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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원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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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sechae8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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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계절 기억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썼고 강연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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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7T12:41: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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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우가 내린다는 것은 - 물총새를 기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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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19:39:49Z</updated>
    <published>2023-09-03T08: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총새는 강변이나 천변 절개지에 구멍을 뚫어 둥지를 마련한다. 그리고 그 안에 알을 낳고 품어 새끼를 기른다.  어느 해 물총새는 그 둥지에 알을 낳고 알을 품고 있었다. 여름, 폭우가 쏟아지고 상류에서 댐이 가두던 수량이 너무 많아지자 방류를 시작했다. 해마다 여름이면 그 정도 높이는 무난했던 바로 그곳 물총새 둥지도 삽시간에 방류된 물에 그대로 잠겨버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JjlSXxsJ4MwfpDJLftqHSv4ue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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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 기억책 - 기억하고 기록하고 마음을 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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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1:47:37Z</updated>
    <published>2023-09-03T05: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브런치에 그림일기를 거의 두 달 가까이 쓴 적이 있어요. 2022년 1월 29일부터 무작정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지루한 걸 싫어하는 성정인지라 늘 새로움을 찾는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 뒤에 숨어서 루틴한 삶을 살아오고 있는 나를 발견했어요.  꾸준하게 뭔갈 해 본 적이 없는 내가 날마다 그림을 하나씩 그려보자고 혼자 다짐했어요. 혼자 다짐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5XTWtXM9CK697A-Ac95t81yJt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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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지런한 농부, 지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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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5T08:45:34Z</updated>
    <published>2022-05-15T13: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집에 지렁이 사육상자가 두 개 있는데 지렁이가 단맛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일년이 훌쩍 넘어서야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사과껍질이나 메론껍징 같은 단맛이 나는 걸 넣어주면 왁스층만 남기고 다 먹어치운다 그래서 비닐껍질같은 부분만 남는다 지렁이를 키우니까 건강한 흙은 초콜릿케잌같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렁이를 키우면서 건강한 흙은 향긋한 냄새가 난다는 것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jkY3VzEv5d9jl9IwUldqPXzEe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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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카시 향으로.행복한 5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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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5T08:45:35Z</updated>
    <published>2022-05-14T10: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카시 꽃향이 향기롭다는 걸 알거된 건 중학교에 다니면서였다 어린 시절 몇년을 깡시골에서 살았지만 그땐 어려서 꽃향기를 감각하지 못 했던 것 같다 시각적인 것에 더 끌렸는지 나 중심적인 사고를 하던 때라 주위의 변화를 미처 캐치못 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중소도시에서 초중고를 보냈지만 도심에서만 주로 살았던 터라 주변에 자연을 접할 기회는 학교나 가로수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6D8dvjdIFLckkKP1_r7r_c9J_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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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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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3T23:26:57Z</updated>
    <published>2022-05-13T14: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에 와서 또 일박을 한다 내일은 진주역을 거쳐 산청으로 가야해서  머무는 숙소 바로 건너편에 오랜 지인이 살고 있다 지난번 전주왔을 때 연락을 안했던 터라 오늘은 연락하고 얼굴봤다 내 지인 가운데 가장 창의적인 사람으로 꼽는 인물이다  맥주 일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길 나누는데 문득 인연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주에서 오래된 음악다방얼 갔다. 비포장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GaeaFyYmFw9IICzHnI-8SdZPF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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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여름 반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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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3T01:21:35Z</updated>
    <published>2022-05-12T14: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오이가 나오기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냥 먹어도 좋고 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무쳐 먹어도 좋고 오이소백이를 담가 먹어도 좋다  오래 전에 강원도 봉정암에 갔었다 엄청나게 오지라는 소리에 겁이 나기도 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가보고 싶었다. 걷는 걸 좋아하는 나였지만 봉정암은 정말 어려운 코스였다 산에 가는 사람들의 필수 간식거리가 오이다 수분을 공급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Eyi3AioSnSFiFh9244d0i18q_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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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초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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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2T00:15:59Z</updated>
