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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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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연환경해설사, 숲길등산지도사. 자연인을 꿈꾸다가, 국립공원 해설사가 되어 일하는 걸로 '안분지족' 힐링을 얻으며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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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7T10:10: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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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7년 만의 폭설 - 202411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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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15:51:19Z</updated>
    <published>2024-11-30T07: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에 진달래가 필만큼 날씨가 너무 따뜻해 걱정이라는 글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첫눈, 수도권에서 117년 만에 최대 적설량 을 기록한 역대급 폭설이었다.  불과 일주일 만에 산은 빨갛고 노란 단풍 천지에서 순식간에 백색 소복으로 갈아입었고, 덕분에 지난주에 철 모르고 나온 진달래 꽃이며, 사마귀 유충들은 이제 모두 얼어 죽었다고 봐야겠다.   온통 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e0AG8aGkGjHbqEdUlRoVBY4_j8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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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 202411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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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04:46:04Z</updated>
    <published>2024-11-21T01: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도 그랬지만, 가을에도 이상 고온이었다.  11월 중순에 낮 기온이 20도가 넘었다. 게다가 비는 거의 오지 않고 따뜻한 날씨가 2주 넘게 지속되었다. 덕분에 갑자기 추워져서 낙엽이 갈변해 버렸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알록달록 고운 단풍을 오랫동안 구경할 수 있어 행복하기도 했다.  가을이라 자연환경해설사는 바쁘다. 원래 있던 해설프로그램에,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3DE5FmJgkX6QrSa2cya_1Cejh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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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립공원 계곡출입에 관하여 - 202408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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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23:19:51Z</updated>
    <published>2024-09-01T02: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여름은 말 그대로 찜질방 같은 날씨의 연속이었다. 이런 날씨에도 산을 찾는 이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나는 등산지도사의 입장에서 여름에는 가급적 산행을 자제하고, 시원한 바다나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가시라고 말씀드리지만, 산에 가려고 주말만 기다리는 분들의 심정은 그게 아니다. 여름에는 또한, 산행에서 땀 흘린 만큼 계곡에서 발 담그고 쉴 수 있는&amp;nbsp;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cYhQ8tzlFMpHTdVKbTNM9JuUj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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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의 복수 - 20240511 흐리고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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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13:15:08Z</updated>
    <published>2024-05-11T12: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패산입구인 회룡탐방지원센터 앞에는차를 4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주말이면 늘 만차인 데다  아래 진입로까지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다.아무튼 이 주차공간과 개울 사이에는큰 벚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한 달 전에는 꽃잎이 비처럼 내리더니,또 그다음에는 누에처럼 실을 뽑는 작은 애벌레 여러분이 내려와서 차에 달라붙어아주 기겁을 한 적이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JTzCixNjYsRKnOJEtHx9xgy1e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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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닥치고 산에나 다니자 - 202404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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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4T04:12:31Z</updated>
    <published>2024-04-04T02: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젊잖은 아저씨 한분이 센터로 다가와서는 강아지를 유모차에 태워서 지붕도 덮고 절대 밖으로 못 나가게 할 테니, 국립공원구역으로 산책 좀 갔다 오면 안 되겠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즉각 &amp;quot;안됩니다&amp;quot;를 단호하게 세 번 외쳤다. &amp;quot;너무 세게 얘기했나?&amp;quot; 싶어 대신 북한산성 쪽에 반려동물 동반산책 가능한 시범구역이 있다고 알려는 드렸지만,  아저씨는 어디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zJ9Hq_G_uZQEb-Rye-Bg4yJi3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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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지나간다 - 20240207 흐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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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9:54:30Z</updated>
    <published>2024-02-07T08: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도봉에도 눈이 많이 내려, 강원도 설산 부럽지 않을 만큼  온통 하얀 세상이었다. 상당수는 오후에 녹아버렸지만,  그래도 기온이 아직 영하인 오전에  망월사와 포대정상까지 올라가 사진을 몇 장 담아왔다. 그나마 겨울다운 경관사진 하나 건져 다행이다.  국립공원에서 보낸 첫겨울은  사실 그렇다 할 큰 일은 없었다.  연말에는 인사이동으로 어수선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T0q4D8A9mI0sFEqE6flEpjtRQ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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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불은 사람이 일으키는 재앙이다 - 20231204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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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6:26:07Z</updated>
