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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재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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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뮌헨살이 8년 차, 독일에서 사는 이야기를 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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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2T00:45: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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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모띠가 연결해 준 인연 - 그리고 하이록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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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0:12:38Z</updated>
    <published>2026-01-06T10: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지컬 시리즈는 내가 사는 독일에서도 큰 인기를 끈다. 러닝, 헬스, 하이록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독일 사람들에게 피지컬은 단연 즐거운 콘텐츠다. 지난해 나온 피지컬 아시아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아모띠와 최승연의 무중력 트레드밀 활약은 많은 이로 하여금 경외심을 느끼게 했다.  인기를 끈 건 그들의 능력치뿐만이 아니다. 아모띠의 앳된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Q3f3OSl_jVUoKpIJpPCEdA5TA9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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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살이 9년 차, 별 거 없네 - 10년 차를 1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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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22:45:20Z</updated>
    <published>2026-01-02T22:4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살이 초년생 시절, 독일에서 10년 이상 살았다는 한국인들을 보면 어딘가 낯설었다. 내 눈에 익숙한 하얗고 뽀얀 피부와 세련된 헤어스타일, 트렌드에 발맞춘 패션 등은 그들에게서 보이지 않았다. 구사하는 문장, 말투, 외형까지 전부 낯설게 느껴졌다. 한국인도, 독일인도 아닌 그냥 외국인 같은 느낌이랄까.&amp;nbsp;그들의 지금 마음가짐은 어떨지, 가끔은 독일어로 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G-2C7HAoQscpUxL04YFe0BE6lw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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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다 같이 웃는 날도 있어야지 - 아픈 김민재도, 패배가 쓰린 이재성도, 벤치를 지킨 홍현석도, 우리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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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1:53:35Z</updated>
    <published>2025-04-28T08: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배 류청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amp;nbsp;한국에서 취재팀을 꾸려 뮌헨에 온다는 반가운 연락이었다. 류청은&amp;nbsp;브레인스토어의 &amp;lt;선수&amp;gt; 시리즈&amp;nbsp;2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공통집필할 기회를 주셨던 고마운 선배이자, 여러모로 존경하는 분이다. 한국도 아닌 내가 사는 뮌헨에서 그를 다시 만난다니, 정말 기뻤다.  바이에른 뮌헨과 마인츠05 경기를 앞둔 전날, 류청 선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Rkaq21FBaFsJzwHEIiKwiK6rDq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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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재의 딜레마  - 혹사의 시즌으로 남을 것인가, 붙박이 주전을 증명해 낼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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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5:08:25Z</updated>
    <published>2025-04-14T13: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일 저녁 오랜만에 알리안츠 아레나로 향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맞붙는다.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격돌한 이후 두 팀은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의 경기를 둘러싼 분위기는 언제나 뜨겁고, 그라운드 위 선수들은 순위와 관계없이 치열하게 맞선다. 그러니 이 경기를 보러 가지 않을 이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oFhmzXDRcj6dEXYjBtsqjwswi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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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날, 나와 정말 관계 없는  - 해외에 살다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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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20:49:58Z</updated>
    <published>2025-01-29T13: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 단체 채팅방에 꼬치와 전을 부친 사진이 올라왔다. 자주 만날 일 없는 엄마와 동생네 부부가 함께 있는 사진도 올라왔다. 엄마는 내게 떡국을 끓여 먹을 거냐 묻는다.  아, 설날이구나.  올해로 뮌헨에 산 지 8년 차가 되었다. 2018년 1월에 한국을 떠난 이후로 고향에서 명절을 지낸 적이 없다. 해를 거듭할 수록 설날이니, 추석이니 하는 명절은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C-o2dCbSEeAoeDbt0_S81GpFyi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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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 독일 8년 차, 여전히 낯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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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2:10:39Z</updated>
    <published>2024-12-17T21: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이 지나면 독일 뮌헨에 산 지 8년 차가 된다. 캐리어 두 개를 끌고, 11시간을 훌쩍 날아와버린 게 벌써 아득한 기억이 되고 있다. 처음에는 1년만 살다가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독일은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내게 자꾸만 달콤한 기회를 제공하며 나를 붙잡았다. 그렇게 2년이 흐르고, 3년이 흐르다, 벌써 8년이 되어간다.  독일어는 나의 일상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15pK5EgXx46-txP_DzYNgRQ-MP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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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찬바람 불 땐, 따뜻한 와인  - 더우면 시원한 술, 추우면 따뜻한 술&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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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9:17:19Z</updated>
