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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mo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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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molab</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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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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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2T06:24: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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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아침 9시 가면을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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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1:15:09Z</updated>
    <published>2025-10-23T01: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춰놓은 알람 소리에 기지개를 켠다. 아침인데 아직은 어둑한 시기가 왔다. 날이 차가워졌다. 이불속이 이제 점점 더 벗어나기 힘들다. 다시 한번 알람이 울린다. 버티기를 포기하고 침실을 벗어나 거실로 간다. 밤사이 차가워진 공기가 바닥에 머무는지 바닥에 닿는 발바닥에 시리다. 올 겨울은 얼마나 차가우려나. 아침을 챙겨 먹고, 세수를 하고, 양치를 하고, 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ny%2Fimage%2FwB_z8xYg2bmAbbEJCPpQZmJ0y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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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8 - 미루기를 미루기로 미루기 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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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9:42:05Z</updated>
    <published>2025-02-21T06: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미뤄지게 되었다. 미루려고 미룬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미룬 것이다. 모두 미루고 난 뒤에 나오는 대답이다. 그래 미루는 것이 주는 달콤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 결과는 쓰디쓰다.&amp;nbsp;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나는 미루는 달콤함을 냉큼 삼킨다. 결국 쓰다는 것을 알게 될 텐데 말이다. ​ 작년 치과에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았다. 치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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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7 - 점심에 뚱뚱한참치김밥. 내일은 뭐먹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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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09:40:17Z</updated>
    <published>2025-02-10T06: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점심을 챙긴다. 늦은 점심. 어쩌면 저녁까지 커버할지도 모르겠다.&amp;nbsp;뭔가를 먹는 일에는 늘 고민이 뒤따른다. '뭘 먹지?' 고민하고 고민한다.&amp;nbsp;결국 선택한 음식은&amp;nbsp;참치김밥. 그냥 김밥을 먹을까 싶었지만 '이왕이면~'이란 속삭임에 참치로 한다. 막상 식당에 들어서니 메뉴는 왜 그렇게 많은 것인지.&amp;nbsp;점심을 뭘 먹을지 고민하던 나의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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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6 - 희망도서 신청, 책 읽기, 새책! 으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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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19:10:49Z</updated>
    <published>2025-01-24T14: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읽고 싶은데 굳이 구매까지 해야 하나 하는 조금 치사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사지 않고 돌아서서는 혼자 기특하다고 칭찬하지만).&amp;nbsp;그렇다고 읽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amp;nbsp;호기심은 꽤 강하다.&amp;nbsp;그럴 때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를 이용한다. 꽤 간단하다. 도서관에서 대출하려면 회원등록을 해야 하니 이미 웹사이트에는 회원으로 되어 있다.&amp;nbsp;그러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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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5 - 먼 길을 가는 일정은 여행같다. 한시간이라도 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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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3:03:39Z</updated>
    <published>2025-01-23T13: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가야 할 일이 생겼다. 지도를 이용해 거리를 보니 어떻게 가도 한 시간이 넘어가는&amp;nbsp;거리. 일단 책 한 권을 챙기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어떤 교통편을 이용할지 고민한다.&amp;nbsp;선택을 위해 약간의 조건을 떠올렸다. 1. 책을 읽을 것이다. 2. 계속 앉아 갔으면 좋겠다. 3. 교통편에서 하차한 뒤 목적지까지 좀 걸으면 좋겠다.로 정리했다. 그러고 나니&amp;nbsp;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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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4 - 반납일까지 책을 다 읽어야 하는 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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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12:36:45Z</updated>
    <published>2025-01-22T09: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 카톡이 하나 날아왔다. 그것도 도서관에서 날아왔다. 오늘까지 대출한 책을 반납하세요라는 내용이다.&amp;nbsp;도서관에서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잊지 말고 반납하라고, 심지어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하기까지 하니 대출의 편의성까지.&amp;nbsp;물론 몇몇 곳은 불가능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오늘 나는 무인 반납기에서 책을 반납했다. 그전에 나는 생각했다. 내일 반납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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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3 - 목적상실의 순간 만나는 느낌은... 생각하지 말자. 스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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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08:20:15Z</updated>