    <published>2023-12-08T02: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는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산불이 난 것이다. 다행히 크게 번지기 전에 불길을 잡았다만, 전&amp;nbsp;직원이 출동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산불은 그야말로 재앙이다. 가까이서 직접 보면 그 열기와 매캐한 연기가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할 수 있다. 불에 탄 나무는 물론이고,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오던 동물들도 불이 난 자리에서 더는 발을 붙일 수 없다. 영화 '반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yGZtOb_OlvFtp7UnKVrFLbLDj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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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인도 산 좋아합니다 - 20231022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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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6:22:39Z</updated>
    <published>2023-10-22T06: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매 주말마다 우이령길에서 산악휠체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악휠체어? 산에서 휠체어를 탄다고? 하며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다.&amp;nbsp;말 그대로 산에서 타는 휠체어다. 척수장애인들의&amp;nbsp;산악체험 및 레저활동을 위해 개발된 특수 휠체어로 수동으로도 조작 가능하고, 전동으로도 움직인다. 산악휠체어가 많이 보급된 유럽 등지에서는 장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GusELXKhjZxD6Bx2-n4107OYD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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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토리 저금통 - 20231018 흐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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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6:12:58Z</updated>
    <published>2023-10-08T01: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툭 통통... 탐방지원센터 지붕에서 소리가 들린다. 센터 뒤에 있는 상수리나무에서 도토리가 떨어지는 소리다. 도토리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에서 나는 열매의 통칭이지만, 흔히 가루를 내어 묵을 만드는 도토리는 상수리나무 열매가 많다.  가을이 되자 다 익은 도토리며 밤이 탐방로 곳곳에 떨어져 있는데,&amp;nbsp;이거 주워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도토리는 가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qrchxIl2pT9w3rgnXYeDmktPSg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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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추석연휴 - 20231002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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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6:07:29Z</updated>
    <published>2023-10-02T13: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같았으면 긴 추석연휴가 반가웠을 테지만, 올해 추석은 스트레스로 몹시도 힘들고 지겹기만 하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긴 연휴를 기회로 부모님을 모시고 먼 고향을 방문할 계획에 마음이 들떴는데, 지금의 상황에 처하니 참 어이가 없다.  뭔 일인고 하니... 갑자기 어머니가 척추관협착증으로 수술을 받게 되어 가족여행 겸 고향방문이 무산된 것을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mIos1QCg0a1g3X4kgZe6GzU3W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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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은 바쁠 예정 - 20230926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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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5:58:40Z</updated>
    <published>2023-09-26T01: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부터 비가 한 두 차례 내리더니 비로소 가을이 왔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어서 평년보다 최소 보름은 더 길었던 것 같다. 정말 기후위기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는데, 문제는 올해만 이런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이상기후가 나타날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어쨌거나 뒤늦게 가을이 찾아왔고, 곧 추석이 다가온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사람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rdsyE8tKNuETzecyH1tEywyA2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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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이 희망인 이유 - 20230825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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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2:13:31Z</updated>
    <published>2023-08-25T07: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까지 국립공원 청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학교는 전국 대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8일간 각자가 희망하는 국립공원에서 현장학습(자연해설, 산행 및 암장체험, 견학, 플로깅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되면 무료로 전국 주요 국립공원을 여행하면서, 자연을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내가 대학생일 땐 왜 이런 프로그램이 없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K571J7K1w_Fj4tG6yDmfasqYv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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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기 좋은 숲길 - 20230818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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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2:16:44Z</updated>
    <published>2023-08-18T12: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산에 간다고 하면, 산봉우리에&amp;nbsp;올라 정상석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내려오는 등산을 떠올리지만 나는&amp;nbsp;숲길을 배회(rambling)하는 트레킹을&amp;nbsp;권장한다. 큰 산이던 작은 산이던, 멀리 떨어진 관광지이든 동네산이든 상관없다. 멋진 경관이나 시원한 계곡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우거진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숲길을 걷는 것&amp;nbsp;자체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plBaDZpSUjnw4sQ7jNQTwYl1R_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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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제 해제 - 20230812 흐리고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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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2:04:06Z</updated>
