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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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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과 일본 혼혈. 다문화 가정의 일원입니다. 평범하고 특별한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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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2T13:45: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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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짱과 지짱을 추모하며 - 죽음을 받아들이는 엄마의 강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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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3:59:35Z</updated>
    <published>2025-07-12T13:2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꽤 오랫동안 글을 못 썼다. 핑계일 수도 있지만 글을 쓸 때마다 계속 떠오르고 슬퍼지는 건 어쩔 수 없으므로.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인스타그램도 끊었고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과거에 내 큰 걱정 중 하나는 &amp;lsquo;바짱과 지짱이 죽으면 어떡하지?&amp;rsquo;였다. 그 이유는 엄마가 그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같이 죽을까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l4baPxaYJS6xhUhx_W5nOP2ww9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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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새벽의 모든&amp;gt; 씨네토크 후기 *스포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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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6:59:22Z</updated>
    <published>2024-09-21T16: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약속이 없는 주말이면 광화문 씨네큐브에 가곤 한다. 씨네필이 아님에도 전문가가 엄선한 멋진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특히 일본 영화도 간간히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든다. 예쁜 영화 포스터는 덤이고. 영화를 보고 털레털레 나와서 교보문고까지 쭉 둘러보고 나오면 그야말로 힐링 코스다.   어제도 어김없이 오늘 볼 영화를 고르다가 일본 영화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HbQIsF9rHWie4x_69ppNxZ94Z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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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짱 지짱을 하늘 나라로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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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13:18:59Z</updated>
    <published>2024-04-10T06: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글을 쓰지 못했다. 재작년과 작년에 바짱, 지짱이 차례로 하늘로 떠났다. 한동안 너무 슬펐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를 못했다. 그래서 글을 쓰는 것도 어려웠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처음 경험하는 것이어서 어찌해야할지 몰랐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살아 생전에 많이 찾아뵙지도 않았다. 바짱, 지짱은 언제나 그곳에 있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 토쿠시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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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기의 휴식&amp;gt;을 보며 - 일드, 일영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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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7T02:13:01Z</updated>
    <published>2022-07-06T09: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게 조금 어려웠다. 주변에 일본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기도 했고, '오타쿠'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회사에 들어오고나니 내가 지금껏 알고있던 것들은 새발의 피일 정도로 나보다 일본 콘텐츠를 해박하게 알고있는 동기, 선배, 후배가 생겼다. 그래서 이전보다 훨씬 편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rgNmSZR1JnOBQoQ1lYAf5CIPG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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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엄마의 집밥(1) - 집밥에 일식의 등장이라니... 맛있어지겠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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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5T09:23:35Z</updated>
    <published>2022-05-08T15: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일본분이시다보니 어릴 적부터 집밥엔 당연히 일식이 있었다. 나에겐 그게 너무 당연한 일이었는데 가끔 친구들한테 말하면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대학교 1-2학년때 즈음(2013~), 거리에 한창 일본 가정식 열풍이 불 때가 있었다. 나름 일본 현지맛에 프라이드(?)가 있는 나로써는 어줍잖게 따라하고서는 일본 가정식이라고 내세우는 식당이 싫었다.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XFaORwQisozoeAdXK4FBa8dz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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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이름찾기 프로젝트.docx - 엄마의 이름 7글자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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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1T03:04:29Z</updated>
    <published>2021-07-05T15: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혼자 사는 나는 본가에 가끔 택배를 보낼 때가 있다. 엄마가 부탁한 건강 보조식품을 사거나, 자취 n년 생활에 보탬이 되는 신박한 물건을 엄마에게도 선물하거나, 조카 선물을 사거나 등등... 그러면서 나 혼자 소소하게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이 택배 '수령인' 이름이다. 이름하야 엄마 이름찾기 프로젝트- !  우리 엄마 이름은 7글자이고 성이 4글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mEkxU4Rb43vJf_g4qtptjiEDN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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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중국적에 대하여 - 이젠 사라진 반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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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1T15:47:52Z</updated>
