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월하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 />
  <author>
    <name>kihyun019</name>
  </author>
  <subtitle>월하문의 이야기하는 장소</subtitle>
  <id>https://brunch.co.kr/@@1X3J</id>
  <updated>2016-05-13T05:30:17Z</updated>
  <entry>
    <title>AI는 '계산'하지만, 인간은 '사유'한다 - 한나 아렌트가 경고한 '사유의 불능'과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 전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50" />
    <id>https://brunch.co.kr/@@1X3J/50</id>
    <updated>2026-02-20T00:18:56Z</updated>
    <published>2026-02-20T00: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효율성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권력  AI는 우리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의 해답을 내놓습니다. 엑셀 수식을 짜고, 기획안의 뼈대를 잡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에서 인간은 이미 기계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점점 더 AI의 '계산'에 의존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amp;quot;왜 이 일을 하는가?&amp;quot; 혹은 &amp;quot;이 결정이 가져올 도덕적 함의는 무엇인가?&amp;quot;를 묻</summary>
  </entry>
  <entry>
    <title>엔진의 영생을 위하여 : 칸과 칸 사이, 잉여인간 처리 - 설국열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9" />
    <id>https://brunch.co.kr/@@1X3J/49</id>
    <updated>2026-01-08T01:52:44Z</updated>
    <published>2026-01-08T01: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칸'의 스테이크는 왜 항상 '뒷칸'의 분노를 먹고 자라는가  1. 프롤로그: 지구는 영하 40도, 기차 안은 열혈 100도  기상 이변으로 인류가 멸망하고, 오직 '윌포드'가 만든 노아의 방주 같은 기차만이 눈 덮인 지구를 달립니다. 그런데 이 방주, 승선권의 등급이 너무나 명확합니다. 앞칸은 캐비어와 샴페인이 넘쳐나는 유토피아인데, 꼬리칸은 바퀴벌레로</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의 손상차손: 아픈 기억을 지우면 '순이익'을 얻나 - 이터널 선샤인: 심리적 리스크를 회피하려다 실존 자체를 폐업해버리는 오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8" />
    <id>https://brunch.co.kr/@@1X3J/48</id>
    <updated>2026-01-08T01:51:15Z</updated>
    <published>2026-01-08T01: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롤로그: 고통스러운 기억은 '매몰비용'일 뿐인가?  이별 후의 고통은 지독합니다. 가슴 한구석이 뻥 뚫린 것 같고, 함께 갔던 식당이나 같이 듣던 노래는 이제 쳐다보기도 싫은 '불용 자산'이 되죠. 주인공 조엘은 결단을 내립니다. 기억 삭제 전문 업체인 '라쿠나(Lacuna) 사'를 찾아가 전 애인 클레멘타인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지워달라고 합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지옥이란 무엇인가? 사랑할 수 없게 된 고통이다 - 도스토옙스키의 문장으로 깨우는 금요일의 감수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7" />
    <id>https://brunch.co.kr/@@1X3J/47</id>
    <updated>2026-01-08T01:49:31Z</updated>
    <published>2026-01-08T01: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무감각해진 마음, 우리의 거대한 겨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우리는 효율과 논리의 세계에서 분투한다. 숫자로 평가받고, 매뉴얼대로 행동하며, 감정보다는 이성을 앞세워야 하는 공간. 그곳에서 우리는 조금씩 딱딱해진다. 타인의 고통에 무뎌지고, 나 자신의 갈망에도 덤덤해지는 것. 우리는 이것을 '사회생활의 노련함'이라 부르지만, 문학의 눈으로 보면 그것</summary>
  </entry>
  <entry>
    <title>직업이 사라진 자리에 '축제'가 시작된다 - 노동의 종말과 엔터테인먼트의 시대정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6" />
    <id>https://brunch.co.kr/@@1X3J/46</id>
    <updated>2026-01-08T01:48:43Z</updated>
