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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에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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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sriy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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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퍼블리셔. 회사 생활의 고단함, 젊을 내려놓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해 적어보자 합니다. 글을 통해 위로가 되어줄 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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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9T06:50: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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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2번째 독자 - 종이의 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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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2-12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불합격 문자를 받았다. 29번째 불합격.... 이젠 익숙하다. 합격 문자가 오면 좋겠지만 왠지 전산 오류를 의심해 볼 것 같다. 내가 될 리가 없다. 이제 곧 점심시간이라 도시락, 김밥을 채워 넣어야 하는 데 기운이 안 난다. 그래도 내가 서울에서 살 수 있게 해주는 편의점인데 할 건 해야지. 오늘따라 김밥들이 무거워 보였다. 아니면 내가 힘이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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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나의 쓸모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이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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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5:00:15Z</updated>
    <published>2026-02-01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찍 출근해서 마음을 다잡고 ver26로 이름을 바꿔 다시 작성했다. 기획서를 작성하는 데 문득 이안 씨가 생각났다. 글은 쓰고 있을까? 참나.... 내 일도 제로 못하면서 걱정은.... 웃긴다.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살짝 후회가 들었다. 그래도 멋지다는 말에 용기가 났다. 위로도 되었다. 맨날 욕만 먹었던 나에게 그 한마디는 큰 울림이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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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작은 종이의 위로 - 구겨질수록 멀리 날아가는 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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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5:00:20Z</updated>
    <published>2026-01-25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온 지 5년. 금방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옆방의 숨소리까지 들릴 만큼 벽이 얇은 이 고시원에서 나는 면접만 27번 떨어졌다. 하지만 오늘, 누군가 내 글을 읽고 힘을 냈다고 했다. 번듯한 명함을 내밀던 김 과장님이 고작 내 낙서에 살 것 같다고 말했다. 나 같은 사람의 글이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면, 나도 조금은 의미 있는 사람이 아닐까. 가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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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주문의 발견 - 구겨진 앞면이 발견한 자신의 빛나는 뒷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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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6:01:49Z</updated>
    <published>2026-01-21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밤에 잠깐 뛰었는 데 이렇게 힘들다니 운동 좀 해야겠다. 아까 그 아가씨 놀랐으려나? 내가 갑자기 뛰어와 붙잡아서 놀란 눈치던데.... 그것 빼곤 내가 매너 없게 행동 한 건 없겠지? 요즘 세상이 험한데, 집엔 잘 들어갔나 모르겠다. 뒷모습은 영락없는 학생 같던 데.  잠깐 봤지만 계속 신경이 쓰였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낯이 익은 것도 같다. 철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ZI%2Fimage%2F1rcGnetfh3_uee-TFv3JmqcTf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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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절박한 뒷면 - 간직하고 싶은 그 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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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5:00:24Z</updated>
    <published>2026-01-18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서울로 온 지 5년째이다. 변했으면 좋겠는 데,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아니, 세상은 변하고 있지만 내가 변한 게 없다.  변하고 싶었다. 시골에서 올라온 이안이 아니라 대기업에서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일에 치어 힘들어하면서 퇴근하고 싶었다. 그들에게 야근은 고통이겠지만, 나에게 그 고단함은 닿을 수 없는 사치였다. 그들이 지긋지긋해하는 그 일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ZI%2Fimage%2F67XpQvECZS962oNkIqkEINZ0G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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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무능한 앞면 - 빨간색으로&amp;nbsp;구겨져버린 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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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6:04:02Z</updated>
    <published>2026-01-15T06: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김 과장, 이게... 도대체 뭡니까?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amp;quot;  빨리 벗어나고 싶은 공간 속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부장에게 물어보았다.  &amp;quot;부장님, 아직 부족하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체크해 주시면 다시 보완해 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amp;quot;  언제쯤 이 '죄송하다'는 말 좀 안 하고 살 수 있을까?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드시는 걸까? 기획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ZI%2Fimage%2FYABJ9-fATwde5EPBKmNRRYHJm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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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심한 사람 모여라. - 브런치 작가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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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7:07:05Z</updated>
    <published>2026-01-08T07: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2024년에 퇴직 후에도 '온라인으로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는 흑심으로 아내와 도전했다가 보기 좋게 낙방한 뒤, 재수 끝에 얻은 결과다. 평소 도서관과 서점은 좋아하지만 정작 1년에 책 한 권 완독 하기 힘든 내가 과연 무슨 글을 쓸 수 있을까? 쓴다 한들 어떻게 수익화할 수 얻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AI라는 든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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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21세기 진시황 - 영포티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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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7:29:45Z</updated>
    <published>2026-01-06T08: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늙고 싶다. 그래서 관리하고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 하지만 요새 나를 주눅 들게 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영포티'다. 나는 이 신조어를 젊어 보이고 싶어 안달 난 40대 중년을 조롱하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사실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건 생명체의 본능 아닐까. 자연스러운 욕구라 생각하면서도, 막상 '영포티'라는 말이 들리면 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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