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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생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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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은 들꽃을 사랑하며 책읽기와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겨울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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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5T06:14: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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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have a dre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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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5:29:58Z</updated>
    <published>2025-10-18T15: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To help me cope with anything  나는 꿈이 있어요, 부를 노래가 있어요 어떤 어려움이든 극복할 수 있어요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팝송 I have a dream을 듣게 되었다. 그러다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 갑자기 흐른 눈물에 당황했지만 지금의 내 현실은 dreaming 이라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qnVwvHmOi1F5vj09XIJMrIggG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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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하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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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1:13:52Z</updated>
    <published>2025-01-20T15: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계획들을 세우고 도전을 하곤 한다. 나 역시 그들 중에 한 사람이고 주로 그 계획은 다이어트였다.  그러던 내가 공부에 뜻을 두게 되면서 한 해가 가는 것이 아쉬워지기보다 새로운 해에 어떤 시험을 언제 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설렘이 앞섰다.  작년 두 번의 시험에 도전해서 합격의 기쁨을 맛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VN_e322n6KqMFfktScAO97S2-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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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먹은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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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0:45:06Z</updated>
    <published>2024-11-17T06: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6일 아홉 시에 합격자들에겐 문자가 온다고 했는데 나에게는 문자가 오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큐넷사이트에 들어가서 전체 합격자 조회를 해봐도 내 수험번호는 빠져 있었다.  총 600점 만점에 평균이 60점, 과목당 과락이 40점 이어서 여기에 들기만 하면 합격이었다. 문제는 OMR 답안지로 옮기면서 일부 수정을 했기 때문에 결과는 확신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06wuf1f-ViFBnAN1psYRx7Ua0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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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반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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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14:46:38Z</updated>
    <published>2024-10-05T14: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격려와 지지를 위한 말이다.    4년 전 공부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그 무렵에도 독학학위제가 있었고 딱 한번 시험에 응시했었다. 공부를 더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고등학교 시절 부진했던 성적 탓에 내가 원하는 국문학을 전공할 수가 없다고 해서 그 길로 공부랑은 담을 쌓았다.  사고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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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 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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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22:21:57Z</updated>
    <published>2024-09-21T15: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괜찮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내 마음을 잘 다독이며 지금껏 잘 살아왔다고. 적어도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진.  우리 집 앞은 산이다. 그다지 높지 않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이름 모를 새들의 소리가 끊이질 않고  공기는 그야말로 최고다. 그런 산속에 비바람이 불어 닥치면 나무들은 사정없이 흔들린다. 비바람 때문에 나무가 흔들린다는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gGJFixWcXEBa25K93MDMao5gIG0" width="4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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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꽃이 피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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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02:32:47Z</updated>
    <published>2024-09-14T13: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칠월초쯤 아는 동생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들렀다. 타고나길 곱슬머리로 태어나서 잊을 만할 때쯤이면  매직을 하곤 한다.   동생이랑은 같은 아파트 옆동에 살고 있지만 마주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머리를 하러 오거나 어쩌다 한 번씩 김밥이나 잡채등을 해서 나눠 먹을 때 그렇게 아주 가끔씩 얼굴을 보곤 한다.   머리를 자르고 중화제 처리를 하는 동안 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L-R7SLsaXgaWk7cpNeArzDBxiq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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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앓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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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04:31:30Z</updated>
