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고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 />
  <author>
    <name>goyohan</name>
  </author>
  <subtitle>모든 고요해지는 순간</subtitle>
  <id>https://brunch.co.kr/@@1Y7L</id>
  <updated>2016-05-17T13:11:13Z</updated>
  <entry>
    <title>애피타이저, &amp;lt;북호텔&amp;gt;을 기리며 - 푸른 얼굴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아페리티프 한 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310" />
    <id>https://brunch.co.kr/@@1Y7L/310</id>
    <updated>2025-09-23T03:58:48Z</updated>
    <published>2021-10-31T13: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뉴 맛보기. 아페리티프낡은 호텔을 인수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중년의 부부, 지금 막 직업을 잃고 슬퍼하는 늙은 마부, 마음에 드는 이성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청년, 하루치 노동을 마치고 이런저런 고민 없이 왁자지껄 떠들어 대고 싶은 사람들, 또다시 밤을 지새우고 살갗을 에는 새벽바람에 맞서야 하는 노동자들&amp;hellip; 이들이 찾는 것은 술이다.당장의 마음을 다스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KdHjNjimWRTJSVAKFQ0WpDCDm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애도는 항상 처절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 남겨진 사람들의 감정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309" />
    <id>https://brunch.co.kr/@@1Y7L/309</id>
    <updated>2022-03-06T07:23:13Z</updated>
    <published>2021-05-28T15: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영상 하나를 아주 우연한 기회로 시청하게 되었다. 한눈에 봐도 앳된 아내가 대장암으로 임종을 앞둔 남편의 모습을 손수 찍어 20여분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 안에 꼭꼭 눌러 담은 영상이었다. 투병을 하다가 호스피스로 옮긴 지 하루 만에 마지막 숨을 내뱉은 남편의 이름을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주며 &amp;lsquo;사랑한다, 잊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9vwqHt7aSwkheYs4vH6x1JwX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디저트, 사랑이 듬뿍 담긴 &amp;lt;달콤 쌉싸름한 초콜릿&amp;gt; - 요리 레시피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형태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308" />
    <id>https://brunch.co.kr/@@1Y7L/308</id>
    <updated>2025-09-23T03:58:36Z</updated>
    <published>2021-04-18T13: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메뉴 맛보기&amp;ldquo;한 가족의 추억과 전통이 담긴 핫초코 한 잔&amp;rdquo;아무런 걱정 없이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한 번에 되살리는 마법의 초콜릿. 달콤 쌉싸름한 핫초코 한 잔에 곁들여 먹는 빵은 한 가족의 전통을 담고 있다.집안의 전통에 따라 어머니를 평생 부양해야 하는 티타에게도, 어린 나이에 집을 나가 가문의 수치가 된 헤르트루디스에게도 여전히 잊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_c11rGqdu06lQdIoPLyJBY8v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메인 요리, 그리스인 조르바가 끓인 콩 수프 - 그날의 재료에 삶이라는 조미료를 뿌려 뭉근하게 끓여 낸 소박한 저녁 식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304" />
    <id>https://brunch.co.kr/@@1Y7L/304</id>
    <updated>2025-09-23T03:58:23Z</updated>
    <published>2021-03-12T15: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메뉴 맛보기책을 읽고 공상하는 게 전부인 &amp;lsquo;나&amp;rsquo;, 직접 경험하여 쌓은 연륜으로 뭐든 척척 잘 해내는 &amp;lsquo;조르바&amp;rsquo;조르바가 일하고 돌아와 그날그날 남는 재료를 몽땅 때려 넣고 끓인 콩 수프. 저녁을 함께 먹으며 그날 있었던 일로 수다를 떠는 삶어쩌면 &amp;lsquo;기가 막힌 콩 수프&amp;rsquo;를 끓일 줄 안다는 조르바의 말에 흔쾌히 동업을 결심한 &amp;lsquo;나&amp;rsquo;는 책벌레와는 완전히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xSvg9kOBR3v2wxWooEUZvHzGM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식탁을 차리며 - 문학 에세이, &amp;lt;맛있는 소설들&amp;gt; 시작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97" />
    <id>https://brunch.co.kr/@@1Y7L/297</id>
    <updated>2025-09-23T03:58:10Z</updated>
