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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I로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합니다. 일상과 기술의 접점에서 발견하는 인사이트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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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0T08:47: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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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할이라는 옷을 입고 - 대학생에서 아버지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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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5:02:45Z</updated>
    <published>2025-07-28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일곱 개월 된 아이가 최근 말문이 트였다. 한두 달 전까지만 해도 몇 개의 단어로만 긍정과 부정을 표현하던 아이가 이제는 제법 복잡한 문장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 모습을 보다가 문득 누리가 떠올랐다. 누리도 그랬다. &amp;quot;야옹&amp;quot;이라는 하나의 소리로 배고픔, 외로움, 기쁨, 불만을 모두 표현했다. 높낮이와 길이만으로 나는 누리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bQ6T4i9kOWtjVLtFcRYymWlP9dE.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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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년의 이별, 아직 준비가 안됐다. - 파란 젠트라와 고양이 누리를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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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6:19:07Z</updated>
    <published>2025-07-22T14: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6년과 2007년, 연달아 내 삶에 들어온 것들이 있다. 파란 젠트라와 나의 고양이 누리. 지금 생각해 보니 참 묘하다. 열여덟 살과 열아홉 살에 만난 이들을 서른여섯에 보내게 되었으니까.  아버지가 주신 파란 젠트라를 처음 받았을 때, 나는 그 차가 19년을 갈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열여덟에게 19년은 평생이나 다름없었으니까. 그런데 지금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FrvAy889gieVoRlxPCb7Ysyq6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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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의 예술 - G아티언스&amp;nbsp;2024: AI 시대의 예술, 그 경계를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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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05:53:22Z</updated>
    <published>2024-12-04T13: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G아티언스 (Artiance) 2024: AI 시대의 예술, 그 경계를 넘어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Artiance 2024 커넥팅위크에 다녀왔습니다.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맞이한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테크놀로지가 예술에 날개를 달다  카이스트 CT 대학원 원광연 명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fV3xZGLWJHRmEeJfDH8Q_XVMf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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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롱블랙 컨퍼런스 (2):AI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2024 롱블랙 컨퍼런스 참관기 2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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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22:00:05Z</updated>
    <published>2024-11-30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 이어서) 오후 세션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발표들과 송길영 작가님의 강연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모순 속에서 발견하는 독특한 매력 스튜디오 빛나는의 박시영 디자이너는 우리가 자주 보는 영화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영화 포스터 작업 과정에서 마주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했다.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c4K0cBb314VsI6aOa2BiWj6A09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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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롱블랙 컨퍼런스 (1): 디자이너, 경영을 말하다&amp;nbsp; - 2024 롱블랙 컨퍼런스 참관기 1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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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07:07:41Z</updated>
    <published>2024-11-29T23: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쟁쟁한 연사들로 시작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롱블랙 컨퍼런스. Day 1에 운이 좋게 참가할 수 있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한 행사는 시작부터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만큼, 참가자들의 열기는 남달랐다. 롱블랙 컨퍼런스에서는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창의 산업의 리더들이 모여 자신들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었다. 특히 첫 세션을 장식한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tInUecQlLL0hc_CkhP0ZQGhRZY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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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졸업식 - 이제 떠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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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20:14:03Z</updated>
    <published>2017-05-17T12: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펜스가 끝난 뒤 시간이 꽤 시간이 흘러, 2017년&amp;nbsp;2월 17일 드디어 졸업식이 다가왔다.  멀리 떨어져 있는 동생, 어머니, 아버지, 여자 친구까지&amp;nbsp;내 졸업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모였다.&amp;nbsp;가족에게 내가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고 연구했는지 소개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날 아침에 가족들과&amp;nbsp;함께 학과 건물을 투어 하면서 소개하였다.&amp;nbsp;나도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HeKxWNNBfg7ZYssLffjyT9IH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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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박사과정과 지도교수님 - 학문 인생의 멘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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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8T02:19:55Z</updated>