    <published>2025-01-21T08:2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가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나왔다가 그 가야 할 곳을 잃어버려서 멈출 때가 있다. 이런 일은 종종 있다.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거나. 일이 끝나고 어딘가로 향해야 하거나. 정말 갈 곳이 없어졌을 때 등등... 이때는&amp;nbsp;무언가를 해야지 하는&amp;nbsp;생각도 사라진다.&amp;nbsp;그럼 발걸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한다. 아마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르는 다시 말해,&amp;nbsp;목적이 없어져 만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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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2 - 3일 지난 카레. 맛있지, 그래 맛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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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0T12:38:00Z</updated>
    <published>2025-01-20T10: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레는 맛난 수프(?), 혹은 소스(?), 국(?), 덮밥 재료(?) 뭐라 딱히 정의할 수 없지만 음.&amp;nbsp;하나의 음식이라기보다는 밥을 보완해 주는 음식으로 생각한다. 딱히 무엇이다!라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건 그냥 나의 생각. 지난 토요일 아침&amp;nbsp;뭘 먹을까 고민하다 며칠 전에 사놓은 카레가 생각이 났다. 3분 카레도 있지만 음. 오늘은 재료도 모아두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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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1 - 도서관에서 도서관으로 점심은 햄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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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07:22:58Z</updated>
    <published>2025-01-17T06: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졸음이 쏟아진다. 책을 읽다가 고개가 절로 꾸벅꾸벅 위로 아래로 분주하다. 잠에서 깨나 싶으면 다시 잠들고, 다시 깨나 싶으면 잠든다.&amp;nbsp;한 페이지를 넘기는데 졸고, 깨었다가 읽고, 다시 졸고를 반복하니 뭔가 불편한 상황이다.&amp;nbsp;오후라면 배가 불러오는 졸음이라 생각하겠건만 아직 오전에 머물러 있으니 이 상황을 당최 이해할 수 없다.&amp;nbsp;이놈의 몸뚱어리는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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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20 - 감기의 급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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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10:49:51Z</updated>
    <published>2025-01-16T06: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기를 2주째 달고 있다. 작별 인사는 언제 할는지.... 물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라는 녀석이 하겠지만 말이다.&amp;nbsp;처음엔 감기가 왔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딱히 이렇다 할 증상도 없었고, 전조도 없었으니 말이다. 마치 방심한 틈을 노린듯한 공격이랄까.&amp;nbsp;그러고는 서서히 나의 몸을 통해 자신을 노출하기 시작했다. 기침을 하기 시작하고, 열이 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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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9 - 알람에 맞춰지는 몸뚱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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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1:43:20Z</updated>
    <published>2025-01-15T08: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은 계속해서 달려올 것이다. 그런데 그 아침에 내 몸을 맞추는 것은 왜 그리도 힘이 드는지.&amp;nbsp;아침 알람이 계속해서 울린다. 일어나라고, 정확하게 그 시간에 딱! 알람은 울기 시작한다. 귀찮아. 한번 거절.&amp;nbsp;다시 알람이 울릴 때까지 잠들려 하지만 이내 다시 울리는 알람 소리. 그래 9분은 너무 짧다. 10분도 아니고 왜 9분이냐고. 혼자 투정을 부려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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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8 - 도서관이 말이죠, 꼭 책 읽고&amp;nbsp;공부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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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1:10:26Z</updated>
    <published>2025-01-14T07: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가지 일로&amp;nbsp;밖으로 외출했다. 그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amp;nbsp;시간적 공백이 생겼다. 그래서 어딘가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럴 때가 왕왕 있다. 사람을 만나는데 너무 일찍 나왔다거나, 가고 싶은 카페가 아직 오픈할 시간이 안되었을 때 어떻게 할지 막막해진다. 그렇다고 카페로 들어가기엔 여의치는 않다.&amp;nbsp;사람을 만나면 또 카페에 가야 하고, 가고 싶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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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7 - 월요일이 월요일인 이유가 있나? 그냥 월요일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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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07:41:56Z</updated>
    <published>2025-01-13T04: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돌아왔다 이곳에, 월요일이라는 이곳에 말이다. 꼭 시간은 그렇게 되돌려 놓는다. 월요일로.&amp;nbsp;어쩌면 그냥 하루가 돌아왔을 뿐인데 정해놓은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이라는 명사 때문에 그에 맞춰갈 뿐이다. 아무 벗어나려 해도&amp;nbsp;명명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다.&amp;nbsp;그렇게 정해져 있지 않았다면 평범한 날의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고, 일을 하러 가는 날 중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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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6 - 한파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수도 주의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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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12:10:39Z</updated>