    <published>2020-12-14T14: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기억에 남는 순간들 속에는 항상 음식이 있었다. 살기 위해 먹든, 먹기 위해 살든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소설은 문자로 표현된 &amp;lsquo;삶&amp;rsquo;이다. 문자의 세계라도 누군가는 먹는다. &amp;lt;맛있는 소설들&amp;gt;에서는 문자로 이루어진 세계에 박제된 주인공들을 위한 식탁을 차린다.&amp;rdquo;  최초의 기억은 어디로부터 시작되는가. 태어나 울음으로 생명을 알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CKwz6C9Fr3Zm4ksVbB8mmead4g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카뮈의 &amp;lt;페스트&amp;gt;에서 코로나를 읽다 - 소설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302" />
    <id>https://brunch.co.kr/@@1Y7L/302</id>
    <updated>2022-02-18T03:03:46Z</updated>
    <published>2020-10-19T13:2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랑을 뒤덮은 쥐 떼,전염병을 몰고 오다 프랑스의 작은 해안 도시 &amp;lsquo;오랑&amp;rsquo;. 느긋하고 여유로운 도시에 죽은 쥐의 사체가 하나 둘 늘어나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의사 리유는 비틀거리다 축 늘어진 쥐 한 마리를 우연히 발견하고는 경비원에게 가서 이야기 하지만, 경비원은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러다 쥐의 사체가 두세 마리로 늘어났을 때, 곧이어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sMU47017DqyLHtjNbk9KeKjUA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랑은 곧 결핍이다 - 철 지난 인정 욕구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99" />
    <id>https://brunch.co.kr/@@1Y7L/299</id>
    <updated>2024-05-29T22:24:03Z</updated>
    <published>2020-08-22T02: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자기애(우월감)와 열등감이다.  태어나서 세상의 유일한 존재인 자신에게 무한 애정을 느끼다가도, 곁에 선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끊임없이 우월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저울질하며 스스로를 망가뜨린다.  자기애가 강한데 본인의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열등감을 느낄 것이고, 반대로 자기애가 약한데 실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8t3ri1MteDYEeGNbAVOYvpVZs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침묵은 동의가 될 수 없다 - 인정하기 싫은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98" />
    <id>https://brunch.co.kr/@@1Y7L/298</id>
    <updated>2025-04-07T16:42:16Z</updated>
    <published>2020-07-23T16: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너무 많은 침묵 속에 살아간다. 나 스스로 입을 닫아 버리는 자발적인 침묵이 아니라, 나를 향한 침묵을 곱씹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침묵이 오랠수록 희망과는 멀어지므로 긴 침묵에 이어 불안이 따라오는 것은 필연적이다.  누군가는 침묵이 금이라 하였다. 그러나 말을 아끼는 것과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것이다.  마음에 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aMk8oUeYOXhvio6EE-l4hkwtH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브런치 독자 1,000명 달성을 자축하며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95" />
    <id>https://brunch.co.kr/@@1Y7L/295</id>
    <updated>2022-04-28T05:22:14Z</updated>
    <published>2020-07-12T11: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작정 작가 신청을 하고, 브런치를 운영한 지 근 4년이 지났다. 그리고 독자 수가 천 명이 넘었다. 누군가에게는 별 것 아닌 숫자에 불과할지 모르나, 나에게는 조금 특별한 기록이다.  처음 글을 올릴 때는, 무조건 기록을 달성하고 싶었다. 최단기, 최고, 최연소... 그러나 글은 숫자가 아니다. 감정 없이, 감성 없이, 기록을 위해 달려가는 것은 글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UXdDn_Mem3PFr-rEPojdlkMTM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즘 내가 즐겨보는 유튜브 - 똥괭이네 &amp;lsquo;할배&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96" />
    <id>https://brunch.co.kr/@@1Y7L/296</id>
    <updated>2020-10-30T12:14:47Z</updated>