    <published>2017-03-19T09: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항상 기대보다 잘 해주고,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맙다. 다 너희들 덕분이다. &amp;quot;  항상 교수님께서 나에게 해주시던 말이다. 처음 뵀을 때부터 교수님은 항상 학생들이 열심히 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교수님은 항상 학생들 보고, 너희들 덕분에 잘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나는 이렇게 학생들을 신경 써주시는 교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우리가 잘할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5_r1GNU6ps7rM9Tt2iiZaOLs8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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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밥상 뒤엎는 튜브 (카카오 프렌드) - 박사과정과 연구실 동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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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3:14:37Z</updated>
    <published>2017-03-09T04:5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이거 진짜 발표하려고? 교수님 앞에서?&amp;quot; &amp;quot;에? 좀 그런가요?:&amp;quot; &amp;quot;응 이건 빼는 게 좋을 것 같고.. 톤을 좀 순화해..&amp;quot; &amp;quot;아 그러는 게 좋겠네요..&amp;quot;  2월 2일 나의 마지막 랩 세미나 발표를 앞두고 오랜만에 박사 고년차들이 함께 내 자리에 모여서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면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내가 박사과정에서 느꼈던 점, 혹은 연구실에서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qXc12OOhPRP7Mxgk0oHRgLPiQ2A.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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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벚꽃 축제 액자 - 박사과정의 동아리 활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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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13:56:54Z</updated>
    <published>2017-03-03T23: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책상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작은 액자가 있다(그림 13-1). 2014년 카이스트 벚꽃시즌에 학과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이다. 철우, 승기, 현재, 희정, 형근, 기혁 이 친구들과 함께 잠시 일상적인 연구에서 벗어난 일탈을 해 볼 수 있었다. &amp;nbsp;저 사진이 찍혀 있을 14년은 그나마 졸업 압박이 적어서&amp;nbsp;친구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즐겁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DMUdr9Vk-lyBhMSGGhtlADJf5_o.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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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넷러너 프로모 카드 - 박사과정과 오랜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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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13:56:54Z</updated>
    <published>2017-02-28T05: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사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아직 감사를 다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오늘 소개할 양덕도 그중 한 명이다.&amp;nbsp;고등학교를 기숙사 학교로 다녔었는데, 처음 랜덤으로 배정된&amp;nbsp;룸메이트가 바로 '양덕'이었다. 우연히 룸메이트가 되었는데, 노는 성향이 비슷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지속적으로 만나는 친구이다. 고등학교&amp;nbsp;졸업 이후에도 1~2년에 한 번식은 보고, 또 최근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MjOuplcx00JOrbGihGm_945DQ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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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디펜스 그 이후 - 마무리 작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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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04:00:44Z</updated>
    <published>2017-01-23T06: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펜스는 끝났지만, 아직까지 해야 할 일 들이 남았다.  디펜스 때에 받았던 코멘트들로 논문을 수정해야 했다.&amp;nbsp;많이 지적받았던 관련 연구 부분들을 보강하고 연구의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또한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오류들을 수정하고,&amp;nbsp;논문을 인쇄하기 까지 필요한 다른 작업들도 함께 이루어져야 했다. 감사의 글, 이력서도 논문 뒷부분에 새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UEkVxkC7HuvauQ4vdsnCSpPe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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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디펜스 통과  - 드디어... 박사과정이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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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01:33:41Z</updated>
    <published>2017-01-14T02: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9. 디펜스 시작에 이어서) 밖으로 나오면서 다른 학생들도 나와 함께 발표장을 나왔다. 같은 연구실의 '썸머'누나가 발표하면서 있었던 주요 질의응답들을 모두 정리해주었다. 정말 고마웠다. 4 페이지에 걸친 필기들을 나에게 사진으로 찍어가라고 알려주었다.(그림 10-1) &amp;quot;발표도 잘했고, 대답도 되게 잘했어!&amp;quot; 발표를 하는 나는 전혀 감이 없었는데,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eD_0U863mAvcYnnArJF_0FD5HgA.jpg" width="3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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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디펜스 시작 - 고대하던 디펜스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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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03:11:00Z</updated>
