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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동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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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울하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문제는 산더미 같았습니다. 먹먹하게 글을 쓰며 살아온 인생에서 알아낸 꽃 몇송이가 여러분의 마음에도 해답이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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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3T17:59: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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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좋고 싫은지 알아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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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14:03:46Z</updated>
    <published>2022-04-08T11:5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나를 어떻게 이끄는지에 대해, 일일 기자가 되어 조사해보았다. 기억을 뒤적거렸는데 장황하니까 영화 볼 필요도 없고 좋다. 다만&amp;nbsp;감동은 없다. 이 글이&amp;nbsp;멋있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면서 석양 딱 비춰주는 신 나와주면 &amp;quot;와 여운있다&amp;quot; 하고 끝장나겠는데. 필자는 현재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현재 새로운 논문을 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bqAN5EmVKWxUjDRxArloCWrh0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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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삶을 놓친다? - 20대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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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8T15:30:32Z</updated>
    <published>2022-01-29T18: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의 글귀를 스치듯 몇 번이고 마주쳤다. 아직은 20대인 나로서, 20대들의 생각에 관심이 쏠린다. 그들에게 중요한 논점이지 않을까. 소중한 삶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나 또한 항상 생각해오던 논점이다. 저마다의 인생은 수많은 갈랫길이다만, 사람들 사이에서&amp;nbsp;어떠한 길은 꽃길, 어떠한 길은 개미굴이라고 표현되려고 하는 것 같다. 전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4bw6xWhFJTJH-pGw7TcniGdZC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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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이 넘은 출가, 아직 홀로 서지 못한 마음 - 박사과정이라는 골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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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7T15:15:59Z</updated>
    <published>2021-10-29T06: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누군가의 말마따나 어영부영&amp;nbsp;박사과정에 진학했다.  중간시험 (Qualifying Examination) 없는 나의 3년 박사과정에는, '수료'와 '졸업'이 따로 없다. 그러므로, 나는 영원히 박사 학생일 수 있다. 논문 디펜스를 준비하는 박사 후보생 (Doctoral candidate)과 석사 태를 벗지 못한 박사 학생 (Doctor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L7TqdfGtmL0GbucQALkVBJpX5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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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사과정의 주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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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4T06:08:49Z</updated>
    <published>2021-07-03T15: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을 끄고 나면, 어김없이 집 앞 선로에선 전철이 달린다. 몇 시간 못 잔 눈이 시리다. 애플 워치를 누르면 미키마우스가 좋은 아침이라고 말이나 걸어준다. 미팅을 시작하니깐, 다들 말이 없다. 하늘이 뿌옇다. 비행기는 천둥 치기 전의 하늘 울림과 비슷한 소리를 내는구나. 어디선가 개가 짖는다. 짖을 때마다 눈이 시리다. 미팅이 끝날 때쯤,&amp;nbsp;'밥을 먹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c0zDODqQcvuEtnryGxbp2XqyT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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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하는 나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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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0T02:10:59Z</updated>
    <published>2020-11-27T21: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날, 꿈에서조차 외로웠던 날, 눈 감은 저편에서조차 위로받지 못하던 날의 찰나 같던 의미 없는 하루가&amp;nbsp;무기력했다. 우울하다는 감정에 눈물을 흘린다면, 그 뒤편에서 고대하는 속마음에겐 꿈이 있는 것이다. 내 안의 무언가를, 나는 또 잃어버리고 말았다. 잃어버린 것은 외로움도 아니요, 행복도 아니요, 눈물이다.  슬픔을 잃어버리면, 행복할 수 있다는 명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6w0SVN5ArLCsujsjc6a690VB5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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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여섯 살의 인생이란 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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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04:54:11Z</updated>