    <published>2024-09-07T16: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3주째 목감기를 앓고 있다. 살을 에이는 한겨울에도 걸리지 않는 감기는  매해 여름마다 나를 찾아온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온열질환자도 많이 발생하고 가축이며 물고기까지 그 누구도 더위를 피할 수는 없었다.   더위를 피해서 떠난 여름휴가엔 태양을 피하기 바빴고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더위는 당할 수가 없었다.    십여 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fD-sq_esPYkGpwESq17_WviCs9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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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에 생각을 더하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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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11:46:51Z</updated>
    <published>2024-08-31T22: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4학년 마지막 방학을 앞두고 있던 딸아이의 거취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시기였다.   딸아이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서울에서 머물기를 원하고 있었고 방학을 며칠 앞두지 않은 상태라 집을 급하게 구해야 해서 서둘러 서울로 향했다.  딸아이의 알바 문제로 월요일밖에 시간이 나질 않아서 일요일에 올라가 월요일에 집을 보기로 했다.    일요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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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유산 2 - 엄마의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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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23:14:00Z</updated>
    <published>2024-08-24T16: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게중심이 잘 잡혀있어서 넘어져도 곧 다시 제자리로 복귀하는 오뚝이.  엄마의 삶은 오뚝이 그 자체였다. 외할아버지의 갖은 학대에 가출을 한 뒤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신 엄마.   하지만 결혼 후 이어진 고생에 비하면 '새발의 피'수준이었다.  오 남매 중 첫째로 태어난 오빠는 백일 무렵부터 시작하여 15살까지 지금은 아토피피부염이라고 불리는 피부병을 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6rCv4_CZTjgq2TjQEQsyRkgn-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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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유산 1 -  아빠의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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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11:54:05Z</updated>
    <published>2024-08-17T14: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없던 중학교시절 가난했던 우리 집.  그리고 그 가난이 부모님의 탓이었던 것만 같아 난 부모님을 자주 원망하곤 했었다. 그러다 그 원망이 극에 달했던 적에 있었는데 고등학교 원서를 쓰던 때였다. 친한 친구들을 인문계에 다 원서를 내는데 나만 실업계로 원서를 냈기 때문이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기에 어쩌면 늘 생각하던 일이었는데 막상 부딪히고 보니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i_kx4yOLFdsMyIPvP7pQLKSysx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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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몰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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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0T15:10:29Z</updated>
    <published>2024-08-10T15: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치 못한 사고로 강제 휴직을 하게 되고 코로나까지 겹치게 되면서 두문불출이 일상이 되어 버린 어느 날.    남편은 휴무였고 딸은 휴학 중이었으며 아들은 대학에 입학했으나 비대면 수업이라 온 가족이 집에 머무르는 평화로운 날이었다.   하지만 내 마음은 알 수 없는 불안함이 조금씩 조금씩 살아나고 있었다. 아니, 그건 불안이라기보다는 두려움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g1JfA4e4SB8R7HS5vWE35BVmxx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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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코 사소하지 않은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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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23:00:04Z</updated>
    <published>2024-08-03T16: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결혼에 대한 환상만으로 결혼에 임했던 나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고 첫 아이를 낳고 보니 육아 또한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더군다나 아이는 병원에서 손을  탄 탓인지 낮잠을 한 시간도 채 자지 않아서 남편이 퇴근을 하기 전까진 집안일은 손댈 수도 없었다.    그 무렵부터였던 것 같다. 읽기와 쓰기를 그만두기 시작했던 게. 육아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phh5ssnP4UUchJFrMmMEtgiAVa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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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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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00:53:38Z</updated>
    <published>2024-07-27T15: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봄에 아주 예쁜 선물을 받았다.  하얀 꽃잎과 빨간 수술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꽃이다. 꽃화분이 하나씩 늘어날 때면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충만함, 화사함, 싱그러움 등 세상의 예쁜 말들은 다 가져다 놓아도 모자랄 것 같다.    구절초는 피고 지고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내 일상을 싱그럽게 만들었고 그렇게 하루하루 꽃을 바라보며 기쁨에 젖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B3CKeHNNDBLyfXay7Zi67xXywz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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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반짝 빛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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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1T15:55:26Z</updated>
