과 선생님이라서 다행이다. 계속 같은 분들께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는 시스템이 사람을 안심시킨다. 수술이 끝나자마자 자가호흡이 가능한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5I4IRNvl8-hg4KMwdfDoUI4g-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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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버이날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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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23:10:52Z</updated>
    <published>2021-10-20T15: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5월 8일 &amp;nbsp;생후 120일 교정 2일 어버이날이다. 효자가 되려는지 그 며칠 사이에 양압기도 다시 떼고 밥도 잘 먹고 배도 정상이라 드디어 가장 위중한 환자들이 모여있는 병실에서 퇴원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 모여있는 병실로 옮겼다. 아기가 위중한 상태를 벗어났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느낌이었다. 이제 정말 큰 걱정은 많이 덜었다.  조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0YWBcgDa8BrfaHdJSCVxXKoGX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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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중독?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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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6:45Z</updated>
    <published>2021-10-19T14:5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5월 2일&amp;nbsp;&amp;nbsp;재태주수 39주 생후 114일 아기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은 것에 비해 폐가 받혀주지 못해서 호흡기가 한 단계 높은 양압기로 다시 돌아갔다. 좀 놀랐지만 그만큼 컸다는 뜻이기도 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꿈에서도 아기가 나온다. 보고 싶다. 곧 출산예정일인데 지금쯤 낳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실 이런 마음 모두 사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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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후 백일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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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6:37Z</updated>
    <published>2021-10-18T15:3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4월 13일  재태주수 36주 생후 95일 일주일간의 금식을 끝내고 배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아 다시 먹여본다고 했다. 그동안 쌓여있던 유축 모유로 줘본다고 했다. 한 번에 고작 4cc만큼이지만 탈이 나지 않아서 수술 없이 겨우 피해 가는 중이다. 정말 다행이다. 이번에 다시 수술했다면 정말 아무도 장담하지 못했을 거다. 그래도 600g대 때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zBgc8DLE10wndY1aR_fUul3Ko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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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액막이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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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6:26Z</updated>
    <published>2021-10-17T15: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3월 28일  재태주수 34주 생후 78일 재태주수 34주. 폐포가 생성되는 시기다. 양압기로 바꾸고 오히려 기관삽관 때보다 더 안정적으로 지낸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 남편과 춤을 췄다. 아기가 힘들어하면 바로 다시 기관삽관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 하셨었는데 첫 시도에 벌써 4일째 잘하고 있다.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들처럼 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8CCsgTfak80alqk_N4u45VydR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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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없는 하루가 모여 봄이 되었다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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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02:26:46Z</updated>
    <published>2021-10-17T14: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3월 14일  재태주수 32주 생후 64일 일요일인지 월요일인지 평일인지 주말인지 생일인지 딱히 모르겠다. 이날이 어떤 날인지 모른 채 시간이 흐르고, 그렇게 이름 없는 하루가 모여 봄이 되었다.  최고급 기계에 의존하고도 호흡이 불안정했던 아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점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찍어온 영상에서 처음으로 아기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e5EKk3fO703xrviDnvkBanwyq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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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둘 사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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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4:54Z</updated>
    <published>2021-10-16T19: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3월 3일  재태주수 30주 생후 54일 오늘은 면회 날! 일단 아기는 엄청나게 오동통통해졌다. 장갑 끼고 만져도 보고 아주 오랫동안 봤다. 머리도 만져보고 손도 만져보고 여기저기 다 만져봤는데 아기는 내가 만져도 열심히 잠만 자고 있었다. 남편은 괜히 만졌다가 잘못될까 봐 무섭다고 만지지도 못하고 사진만 찍어댔다. 이때까진 기분이 좋았는데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vCO09bLW4SMzrjWb1T4TZe-Ka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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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일 그리고 안정세로..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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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4:14Z</updated>
    <published>2021-10-16T18: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2월 13일   재태주수 28주 생후 36일 설 연휴. 설 당일날 남편만 잠시 시댁에 다녀왔다. 그리고 모유를 갖다 주러 매일 병원에 출입해야 하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코로나 검사도 받았다. 아기는 겨우 수술 전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보였다. 거짓말처럼 안정세를 취하고 있고 그래서 약을 많이 줄이고 있다고 한다. 사실 마음을 많이 놔서 어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MMYadLX6AHOyHSxq-aTg1GNiV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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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긴 적막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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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3:30Z</updated>
    <published>2021-10-08T17: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2월 10일   재태주수 27주 생후 33일 갑자기 오후 7시 반쯤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장천공이 다시 생긴 것 같아서 저번과 같은 수술을 하게 되었으니 병원으로 오라는 전화였다. 삼십 분 만에 도착해서 동의서에 사인을 하고 8시 반에 수술이 들어갔다. 저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기가 수술 전부터 혈압이 불안정하고 쇼크가 왔다는 것이다. 수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_La6UNfB-Oo08CZAXSsC9b-XN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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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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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2:42Z</updated>
    <published>2021-10-05T16: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2월 4일 &amp;nbsp;재태주수 27주 생후 27일 내가 일기를 매일 쓰지 않고 간격이 점점 늘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걱정을 덜 하고 있다는 뜻이다. 내일은 내 생일이라 사람들에게 선물도 많이 받고 정기 구독한 꽃도 도착해서 괜스레 들떴다. 그런데 저녁에 남편이 찍어온 아기 사진을 보니 배가 파랗고 핏줄이 성성하다. 대책 없이 기분 좋았던 내가 제정신인가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HOhNQ4W7B-EplMg4yAA_85UjS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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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 꿈.. 퍽이나 길한 운세라 겨우 이 정도인가?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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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2:07Z</updated>
    <published>2021-10-05T14: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월 25일&amp;nbsp;&amp;nbsp;재태주수 25주&amp;nbsp;&amp;nbsp;생후 17일 수술 후유증인지 아니면 발견 못한 괴사성 장염이 진행되고 있는 건지 혈압이 매우 낮아서 걱정인 상태라고 전화를 받았다. 속으로 자꾸 안 좋은 생각만 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억지로 살려서 괜히 아기를 고생만 시키고 있는 건 아닐까? 내가 한 선택이 정말 괜찮은 거였을까? 그냥 자연스럽게 죽을 아이를 억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IZtTGhIdKs8iBp2lmEBNTXIvY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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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인지 뭔지 모르겠는 정신으로 몇 번을 달려가야 할까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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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1:20Z</updated>
    <published>2021-09-27T16: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월 24일 &amp;nbsp;생후 14일 남편의 출산휴가가 끝났다. 내일부터 출근이다. 다행히 재택근무라 나 혼자 집에서 울고 있을 일은 없을 테지  몸은 아직 아기를 낳은 게 실감이 안 나는지 계속 입덧으로 헛구역질을 해댄다. 애기를 갑자기 낳았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연락과 위로와 축하를 받았다. 모두들 나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4JaIgd0OeeWN3fWgdi_NXH-O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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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론은 돈이 필요하다는 거다 - 23주 2일생을 낳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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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03:10:06Z</updated>
    <published>2021-09-10T15: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1월 19일&amp;nbsp;&amp;nbsp;재태주수 24주 생후 10일 현대의학 최전선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우리 아기는 다양한 조치를 받으면서 한 시간 두 시간 살아내고 있다. 연구가 주목적인 대학병원답게 현재 임상실험 중인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내가 지금 여기에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충분히 설명해주셨고, 실험 중인 약과 플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hi%2Fimage%2FMKR_h_NYHYYvBXEVWtLINKrCI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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