    <published>2020-07-06T15: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색이 바래 희끄무레하고, 발톱은 이리저리 구부러 지고, 구내염 때문에 입 주변이 지저분한 고양이. 8키로에 육박하던 몸집이 나이가 들어 아기 고양이만큼 작아져버린 전직 대장 고양이. 이빨은 하나도 없고, 관절염까지 앓는 할아버지 고양이가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똥괭이네 할배다.  유튜버 &amp;lsquo;22똥괭이네&amp;rsquo;에는 길거리에서 생활하던 고양이들 스물두 마리가 등장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NGvEtZX3qG0S1AmuGm3sA2mlr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꿈은 언제 이루어지는가, &amp;lt;로마 위드 러브&amp;gt; - 장의사가 부르는 오페라|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94" />
    <id>https://brunch.co.kr/@@1Y7L/294</id>
    <updated>2020-10-11T15:54:45Z</updated>
    <published>2020-06-29T08: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 당신은 무엇을 꿈꾸었나? 가끔 생각해 본다. 어렸을 적 꿈꾸던 미래의 내 모습에 얼마나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지 말이다. 어렸을 때는 누구나 자기거대감을 느끼며 슈퍼맨을 꿈꾼다. 장래희망란은 대통령, 과학자, 외교관, 연예인, 변호사, 의사 등 소수만이 가진 직종들로 즐비하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 역시 자신의 아이들이 특별한 존재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vM4u-TpVzcJ3lqVX3fs8zv_6A3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핸드메이드 대신 레디메이드를 추구하는 시대에 부쳐 - 현대인의 개성과 낭만은 어디로 갔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93" />
    <id>https://brunch.co.kr/@@1Y7L/293</id>
    <updated>2020-11-02T00:39:27Z</updated>
    <published>2020-05-26T05: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녹색창과 랜선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작금의 시대에서는 아날로그적인 모든 것이 촌스러운 것으로 치부된다. 간결하고 즉각적인 것이 아니면 시대에 뒤쳐졌다고 한다.  하물며 쌀밥도 뜸을 들여야 맛있고 김치도 익어야 맛있거늘, 그저 편의점에서 즉석밥과 포장김치를 사다 먹으면서 집밥의 전통을 무시한다.  그러나 나는 현대 문명이 만들어 낸 편리를 비방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ooyBrCJ8PcQQ90PEZ8d9SOu-yc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전의 취향 - 현명한 소비, 지금 사고 싶은 것 다 사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90" />
    <id>https://brunch.co.kr/@@1Y7L/290</id>
    <updated>2020-05-29T05:29:08Z</updated>
    <published>2020-04-11T04: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 있어도 사고 싶은 게 없는 것과, 돈이 없는데 사고 싶은 게 많은 것.  이 둘 중에 어떤 게 더 재미있을까?  단연 후자다. 뭔가 사고 싶은 게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과 의욕이 있다는 증거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사고 싶은 게 많았고, 그 당시에야 큰돈이었겠지만 지금 돌아보면 다 푼돈밖에 안 되는 가격이었다.  지금은 그런 것들을 사려고 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DFHk6k7F1jw74I4qkp9frZCHeN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나이 든 이웃들 - 사이추를 신청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88" />
    <id>https://brunch.co.kr/@@1Y7L/288</id>
    <updated>2021-04-09T13:22:03Z</updated>
    <published>2020-04-06T10: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적 거리는 넓히고마음의 거리는 좁히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집에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연히 인터넷을 하는 시간이 늘었다.  잠깐 접어두었던 블로그에 소소한 일상을, 그리고 독후감을 써 올리고 있다. 새로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와중에, 디폴트로 고정돼 있는 멘트와는 다른 정겨운 멘트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nSFtva-sleeSB9gXlbQgn1cm2I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톤 체호프, 체호프 단편선 - 전염병의 시대, 주말에 침대에 누워 읽을 책 한 권 추천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83" />
    <id>https://brunch.co.kr/@@1Y7L/283</id>
    <updated>2023-04-07T11:59:30Z</updated>
    <published>2020-03-03T11: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싶은 자,단편의 무게를 견뎌라 요새 나날이 진풍경이 이어진다. 그렇게 북적이던 사거리가 한산하고, 우리 동네 공원을 끼고 크게 들어서 소위 말하는 &amp;lsquo;만남의 광장&amp;rsquo;으로 통했던 스타벅스에도 사람이 몇 없다.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지금, 주말마저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혀 예민해지는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55u5apGxgWGPF_ldGsRSJJmSyf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지 오웰의 &amp;lt;동물농장&amp;gt;, &amp;lt;기생충&amp;gt;으로 함께 읽기  -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82" />