    <published>2021-03-15T23: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회사 동료분들과 밥을 먹다가 이중국적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팀장님이 갑자기 '우리 팀엔 이중국적자 없지?'하고 물었다. 그러자 어떤 분이 1초만에 '네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생각했다. '나 이중국적자였는데...!'  성인이 되기 이전 나는 이중국적자였다. 일본에서 태어나서 한때 일본 여권을 보유했고 이후에는 쭉 한국 여권을 가졌다. 성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wX3Tn9ataycKQrDNLZft0X13z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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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CEO, '재택근무 절대반대' - 나의 재택 근무 경험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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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21:38Z</updated>
    <published>2020-09-13T14: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의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amp;quot;재택 근무에는 이렇다 할 그 어떤 장점도 없다(I don&amp;rsquo;t see any positives).&amp;quot; 라는 의견을 밝혔다. 새로운 발상을 떠올리려면 구성원이 둘러앉아 토론을 해야하는데, 재택근무를 하면 모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회사를 스포츠팀에 빗대어 &amp;quot;감독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amp;lsquo;선수가 체육관에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adEBNrtZ3Tap9DusgXVChRqgq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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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TS정국 KTX 랩핑광고 - 열차 광고의 부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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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21:58Z</updated>
    <published>2020-09-03T14: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업계에서 흥미로워할만한 소식이 생겼다. KTX 외관 전체를 감싸는 랩핑광고가 부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코레일은 2004년까지 열차의 상업적 랩핑광고를 허용했다. 그러나 공기업이자 열차의 공공재적 특성으로 인해 이를 중단해왔다. 그러나 최근 BTS 멤버 정국의 생일을 크으으게 축하해주고 싶다는 중국 팬들의 요청이 왔다(무려 8000만원짜리). KTX&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FydEY7AGzIc3iNsQEBnAV67-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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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시대의 KFC 옥외광고 - 손가락을 그만 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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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34:51Z</updated>
    <published>2020-08-27T15: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It&amp;rsquo;s&amp;nbsp;finger&amp;nbsp;lickin&amp;nbsp;good' 알 사람은 다 아는 KFC의 슬로건이다.  'It&amp;rsquo;s&amp;nbsp;finger&amp;nbsp;lickin&amp;nbsp;good' KFC는 코로나로 인해 엄격해진&amp;nbsp;위생관념을 반영해&amp;nbsp;이 슬로건을 잠시 내려놓겠다고 한다. 코로나와 KFC의 악연은 올해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KFC는 치킨을 먹는 사람들이 클래식에 맞춰 절묘하게 손가락을 빠는 영상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ThNABLYo9taf88OT219GixciO3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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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뜸50안경 정영길 대표 인터뷰 - 진짜로 고객을 위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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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34:04Z</updated>
    <published>2020-08-18T12: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지나가며 으뜸50안경점을 본 적이 있다. 누군가가 싸고 질 좋은 안경이라고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amp;nbsp;나는 안경을 업무할 때만 쓰기 때문에&amp;nbsp;관여도가 그리 높지 않다. 하지만 다음에 안경을 바꿀 때에는 으뜸50안경에 가보려고 한다. 대표님의 철학이 너무 멋지다.  대표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이다. 이런 철학을 가지고 안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yrPXU-J6tGqr0FkDXVZiim9Mc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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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혼혈로 산다는 것(3) - 내가 경험한 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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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6T16:23:25Z</updated>
    <published>2020-03-06T08: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비영리 재단의 전략기획팀에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지원서를 썼다. 그 재단이 취약계층이나 노인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서류부터 보기좋게 떨어졌지만ㅎ 다문화가정의 일원으로서 나의 과거를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였다. 그래서 오늘은 중학교 때 내가 경험했던 &amp;lsquo;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amp;rsquo;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t_vDWR5wSCF8QUtRW5_NazqU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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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일전. 누구를 응원할까? - 한일혼혈의 선택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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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1T03:06:47Z</updated>
    <published>2020-02-07T08: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박사님 집은 한일전 때 어디를 응원해요?&amp;quot;  어릴 적 아빠 회사의 송년 가족모임에서 들은 질문이다. 아빠는 허허 하고 웃어넘겼다. 엄마 역시 그저 미소를 지었다. 아저씨는 스스로 재치있는 질문을 했다고 생각했는지 신나보였다. 나는 그 아저씨가 다소 무례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가족을 골리려는건가. 왜 저런 걸 물어보지?  내 머리 한 구석에 남겨둔 이 사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dYlS9uNUPmD5j1udn8-TfNFhp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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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름은 - 일본혼혈 이름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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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31:57Z</updated>
