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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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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PD 20년차ㅣ두 아이의 엄마ㅣ영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듭니다 | 755일70개국289도시, 세계여행자 [느릿느릿, 지구산책]</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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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7T14:03: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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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리는 것과 들리지 않는 것 사이의 공기 - 영화 &amp;lt;코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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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1:50:16Z</updated>
    <published>2024-04-19T00: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청각장애인 사촌언니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낼 만큼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  아빠와 큰아버지는 꽤 나이차이가 큰 편인 데다가, 아빠가 당시로서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한 편이라, 나의 큰아버지의 자녀들(세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과 아빠의 자녀인 우리 남매 또한 나이차이가 많이 났다. 내가 초등학생일 때 막내 언니가 이미 대학생이었으니까. 아빠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vP5MXYUlhX_z-WWq-sLRKDWZn2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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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식물 하나 키울 마음의 틈을 찾아서 - &amp;lt;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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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07:16:32Z</updated>
    <published>2024-04-11T03: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만 되면, 가드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와 미팅을 하러 갔던 일이 생각난다. 연초 협업에 관해 논의 하다가 &amp;ldquo;4월쯤 일정을 잡으면 어떨까요?&amp;rdquo; 라는 나의 말에, &amp;ldquo;초록초록 한 느낌이 나려면 4월은 어려워요.&amp;rdquo; 라고 하셨다.  &amp;lsquo;아니 ! 내 마음 속 4월의 이미지는 온통 초록으로 가득 차 있는데?&amp;rsquo;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매년 식목일 즈음엔 봄 옷을 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IRbI0ez377POwehkEbe7_XJ55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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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고 있나요? - 영화 &amp;lt;초속 5센티미터&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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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8:29:40Z</updated>
    <published>2024-03-20T19: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바람이 불어오면 삶의 속도를 생각한다. 지난겨울엔 걸음이 빨랐다. 옷깃을 여미고, 목도리를 꽁꽁 싸매고 어깨를 잔뜩 움츠려 내 몸에서 바람을 맞을 면적을 최대한 줄인 뒤, 종종걸음으로 걸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문득 불어오는 바람에 따뜻한 기운이 섞이기 시작하면, 늘 비추던 햇빛도 더 따사롭게 느껴져 어깨를 펼치고 조금 느긋하게 걷게 된다.   &amp;ldquo;목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LmTuVzGdSx3801TSy8p_t-iO_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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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어렴풋이 짐작하는 슬픔 - 영화 &amp;lt;애프터 썬&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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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03:54:56Z</updated>
    <published>2024-03-18T02: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몇 편의 영화를 보았을까? 하고 생각했을 때, 극장 개봉작 이외에도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까지 한 번에 떠오르는 걸 보면, 이제는 정말 극장과 OTT를 넘나 들며 다방면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올해 최고의 영화는 무엇이었나? 하고 생각해 보면 순서대로 떠오르는 영화들이 모두 극장에 찾아가서 본 것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6GCi3IHZv_UsHGFcRuf_nqIeYK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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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나요? - 영화&amp;nbsp;&amp;lt;로맨틱 홀리데이&amp;gt;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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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05:06:26Z</updated>
    <published>2023-12-28T03: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12월 첫눈이 오던 날, 첫눈에 반한 사람이 있었다.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후광이 비치며, 슬로 모션으로 내 앞으로 걸어오던 사람, &amp;lsquo;아, 영화에서 저런 장면을 연출했던 것은 상상이 아니라 모두 사실에 기반한 것이구나&amp;hellip;&amp;rsquo; 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사람. 그 사람의 전화번호를 얻고 싶어서, 어떻게든 말을 한번 걸어 보고 싶어서 낯선 모임, 낯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BuUjku5Pw1QdB22mGVJbegw4K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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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해줘요. 괜찮은 사람이라고 - 다시 삶을 세울 기회는 다정한 말 한마디로부터. 영화 &amp;lt;레슬리에게&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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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8:55:19Z</updated>
    <published>2023-11-27T02:3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것이다.   &amp;lsquo;내가 복권이 당첨이 된다면&amp;rsquo;  지금 집보다 넓은 곳으로 이사도 하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또 사고 싶었던 것도 사야지. 돈을 노리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조용히 생활할 거야.라는 것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도 있다.     텍사스의 한 마을에서  복권에 당첨된 레슬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I2B0VCUS3nMaXeyQyEorjbrRg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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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을 찾는 여정 그 자체가 '모험' - 영화&amp;lt;황금나침반&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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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1:24:37Z</updated>