    <published>2024-12-11T20: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있다. 독일인, 특히 뮌헨 사람들은 어떻게든 술을 더 마실 이유를 찾는다고 말이다. 봄이 되면 봄축제 &amp;rsquo;Fr&amp;uuml;hlingsfest&amp;lsquo;가 열리고, 조금 지나면 5월의 나무라는 뜻의 &amp;lsquo;마이바움(Maibaum)&amp;rsquo;을 세우는 민속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주인공은 모두 맥주다. 뮌헨 주변 곳곳의 크고 작은 마을에서도 자기만의 작은 맥주 축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UsKVv6SBCJJvkoGUxke-_6U5O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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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는 마음껏 코 푸세요 - 이제 나도 휴지 하나로 두세 번 코 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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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9:17:19Z</updated>
    <published>2024-12-01T07: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전 어학원에서 만난 한국 친구에게 들은 일화다. 약한 코감기에 걸린 그는 코를 훌쩍이며 수업을 듣고 있었다. 독일인 선생님은 그에게 가서 &amp;ldquo;코를 푸는 게 어떻겠니&amp;rdquo;라고 말했다. 친구는 당황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곳에서 대놓고 코를 풀으라는 건지. 선생님은 &amp;ldquo;코를 훌쩍이거나 먹는 건 독일에서 오히려 더 매너가 없는 행동으로 여겨진다&amp;ldquo;라고 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1IpkPJlKpIA8fNoAXYTU_5fDR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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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재가 잘하니 나도 대접을 받네 - 가끔은 주인공이 되는 것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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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9:22:18Z</updated>
    <published>2024-11-27T23:1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구판에서 '유럽 축구'는 왕이다. 세상에서 제일 잘 나가는 팀들이 다 유럽에 모여있으니 그렇다. 축구장 뒤편에서도 유럽 축구는 다른 의미로 계속 주인공이다.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에서 쓰인 외신은 가장 인기 있는 기사 소스다. 유럽에서 온 기자가 한국 축구장에 등판하면 그는 곧장 취재거리가 된다. 그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가 곧 기사 제목이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T_1QCohuWX9eOpwEcVEYI6dhG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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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오스크가 세운 투명한 벽 - 한국에 여행올 때마다 벽이 점점 높아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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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9:17:19Z</updated>
    <published>2024-11-02T15: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달인 10월, 어김없이 나는 한국을 찾았다. 부모님은 나와 동생을 모두 독립시키고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하셨다. 낯선 동네. 집에 들어서니 익숙한 냄새가 낸다. 내 방도 여전히 존재한다. 내가 중학생 때부터 사용하던 오래된 가구들이 작은 방 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마치 나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9I1Z9f0H6FGNmqMsf39Yjbx3O-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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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프다, 한국 축구 - EM 열기로 가득 찬 독일에서 보니 더 그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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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02:04:00Z</updated>
    <published>2024-07-13T14: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은 EM2024 열기로 뜨겁다. 비록 독일 대표팀이 8강에서 좌절하고 말았지만, 여전히 독일 국기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뮌헨은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의 4강이 열리는 날, 오렌지 물결로 가득 찼다. 매일매일 유럽 대표팀 축구를 보는 건 내게 럭셔리 그 자체다. 독일, 잉글랜드, 프랑스, 스페인 등의 축구를 보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MZJ_cMQ-sAzq0G2iynUrhb-52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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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회사가 극우정당을 대하는 방식 - 극우정당에서 광고 진행을 요청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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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23:29:19Z</updated>
    <published>2024-07-11T13: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fD(Alternative f&amp;uuml;r Deutschland). 독일을 위한 대안. 2013년 창당된 극우 정당이다. 이슬람 반대, 이주민 추방, 러시아와의 우호적인 관계, 이민자의 거주권 박 등을 주장하며 독일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나치 시대를 떠올리게 한다. 그들의 활동이 최근 들어 점점 활발해지고, 지지율이 높아지며 올해 초에는 AfD를 반대하는 시위가 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8y0TaIx-IgqAUBCky-fqQfmK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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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회사에서 독일어는 스펙이 아닐까 - 칭찬을 받고도 마음껏 기뻐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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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01:25:31Z</updated>
    <published>2024-05-27T10:2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Guten Tag(구텐탁)'보다 'Hallo(할로)'를 더 많이 쓴다는 사실을 2018년 1월에 처음 배웠다. 1년 후에는 C1 자격증을 따며 독일어가 낯설지 않은 단계까지 올라섰다. 매주 주말 축구 경기 취재를 하며&amp;nbsp;실전에 몸을 던진 게 큰 도움이 됐다. 독일 지인들이 모이는 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교과서 독일어가 아닌 생활 독일어를 배웠다. 하루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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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상사가 아시아 음식에 문제제기를 했다  - 정확히 말하면 '아시아 음식'이라 부르는 것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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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45Z</updated>