    <published>2020-01-29T02: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 살면서 나보다 남이 더 많이 부를 이름에 사람들은 많은 의미를 담는다. 누군가는 작명소에서, 누군가는 교회의 부름으로, 누군가는 한글 이름으로. 우리와 달리 미들네임이 있는 나라도 있다. 한편 이름이 인생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개명하는 사람도 있다. 잔잔하면서도 몰아치는 파도처럼 이름은 일생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과 일본 혼혈인 나, 언니,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OCz9bSiGem0JQLiTZVxabljIG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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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혼혈로 산다는 것(2) - 초딩들의 재판에서 낸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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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31:02Z</updated>
    <published>2020-01-17T06: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혼혈이라는 이유로 날 놀렸던 오00에 이어, 김00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놀림'이라는 단어를 보자 그가 불현듯 떠올랐다. 고등학교에서 복학생으로 진학한 그와 조우했을 때도 기억이 나지 않던 사건이었는데. 왜 갑자기 기억이 떠오른걸까?   지금의 나는 사회 겁쟁이지만 초딩때는 꽤나 용기있는 소녀였다. 초딩 때 내가 일본 혼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iKY27lq-aqa0snkAZrgKBDMHU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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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들은 부라쿠민 차별 - 일본인도 침묵하는 일본사회의 어두운 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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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10:19:46Z</updated>
    <published>2020-01-05T07: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사람들의 인성하면 '친절'과 '예의 바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혼네(本音)*는 몰라도 아무튼 일본사람의 긍정적인 면을 말하라면 누구나 저런 특징들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일본 사회에 꾸준히 존재하고 있는 어두운 면이 있다. 바로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이다.   부라쿠민(부락민, 部落民)은 에도시대에 본격화된 천민계급으로 피차별부락에 모여살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RuS6-gzv-bNkji5-lApreEjtC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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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외가는 일본 -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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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28:22Z</updated>
    <published>2019-12-26T14: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나는 이모가 됐다. 너무도 당연하게 가족 단톡방에서 조카의 사진을 주고받았다. 일본에 계신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께도 조카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당신들에겐 스마트폰도 공유기도 없었다. 80대가 넘으신 두 분에게 스마트폰은 사용도 어렵고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겨우 사진 몇 장에 정보격차 비슷한 것이 꿈틀대는 게 싫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kKMY8D0YW2rzdnn7fwtcovlA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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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사학과를 가고싶었던 나 - 고등학교 시절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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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27:39Z</updated>
    <published>2019-12-01T04: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구' 소리를 듣던 초등학교 시절을 거쳐 고등학생이 되었다. 진로교육시간은 자습시간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내 스스로 진로를 찾아야 했다. 신기하게도 역사시간에 겪은 수많은 불안을 거쳐 나는 국사학도를 꿈꾸었다. 특히 일제강점기가 공부하고 싶었다. 나의 오랜 불안에 부딪치고 그 속에서 내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었다. 아마 한국에서 역사를 공부했던 어머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Ni4Btdvq2AbUm5DRk3xa8iA19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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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일본어 잘하고 싶어요 - 일본 혼혈의 비루한 일본어 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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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26:44Z</updated>
    <published>2019-08-26T11: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 그럼 일본어 잘해?&amp;quot; &amp;quot;우와, 일본어 한 번 해봐!&amp;quot;  내가 일본 혼혈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상대가 위와 같은 질문이나 요구를 건넨다. 그런데 이걸 어쩌나. 나는 일본어에 능통하지 않다. 마치 모델 한현민이 나이지리아와 한국 혼혈이지만 영어를 못하는 것처럼(나이지리아 공용어는 영어이다). 이 점은 내게 큰 아쉬움이다.   나는 어릴 적 일본에 있는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oNAJrpbzQd4kCzSs6OSJujhf2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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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달걀과 다문화 신문 - 중학교 시절 쓴 다문화 신문과 차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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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08:25:29Z</updated>
    <published>2019-08-13T12: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검은 달갈이든, 흰 달걀이든, 주황 달걀이든 속은 다 같은 달걀 아닌가요?&amp;quot;  이 단편 소설의 명확한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윗 문장도 생각나는대로 적었다. 엄마가 매달 사준 독서평설 한 켠에 실려있었고 나는 이 소설을 매우 인상깊게 보았다.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주인공인 아이는 이주민 노동자의 아들로 한국인 친구들보다 피부색이 검었다.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Ux%2Fimage%2FZW5k8A5c9U9SGW56iQC_HQeqz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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