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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공작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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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eyun40y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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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8년차 아줌마. 27여년차 엄마. 56년째 살아가는 흔적을 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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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06T10:5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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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것 - 훈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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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3:32:03Z</updated>
    <published>2026-02-27T13: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된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동안 내가 책임져야 할 것과 책임지지 않아도 될 것을 구분할 줄 아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구분이 언제나 명확하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 속에서, 무엇은 내가 책임져야 하고 무엇은 그렇지 않은지 끊임없이 평가하고 점검하는 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부부 사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QWINXgtuZyV6L3yXubqYsclxK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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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완벽하게 불완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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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6:40:24Z</updated>
    <published>2025-11-20T06: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오래전, 교수들이 모이는 사적인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다. 외국 명문대와 국내 유수 대학의 최고 과정들을 거친 훌륭한 분들이 모인 자리였다. 그들 사이에서 어찌나 위축되던지, 입을 열면 내 목소리의 떨림까지 상대에게 전달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대화가 무르익을 무렵, 잔뜩 들어갔던 어깨의 힘이 스르르 풀리며 마음이 이완되는 묘한 경험을 했다. 아마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EPVCrjdAs1ZWKLIri04s3_NDl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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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즈음 살고 보니 '영원 하지 않음'을 보게된다 - 카렌호나이의 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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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01:43:14Z</updated>
    <published>2022-07-05T06:1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정기 검진이 있는 아빠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다. 젊으셨을 땐 건강하고 멋진 아빠였는데, 점점 노쇠해지고 약해져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착찹해졌다.'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죽음 앞에서 어떤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일까하는 물음' 영원하지 않음을 만나게 될 때 마다 우울이 찾아 오는 것 같다. &amp;quot;자기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rBIq3cEO5TokqZ2u_RuE2jUch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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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위에 서기 - 걷는다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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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1T10:42:38Z</updated>
    <published>2022-06-27T23: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 정도 되었다. 생활 습관을 바꾸어 보자 한 것이. 눈에 황반변성도 있고, 목에는 갑상선에 혹이 주렁주렁 많다. 많은 것이 비만이 문제이고 비만은 염증과 짝을 이루는데, 내 몸의 고장들은 염증과 관련이 크다. 살을 한 두 번 빼본 것은 아니다. 나름 살빼는 방법에 전문까지는 아니더라도 준전문가 수준은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방법은 언제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GyHdxM8RC-qlFGa3WjYm539bM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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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기 - 고독을 어떻게 즐길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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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7T07:50:19Z</updated>
    <published>2022-06-27T00: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아 있는 미래는 거의 모두 '받아들임'의 문제인 것 같아 나의 태도, 마음가짐에 대해 늘 염두해 두게 된다.  요즘은 눈을 뜨자 마자 건강걱정으로 시작하게 된다.  친구의 암수술 관리 걱정, 남편의 과로 걱정, 아들의 정신 건강 걱정, 그리고 내 건강 걱정.   그러다 보면 마지막 꼬리에는 '고독'을 마주할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혼자'를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oNMJZGGNMeQugfyV2QiFPFvAi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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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 작은 자기 , 큰 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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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7T15:06:26Z</updated>
    <published>2022-04-14T06: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과 불안이 너무 많은 큰 아이와의 대화에서, 그리고 우울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는 분들의 이야기에서.  어쩌면 이미 삶의 맨 얼굴을 직면하고 서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amp;quot;내가 실수로 어떤 무서운 일을 저지르지 않을까 두렵고 너무 무서워.&amp;quot; &amp;quot;인생이 결국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던 거에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걸까요?&amp;quot; &amp;quot;삶에 재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dqQsZPDe1_cwPjuDK9OFJMFMS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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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25년 - 남이 어떻게 볼까가 중요했었는데, 내가 어떻게느끼는가가 중요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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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16:30:15Z</updated>