    <published>2026-01-08T01: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노동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노동'을 인간의 신성한 의무이자 정체성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2026년 현재, 그 견고한 믿음이 무너지고 있다. AI는 더 이상 인간의 보조 도구가 아니다. 인간이 수행하던 논리적 추론, 데이터 분석, 심지어 정교한 창작의 영역까지 AI가 장악하면서, 우리가 알던 '직무'들은 빠르게 해체되고 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와 다른 의견은 '틀린' 것이 아니다 - 더 높은 곳으로 가는 사다리 - 헤겔의 변증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5" />
    <id>https://brunch.co.kr/@@1X3J/45</id>
    <updated>2026-01-08T01:47:33Z</updated>
    <published>2026-01-08T01: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회의실, 총성 없는 전쟁터  화요일 오전 회의 시간, 공기가 무겁다. A팀장은 &amp;quot;효율성&amp;quot;을 주장하고, B팀장은 &amp;quot;안정성&amp;quot;을 고집한다. 두 의견은 평행선을 달린다. 우리는 보통 이럴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둘 다 만족시키려다 이도 저도 아닌 '미지근한 타협안'을 내놓곤 한다. 직장인에게 회의는 일상이지만, 동시에 가장 비효율적인 시간이기도 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이유 없는 불안은 당신이 &amp;lsquo;자유롭다&amp;rsquo;는 증거다 - 키르케고르가 말하는 불안의 현기증을 견디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4" />
    <id>https://brunch.co.kr/@@1X3J/44</id>
    <updated>2026-01-06T00:20:29Z</updated>
    <published>2026-01-06T00:2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수요일의 공포, 정체 모를 막막함에 대하여  일주일의 중간 지점인 수요일, 우리는 문득 정체 모를 불안에 휩싸이곤 한다. 업무가 산더미처럼 쌓여서일 수도 있고, 인간관계가 껄끄러워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가끔은 특별한 이유 없이도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진다. &amp;lsquo;이대로 괜찮은 걸까?&amp;rsquo;, &amp;lsquo;내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amp;rsquo; 이런 불안은 우리를 무기력하게</summary>
  </entry>
  <entry>
    <title>수명을 결제하시겠습니까? : 시간이라는 이름의 자산 - 인타임 : 타임 푸어(Time Poor)가 진짜 '사망'을 의미하는 세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3" />
    <id>https://brunch.co.kr/@@1X3J/43</id>
    <updated>2026-01-05T04:07:34Z</updated>
    <published>2026-01-05T04: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롤로그: 커피 한 잔에 4분, 버스비에 2시간  이 세상에선 25세가 되면 노화가 멈추고, 왼쪽 팔뚝에 형광색 디지털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남은 시간은 단 1년. 더 살고 싶다면 일을 해서 시간을 벌거나, 남의 시간을 훔쳐야 합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 내 수명에서 4분을 떼어줘야 하고, 월세를 내려면 며칠분의 생명을 지불해야 합니다. 말</summary>
  </entry>
  <entry>
    <title>지구가 망해도 주가는 오른다: &amp;lt;월-E&amp;gt;가 보여주는 자 - '노동의 종말'이 가져온 비계(Fat)의 역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2" />
    <id>https://brunch.co.kr/@@1X3J/42</id>
    <updated>2026-01-05T00:43:49Z</updated>
    <published>2026-01-05T00:4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쓰레기를 치우는 동안, 인간은 쓰레기가 되었다  1. 프롤로그: 자본주의가 남긴 유일한 유산, 쓰레기 산  지구는 거대한 쓰레기 매립지가 되었습니다. 인류는 쓰레기를 치우는 대신, 초거대 기업 'BnL(Buy n Large)'의 유람선을 타고 우주로 도망쳤죠. 지상에 남은 건 700년째 쓰레기를 압축해 사각형으로 쌓아 올리는 노동 로봇 '월-E'뿐입</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노동'하는 동물인가, '행위'하는 인간인가 - 한나 아렌트의 '활동적 삶'으로 분석한 출근길의 실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1" />
    <id>https://brunch.co.kr/@@1X3J/41</id>
    <updated>2026-01-05T00:39:25Z</updated>
    <published>2026-01-05T00: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필연의 굴레와 자유의 갈림길  월요일 아침, 지하철 안의 표정들은 대개 비슷합니다. 생존을 위해 어딘가로 실려 가고 있다는 무력감, 즉 '필연성'에 붙잡힌 이들의 얼굴입니다. 우리는 흔히 출근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정의합니다. 하지만 철학자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는 인간의 활동을 세 가지(노동, 작업, 행위)로 구분하며 우리</summary>