    <published>2020-09-06T09: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의 책을 출간할 요량으로 짜 맞춘 한쪽짜리의 계획 덕에 브런치 심사를 통과한&amp;nbsp;것이 1년 전이지만, 지속되는 고문 같은 삶에서 어떠한 의욕도 찾지 못하고 있다. 우울증에서 벗어나, 우울증을 해설해보려 하지만, 이제는 의욕의 감퇴, 불안이다. 신경계의 호르몬 분비는 이토록 민감해서 쉽게 붕괴되는 것인가?  나의 감정을 신경계의 활동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우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EjUZclAZtVu7be4I8t_bArMqy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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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서 세월, 그즈음 - 2019년 6월 26일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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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8T11:18:50Z</updated>
    <published>2020-03-18T04: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당한 바람이 불던 날이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면 늙었기 때문일 것이다. 무던히 흐르는 시간 앞에 무수한 거친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감이 알싸하다. 조금 쓴맛은 적응이 되었을지언정, 지나가는 길 옆에 무슨 나무가 그림자를 그리웠는가를 기억하기에는 어설프다. 어제의 전철 소리와 오늘의 전철 소리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만, 어제 먹었던 밥과 오늘 먹은 밥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kb1ehBjIy83zR9AJuYP88c6Uw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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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의 보습 학원 강사 - 아르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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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2T16:51:12Z</updated>
    <published>2020-02-29T12: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대 1 보습학원  일본에는 강사와 학생을 1대 1로 붙여주는 학원이 많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기에 많은 학부모들이 1대 1 학원을 찾는다. 시간당 약 삼천 엔을 내면 1대 1로 선생님이 붙어서 수업을 해준다. 선생님은 대부분이 대학생, 시급은 천 엔부터 시작해서, 오래 다니면 오래 다닐수록 조금 더 붙여준다.  내 부모님은 모두 강사셨다. 아버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yNhwsHnTfZEM4I9fek0GXiK8c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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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의 아침, 목적지 도행  - 2019년 12월 30일, 비 오는 아침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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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6T03:03:26Z</updated>
    <published>2020-02-25T23: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침대 속, 몸살감기 앓는 몸뚱이처럼 지글지글 끓던 꿈에서 도망가다가, 일어나 마주한 어둑한 방에서 몰려오는 피로. 머리가 아파오면 잠에 들기 글렀다. 아무도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새벽 밤거리 환영받지 못하는 기분은 싫으니, 형광등 날카로운 조명 밑에서 엎드려, 나는 무엇을 응시하는지 모른 채로 시간을 기어간다. 엉금엉금, 일어나는 해에 커튼이 푸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A61dM4Dzhi84lt-2YHpS5K57w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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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 찐빵과 과자 - 2019년 7월 4일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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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2T11:19:14Z</updated>
    <published>2020-02-01T08: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다고 말하면 적당하겠다. 사실 배는 고프지 않다만, 무언가 안쪽이 허한 것으로서 배가 고프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틀리다고 말하는 샌님에게는 맞지 않는 글이다. 편의점에서 집어 든(무언가 안이 차있는 성질의) 과자봉지라면, 그것이 나의 허함 또한 채워줄 것이라고 생각하고,&amp;nbsp;&amp;nbsp;내용물로 인해 부풀어 오른 고기 찐빵을 집어 들어 말미를 장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1fcyObvb3nDMgjDtITZDTCr1g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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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을 먹고 나선 - 2019년 5월 8일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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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7T17:47:22Z</updated>
    <published>2020-01-25T07:1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졌던 것을 놓으면 사라질 뿐이다. 사라진 곳은 비어있는 채로, 바뀌지 않았다. 적당한 시간을 보내는데, 다시 시간을 채울 수가 없다. 다만 언덕과 노을에 뉘어지곤, 내 자리를 잃어버렸다. 내 삶에서 나는 주어였는데, 약을 먹곤 그만 목적어까지 밀려난 것이다. 소리가 나에게 얘기했고, 사물에서 튕겨 나온 빛이 나를 마주 보았다. 우울증을 떼어내니 몸뚱이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j-RdfMiFPkws3PCqw63eGYmbu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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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에 일어난 고양이 - 2019년 12월 12일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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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7T17:46:23Z</updated>
    <published>2020-01-18T05: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같이 기상하는 동쪽의 해는 아침밥을 먹는 나와 동반했고, 학교로 걸어갈 때는 하늘로 떠오른 해가 환영했다. 마치 내가 일어나는 것을 미리 알았다는 듯한 거동이, 나를 지켜보던 고양이가 떠오른다. 나를 보호하는 듯, 그것이 그의 일과라는 그의 졸린 표정은 얼마나 고귀하던가. 그저 귀엽기만 한 존재에서 벗어나, 나를 감싸는 존재가 되는 것이 나에게 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t68vEAN-GqhFV-sU8lP8asOUn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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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시간 - 2019년 5월 2일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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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0T16:40:06Z</updated>
