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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몬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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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과 글쓰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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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0T10:3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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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길에서 만난 봄, 사람 - 1박 2일 혼자 떠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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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23:33:51Z</updated>
    <published>2023-07-19T16: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2시 비행기 표를 예매했다. 숙소도 예약했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여행을 결정했다.  속이 답답해서 지금 당장 떠나고 싶었다.  나에겐 마일리지와 포인트가 있으니 혼자 떠날 의지만 있으면 되었기에 새벽에 예매한 6시 20분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살짝 설레었다. 오랜만에 홀로 떠나는 여행이기에 설레었다.  새벽에 알아둔 버스를 타고 올레길 3코스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D1YXZxoBtUF91c6XZy4WKk9pP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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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 7시 - 빵을 사러 대전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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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07:40:05Z</updated>
    <published>2023-07-04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준비생을 가장한 백수인 나. 도서관은 가기 싫고, 7시까지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며칠 전 동생이 성심당에서 파는 망고케이크가 맛있다고 한 이야기가 떠올라 코레일 어플을 켜고 제일 빠른 시간의 대전행 기차표를 예매했다.  성심당 갈려고 대전을 가다니 내가 생각해도 철이 없구나 하고 헛웃음이 나왔다.  이렇게 기차를 타니 20대 때 공부하기 싫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wM53ZYeXqSJk95NdFMLHsp4xK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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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중진담 - 술 취한 김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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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19:59:09Z</updated>
    <published>2022-11-30T11: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주량은 맥주 두 캔 정도다. 오늘은 동군도 늦고 혼자 소맥을 마시고 싶어서 스팸과 고추 장아찌를 꺼내서 마시기 시작했다. 솔직히 소주는 처음에 개미 눈곱만큼만 넣고 그 뒤엔 그냥 맥주만 마셨다.  한 달 정도 잠 한숨 못 자고 매일 울었다.  그냥 울었다. 인정한다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다. 그러는 중 이사 준비로 매일 죽 노동에 눕기만 하면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kaAhrivKY_Etvm24SC70YjhHY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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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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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3T22:42:30Z</updated>
    <published>2022-10-13T15: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전 누군가가 나에게 던진 그 수많은 말들은 내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먹먹해진다. 솔직함을 빙자한 무례함. 직위를 이용한 무력.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 사람이 남긴 상처를 혼자 치유하는 것뿐 이것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다.  수없이 되뇌어 본다. 그때 하지 못한 말을 생각해 본다. 수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pwF4ifrcNadGGmShZJJD8qqSr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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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여정을 끝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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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5:55:00Z</updated>
    <published>2022-10-12T14: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2개월 나의 긴 여정이 끝났다. 작년 8월 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 얼떨결에 시작해서 당황했다. 하루에 많게는 4~6회의 주사를 내가 스스로 배에 놔야 하는 상황에 당황하고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나는 이렇게 힘든데 남편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아 그러면 안 되지만 짜증도 났다. 내가 주사를 놓아야 하는 순간만 되면 남편은 숨을 죽였고 정말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TScDCTm7IvE115WQa5nJYjqBC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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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가 생각나는 밤 - 맥주 한두 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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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13:53:43Z</updated>