    <published>2024-05-17T12: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사는 뮌헨 날씨는 참 좋다. 한낮에는 20도와 25도 사이고, 햇살이 따뜻하다. 날씨를 잘 타는 독일 사람들과 있는 만큼, 요즘 점심시간 분위기도 겨울과 달라졌다. 점심시간이 되면 너 나 할 것 없이 뒤뜰로 나와 비어방크(비어가르텐에서 볼 수 있는 걸상과 길쭉한 의자)에 앉아 다 같이 모여 각자 챙겨 온 점심을 먹는다. 평소라면 친한 사람들끼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QXiE19BVrSsRv9dx4mKliZQgw7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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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성은 삶이 지루할 틈이 없겠다 - 우승만 하다가, 승격에 실패했다가, 강등 문턱까지 다녀오네&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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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11:03:11Z</updated>
    <published>2024-05-13T22: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재성이 도르트문트를 또 골탕 먹였다. 지난 시즌에는 우승 문턱에 있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맹활약해 그들의 우승 기회를 저 멀리 던져버리더니, 이번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가 기세등등한 도르트문트에 멀티골을 선사했다. 도르트문트는 마인츠에 0-3으로 지며 분데스리가 팬들의 조롱거리가 됐다. 챔피언스리그 파이널리스트를 발판 삼아 마인츠는 15위로 올라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WXGWXNEVoNzlHLijdtrreWjS0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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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헬은 김민재를 낭떠러지로 몰았다  - 그래도 감독이 그러면 안 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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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13:36:20Z</updated>
    <published>2024-05-02T14:2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민재가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mp;quot;경기장에 나서면 언제든 잘할 자신이 있다&amp;quot;던 김민재지만, 경기장에 드문드문 나서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는 건 자신감과 별개의 문제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 레알 마드리드. 이목을 끄는 타이틀이 마구 달린 경기. 모든 게 처음인 김민재는 제아무리 괴물일지라도 긴장이 됐을 거다.   실제로 경기장 위 김민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S7N4Ctm0gJ-Z4DLvwRw2-hD3s9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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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회사의 회식이란 - 회식을 꼭 저녁에 하란 법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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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50Z</updated>
    <published>2024-03-20T10: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팀은 매월 한 번씩 전체 회식을 한다. 저녁이 아니라 점심이다. 월 2회 팀 전체 미팅을 하는데, 그때 내달 점심을 어디에서 먹을지 토론도 한다. 주로 팀원이 돌아가면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편이다. 독일 음식, 이란 음식, 중국 음식 등 나름 종류도 다양하다. 팀런치를 하는 날이면 사무실이 보통날보다 더 북적인다. 홈오피스를 주로 하는 사람들도 이날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FtgjxY98qcF3TMhusZzOwjZXcT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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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인 직장 동료가 내게 사과했다  - 외국인을 보면 자연스레 영어가 나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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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12:49:53Z</updated>
    <published>2023-11-19T12: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회사에 다니고 있다. 우리 회사는 홈오피스가 베이스다.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독일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 홈오피스가 베이스이고, 일주일 혹은 한 달에 몇 번만 오피스로 출근하면 되는 룰을 갖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 생긴 새로운 문화다.  좋은 점이 수십 개가 넘지만 단점도 있다. 회사 내 직장 동료들과 안면을 트기 어렵다. 이를 테면 우리 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2slKUJg7TKzgkC-JmHs3T9WTZ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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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믹스트존에서 화가 났던 나를 반성하며 - 선수도 사람이란 것을 가슴은 알지만 머리로는 힘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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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4:51:36Z</updated>
    <published>2023-09-21T13: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오늘은 할 말이 없어서요... 진짜 할 말이 없네요.&amp;quot;  김민재는 이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가 믹스트존 인터뷰를 거절한 모습을 본 바이에른 관계자는 내게 &amp;quot;킴, 썩 친절하지 않아 보이네?&amp;quot;라고 했다.  여러 가지로 속상한 찰나의 순간이었다. 첫 번째는 취재거리를 눈앞에서 놓쳤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점.&amp;nbsp;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무려 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lEPER8xgGNbpu3kloCKfVvWzp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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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선수는 비싼데 축구 글값은 왜 쌀까? - 화려해 보여도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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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4:53:26Z</updated>
    <published>2023-08-24T21: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뮌헨에 6년째 살고 있다. 뮌헨에 도착한 첫해에 독일어 인텐시브 수업을 들었다.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독일어를 잘하고 싶었다. 1개월에 700유로(한화 약 100만 원)에 육박하는 수업을 1년 동안 들었다. 필요한 교재를 사고, 보충 수업을 듣고, 인터넷 강의도 추가로 듣고, 그런 비용까지 더하면 한국 대학 1년 등록금에 준하는 혹은 그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jz%2Fimage%2FsW6YYpQnfSeJEBb_8ju2UwiwH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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