    <id>https://brunch.co.kr/@@1Y7L/282</id>
    <updated>2020-12-14T14:25:03Z</updated>
    <published>2020-02-23T03: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들은 더 평등하다 서슬 퍼런 전쟁의 시대에, 소련의 사회주의를 풍자한 작가가 있었다. 이름하야 조지 오웰, 그 작품은 &amp;lt;동물농장&amp;gt;되시겠다.  배경은 인간을 위한 동물의 노동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amp;lsquo;존즈 씨&amp;rsquo;의 농장, 이야기는 그곳에 혁명의 바람이 일면서 시작한다. 모든 동물이 평등한 동물공화국을 꿈꾸며, 야심 차게 쿠데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Qb1gJXz9wD0LHH6L5tOSPEggq_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질투와 시기 - 나를 사로잡은 두 가지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81" />
    <id>https://brunch.co.kr/@@1Y7L/281</id>
    <updated>2024-08-23T14:18:54Z</updated>
    <published>2020-02-16T13: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투는 나의 힘!  질투와 시기. 요 근래 나를 사로잡은 두 가지 키워드다.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개념을 빌자면, 질투는 이미 가진 것을 지키려는 마음에서, 시기는 가지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망은 소망이 아니라 욕심이다. 차라리 갖지 못한 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그것은 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A4XTuqPYNc3xpOF_bl9Mq3Cf9i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손소독제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면서 - 불안이 빚어낸 해프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77" />
    <id>https://brunch.co.kr/@@1Y7L/277</id>
    <updated>2020-02-26T15:45:35Z</updated>
    <published>2020-01-30T02: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 손소독제 대란, 나도 하나 삽시다  요새 손소독제로 난리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개인위생이 강조되면서, 어디서나 손을 멸균할 수 있는 손소독제의 인기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리라.나는 비교적 늦게서야 손소독제를 마련한 편이다. 이미 유명한 브랜드들은 품절되거나 배송지연 품목으로 분류가 돼있어서, 소위 말하는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추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hMQedPE9g5W8ZbI0i8dVjbQoUE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멈출 수 없는 나의 시계 - 서른은 아직 속도를 늦출 때가 아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75" />
    <id>https://brunch.co.kr/@@1Y7L/275</id>
    <updated>2020-01-27T16:00:01Z</updated>
    <published>2020-01-03T01:0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거칠 것 없었던 여고생들이 언제 30대가 돼버렸는지 세월이 무색 키만 하다.  우리는 여전히, 아직도 미성숙하고 불완전하고 어린애 같은 구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보다도 덜 여물었던 20대 때는 학창 시절 얘기를 할 때 &amp;quot;아, 맞다! 기억나!&amp;quot;라는 말이 주를 이뤘었고 우리는 공통된 추억을 회상하며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h65tVfDIOtiKpkofORWHXLPgPm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옷장 정리 - 마음 비우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Y7L/274" />
    <id>https://brunch.co.kr/@@1Y7L/274</id>
    <updated>2020-01-27T16:00:01Z</updated>
    <published>2020-01-01T23: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를 걸러 겨울이 오기 전, 내가 해왔던 의식 아닌 의식이 있다.  바로 헌 옷을 기부하는 일이다.  체형이 변해서, 유행이 지나서, 단순 변심으로... 저마다의 이유를 품에 안은 케케묵은 헌 옷들이 옷장 한 구석, 손 길 닿지 않는 곳에 잔뜩 웅크리고 있다. 그 들은 거의 새 것이나 마찬가지다. 주인의 사랑을 받는 옷들은 헤지고 닳아 버려지고, 주인이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7L%2Fimage%2FcYVqBOWrqtrRod0h1nqrUEQH4R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