    <published>2022-01-01T05:4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전화 통화 가능해?&amp;quot; 시끄러운 지하철에서 전화를 받았다. 일주일 전,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둘째 아들의 전화다. 사뭇 진지한 말투에 나중에 다시 하란 말을 못 건넨다. '올 것이 왔구나!' &amp;quot;엄마 지하철인데 잠시 내릴게. 이야기해 봐.&amp;quot; &amp;quot;나, 축구 그만할래. 더 못 하겠어. 이게 순간적인 감정 때문에 그런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dDNUpuhozjp-7Ko3h2Z0rDXdG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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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호박이 아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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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15:36:44Z</updated>
    <published>2021-11-23T12: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주어 고맙습니다. 내가 내리는 커피에서는 자꾸 청국장 맛이 나는데, 남편이 내리는 커피에서는 초컬릿 향이 납니다. 제 손이 똥 손임이 분명합니다.   토요일 아침. 둘째는 없지만 함께 밥먹고 뒹굴거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사진은 남편이 차와 함께 먹겠다고 만든 양갱입니다.  따로 양갱 만들기 수업을 받았었죠.'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vO3ZiZ4RIBkAs8xJowI35aLsH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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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반변성과 맞 바꾼 것 - 아픈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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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8:48:48Z</updated>
    <published>2021-10-28T04: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 초반부터 황반 변성이 있었다.그러고 보니 꽤 되었다.  황반변성은 거의  70대에나 찾는 노인성 질환인데, 나 같은 경우는 '특발성 황반변성'이란 이름으로 불필요한 신생 혈관이 황반에 타격을 입힌다고 했다. 처음엔 왼쪽 눈에 찾아와 12회 정도 안구에 주사를 맞았었는데, 작년 초인가부터 오른쪽 눈에도 찾아왔다.   어제, 지난달에 주사를 맞고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CubKUZqw5SdbpMY2pGB7t2Yxm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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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층간 소음이 위로가 될때 - 외로움의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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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6T11:27:29Z</updated>
    <published>2021-10-22T05: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기사를 하나 읽었다. 아이로 인해 층간 소음이 걱정된 아이 엄마가 아래층 어르신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냈단다. 그런데 거기에 이렇게 답을 하셨다고 한다. ㅇㅇ엄마 이름이 너무 정겹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혼자 외롭게 사는 늙은이,시끄러움도 위안이 된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중앙일보 출처 2021.10.22)    마음이 따뜻해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Phs_B-e9ELAgPX42QLiiv55XA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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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베리 스무디, 어묵탕 그리고 남편 - 은혼식 즈음에나 알게 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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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8T09:59:13Z</updated>
    <published>2021-10-21T03: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침 시간이 참 좋다. 6시 즈음 일어나면 하루가 길다. 그 시간에는 길을 넓히느라 시끄러운 공사장에서의 소음도 없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잠시 눈을 감고 묵상을 한다. 조용하다. 차가워진 가을이 얼굴을 때린다. '아, 차다!' 그러고 보니 여름과는 다른 소리들이 찾는다. 거기에 나를 맡기면 잠시 자연과 접촉이 된 착각마저 든다. '더 찬 겨울이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mrkkA1DW1haQ3CpGZfgrGnM5W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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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를 해결해 주려다가 생기는 일 - 메시아 신드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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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10:40:29Z</updated>
    <published>2021-10-17T06: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깝고 의미 있는 사람일수록 문제가 생겼거나 힘들어하면 걱정이 앞선다. 마음에 상처가 남을까, 그 일로 인해 관계가 틀어지거나 일을 그르칠까 봐 염려가 된다. 게다가 자초지종을 들어보면 상대나 상황 탓만이 아닌 경우도 많다. 그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면 일을 도와주고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이 때문에 속 상해하는 지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9Hru9pTzHVLw9RNYmJFkNwIZc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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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의 아빠  - 오늘 이상하게 아빠 생각이 많이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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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6T00:14:08Z</updated>
    <published>2021-09-15T14: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을 방문했다.드르륵 중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버지가 넋을 넣고 티브이를 보고 계신다. 아빠는 현재 '파킨슨 병'을 앓고 계신다. 서서히 근육이 굳어가고 결국 심장까지 굳게되는 불치병. 내가 들어가도 둥그렇게 등을 굽히고 앉은 채 전혀 움직이지 않으셨다. 누가 들어왔는지도 모르신다.눈은 분명 티브이에 향해 있는데, 티브이를 보시는 건지 자신의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8USiMHT9GILYB8G9sGyrzaWOo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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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 6.23. 아침 일기 - 아침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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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1T11:26:25Z</updated>