    <published>2023-11-23T16: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터널같은 현실을 걷고 있을 때,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처럼, 내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답답한 마음으로 꽉 차 있을 때는 &amp;nbsp;&amp;lsquo;맞아. 잘될거야.&amp;rsquo;라는 말을 듣고 싶어 타로를 보기도 한다. &amp;nbsp;과학적근거나 확률과는 상관없이 오직 마음의 위안을 위해, 그저 괜찮다는 말 한마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Ex1IY-ct4LmgLZVaNF-Q9wzkY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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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리포터'를 볼 시간 - 수능이 끝난 수험생에게 추천하는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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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07:32:52Z</updated>
    <published>2023-11-16T01: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수능이 끝난 뒤 절망의 감정이 아직도 선명이 기억난다. 걱정했던 수학을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생각하며 안도했던 것도 잠시 4교시 외국어영역 마킹을 하며, 이십 번대부터 한 칸씩 미뤄 쓴 걸 알았을 때 이미 시험 종료가 임박했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손을 들어 새 답안지를 요청했지만, 다시 처음부터 마킹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KxuniB8x4_4yA_cLc29r4StunL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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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코, 설탕, 우유, 노른자를 섞으면 크림이 되니까 - 작지만 확실한 행복 &amp;lt;줄리 앤 줄리아&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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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48:14Z</updated>
    <published>2023-11-08T22: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빼빼로 데이&amp;rsquo;라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상업적 기념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한 제과회사에서 시작된 &amp;lsquo;데이마케팅&amp;rsquo; 그러니까 특정한 날에 특정 상품을 소비하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지극히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빼빼로데이를 핑계 삼아 11일 아침이 되면 편의점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amp;lsquo;어차피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FBOT3wIfixdPqgouHqXnbrhq2S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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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표'를 따라 여행을 떠나세요 - 타임슬립이 반전의 장치로 숨은 영화 &amp;lt;말할수 없는 비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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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4:37:54Z</updated>
    <published>2023-11-08T05: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떠한 사건이나 매개체로 인해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일 그리하여,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시간이 만나게 되는 것. 타임슬립은 많은 창작물에서 자주 쓰이는 소재이다. 무심코 어떤 문을 열었더니 다른 세계로 이어지기도 하고, 교통사고와 같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해서 현재 세상을 바꿔 놓기도 하고, 때로는 우체통에 넣은 편지가 과거로 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wAgZYns_2uk2iUCax53NMMlb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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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에게 &amp;lsquo;식구&amp;rsquo;가 되어 살기로 했다. - &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를 기다리며, 지브리스튜디오 먹방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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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4:42:59Z</updated>
    <published>2023-10-25T06: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 개봉을 앞두고, 모든 것을 꽁꽁 숨겨둔 마케팅을 하고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 나는 이 와중에 이번엔 어떤 음식이 나올까 기대를 하고 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화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형태를 빌어 가족, 다양성, 전쟁, 환경문제등 여러 주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코 &amp;lsquo;먹방&amp;rsquo;이 아닐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A7oZtYZVYMOy1kCzZJ5X_X8ha2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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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 영화는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 주기도 한다 - 나를 바꾼 인생 영화 &amp;lt;타이페이 카페 스토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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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9:47:27Z</updated>
    <published>2023-10-25T06: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amp;quot;  어느 날 문득,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런 마음이 불쑥 찾아 올 때가 있다.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깊어 질 때. 나는 영화를 본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대체로 한가지가 아닌 복잡한 자기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 고민은 때로 세상을 멸망시키거나 구해야 하는 상상하기 힘든 것일 수도 있고, 점심메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ryL9PmAgnouu1zJ5FWOr6HlNM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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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허한 마음이 들 땐, 쳇 베이커 - 영화 &amp;lt;본 투 비 블루&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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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09:55:50Z</updated>