    <published>2021-12-08T15: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맥주 한잔을 한다. 안주는 역시 새우깡이지~ 혼술은 일상, 유 퀴즈 보며 마신다. 킬킬 웃으며 한 캔을 다 마시고, 라디오 스타를 보며 두 번째 캔을 마신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마신다. 아직 부족하다. 오늘은 왠지 알딸딸하게 마시고 싶은 날이니깐. 명탐정 코난을 보며 세 번째 캔을 마신다. &amp;lsquo;진실은 언제나 하나!&amp;rsquo;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NDlu8EJSVF3tgLK07YKlhsC7z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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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것들 - 귤을 좋아하는 내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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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12:58:38Z</updated>
    <published>2021-11-17T10: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만 되면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amp;ldquo;겨울엔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고 누워서 귤 먹으면서 만화책 보는 게 진정한 행복이지~!&amp;rdquo;  겨울방학이면 늘 이불속에서 귤을 먹곤 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겨울이 되면 귤이 생각난다. 그리고 생각은 또 한 사람. 귤을 많이 먹어서 손이 노랗게 된 거라며 노란 손바닥을 보여주며 환하게 웃던 내 친구!  한 번은 첫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LVgrAOZ8xe2HfFvW6bBiOXgP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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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악덕 고용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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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13:54:03Z</updated>
    <published>2021-10-15T16: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발병하고 내가 휴직하는 동안 조카들을 돌보게 되었다. 작년에는 1년 동안 함께했고, 올해는 조카들이 등교를 했기 때문에 일주일에 이틀 정도 돌봐주었다.  첫째는 무던한 성격이라 나와 잘 지냈고, 막내는 내 성격을 변하게 할 정도로 나와 잘 맞지 않았다.  한 번은 살짝 가리는 음식이 있는 둘째가 내가 한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어 하지 않았다.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Na3_GeDyNjYoI4XJmTFeL1U3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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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과 별이 만날 때 - 가을에 읽기 좋은 책 한 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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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13:54:13Z</updated>
    <published>2021-09-30T14: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가지 이유로 북미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이 책은 초입부터 흥미롭고 재미가 있어서 왜 이리 재미있을까 생각해 보니 꼭 우리나라 드라마의 순한 맛 같은 느낌이랄까?  소설책을 안 읽는 동군에게 내용을 공유하니 나와 같은 반응이었다.  요즘 같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따뜻한 라떼 한잔 마시며 가볍게 읽을 만해서 소개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TD3BSM0tMuIocre4cRocKOpa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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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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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13:54:23Z</updated>
    <published>2021-08-13T17: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깜박깜박깜박  메모장을 열고 잠깐 생각을 하는 사이 커서가 깜박깜박깜박거린다. 난 준비되었다고, 너만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출발하자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내 세상은 내 마음은 내 발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적당한 핑계를 대고, 적당한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시간이 흐름이 느껴지지만 외면한다.  잘 못 되었음을 알지만 외면한다.   계절이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1KGU_nYaafTbFVxonHUTqyxmc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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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가을 날을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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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7T11:20:16Z</updated>
    <published>2021-02-04T16: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동군이 나에게 물었다. &amp;lsquo;만약에 미래의 기억이 없이 과거로 가게 된다면 언제로 가고 싶어?&amp;rsquo; 아마 내가 로또번호 가지고 가고 싶다고 할까 봐 제약을 둔 모양이다. 그런데 평소 답지 않게 듣자마자 든 생각은 &amp;lsquo;아빠 돌아가시던 날&amp;rsquo;  이였다.  아버지는 나에게도 엄마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좋은 분은 아니셨다. 좋은 기억이 20%라면 나쁜 기억은 80% 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A_1dNBXAB9__a5toOeCOkDFCL3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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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임라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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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7T11:20:41Z</updated>
    <published>2021-01-25T15: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로 인하여 몇 달째 칩거 중인 그대 그대의 타임라인이 궁금하다.  내가 알고 있는 그대는 집 밖을 나가서 사람을 만나지 않는데, 오로지 집과 회사뿐일까?  1월 5일 그날도 분명 재택 근무일이었는데, 슬쩍 본 그대의 타임라인엔 서점이 떡하니 존재한다.  난 그냥 치과가 늦게 끝났거니 했더니 서점에 갔다 오느라 늦은 거였군.  수줍게 보여준 만화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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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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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7T11:20:52Z</updated>