    <published>2022-05-11T13: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을 잡초처럼!  *  한때 '잡초는 없다'란 책이 제목만으로도 신선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제목에서 너무 애를 쓰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잡초는 있다. 영원히 잡초는 있을 것이다. 다만 잡초를 하대하는 뜻으로 쓰지 않으면 된다. 저 제목은 어떤 면에서 너무 애를 쓰느라 오히려 잡초란 말에 부정적인 의미만 잔뜩 뒤집어씌운 꼴이 된 게 아닌가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UTLzaaY8x_g_pKqMIAdd3JVuP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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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걸음 나아가기 위한 한 걸음 후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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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1T01:51:34Z</updated>
    <published>2022-05-10T14: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방 속에 늘 들어있는 물병 계속 바깥일이 있으니 물병을 씻을.새가 없다 오늘은 기억하고 꺼냈다가 그려봤다  오후 강의 하나 있었는데 노원초등학교 교사연수 마치고 교장샘과 연수담당 샘, 이렇게 셋이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학교에 도착했는데 교장선생님은 누가 얘기 안해줬더라면 학교에서 잡일하는 분인줄 알뻔. . . 일꾼 포스로 들어오셔서 강의 들으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T3FHEWPOiUNaT-ej1jhLTdPuS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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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일 천주교 품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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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9T23:14:41Z</updated>
    <published>2022-05-09T13:2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일정은 가톨릭평화방송에서 cpbc라디오 기후특집 '낭독 &amp;lt;공동의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amp;gt;에 '선생님, 기후 위기가 뭐예요?' 책이 선정되어 일주일치 녹음을 했다 생각보다 일찍 끝나 명동성당 쪽으로 건너갔다 아침을 제대로 못 먹은터라 이른 점심을 먹었다 명동교자, 오래전부터 있던 식당이라 익숙하기도 옛날 기억도 나서 들어갔는데 다신 안 갈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iGxiQHezys-azK1m430X_rKjZ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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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처님오신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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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9T11:32:17Z</updated>
    <published>2022-05-08T13: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어제 저녁 작은 녀석이 카네이션을 들고 와서 오늘이 아버이날이라는 걸 알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내 책상 위에 위촉장 겉장이 보인다 밤사이 어버이날이라는 걸 또 깜빡하고 누가 가져다 놓은 건가, 했는데 펼치니 금일봉과 함께 &amp;quot;부모님께 드리는 사랑의 감사장&amp;quot; 콩쥐가 어버이날이라고 선물한 거였다. 요새 어버이날 기념은 다양한 상품으로 하나보다..(이런 소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3k_STuvVKTF650SA5qFCQG7cb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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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결같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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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9T05:28:00Z</updated>
    <published>2022-05-07T12:1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바삐 지내느라 꽃이 피네, 이렇게 몇 번 쳐다보는 와중에 꽃대 다섯 개 중 네 개에선 이미 오래 전에 꽃이 다 졌고 마지막 꽃대에 핀 꽃 송이 두 개 가운데 하나가 오늘 베란다 바닥에 떨어져있다 얼마나 고맙고 고마운지  군자란은&amp;nbsp;겨울 내내 추운 베란다에서 지낸다 환기를 위해 어지간해서는 일년 열 두 달 창을 조금 열어두는 그 추운 곳에서 겨울을 나야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83VnmsiL0YegDELMEyMYumyzN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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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이 최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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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10:54:10Z</updated>
    <published>2022-05-06T13:5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박2일 전주에 다녀와서 하룻밤 집에 머물고는 또 1박2일 지지향은 무엇보다 TV가 없어서 넘나 좋았다 이따금 지방 일정이 하룻동안 소화가 안 될 때 1박을 하게 되면 가장 거슬리는 게 커다란 TV였다  지지향은 대신 1층에 있는 문발살롱에서 책을 맘껏 가져다 읽을 수 있고 24시간 오픈된 서가에서 언제든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거기다 바깥은 종일 새소리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vjg4eS_FCs8XS5Vy8QGSF_MWO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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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비 다섯 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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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01:41:47Z</updated>