    <published>2023-08-12T01: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풍으로 인한 탐방로통제가&amp;nbsp;해제되었다. 아직 부슬부슬 비가 오지만,주말을 맞아 벌써 많은 분들이 산을 찾아 온다. 태풍이 지나고 비가 멈춘 경우에도국립공원의 탐방로는 곧바로 개방되지 않는다.레인저분들이 탐방로 구석구석 안전점검을 마친 후에야&amp;nbsp;비로소&amp;nbsp;개방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태풍 다 지나갔는데 왜 빨리 개방 안 되냐, 언제 개방하느냐는 불만이 많다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KIYVWhHX_wJC4g6MZPqtWvZAx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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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이 지난 일상의 빈부차 - 20230810 비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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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2:15:35Z</updated>
    <published>2023-08-10T12:5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풍이 왔다. 국립공원은 이미 어제부터 탐방로 전면 통제 중이다.  거센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산객들은 오늘도 아침부터&amp;nbsp;문의전화를 한다. 오늘 산에 못 올라가냐고, 통제 언제 풀리냐고...  어제는 사전통제&amp;nbsp;조치에 비가 오지도 않는데 왜 통제하냐 며 원성이 자자했다.  나도 산을 좋아하지만, 태풍이 온다는데 굳이 이런 날도 산에 올라야 직성이 풀릴까 싶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8o_4-ytzjszz8gT6-2_OtTmdz2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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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의 취향 - 20230802 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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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1:51:58Z</updated>
    <published>2023-08-02T14: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취향이 숲과 계곡에서의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나는 산행과 캠핑이 취미다. 쉬는 날이면 거의 매주 산을 올랐고, 산이 좋아 국립공원에서 일하기 시작했지만... 요즘&amp;nbsp;같은 여름에는 산 정상에 올라가기 보단, 무더위를 피해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쉬는 게 가장 좋은 피서다.  지난 주말은 모처럼 쉬는 날이라... 안갈란다. 집에서 쉬는 게 최고다 하시는 어머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3Usw9q3VWZSoQxUbG-Q-C_7OOw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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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시적 계곡출입 - 20230727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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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2:17:27Z</updated>
    <published>2023-07-27T08: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가 사실상 끝났다고 하니 이제 한 두 달은 무더위에&amp;nbsp;땀 좀 흘려야겠다.  슬슬 #바캉스 기간도 다가오는데 다들 피서는 어디로 떠날까? 나는 바닷가 출신이지만 산과 계곡을 더 좋아한다. 깊은 산 속 계곡을 찾으면 물도 깨끗하고 그늘도 많아서 한 여름에도 추울 정도니까. 북한산국립공원에도 참 좋은 계곡이 많은데, 아쉽게도 국립공원의 계곡들은 자연생태계 보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lqLw_HimKXmQMzK3rcX-bKfJms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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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원 - 20230725 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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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1:24:56Z</updated>
    <published>2023-07-25T06: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에서 근무하면 사람들 마주칠 일 없어 스트레스 덜 받겠다 국립공원에서 일한다고 하니&amp;nbsp;친구가 했던 말이다. 나도 그런 줄 알았다.ㅋ 공공기관이면 어디나 그렇듯국립공원 직원들도 민원에 시달린다.호우주의보 상황인데도 비도 별로 안오는데&amp;nbsp;왜 입산통제를 하냐는 항의부터, 계곡출입이 금지된 곳에서 물놀이 못 하게 한다고 욕을 하기도 하고,심지어는 반려동물과 같이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vHCoXQ8IC8PcgZOQfUDn6fRbt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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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 - 20230720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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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1:13:50Z</updated>
    <published>2023-07-20T08: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탐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다 보면 탐방객만 찾아오는 게 아니다.  어떤 날은 #직박구리 가 날아와 누구냐 넌? 이러면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창문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이 어린놈의 고양이는 수시로&amp;nbsp;창밖에 찾아와 집사! 밥 좀 내오지? 이러고 있다.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그들의 자생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일이라 국립공원에서는, 겨울철 이외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_hO9zvsSxFgVclHJAZnGpb4Ei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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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미의 타이밍 - 20230719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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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4T02:16:04Z</updated>
    <published>2023-07-19T08: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햇볕나는 날이다. 아침부터 산행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인다.  전날 근무자분이 탈피한 매미 허물을 주워다 모니터 옆에 올려두셨네...ㅎ 따가운 햇볕 아래 매미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비로소 진짜 여름인가 싶다. 그런데... 장마 아직 안끝났는데? 너무 일찍 나온 거 아냐?  그러고보니, 비 세차게 내리던 어제 아침, 20층 우리집 방충망에 붙어 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5W%2Fimage%2FzwB_EL-qEuCrYPrDA4MAL7mTx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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