    <published>2020-01-10T12: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당한 시간을 끌어안으면, 단단했던 응어리 조금씩 고집을 풀고 가슴 밖으로 스며 나와 주위를 맴돈다. 가만히, 가만히 있으면 적당한 시간에 풀어진 설탕처럼 보이지 않게 풀리면 적당한 시간에서 마침내 단맛이 나는 것이다. 무엇 하나 살피지 않으면 되지 않는 시간과는 다르다. 시간을 붙잡으려 눈을 부릅뜨고 매사를 살피는 시간에선 좀처럼 낼 수 없는 느낌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yjZygcgDCohRC9_ew91tNqgV6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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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가는 것, 감상 - 2019년 12월 11일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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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4T15:14:14Z</updated>
    <published>2020-01-04T06:5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학교로 향하면 아침 해는 너무 밝았고, 그것이 나를 환영한다는 감상을 줌과 동시에, 내가 어울리지 못한다는 느낌 또한 주었다. 오늘,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난 것이 나에게 적당한 빛을 줬는데, 이제서 내가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의 시간을 알아챈 것 같아 안도감이 들었다.  사는 건 무던해서 매일의 차이점을 찾는 것이 어렵지만, 또한 매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o2Gd9USlKaOKzArByqEzr61v8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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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이 될 너에게, 부탁이 있어 - 2019년 12월 19일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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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9T09:55:16Z</updated>
    <published>2019-12-29T04: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빠른 것이라, 수 없이 겪어왔던 밤이지만, 이번의 밤은 다를 거야. 세상이 너를 성인이라 부르게 되면, 막연하게도 너는 성인이 되는 거지. 무엇이, 무엇을, 무엇으로 바꿔 나가야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너인 것이라서 그것이 기쁠지 언정 반대로 무서울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해. 스스로는 눈 없이 태어난 존재인 것이라, 걸어갈 길에 가시가 있는지, 돌뿌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mqIhtQzDsCrfdFZG9qX2v328z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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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학 6년,우울함과 독대하는 연구원의 우울 문제 1-1 - 분노 편: 첫 번째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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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4T11:20:41Z</updated>
    <published>2019-12-24T08:5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 체류한 지&amp;nbsp;6년 차, 폐쇄된 유학생 집단 안에서의 삶과, 집단 밖에서의 외로운 삶 그 둘에 담갔다 뺀 제 인생에 묻은 우울함을 정리하여, 문제와 해설로 나누었습니다. 각 문제와 해설은 약 5분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우울함을 정리했다니, 부정적인 것을 이렇게나 모아두었다니, 똥독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Fqo7nnD62ZvDofRLRfNxDZr71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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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학 6년,우울함과 독대하는 연구원의 우울 해설 1-1 - 분노 편: 첫 번째 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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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5T04:53:34Z</updated>
    <published>2019-12-24T08: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노 편: 첫 번째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당시 저의 감정을 문제에 담는 것과 동시에 감정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참말로 어렵군요. 어려운 것은 곧 재밌는 것이니 더욱 안정적으로 감정을&amp;nbsp;표현하게 되면 신나는 마음으로 개정판 또한 검토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먼저 첫 번째 문제의 분노에 대해 조금 정리를 하고 가겠습니다.  이야기 정리  선배&amp;alpha;의 이기적인 부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WP8LsOFDjjYWSPeIhTX32UHm6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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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경 연구원의 우울 문제집 - 서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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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6T07:06:31Z</updated>
    <published>2019-12-24T08: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글을 쓰는 것이 취미인 저에게 있어서 적당한 공간입니다. 어떻게 제가 이 곳으로 오게 되었는지는 가물가물 합니다. 무작정 작가 신청을 저지르는 시도 끝에 브런치 직원분의 시간을 빼앗은 죄송함과, 나만의 글만을 모아두는 곳이 필요하다는 감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amp;nbsp;개인 블로그를 만드려고&amp;nbsp;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곤, 무료 웹 호스팅 업체를 물색하게 되는 귀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Xc3%2Fimage%2FekvP1yMzEezSyMZDuRHxUDtmS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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