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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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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ero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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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보다 나이가 많은 필름카메라를 좋아합니다.  나의 이야기와 나의 것일 수도 있는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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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2T17:1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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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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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4T18:38:03Z</updated>
    <published>2022-11-01T14: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 곳을 잃은 감정들은 부스러기가 되어 흩어지는 줄로만 알고 있었지.나의 우울과 분노가 쌓일 곳을 잃어 자꾸 눈으로, 입으로, 손으로 비집고 나와 줄줄 흘러내리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G%2Fimage%2Fv4Wfg-XS1u_vMu9iSOxcdpnEvC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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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의 뒷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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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5:27:58Z</updated>
    <published>2022-09-03T12: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악몽 때문에 잠에서 깼고, 곧 다시 잠들었다. 다시 일어났을 땐 악몽을 꿔서 깼던 기억만 남아있다. 다시 잠들고 싶지만, 내가 잠만 자는 걸 좋아하지 않는 몇 사람 덕(?)에 전날 읽다 만 책과 무릎 담요를 들고 거실로 나간다. 소파에 누워 블라인드 너머의 하늘을 생각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 전화를 건다.&amp;quot;다른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말이 있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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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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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3:20:13Z</updated>
    <published>2022-08-26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린 창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에서 가을 냄새가 난다. 처서가 지났다더니, 가을이구나. 시간의 흐름에 무딘 나는 계절 냄새를 통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느끼곤 한다. 가을은 불안의 계절이다. 길을 걷다 문득 가을 냄새를 맡았을 때, 아침에 눈을 떠 서늘한 공기를 느낄 때,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다. 나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준비되지 않은 나 자신에게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G%2Fimage%2FPcx2iuXyYE3mlbcRDemkRyFIm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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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06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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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5T21:51:19Z</updated>
    <published>2022-06-25T10: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나는 힘이 되는 사람이며 나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건 또 하나의 활력이 된다. 표현하지 않아도 잊지 말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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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나 깨나 선생님 걱정 - 2022. 4. 5. 학급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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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02:00:13Z</updated>
    <published>2022-04-05T14: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1일부터 번호순대로 돌아가며 그날 학급에서 있었던 주요 에피소드를 기록하는 학급일기를 시작했다. 작년 1년 담임을 하고 아이들을 떠나보내고 나니 쉽게 휘발되는 기억들이 아쉬워, 아이들의 시간을 뺏어가며 내 사심을 채우는 건 아닐까 고민도 되었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 기록하는 것이 모두에게 오래 남는 추억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기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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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해석을 존중하는 시 수업 - 2022. 4. 5. 수업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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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5T20:50:28Z</updated>
    <published>2022-04-05T14: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수 날 저녁그 전날 저녁부터오늘까지 연 닷새 간을고향, 내 새벽 산 여울을찰박대며 뛰어 건너는이쁜 발자욱 소리 하날듣고 지내었더니그 새끼발가락 하날가만가만 만지작일 수도 있었더니나 실로 정결한 말씀만 고를 수 있었더니그가 왔다.진솔 속곳을 갈아입고그가 왔다.이른 아침,난 그를 위해 닭장으로 내려가고따뜻한 달걀두 알을 집어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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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미루는 교사의 후회 - 고3 학생 위탁교육 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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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14:43:36Z</updated>
    <published>2021-04-13T10: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로 진학 지도를 위해 새 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일대일 상담을 시작했다. 아직 이름도 모르는 25명의 학생의 얼굴과 이름을 외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상담을 시작하기 직전, 학생들에게 상담 기초자료를 작성하게 했고, 학생들은 진학하고 싶은 대학교, 장래희망, 가족관계와 소득 수준(소득 수준을 상중하로 나누는 것은 아니다. 소득분위는 행정실을 통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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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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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8T06:29:50Z</updated>
    <published>2020-05-18T11: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거리는 당신을 좋아했어요. 아니, 당신은 반짝거린다기보다 빛을 내는 사람이죠. 사랑, 동경, 존경, 선망. 당신을 향한 내 감정은 하나로 규정하긴 어려운 복잡하면서도 애매한 것들이라고 생각했어요.  나는 당신을 닮고 싶었어요. 당신의 빛, 그 빛을 만들어 내는 건 당신의 생각, 행동, 말투라고 생각해요. 나에겐 없는, 뿌리부터 곧고 아름다운 것들.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G%2Fimage%2FT4EgoShIU3KWOROubrTqB8zZw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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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같은 날에는. - Pentax M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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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30T16:00:01Z</updated>
    <published>2019-09-09T13: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픈 날은 모든 것이 슬프다.  당신과 함께 있어도 헤어져야 함에 슬프고, 당신과의 헤어짐을 슬퍼하는 나도 슬프다. 내리는 비가 슬프고, 그 비에 젖어 가는 우산도 슬프다.  물에 뜨지 못하는 내 몸뚱이가 애달프고, 우울에 가라앉는 내 마음이 아프다.   오늘 같은 날은 모든 것이 슬프다.  나를 기다리는 당신의 뒷모습이 슬프고, 나를 두고 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vG%2Fimage%2FhKAU5MbywgYAi_DulyX2gdCOA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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