    <published>2021-01-24T15: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톡톡톡톡 빗방울이 우산을 두드린다. 톡톡톡톡  너와 함께 걸을 수 있게 해 달라며 우산을 두드린다.  비와 만난 나뭇잎은 풀내음을 힘껏 내뿜으며 나를 인도한다.  새소리도 조차 들리지 않고, 빗소리와 풀내음 냄새에 이끌려 숲을 걷는다.  황홀하고 고요하며 저 숲 속 어딘가에 있을 법한 레빗의 집으로 초대된 것만 같았다.  잠시 우산을 걷고 비를 맞으며 숲</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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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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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14Z</updated>
    <published>2021-01-19T15: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가라앉는다. 누군가가 위에서 짓누른 것 마냥 가라앉는다. 서서히 침대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침대 바닥에서 건물 바닥으로  건물 바닥에서 어둠으로 몸이 가라앉아 버렸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들리는 건 나의 숨소리뿐  깊은 절망이 내 몸을 짓누른다.  날 품고 놔주지 않는다. 차갑고 무겁다. 저항할 수 없음에 무기력해져 간다.  눈을 뜨고 싶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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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갖지 못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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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55Z</updated>
    <published>2021-01-15T15: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대 내가 갖지 못한 건 한겨울 내 몸을 녹여 줄 따뜻한 방바닥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오는 세면대 깨끗한 집안 화장실 밤엔 집안을 환하게 비추어줄 전기  20대 내가 갖지 못한 건 월세 걱정 안 해도 되는 전셋집 0원이 되는 통장 넉넉한 쌀통 잠잘 수 있는 시간 극세사이불 필요 없는 방바닥온도 밀리지 않고 떼어먹지 않는 월급 1시간 걷지 않아도 되는 교통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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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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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7T11:21:37Z</updated>
    <published>2021-01-11T08: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앙증맞은 아이의 손에 자란 손톱을 보면, 점점 커가는 아이가 신기하다.  검버섯이 핀 엄마의 손에 자란 손톱을 보면, 투박한 손톱만큼 엄마의 삶의 시간이 평탄하지 않음을 느낀다.  내 세상은 무력함에 멈춰 있는데 길게 자란  손톱을 보며 시간의 흐름에 서글퍼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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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그 평화로움 #3 - 융프라우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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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3T05:39:41Z</updated>
    <published>2016-08-02T02: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융프라우! 스위스의 둘째 날 아침 동군과 아침 7시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가서 융프라우에 가는 기차로 갈아타면 좋은데... 안타깝게도 그 노선이 공사 중이었다. 4월 말까지 한다고 한다.  어쩜 이리도 운이 좋게 공사기간에 딱 맞춰 여행을 왔는지 우린 아무래도 운이 좋은 부부인가 보다.  루체른 다음 역에서 버스로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qmjOirtJuqI9YdX8biEWsBFv2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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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그 평화로움 #2 - 루체른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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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3T05:39:10Z</updated>
    <published>2016-05-15T10: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군은 긴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루체른 행 기차를 타고 스위스의 풍경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했다.   나도 잠시나마 긴장을 풀 수 있었다. 내색하진 않았지만 나 또한 낯선 타지에서 도착하자마자 이런일이 생겨 당혹스럽긴 매한가지였기 때문이다. 스위스에 초원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정말 아름답다.  기차안은 생각보다 청결하고 창이 넓고 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NOtDAo5hNLIznqSt0o1I5rP8A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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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그 평화로움 #1 - &amp;quot;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떠나 보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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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3T05:38:51Z</updated>
    <published>2016-05-13T05:3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외국인이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휴가를 내고 틈틈이 세계 여행을 다닌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월차도 내기 어려운 나로서는 그분의 삶은 동경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일정 때문에 여름휴가를 4월이나 9월 이후에 갈 수 있다고 해서 동군이 잠시 일을 쉬고 있는 틈에 이때다 싶어 여행 일주일 전에 소심이 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jr%2Fimage%2FNM2eGB15fW5R0lsDEa5RT1EkJ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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