  </entry>
  <entry>
    <title>휩쓸려간 시간 속에서 건져 올린 '나'라는 문장 - 새해 첫 주, 자본의 시계가 아닌 나의 리듬을 복기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40" />
    <id>https://brunch.co.kr/@@1X3J/40</id>
    <updated>2026-01-05T00:38:30Z</updated>
    <published>2026-01-05T00: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첫 페이지를 넘긴 2026년의 기록  2026년의 첫 주가 저물어 갑니다. 새해라는 설렘도 잠시, 우리는 다시 월화수목금이라는 견고한 노동의 굴레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누군가는 계획대로 살았을 것이고, 누군가는 벌써 작심삼일의 좌절을 맛보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철학적으로 중요한 것은 '계획의 달성'이 아니라 '의식의 현존'입니다. 지난 일주일,</summary>
  </entry>
  <entry>
    <title>모든 것이 의심스러울 때, 유일하게 선명해지는 것 - 데카르트의 '코기토'와 나의 존재 증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9" />
    <id>https://brunch.co.kr/@@1X3J/39</id>
    <updated>2026-01-05T00:37:17Z</updated>
    <published>2026-01-05T00: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흔들리는 평판, 흔들리지 않는 나  직장 생활은 끊임없는 흔들림의 연속입니다. 어제의 성과가 오늘의 실패가 되기도 하고, 타인의 평가 한마디에 나의 가치가 곤두박질치기도 합니다. &amp;quot;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amp;quot;, &amp;quot;나라는 존재는 이 조직에서 어떤 의미일까?&amp;quot; 세상의 모든 확실성이 사라진 듯한 기분이 들 때, 우리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야 합</summary>
  </entry>
  <entry>
    <title>지구가 박살 나도 '주주 가치'는 실현되어야 하니까 -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코미디에 대처하는 우리의 저질스러운 자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8" />
    <id>https://brunch.co.kr/@@1X3J/38</id>
    <updated>2026-01-02T08:16:33Z</updated>
    <published>2026-01-02T08: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롤로그: 99.78%의 확률과 0%의 지능  에베레스트산만 한 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습니다. 6개월 뒤면 인류는 전멸이죠. 천문학자 케이트(제니퍼 로렌스)와 민디 교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사실을 알리려 백악관으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관심사는 오직 하나, '중간선거 지지율'입니다. 이 영화는 인류 멸망이라는 거대 서사를 '시</summary>
  </entry>
  <entry>
    <title>자아를 복제해 '스마트 홈'으로 쓰는 시대의 노동법 - 당신의 영혼이 '쿠키'가 되어 가전제품에 갇힌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7" />
    <id>https://brunch.co.kr/@@1X3J/37</id>
    <updated>2026-01-02T08:00:57Z</updated>
    <published>2026-01-02T08: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롤로그: 가전제품이 된 자아, '쿠키'  미래학자들은 AI가 우리를 노동에서 해방해 줄 거라며 장밋빛 미래를 읊어댑니다. 하지만 &amp;lt;블랙 미러&amp;gt;는 그 해방이 얼마나 끔찍한 사기극인지 보여줍니다. 이 에피소드에는 '쿠키(Cookie)'라는 기술이 등장합니다. 내 뇌 속에 칩을 심어 내 의식과 기억을 그대로 복제한 데이터 덩어리죠. 사람들은 이 쿠키를 어</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노후를 '케어'해드립니다, 영혼까지 털어서 - 도덕적 파산 시대의 '알파메일' 생존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6" />
    <id>https://brunch.co.kr/@@1X3J/36</id>
    <updated>2026-01-02T07:59:56Z</updated>
    <published>2026-01-02T07: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롤로그: 사자가 될 것인가, 양이 될 것인가?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잡아먹는 자와 잡아먹히는 자. 이 뻔뻔한 이분법을 좌우명으로 삼는 주인공 말라(로자먼드 파이크)는 법원이 지정한 '법정 후견인'입니다. 그녀의 직업은 홀몸 노인들을 '케어'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녀의 케어는 우리가 아는 따뜻한 돌봄이 아닙니다. 노인들을 요양원에 처</summary>
  </entry>
  <entry>
    <title>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강박으로부터의 해방 - 시지프스의 바위와 2025년의 마지막 퇴근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5" />
