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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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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라이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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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7T10:55: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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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52번째 단추 - 쓰기의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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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10:08:32Z</updated>
    <published>2020-05-06T07: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 매일 의식적으로 하는 일이 있다. 구독 중인 뉴스레터 읽기, 폴인이나 퍼블리 같은 구독 콘텐츠 읽기, JTBC 뉴스 기사 읽기, 건축 매거진 기사 2꼭지씩 읽기, 친구가 공유해준 기사 읽기, 페이스북 타임라인 콘텐츠 읽기+독서 가끔.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읽기의 총량을 잃지 않기 위해 부단히도 애쓴다. 내 자유 시간은 타인에게 뭘 읽는지 설명하기 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nlILmOUKIjpGpoaJ39hX3_hDg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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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50번째 단추 - 처음이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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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5T09:37:27Z</updated>
    <published>2019-12-02T10: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군가의 처음이자 마지막.  그리고 당신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일.  친구를 사귀었다. 친구 하자고 말한 적은 없으나 커피 한잔에 창밖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가 되었다. 앞으로도 오래 볼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친구였다. 뭔가 나와 비슷한 '깊이'와 '너비', 내가 살아온 '기쁨'과 '슬픔'의 궤적을 엇비슷하게 지나왔을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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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48번째 단추 - 따릉이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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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4T23:01:28Z</updated>
    <published>2019-10-15T07: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 327분 일주일 동안 따릉이를 탄 시간 327분.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딴짓은 '따릉이 타기'이다. 내 뇌의 일부분은 따릉이를 위해 쓰인다. 언제, 어떤 코스로, 어떤 차림으로, 누구와&amp;nbsp;탈 것인가에 대해 나는 매일 궁리한다. 퇴근길에 시청과 종로를 가르지르며 탈까? 아님 새벽에 정릉천 or 중랑천을 따라서 탈까? 아님 그냥 자전거 도로를 따라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SFBUoMtCL7L07HhfTBSW33OGt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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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40번째 단추 - 다정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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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9T09:07:51Z</updated>
    <published>2019-08-04T08: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1일&amp;nbsp;수집한 다정 기록.  성큼 8월이 왔다. 매일을 책상 위에 수북이 쌓인 교정지와 씨름하다가 퇴근할 무렵이면, 또 하루가 갔구나. 그제서야 흘러버린 시간을 인지한다. 이러다 곧 눈이 내리는 연말이 올 것 같은 이상한 예감 속에,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욕심에 나의 하루를 더 귀하게 만드는 것을 생각해봤다.  그건 언제나 사소한 말들. 피식피식 웃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60KPUccWXLGbhr7SxgHOR2wgr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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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38번째 단추&amp;nbsp; - Good by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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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9T09:04:05Z</updated>
    <published>2019-07-26T12: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안녕히  잘 지내라는 말이 하고 싶었다. 얼굴을 보고 웃으면서. 안녕이란 말을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이 있어서 그 기억이 고스란히 후회로 남아 나를 괴롭혔다. 앞으로는 누굴 만나더라도 관계를 잘 마무리 짓는 연습을 하자고 스스로 다짐했는데, 오늘 잘 지내라는&amp;nbsp;말을 할 수 있어서&amp;nbsp;다행이었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amp;nbsp;내 기억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매일 매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5e6wRuZX2PpIY4i3kq2a4FA4S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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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35번째 단추  - He said, She sai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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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3T15:45:44Z</updated>
    <published>2019-05-25T06:5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그가 말했다.   &amp;quot;혜은이만한 사람이 없지&amp;quot;  가장 듣기 좋은 말이었다. 대학교 4학년 때, 영화제 인턴을 했을 때 만났던 감독님은 매년 내게 전화를 주신다. 이제 영화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시기라 바빠질 터였다. 전화를 준 당일, 감독님은 영화제 팀원을 뽑는 면접을 봤는데, 나만한 사람이 없다며 함께 일해보자고 전화를 주셨다. 벌써 4년째다.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5vsyTCIigAtZg2lpK8KuSGzv2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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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32번째 단추 - 책 잡힌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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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2T10:58:05Z</updated>