    <published>2025-01-10T06:1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포근하더니 갑자기 한파가 온다고 한다. 그리고&amp;nbsp;긴급 문자가 어제 오전부터 계속 울린다. 한파주의보.&amp;nbsp;한파주의보, 동파 주의하세요. 수도 체크하세요. 그래서 얼마나 기온이 떨어지나 보려고 기상청에 들어가 봤다.&amp;nbsp;-10도.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의 온도가 그렇다고 한다. 헉! 영하 10도라고. 우와! 윗지방이야 일상의 온도일지도 모르겠지만 뉴스에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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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5 - 올해 계획이 뭔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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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10:39:22Z</updated>
    <published>2025-01-09T08: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초가 되자 이곳저곳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올해 계획은 뭐냐? 어떤 계획이 있냐? 올해 계획 세우는 방법!, 신년 계획 잘 세워 1년을 알차게.&amp;nbsp;신년 구호처럼 계속해서 울린다. 마치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뭔가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그런데 사실 나는 계획은 없다.&amp;nbsp;꼭 말을 해야 한다면 '매년 하던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 되겠지만&amp;nbsp;뭐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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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14 - 네가 아는 내가 전부라고 생각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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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7:58:17Z</updated>
    <published>2025-01-08T03:3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떤 일을 하건 이건 내가 원한 게 아니야. 너를 위해 한 거라고. 그런데 왜 그래? 얼마나 네 생각을 하면서 한 건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amp;quot; &amp;quot;그건 내가 원한 게 아니라고, 네가 원한 거야? 왜 그걸 내가 원한 것으로 만들려고 해? 그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amp;quot; &amp;quot;어! 나는 그래, 내가 아는 너는 그래, 너는 분명히 이걸 원할 거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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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3 - 따스함이 좋다고 좋은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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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21:40:41Z</updated>
    <published>2025-01-07T14: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끼니를 먹고난 뒤 설거지를 한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물론 356일 한결같이 식사를 하고 나면 해야하는 일이다. 하루에 세 번 할 때 도, 혹은 한 번 할 때도 있다.&amp;nbsp;매일매일 설거지를 한다. 그리고 몇 해 전까지는 찬물로만 했었다. 심지어 겨울에도 그랬다. 차가운 느낌이 좋기도 했지만 그리 불편하지 않아서다. 그런데 해가 가면서 겨울에 설거지를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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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2 - 감기의 범인은? 나는 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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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14:57:22Z</updated>
    <published>2025-01-06T10: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픈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뭔가 시발점이 있고, 거기서 조금씩 뻗어나가다 결국 어딘가에서 아픔의 모습을 드러낸다.&amp;nbsp;어디였을까? 생각은 지난주 목요일에 이르러서야 멈췄다. 저녁 모임 때&amp;nbsp;카페에서 주문한 음료가 아주 뜨거웠다.&amp;nbsp;한 모금 마셨는데&amp;nbsp;넘어가면서&amp;nbsp;식도를 따갑게 자극하며 내려간다. 차가운 물을 마시려다 그냥 관뒀다. 이미 내려갔는데 뭐 하러.&amp;nb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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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1 - 생각이 생각이고, 또 생각이네 다시 걷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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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2:25:54Z</updated>
    <published>2025-01-03T09: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많아질 때가 있다.&amp;nbsp;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생각을 왜 하고 있는지도 생각한다. 생각의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이다.&amp;nbsp;그렇게 끊임없이 생각이 떠오르거나, 혹은 알맞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거나 혹은 계속해서 다른 생각을 떠올리거나 한다.&amp;nbsp;결국 무엇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데, 거의 폭발 상태가 된다. 그럼 생각에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그러고는 멍해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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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소일 #10 - 계획은 실천이 중요하지 그렇지. 그럼, 그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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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11:10:55Z</updated>
    <published>2025-01-02T07: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를 맞이하며 하는 일중 하나.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새해라는 이유가 생기면서 자동 자극이라고 할까.&amp;nbsp;아무튼 올해로 들어섰고 그러니 해야지 생각한다. 누구나 연초에 하게 되는 2025년 불성실한 한 해 계획 짜기. 아마 이 계획 짜기도 계획인 건 아닌지 싶다.&amp;nbsp;그래서 뭔가 새롭지도 않아서 작년의 계획을 그대로 가져올까도 생각했다. 작년에 공부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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