    <published>2023-10-12T22: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영화 하면, 어쩐지 제목부터 가을인부터 떠오른다. 포스터 부터 가을 풍경을 보여주겠다 작정한 &amp;lt;뉴욕의 가을&amp;gt;이나, 우리나라의 아름 다운 가을 풍경을 담고 있는 &amp;lt;가을로&amp;gt; 쓸쓸한 감성으로 가득 찬 &amp;lt;만추&amp;gt; 그리고 &amp;lt;시월애&amp;gt; (시월(10월)이 아니라 시(時)월(越)이지만) 쌀쌀한 날씨가 시작될 무렵 &amp;lt;시월애&amp;gt;나 &amp;lt;만추&amp;gt;를 떠올리는 이유는 영화의 장면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KrhdGObrSwnIjZ40frtisO26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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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FF 데일리]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인간의 온기 - 영화 &amp;lt;푸른 장벽&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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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12:01:19Z</updated>
    <published>2023-10-11T21: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장벽  Green Border  Director 아그네츠카 홀란드 Agnieszka HOLLAND Cast Jalal ALTAWIL, Maja OSTASZEWSKA, Behi Djanati ATAI, Mohamad Al RASHI, Dalia NAOUS, Tomasz WŁOSOK  Program Note 2021년 하반기 벨라루스가 중동에서 흘러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zjiF6b6W1heXkDX6EqXleU3vod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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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FF 데일리] 파라다이스를 만드는 것은 누구일까? - 영화 &amp;lt;파라다이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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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03:05:06Z</updated>
    <published>2023-10-10T21: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라다이스 Paradise  Director  프라사나 비타나게 Prasanna VITHANAGE Cast  Roshan MATHEW, Darshana RAJENDRAN  Program Note 인도의 영화프로듀서 케사브와 블로거 암리사 부부는 고대 인도의 힌두교 대서사시 『라마야나』의 유적들을 여행하기 위해 스리랑카에 도착한다. 첫날 여행 중 넷플릭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Ja45fa_eJVm2F6r2fNcKFKe_oR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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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FF 데일리]인생을 도둑 맞지 않을 그녀들을 위해 - 영화 &amp;lt;신부 납치&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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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20:09:50Z</updated>
    <published>2023-10-08T13: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부 납치  Director Mirlan ABDYKALYKOV 미를란 압디칼리코프 Cast Akak BERDIBEKOVA, Elchibek SHAMENOV, Mairambek ERKEGULOV Program note 우무트는 간호 조무사로 일하면서 정식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건실하고 밝은 청년으로 어머니와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산다. 에게멘은 고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g7cKZ6phYCWtSKoHGroGcftrL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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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 없는 육아 - 그렇게 독한 엄마는 아닙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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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3:43:32Z</updated>
    <published>2023-09-12T14: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떻게 핸드폰을 안 보여주고 키우는 거예요?&amp;quot;  최근에 일이나, 미팅 혹은 사적인 관계로 만나게 되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인스타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관심 있게 지켜보신 분도 있고, 오래 알고 지냈지만 비교적 최근에 출산을 하면서 육아라는 키워드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주신 분도 있어요.  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txgjG9xfKSAnwIx8fw-8USApG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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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걸음 더 가까이 - 설레고 귀찮은 그런 여행, 루이지애나 미술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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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2:21:39Z</updated>
    <published>2023-01-18T05: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시절 흑백 사진 동아리 할 때&amp;nbsp;전시 준비를 하며 선배들이 내준 과제에는 포트레이트가 있었다.&amp;nbsp;&amp;nbsp;니콘 FM2 50mm 단렌즈로 포트레이트를 찍으려면 어찌나 가깝게 가야 하는지 &amp;hellip;.&amp;nbsp;그게 그렇게도 어렵고 힘들어서 구도 사진만 내내 찍다가&amp;nbsp;전시를 앞두고 한 선배가 내어준 과제에 포트레이트를 찍기 시작했다.&amp;nbsp;&amp;nbsp;그렇게 경북 지역의 5일장을 돌며 노력은 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LB0zBRReA9VHgREgiJCGXgehI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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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지 않을 이유보다 좋을 이유 - 설레고 귀찮은 그런 여행, 귀찮음을 이긴 나를 칭찬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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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2:21:41Z</updated>
    <published>2023-01-18T03: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소리가 아주 요란했다.&amp;nbsp;창문 밖으로 보이는 건물에 깃발이 어찌나 세차게 부는 지&amp;nbsp;저러다 깃발이 날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amp;nbsp;&amp;nbsp;얼마나 비가 오는지 보려고 창문을 열었다.&amp;nbsp;내가 배정받은 방은 5층이라 문이 조금 열릴 줄 알았는데,&amp;nbsp;전체가 활짝 열려서 깜짝 놀랐다.&amp;nbsp;몸을 숙이면 바로 떨어질 것 같았다.&amp;nbsp;당황 한 사이 비가 호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vf6qlTk4CCi-HlHjfOxg1XRdu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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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믿어요 - 설레고 귀찮은 그런 여행, 코펜하겐 도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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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08:50:28Z</updated>
    <published>2023-01-18T02: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려 28시간 만에 호텔에 체크인을 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아주 천천히 바디 로션을 발랐다. 정성스레 머리를 말리고 좋아하는 파자마로 갈아입고 향수를 조금 뿌렸다.  사각사각 소리가 날 것 같은 하얀 침구 사이로 들어갔다. 가만히 누웠다. 적막한 공기가 흐른다.  밤마다 나를 파고드는 아이가 없다는 사실이 이상했다. 자다가 앵 &amp;ndash; 하고 울까 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K%2Fimage%2FuKchHdPxUwquJydk690PNbNxs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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