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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준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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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diy550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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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산 출생. 인천이 본가. 스물일곱살이 되고서야 부랴부랴 진로를 찾아 해매는 중. 언제나 외로움에 상처받으며 이를 달래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려 한다. 성남 복정 거주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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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1T00:56: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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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잘렸던 몸. - 31살 그리고 파견 계약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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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3T00:55:35Z</updated>
    <published>2024-04-02T21: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시절 나는 인생이 잘 풀릴 줄 알았다. 되게 성실하게 살았거든. 선생님과 부모님 말 잘 듣고 주변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열심히 통학하여 개근상 타며 졸업. 이게 소위 어른들이 강조하던 모범적인 삶이 아니었나? 하지만 모범은 어른들이 보기 좋아했던 모습이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내 모습은 고시원에 얹혀 사는 확찐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영화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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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한계치 - 학생에서 회사원으로 돌아온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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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3:07Z</updated>
    <published>2021-03-28T21: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살에 처음으로 친구와 소주잔을 나눴다.소주잔의 80퍼센트쯤까지 채우는 게 미덕인 줄 알고 신중에 신중을 가해서 술을 따르다 결국 술이 넘쳐 친구 손에 흘렀던 기억이 난다.그러고 나서 소맥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355ml 맥주잔에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셨다. 이 둘을 합쳐 넣어도 흘러넘치지 않으니 참 이쁘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2월 15일에 자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gxummcq6lKHU6RqSL5IGo-d-u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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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신파&amp;rsquo;에 발작을 일으키는 관객들. - 편집증적인 태도는 이제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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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7T12:10:04Z</updated>
    <published>2021-02-10T02: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서 개봉한 &amp;lt;승리호&amp;gt;를 보고 심도 깊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고찰도 아니고, 이 영화의 만듦새나 짜임새를 해체하는 식의 방식도 아니다. 이 영화가 어떤 혹평을 받을 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예상대로 여러 혹평이 쏟아지는 모양새다. 그러나 과연 이 영화가 그런 혹평을 받을 만한 영화였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EziQDf8auiQLDfSi0uHLGqUEM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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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고질라 vs 콩&amp;gt;,  둘 중 하나는 죽는다. - 3월 개봉하는 &amp;lt;고질라 vs 콩&amp;gt;을 기대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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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1T23:21:13Z</updated>
    <published>2021-02-01T13: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워너브라더스의 &amp;lsquo;몬스터버스&amp;rsquo; 제4작, &amp;lt;고질라 vs 콩&amp;gt;이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의 상의 없이 워너브라더스가 HBO 맥스와의 동시 상영을 결정했으나 논란을 딛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전작 &amp;lt;고질라:킹 오브 몬스터&amp;gt;(2019)의 감독 마이클 도허티가 각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eFXRt_a3cpyz8AWj8E0ePub-8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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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잿빛으로 만들어진 &amp;lt;1917&amp;gt; - 롱테이크는 &amp;lt;1917&amp;gt;에 어떤 의미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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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8T03:06:24Z</updated>
    <published>2021-01-15T07: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1917&amp;gt;에 대해 두 편의 글을 쓴다. 한 편의 영화를 소재로 두 편의 글을 쓰는 건 처음이다. 앞서 올린 글이 영화 코멘터리에 가깝다면, 이번 글을 영화 리뷰에 가깝다. 모두가 이 영화의 가장 강력한 특징이라고 언급했던 롱테이크는 과연 이 영화에 필요했을까. 그 의문에 따라 글을 쓰게 되었다.   잘 만든 영화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창작자의 비전과 목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8k7CLdvfP1o4lvn05q-RCX00a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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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찌할 수 없는 무기력함-&amp;lt;1917&amp;gt; - &amp;lt;1917&amp;gt;에 대한 코멘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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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02Z</updated>
    <published>2021-01-08T17: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찌할 수 없는 공허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선의를 위해 힘쓰지만 개인이나 소수가 감당할 수 없는 무언가는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감정 말이다. 아마 이는 &amp;lt;샤먼 킹&amp;gt;의 독자들이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느꼈던 감정과 동일할 것이다. 다케이 히로유키의 &amp;lt;샤먼 킹&amp;gt;에는 영매들이 각자의 영혼과 힘을 합쳐 영매의 왕좌를 차지하는 &amp;lsquo;샤먼 파이트&amp;rsquo;가 등장한다.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Jhkptc7B1hE0EYxoXdujCQm8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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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애의 온도-&amp;lt;아웃 오브 더 퍼니스&amp;gt; - 크리스찬 베일 영화를 단 한편만 다시 볼 수 있다면, 이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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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27Z</updated>