    <published>2019-04-02T07: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책 잡힌 날    책 7권을 백팩에 넣고 나왔다. 4권은 군대에 간 동생에게 보낼 책이고, 2권은 도서관에 가는 김에 반납할 룸메이트의 책이다. 한 권은 오늘 읽으려고 챙긴 시집이다. 특별한 약속이 없는 날이면, 백팩을 무겁게 하고 다닌다. 사실 가방 안에 넣은 책의 무게도, 스케치북과 색연필의 무게도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된다. 좋아하는 것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I19J70qJCw9-hEJeIycfn3wzH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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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OM A TO X - 존 버거 &amp;lt;A가 X에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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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30T16:33:39Z</updated>
    <published>2019-03-30T16:3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문장 정리.  1 아니, 우리는 누군가를 따라잡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항상 앞으로 나아가는 것, 밤이나 낮이나, 동료 인간들과 함께, 모든 인간들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그 행렬이 앞뒤로 너무 길어지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뒤에 선 사람들이 앞에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이 더 이상 서로를 알아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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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29번째 단추 - 청량리 스타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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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7T14:47:16Z</updated>
    <published>2019-03-08T06: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이 좋아서 삼삼한을 씁니다.   1. 청량리에 삽니다  12월에 이사를 왔으니까 얼추 3개월째 청량리에 살고 있다.  아직 이 동네를 잘 모른다. 다만 청량리의 특이사항 몇 가지는 파악했는데, 첫 번째는 어르신들의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이다. 청량리에는 큰 시장이 여럿이다. 경동시장, 청과물 도매시장, 한약재를 파는 약령시장. 시장을 구성하는 상인분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5SI792HcduRUg2jeCJNhtuR2p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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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16번째 단추 - 기쁨 폴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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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9T01:48:35Z</updated>
    <published>2018-12-31T14: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새해에는 기쁨 폴더를 만드세요. 그 안에 좋아하는 그림, 좋아하는 사진,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영상, 좋아하는 말들을 모아두세요. 기뻤던 순간을 쉽게 잊지마세요.   2.&amp;nbsp;다가올 새해에도&amp;nbsp;웃을&amp;nbsp;일, 울 일 모두&amp;nbsp;많겠죠. 기쁨과 우울 사이를 방황하더라도&amp;nbsp;나를 기쁘게해주었던 작은 이야기들 쉽게 잊지마세요.   3.&amp;nbsp;지금 저는&amp;nbsp;기쁨 폴더에 간직해둘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ryjsUPCqTR9WMgRGNRp69k7zh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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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10번째 단추 - BO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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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5T10:38:22Z</updated>
    <published>2018-12-21T14: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BOX  이사는 내가 지낼 상자를 찾아다니는 일. 서울살이는 상자살이다. 괜찮은 상자를 찾아서 청량리로 이사했다. 상자 안에서 지내면서 필요한 물건을 또 작은 상자에 담고 옮겼다. 서랍장, 책상, 수납장 등을 배치하고 짐을 풀면 비로소 내 방이라는 상자가 만들어진다.  2. 스케치BOOK 내가 사랑하는 상자, 책. 원래는 글이 있는 책이 좋은데, 요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AGzfYozKE3HAgBO6UK9fXMCQA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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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04번째 단추 - 꽃, 여우볕, 옆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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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3T12:55:20Z</updated>
    <published>2018-10-25T11: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제 들은 노래  꽃 정밀아  예뻐서가 아니다 잘나서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 네가 너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또 안쓰러운 것이고 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2.&amp;nbsp;어제 주운 단어  여우볕 : 비나 눈이 오는 날 잠깐 났다가 숨어 버리는 볕.  이런 단어를 쓰는 사람은 마음 속에도 여우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X2m86SGQi9TSRRWBq0ZdyCufY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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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02번째 단추 - 가을에 할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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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0T11:36:25Z</updated>
    <published>2018-10-20T09: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주인없는 낙엽 줍기. 낙엽주인 하기.  두 번째. 햇빛 줍기. 햇빛 주인하기.  세 번째. 시 줍기. 과거에 주운 시 나눠주기.  박지혜 시집&amp;nbsp;&amp;lt;햇빛&amp;gt; 수록  시작  무슨 말부터 시작할까 햇빛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질경이가 좋겠다고 했다 투명한 유리병이 더 낫겠다고 했다 하얀 말을 따라가고 싶다고 했다 그냥 노래를 부를까 노래를 부르느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JwW5J5cNNEeLoe8n-nY76xIlS6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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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201번째 단추&amp;nbsp; - 부자가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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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8T09:44:56Z</updated>