    <published>2016-12-29T12: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펜스 당일. 이 날도 새벽 5시에 눈이 번쩍 떠졌다. 혹시나 내가 빼먹은 것이 있는지, 지금 내가 이렇게 자고 있다가 혹시 디펜스가 끝난 다음 후회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amp;nbsp;다시 한번 발표자료를 살펴보았다. 스크립트도 몇 번씩 다시 읽어보면서 혹시나 빠진 말은 없는지 부족한 내용은 없는지 확인하였다. 여러번의 확인을 거쳐서 대부분의 준비가 완료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FAK5GrwrAkQMavfMeqSGWpMGrhs.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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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디펜스 직전의 위기들 - 11월 15일 박사학위 심사를 준비하기까지의 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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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0T20:02:52Z</updated>
    <published>2016-12-17T03: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일 날 인쇄된 학위논문을 심사위원님들께 드리고, 발표 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때였다. 11월 5일 학과에서 30주년 행사가 있어서 주말에도 학교에서 행사에 참가하였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선배들을 만나고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제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하기 직전에 사고가 발생했다. 잠시 다른 연구실에 볼일이 있어 문을 열었는데,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frETKQFNhow0Qv8EERV_HQ21X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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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디펜스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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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12:33:12Z</updated>
    <published>2016-10-30T11: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펜스 일정이 확정 되었다.  2016년 11월 15일 오전 10시.  드디어.. 내가 디펜스를 하게 되는구나..  교수님들의 바쁘신 일정을 고려해서 두 달 전 부터 디펜스 일정을 잡아두었다. 디펜스발표 일시가 확정되고 나니, 한&amp;nbsp;동안 브런치에 글을 올릴 엄두가 나지 않았다.&amp;nbsp;일시가 확정된 때는 8월 중순이었는데,&amp;nbsp;아직 사용자 조사도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8Q-lsjwP1BWzvAQAbbdRmNP-0aA.jpeg" width="3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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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갑작스러운 위기들 - 최근 일어난 문제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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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13:56:53Z</updated>
    <published>2016-08-10T05: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손가락 골절  멍청하게 손가락을 다쳐버렸다.  급하게 차 문을 닫느라고 내 새끼손가락이 차 문 사이의 작은 공간에 끼었다. 너무 놀라서 바둥바둥 거리며 반대 손으로 차문을 급하게 열었는데, 이미 내 새끼손가락의 손톱은 까맣게 피가 차 있었다. 병원에 갔더니 뼈에 금이 갔다고 하면서 깁스를 추천했다. 다행히 수술은 필요 없는 정도라 간단히 알루미늄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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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학사모를 든 레고 인형 - 좋은 선배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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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13:56:53Z</updated>
    <published>2016-07-31T09: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YG:형 이번에 학회 갔다가 레고 월드를 다녀왔는데, 형한테 딱 맞는 인형이 있어서 들고 왔어요. 졸업하고 싶은 마술사인데, 마술사 모자를 쓰고 학사모를 들고 있는 레고 인형이에요. ㅎㅎ 졸업하면 모자 바꿔서 씌워주세요.&amp;quot;  후배가 해외학회를 처음 다녀오면서 나에게 기념품을 선물했다.&amp;nbsp;마술사 모자를 쓰고 있는데 학사모를 들고 있어서 졸업을 하고 싶은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fIErjroi7xafZnEHKNFllxr9q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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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스타벅스 텀블러 - 박사 졸업 후  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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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8T07:20:17Z</updated>
    <published>2016-06-09T07: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AN: 야 ~ 니 요즘에 글 쓴다메~ 그래서 책상 위에 놔둘만한 걸로 신경 좀 썼다~ 생일 축하한다! 혹시  내 이야기 적을 거면 이 선물로 찍어서 글 좀 적어도~&amp;rsquo; AN형은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UJuHFmgPAG_AiRqfgeFz-5KEB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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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박사 프로포절 - 1년 동안의 박사 예심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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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6-06-01T08: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마다, 학과마다&amp;nbsp;조금씩 다르지만, 크게는 박사과정에는 3가지 큰 시험이 있다. 박사 자격시험, 박사 프로포절, 박사 디펜스이다. 주로&amp;nbsp;입학- 박사 자격시험- 프로포절 - 디펜스 순으로 이루어진다. 자격시험은 박사를 입학한 지 1~1.5년 이내에 이루어지고, 프로포절과 디펜스는 학과 규칙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우리 학과에서는 프로포절을 디펜스 3개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eOZ9k3K3b6d-xFdkjLpixJdoo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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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커다란 머그컵 - 박사과정의 기회비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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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4T19:40:03Z</updated>
    <published>2016-05-23T16: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초 오랜만에 연구실 대청소를 했다. 청소를 하던 중&amp;nbsp;연구실 세면대 밑 수납장에서 나온 머그잔 하나를 찾았다. 꽤 큰 머그잔이라 물이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에게는 딱 맞은 것 같았다. 얼마&amp;nbsp;전&amp;nbsp;머그잔을 잃어버렸는데, 새로 쓸만한 좋은 컵이었다.&amp;nbsp;졸업생이 두고 간 머그잔이라고 생각되어 날름 가지고 왔다.&amp;nbsp;기억을 더듬어 보니 예전에 DB선배가 사용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hw%2Fimage%2F7_ltGMJDdbZ2RLY6pYLa2HQsT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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