    <published>2024-07-20T16: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백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늘 의문이 드는 일이 있다. 내 인생 중 어느 한순간이라도 반짝였던 적이 있었을까 하는.   어렸을 적엔 어려서 또 어른이 되어서는 어른이라는 이유로 늘 떠밀리듯 인생을 살아오느라 늘 피곤하고 지쳤었다.   아이들이 다 자라서 이젠 내 삶만 잘 꾸려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아갈 때쯤 느닷없는 사고로 장애 아닌 장애를 안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vy6GOBmMCPPiZgNBQVvVqV9gT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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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장내시경, 해보셨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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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3T15:01:41Z</updated>
    <published>2024-07-13T15: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마다 찾아오는 국가검진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 건강검진은 여느 해 검진과 다른 것이 있었는데 분변잠혈검사가 있다는 것이다.  남편은 분변잠혈검사는 별 의미가 없다고 대장내시경을 해야 한다고 재작년부터 나를 어르고 달랬다.    남편이 대장내시경을 고집하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었다. 회사동료가 분변잠혈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고 조직검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dPds1u6Zl6NvgPftFI93YEunR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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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심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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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0:46:22Z</updated>
    <published>2024-07-06T15: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씩 남편의 눈 치료를 위해 대구에 있는 안과전문병원을 다닌다.   여느 날처럼 주차혼잡을 피하기 위해 예약시간 보다 한 시간 빠르게 집을 나섰다. 진료차 나서는 길이지만 집을 벗어나는 건 늘 설렘이다.    초록초록한 풍경들에 눈이 맑아지고 상쾌한 공기에 가슴이 탁 트인다.    주차를 하고 접수를 해도 진료시간 까지는 40여분 가량 여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IHiU-hadH2O1ABLbSylDYu-jR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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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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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0:08:05Z</updated>
    <published>2024-06-29T22: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93년 고3실습생이었던 나에게 그 해 겨울은 쓸쓸하고 적막하며 춥다 못해 시린 겨울이었다.      중학교 때까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은 대부분 인문계로 진학을 했고 집안 형편상 실업계로 진학한 나는 학교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설상가상으로  잦은 두통으로 입학 때 반에서 4등 하던 성적은 바닥을 쳤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 명 두 명 취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rfy9lJpb_SmbkgwA5g0KeGqt8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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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성 그리고 발효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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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3T03:47:41Z</updated>
    <published>2024-06-22T21: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성은 음식을 자연상태에서 그대로 두어 스스로 분자구조를 작게 분해하는 과정이다. 이때 효소, 세균의 효소 등에 의해 숙성이 되는 과정을 발효라고 한다.              -네이버에서 위키백과-   매년 매실을 담가오다가 매실청이 많이 남아 근 3년 만에 매실청을 담갔다. 보통은 10kg씩 담그는데 남아있는 매실청이 거의 없기도 했고 어느새 감칠맛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V_2mj3dzGcHA79XCOe4_gF4uF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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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을 잊은 그대에게 - 집밥예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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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3T03:51:25Z</updated>
    <published>2024-06-15T23: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기치 않은 사고는 삶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주었다.     사고가 나기 전 남편과 나는 여느 부부들처럼 맞벌이를 했다. 내가 아침 7시 무렵 출근을 하면 야근을 마친 남편은 7시 30분쯤 퇴근을 한다.  혹여 내가 잔업이라도 하게 된다면 나는 저녁 9시에 퇴근을 하고 남편에 6;30분에 출근을 하게 되어 3~4일을 생이별할 때도 더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Ku94pI8Gc-xTjykOKljlw5DeOa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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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밥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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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11:20:19Z</updated>
    <published>2024-06-06T14: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김치를 담갔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배추를 절여서 파니 절이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니 그렇게 편하고 좋을 수가 없다. 잘 절여진 배추를 한 시간가량 물기를 빼고 물기가 빠지는 시간 동안 김치양념을 만든다.   북어대가리, 무, 양파, 대파,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우리고 멸치액젓, 새우젓도 첨가한다. 마늘과 생강 그리고 무와 양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4z%2Fimage%2FhZ4rwqB7SdSGs2V9R6ztO_CnU1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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