    <published>2018-10-17T15: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빨간 다이어리에 오늘 할 일을 적고, 작은 수첩에 적힌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봄이 벚나무에게 하는 일을.'이란 구절을 다시 읽는다. 그리고 빨간 노트에는&amp;nbsp;오늘 나에게 하는 말을 적는다.  2018.10.17 백팩을 메니까 좋네. 어깨가 덜 아프다. 2018.10.4 원하던 사람을 원하던 장소에서 마주치는 일은 놀랍다. 우연이 재밌다. 20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PF6FyxHTvqJAYbAZohrqD1ql9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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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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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0T10:24:38Z</updated>
    <published>2018-10-09T15: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널을 지났다. 자동차가 사납게 지나가는 소리가 다시 터널벽에 부딪혀 큰 소음으로 되돌아왔다. 불쾌한 소리뿐인 터널을 걸었고 그 끝에 파란 하늘이 보였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하늘이 점점 커져갔다. 하늘에게 다가가며 터널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이 생각났다. 말 안 듣는 사람들. 고집쟁이들.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사람들. 그래서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6W4qYdd6gucQxQYiibsRjrlme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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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 되는 아이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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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3T17:13:45Z</updated>
    <published>2018-10-07T05:2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는 횟수가 늘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하면, (곧 가슴에 와닿는 문장이다) 밑줄을 긋는다.&amp;nbsp;과거에는 책에 밑줄을 그을 일이 별로 없었다.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문제집 속 풀리지 않는 문제처럼 물음표를 더 많이 표시해놨다. 삶의 아이러니를 원치 않게 목격할수록 소설 속 아이러니가 완전히 이해되었다.  대학시절에는 신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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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198번째 단추 -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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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6T16:15:21Z</updated>
    <published>2018-09-26T12: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기자 생활을 오래 하셨던 나의 은사님은 종종 만나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옛날에는 여자들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별로 없어서 식모, 여공, 타이피스트, 다방레지(다방종업원), 버스 차장 등을 했다는 이야기.  뉴욕 특파원으로 일했을 때, 북한 외교관을 만나 전해들은 개마고원 감자가 맛있다는 이야기.   그러다 요즘 얘기로 넘어와  교수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Qrj8BKywM6HLNxRqbnWq6Rmkj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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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196번째 단추 - 여우가 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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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0T16:22:32Z</updated>
    <published>2018-09-20T14:5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자작시가 멋있군. 이소설은 합격이야.&amp;quot;  2.  &amp;quot;언제나 맛있는 띵똥와플&amp;quot;  3.  &amp;quot;참 시원한 밤이야.&amp;nbsp;좀만 놀다가자.&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cs6TotSZnIsOZtVY6qJ5nZvmG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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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194번째 단추 - 찌릿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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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0T09:58:53Z</updated>
    <published>2018-09-17T14: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방금 읽던 책을 덮었다. 스콧 스토셀의 &amp;lt;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amp;gt;라는 책이다. 어느 문장에서 마음이 찌릿해서 읽기를 멈췄다.  02. 그냥 길을 걷다가, 그냥 밥을 먹다가, 그냥 커피를 마시다가 마음이 찌릿해서 가만히 멈춰있을 때가 있다.  03. 3일동안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amp;lt;괜찮아, 사랑이야&amp;gt;를 몰아서 봤다. 드라마 속에는 마음의 병을 앓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QDkh3NhV7RGtqqRx3oJC-j_p5OE.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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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삼삼한 이야기&amp;gt;그 191번째 단추 - 고마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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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6T00:53:15Z</updated>
    <published>2018-09-11T04: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을 향해 손을 뻗게 만드는 가을 날씨가  귀엽게 생긴 사막여우가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참 고마워 쓰는 글.  01. 가을 날씨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밤거리  주황빛 가로등불이 없어도 어둡지 않다. 이 온도, 이 바람, 이 고요. 닫혀있는 마음이  가을밤에는 스르르 풀려버린다    02. 사막여우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을 좋아할 수 있다.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6n%2Fimage%2FBnNJAty_RJ0sTq8Cj83PdYv4g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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