    <published>2022-05-05T14: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파주에 와서 지지향에서 일박한다 내일 제 20회 파주출판도시 &amp;quot;어린이 책잔치&amp;quot;에  어린이 인문학당 책잔치스테이지#3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하기위해.  오늘 둘러보니 오픈스테이지라 산만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 .  고민이 쫌 되는고만 우야튼, 오늘 파주의 밤 공기 쐬고 둏구나!  낮에 출판단지를 돌며 오색딱따구리 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9WHRT53E4x29lJ6C7Brud5Xu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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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머리 오목눈이야, 이번엔 꼭 성공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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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43Z</updated>
    <published>2022-05-04T13: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에서 일박을 하고 7시&amp;nbsp;좀&amp;nbsp;넘어&amp;nbsp;눈이&amp;nbsp;떠졌다 어제 너무 많이 이야길 해서 목이 쩍쩍 갈라지고 아프다 이러다&amp;nbsp;목청&amp;nbsp;트여&amp;nbsp;명창되는&amp;nbsp;거&amp;nbsp;아닐까&amp;nbsp;싶을만큼 숙소 옆으로 전주천이 흐른다는 소릴 들은 터라 궁금했다. 어젯밤 신흥고 강연을 마치고 나니 장학사 한분이 맛난 빵을 선물로 놓고가셨다며 전해준다 케잌이 두 통이나 혼자 다 먹는 건 어림도 없고 오늘 일정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V5bpr6xZf2Ap_xAg-nXJUgpXT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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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은 시민을 만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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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01:35:00Z</updated>
    <published>2022-05-03T14: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에 왔다 오후 3시부터 전북교육청 교사연수 3시간 점심을 이르게 먹고 서울에서 출발했더니 강의 중반.넘어가면서 다리가 휘청 중간에 쉴 때 교육청 담당 장학사께 단 것 좀 주세요 해서 간식을 막 먹으려는 찰라 질문하는 분들이 세 분 다녀가시고 간식은 고사하고 화장실도 못 가고  이어 강의 온과 오프 동시에 진행된 강의 마무리하고 간단히 저녁을 칼국수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4LITn54c3V2LrQnIcFh1EOHuN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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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생명이 행복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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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3T05:37:15Z</updated>
    <published>2022-05-02T13:3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내가 기억하는 순간부터 우리 집에는 늘 개가 있었다 집을 지키는 용도로 기르기 시작한 개였지만 늘 있었다 많게는 네 마리까지 길렀던 기억이 있다  어느 해 개가 새끼를 낳을 때면 아빠가 뒷바라지를 다 하셨고 꼬물거리며 눈도 못 뜬 강아지가 우리집 안방 아랫목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손을 대지 못했다 강아지에게 내 손가락이 닿을 때의 물컹거림이 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Gfp4bI7Plu18d8pzTuXWUiBoS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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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고비는 새끼를 기르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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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2T12:46:03Z</updated>
    <published>2022-05-01T12: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동고비 둥지를 지난 4월 10일에 우연히 발견하고는 그후로 쭉 가보질 못했다 모든 날이 바쁜 건 아니었지만 그 사이 내가 일단 너무 많이 아프기도 했고 좀 추스리고는 바깥 일로 날마다 바빴다  오늘은 작정하고 점심을 먹은 뒤에 콩쥐랑 산에 올랐다 길가 키 큰 은사시나무 중간쯤, 그러니까 아주 고개를 뒤로 45도 이상 젖힌 뒤에야 찾을 수 있는 높은 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ht8DNzb6UEyBl4xBYI5GPH-q_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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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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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1T04:35:08Z</updated>
    <published>2022-04-30T14: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4년에 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다 부대 행사에 참여하면서 만났던 이들 가운데 지금까지 인연이 닿는 이들이 몇 있다 오늘 그 인연 가운데 한 사람을 만났다 그젠가 부재중 전화에 그의 이름이 떠서 무슨 일인가 콜백을 했더니 갑자기 생각이 났다고 그래서 오늘 약속을 잡았던 거다. 2014년 이후로 이따금 만날 자리가 있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RP6_ZQGKnoI1fU6hhtkwN45s7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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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順利에 따라 - 모처럼 아는 한자라 한번 써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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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02:02:42Z</updated>
    <published>2022-04-29T14: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고정된 실체란 없다 이것만이 진리다 이 말을 만난 지 참 오래되었다. 그럼에도 살다보면 변치않기를 바라는 게 있다 그게 사람일 수도 사물일 수도 애착이라는 게 그렇게 무지몽매한 쪽으로 생각을 이끌곤 한다 그래서 어느 날 변해있는 모습을 발견하면 슬프고 놀라고 그런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인간의 집착이 망각 앞에 무용지물이라는 걸 사람들이  체험으로 터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Si8zOJAMkxRcu2nXKmpWhbcTo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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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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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23:50:17Z</updated>
    <published>2022-04-28T13:0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지방에 다녀온 후유증으로 오늘은 종일 헤롱댔다 그 와중에 담 주 하루 일정 두 개가 꼬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작년말에 강연갔던 춘천에서 한 분이 강연을 섭외하셨고 그곳에서 구두로 그러마했는데 그걸로 끝이었다 아마 톡을 주고 받은 것 같은데 12월에 주고 받았던 톡을 도무지 찾질 못했고 그리고는 까맣게 잊었다 오늘 연락을 받고야 깜놀했지만 이미 다른 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BO%2Fimage%2F1OIDkY3ITD7CdbLeHnQsD7Evz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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