    <published>2020-12-22T13: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배우가 아역 배우로 경력을 시작한 사실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열세살에 스티븐 스필버그의 &amp;lt;태양의 제국&amp;gt;에서 주연을 맡았고 &amp;lt;작은 아씨들&amp;gt;에 함께 출연했던 위노나 라이더의 개인비서 시비 블라직과 결혼했다. 영국인이지만 미국인의 억양을 완벽히 구사하고 2010년에는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극단적인 체형변화나 덥수룩한 수염의 유무마저 그의 잘생김과 깊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rlX5Zn-Rw_FBfzQ5ICLYRfRaP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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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의 책을 소개합니다. &amp;lt;주식회사 랩추종윤&amp;gt; - 이주헌과 박종윤의 처절한 경제적, 자아실현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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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0T03:08:35Z</updated>
    <published>2020-11-25T00: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개의 자서전은 개인의 지난날을 희석시킨다. 성공으로 자리 잡은 현재의 모난 부분을 조각하거나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는 희미해지고 과오는 의식적으로 외면되기 마련이다. 나열한다면 온 지구를 덮을 만큼 방대한 생태계 속에서, 스스로의 과거와 과오를 객관적으로 기록한 몇 안 되는 자서전이자 자기 계발서가 있다. 일찌감치 실패한 축구선수 이주헌, 수능 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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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플갱어를 발견한다면 나의 선택은? - 드니 빌뢰브가 던지는 '선택'에 대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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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7T08:44:24Z</updated>
    <published>2020-11-22T07: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기로 앞에서 할 수 있는 건 선택뿐이다. 거기에 포기는 없냐고 질문할 수 있다. 하지만 드니 빌뢰브의 &amp;lt;에너미&amp;gt;는 포기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선택은 필연적이며 실수는 반복되기 마련이다. 벌어진 일을 벌어진 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책임져야 할 만큼 책임지는 것. 이것이 드니 빌뢰브의 &amp;lt;에너미&amp;gt;가 갖추고 있는 태도의 원리다.  드니 빌뢰브의 &amp;lt;에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1s5x-0GiME1ZQLTaB_cMtyWla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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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하고, 뒤틀어 만들리라. 웨스 크레이븐을 기억하며. - 모든 것은&amp;nbsp; &amp;lt;왼편 마지막 집&amp;gt;에서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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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7T08:44:32Z</updated>
    <published>2020-11-22T07: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컷, 소리와 함께 3주 동안의 촬영이 종료됐다. 웨스 크레이븐은 그제서야 지시사항으로 난잡해진 각본을 &amp;nbsp;내려놓을 수 있었다. 촬영은 대부분, 훗날 &amp;lt;13일의 금요일&amp;gt;(1980)로 유명해진 숀 커닝햄의 집 뒷마당에서 이루어졌 다. 길거리의 약쟁이들이 두 소녀를 강간&amp;middot;살해하고 이를 알아챈 한 소녀의 부모가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섬뜩한 영화의 내용과는 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5Ty2nvVomlyqBdYg2_oEfga-H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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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가장 논쟁적이었던 다큐 &amp;lt;타이거 킹:무법지대&amp;gt; - 미세먼지같은 소음으로 가려진 진실의 중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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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11:15:42Z</updated>
    <published>2020-11-22T06: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오리지널 &amp;lt;타이거 킹:무법지대&amp;gt;는 올해 가장 논쟁적인 다큐멘터리였다. 동물원과 동물보호론 단체의 가치공방 속에서 그들이 숨기고 외면해왔던 단체의 비밀과 불만을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 곳에 동물과 사랑은 없다. 배후에서 불온함을 돕는 조직도 없다. 먼지 덮인 진실공방과 주변인들의 음해, 그리고 정해진 결과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 다큐멘터리를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CqXpde0ECQ31dnHyTalzrHU2e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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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언컷 젬스&amp;gt;는 아담 샌들러의 픽션 다큐멘터리다. - 지긋지긋한 지옥도 속 한줄기 빛, 영화에만 있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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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08:46:45Z</updated>
    <published>2020-11-22T06: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악의 순간들이 있다. 지금이 지나간다면 다시는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으리라, 존재하는 모든 신들에게 기도하는 순간들 말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에게 갑질을 당했을 때, 녹초가 된 몸으로 귀가해 현관에서 대자로 퍼질러졌을 때, 호르몬의 분출로 야밤을 몸부림치며 홀로 보냈을 때, 하물며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을 때, 나는 느꼈다. 최악이다 진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YdkHZF8MLv_LjY_bqVqKDcUc6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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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빨아들여 주오,  안야 테일러 조이. - 2020년 할리우드와 넷플릭스의 공무원. 그녀가 보여주는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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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11:18:51Z</updated>
    <published>2020-11-22T05: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큰 눈의 이성을 좋아한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큰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안야 테일러 조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  그녀를 처음 본 건 &amp;lt;23 아이덴티티&amp;gt;의 예고편에서였다. 굳이 크게 뜨지 않아도 선명하고 또렷한 두눈으로 바들바들 떨며 카메라를 지켜보는 이 소녀. 그야말로 &amp;lsquo;사냥감의 시선&amp;rsquo;이었다. 약 3초가 채 되지 않는 시간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NMglUvluVw198gBxkJkki1ErU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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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버트 패티슨을 좋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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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0T03:10:11Z</updated>