    <published>2021-06-23T00: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서 새소리가 지저귄다.  드디어 아침이다.  잠시 눈을 감고 듣고 있자니 갖가지 음색으로 들린다.  발을 밟혀 아픈 사내아이 처럼 끄악끄악 우는 놈. 목에 구슬을 품은건지 또르르 또르르 호루라기 같이 우는 놈.  배고프다고 엄마를 깨우는 건가 잔잔하고 조심스럽게 우는 놈.  낮은 소리로 목소리를 모으고 있는 단체 합창단도 있었구나. 새소리가 여기저기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jnynQW-P_DKf_btSeVxjKlpEb3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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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아이에게 불안이 심하게 찾아왔다. - 불확실한 세상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게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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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3T12:36:26Z</updated>
    <published>2021-06-18T16: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때로 방향을 잃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혼란스럽다.  그럴 땐 어김없이  어떤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그로 인해 불러일으켜진 감정들로 인해 혼탁해진다.   사람들이 계획과 규칙을, 그리고 종교를 찾는 이유는 그 안에서 질서를 발견하고 안전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불확실함에 던져지길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확실한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ii_n-n1YnXK9GH9yysezfBeir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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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장 할 노릇이다.  인간의 부족함이여! - 경계가 생기면 그 자리에서 투사가 생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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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6T03:19:08Z</updated>
    <published>2021-06-01T08: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벌어진 상황을 보며 모든 것이 나의 잘못 같았고, 그 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이런 결과가 아니었을텐데. 나는 왜 좀 더 잘 하지 못 했을까. 그 때의 나는 왜 그리 모자랐을까. 앞으로는 절대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그런데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나를 참 완벽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구나. 그 때로 돌아가 무언가 내가 돌려 놓기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1Dnb9t8QmfZXGKb8rq2rXHQxTB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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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마음을 본다. - 그 길을 가는데 50년이나 걸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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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6:17Z</updated>
    <published>2021-05-14T00: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 최애 프로그램이다.  동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서사를 통해 그들이 가지는 삶의 의미를 듣는 것이 흥미 있기도, 따뜻하기도, 때론 애잔하기도 하다.   어느 날은 그리 유명하지 않은 한 배우가 출연했다.  그녀는 다른 배우의 눈물 연기에 도움을 주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자기 감정에 몰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bCNVEV5yWuxUEhUqjFNTQdHlT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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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공포의 너머에는... - 불안, 공포, 상실 등이 주는 삶의 메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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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8:34Z</updated>
    <published>2021-04-13T07: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시댁에 담장을 둘렀다. 사실 높은 담장이라기 보단 적당한 높이의 펜스지만, 집과 마당을 둘러 길게 경계를 지었다. 시댁은 서울 근교에 있는데 주변에는 밭이 많고 집 뒤로는 산이 있다. 그러다 보니 때때로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작고 귀여운 동물을 포함에 멧 돼지 까지 보게 된단다. 그러더니 작년에는 이상하게 조용한 낮이면 꽥꽥 소리를 지르는 고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QpQTEwvdy-cbyJxvVhrLGcbqv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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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것. 참... 쓰다. - 하나를 내줘야 값진 것을 내어주는 것이 삶인가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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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9T04:23:13Z</updated>
    <published>2021-03-27T00: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흐리다.  비가 올 것 같다.  기분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우울 증상을 갖게 된 후로 알게 되었다.  우울증으로 인해  감정과 날씨의 관계 말고도 알게 된 것들이 있다.  큰 아이 친구 엄마 형숙 씨가 늦게 들어오는 남편에게 갖는 서운함이 어째서 이혼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희연 씨는 왜 몇 년째 밖을 나서기 힘들어하고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qkrHfLR7wqkhMajtKD0ov6iS33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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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정살 구이와 청국장이 준 콤콤한 기쁨 한 조각 - 주는 것은 빼앗기는 것이 아님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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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52Z</updated>
    <published>2020-12-21T00: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종일 심심했다. 책도 몇 권 읽었고, 세 끼 다 차리고, 틈틈이 예능 티브이도 보고, 대학원 마지막 과제들 제출도 하고, 해결해야 할 고민도 하고, 눈도 잠깐 붙였는데 그래도 심심했다. &amp;quot;저녁 반찬은 뭐야?&amp;quot;&amp;quot;음.... 항정살 구이! 낮에 먹던 청국장 남은 거랑.&amp;quot;&amp;quot;오.. 기대돼.&amp;quot;&amp;quot;혼자 먹어야 해. 아빠랑 엄마는 체중조절해야 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nQ%2Fimage%2FNp3UBGUdLi-lEqNdpszTKbaB4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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