    <id>https://brunch.co.kr/@@1X3J/35</id>
    <updated>2026-01-02T07:58:11Z</updated>
    <published>2026-01-02T07:5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1년이라는 바위를 정상에 밀어 올린 당신에게  2025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 해 우리는 매일 아침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이라는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내일이 되면 그 바위는 다시 바닥으로 굴러떨어질 것이고, 우리는 또다시 그것을 밀어 올려야 합니다. 알베르 카뮈가 묘사한 '시지프스 신화'는 오늘날 직장인의 숙명과 지독하게</summary>
  </entry>
  <entry>
    <title>2026년 노동의 시대가 저물고 '사유의 시대'&amp;nbsp; - 사라지는 직무들 사이에서 우리가 발견해야 할 새로운 시대정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4" />
    <id>https://brunch.co.kr/@@1X3J/34</id>
    <updated>2026-01-02T07:56:54Z</updated>
    <published>2026-01-02T07: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2026년의 첫 태양, 그리고 가속되는 변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년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앞에 놓인 미래는 마냥 따스하지만은 않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에 그쳤던 AI의 업무 대체는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켜온 '직무'들은 더 이상 안전한 울타리가 아닙니다. 철학을 전공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너는 너 자신의 불꽃 속에서 타버리려 해야 한다&amp;quot;&amp;nbsp; - 니체가 던지는 금요일의 도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3" />
    <id>https://brunch.co.kr/@@1X3J/33</id>
    <updated>2026-01-02T07:55:45Z</updated>
    <published>2026-01-02T07: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한 나를 태워 새로운 나로 거듭나야 할 시간  1. 주말을 앞두고 묻는 생의 선명함  새해 첫 주가 지나가고 금요일이 왔습니다. 월화수목, 우리는 타인이 정해준 시간표에 맞춰 성실하게 자신을 소모해 왔습니다. 하지만 주말을 앞둔 지금, 우리는 '직장인'이라는 가면에 가려져 있던 진짜 '나'의 얼굴을 마주해야 합니다.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그의</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플랫폼&amp;gt;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안 굶는다 - 수직 자본주의의 식탁 : 낙수효과가 아닌 '오물 효과'의 사회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2" />
    <id>https://brunch.co.kr/@@1X3J/32</id>
    <updated>2025-12-30T02:14:50Z</updated>
    <published>2025-12-30T02: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롤로그: 뷔페식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mp;quot;위층에서 뭘 먹느냐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결정됩니다.&amp;quot; 이 얼마나 심플하고도 잔인한 룰인가요? 영화 &amp;lt;플랫폼&amp;gt;의 설정은 단순합니다. 수백 층으로 된 수직 감옥 '구덩이'. 하루에 딱 한 번, 산해진미가 가득 찬 식탁(플랫폼)이 1층부터 아래로 내려옵니다. 이론적으로는 모두가 적당히 먹으면 맨 아래층까지</summary>
  </entry>
  <entry>
    <title>복잡함은 무능의 증거? - 오컴의 면도날로 일상 깎기 - 본질에 닿기 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과잉된 사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X3J/31" />
    <id>https://brunch.co.kr/@@1X3J/31</id>
    <updated>2025-12-30T00:15:28Z</updated>
    <published>2025-12-30T00: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우리는 왜 자꾸 복잡하게 생각할까  사무실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복잡함'과 싸웁니다. 단순한 기획안에도 수십 개의 데이터가 붙고, 명확한 결론을 두고도 수많은 가정(假定)들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회의는 길어지고, 보고서는 두꺼워지지만 정작 &amp;quot;그래서 본질이 무엇인가?&amp;quot;라는 질문에는 모두가 침묵합니다. 철학을 전공하며 제가 배운 가장 강력한 도구 중</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