    <published>2020-09-23T02: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테넷&amp;gt;을 보고 놀랐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세계관의 독창성, 소재의 새로운 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나를 놀라게 한 건 한 명의 배우였다. 로버트 패티슨 말이다. &amp;lsquo;미국의 귀여니&amp;rsquo;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amp;lt;트와일라잇&amp;gt;에서 로버트 패티슨의 특징은 딱 두 개였다. 하나는 새하얀 뱀파이어 피부, 두 번째는 정말 잘생긴 얼굴.  뒤집어 말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IZ-gENI7Iy3MYmm1Kb2IpJaqZ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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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흥행과 부진의 대결 - 어벤저스:엔드게임의 명, 저스티스 리그의 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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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06:41:20Z</updated>
    <published>2020-09-02T10: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은 분석이라기보다는 리뷰에 가깝다. 분석은 마지막 세 문단만에 만 나와있다. 물론 만족스럽지는 않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영화가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절음 발이 가 범인이라던가 주인공이 사실 귀신이었다던가 모든 내용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영화를 볼 때, 새로운 영화를 본다는 신선함이 아닌 내가 기억하고 기다리던 내용과 장면을 적절한 타이밍에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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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2019,2020년  한국영화 3년은 어땠나. -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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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06:37:58Z</updated>
    <published>2020-09-02T09: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3개년의 한국영화시장은 두 갈래로 나뉜다. 2018년과 2019년 한국영화 극장 시장은 한 마디로 &amp;lsquo;마블+음악영화 vs 한국영화&amp;rsquo;였다. 2018년은 &amp;lt;신과 함께-인과 연&amp;gt;(1200만)이, 2019년은 &amp;lt;극한직업&amp;gt;(1600만)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상위 9편은 마블 프랜차이즈 영화와 뮤지컬 영화가 차지했다. 마블의 &amp;lt;어벤저스:인피티니 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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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 - 때리는 장면 대신 도망치는 장면으로 가득한 &amp;lt;아직 끝나지 않았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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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8Z</updated>
    <published>2020-08-14T04: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한 커플이 있다. 이별 전부터 심각한 균열이 있었던 커플이다. 결국 어느 날 한 쪽이 견디다 못해 이별을 통보했다. 누군가를 사랑했었다는 건 그 사람의 안녕을 바라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했던 사람은 그 사람의 안녕이 자기 덕분에 존재했던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 사람에 대한 욕심과 질투, 그리고 폭력은 여기서 발생한다. &amp;lt;아직 끝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wS3ydLlZmtYctJlEaMsYPsfmC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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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강철비 2&amp;gt;의 재미와 아쉬운 점. - 더욱더 기대되는 양우석 감독의 차기작. 그리고 그의 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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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8T12:14:56Z</updated>
    <published>2020-08-11T12: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강철비 2&amp;gt;는 &amp;lt;강철비&amp;gt;과는 다른 세계관을 다룬다. 북한 1호의 사망을 다룬 북한 내부 쿠데타 세력의 반란을 다루었던 &amp;lt;강철비&amp;gt;와 달리 &amp;lt;강철비 2&amp;gt;는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일본의 야욕과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 속 한반도의 생존력을 다룬다.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역할 변경 역시 이 영화가 전편과는 다른 세계관임을 알게 하는 흥미로운 요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Wts%2Fimage%2F7Ux9ozqGx8qbgJKNtt-ICc08U1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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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용직 아르바이트, 나레기, 엄마. - 난 오늘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말도 없이 빠져버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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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17Z</updated>
    <published>2020-07-18T12: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문자를 받으신 분들은 17시 무단결근하신 분들입니다. 무단결근 하시면 안된다고 항상 말씀드리는데, 사정이 생기면서 사전에 미리 일찍 연락 부탁드립니다. 무단결근으로 인해 다른 분들이 출근하지 못하세요. 무단 결근 하시면 안됩니다.  문자가 왔다. 일용직 물류창고 회사의 문자다. 어차피 초과인원을 뽑기에 나쯤은 출근 안해도 다른 지원자들로 빈 자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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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과 상상, 그 경계에서 - '앳 나인 필름'의 라스 폰 트리에 특별전을 기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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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5T08:29:31Z</updated>
    <published>2020-07-14T13: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코로나 19가 극장산업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에 &amp;lsquo;극장의 계절&amp;rsquo;이라는 표현이 조금 조심스럽지만 그렇게 표현해야 할 의무를 느낀다. 전주 국제영화제가 무관객 영화제로 막을 내렸는데 비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가 관객석을 3분의 1로 축소한 상황에서도 개최 중이고, 각종 소규모 및 독립영화 상영 기관 역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려 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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