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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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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18T23:3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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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친 곳에서 만난, 새로운 숲의 '가능성' - 쫓기듯 내려온 발걸음이 당당한 선택으로 돌아오기까지, '리틀 포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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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6T00:24:27Z</updated>
    <published>2018-04-25T19: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원은 &amp;lsquo;도망&amp;rsquo; 쳤다. 몇 번을 다시 봐도 이외의 해석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혜원은 팍팍한 서울살이에서, 낙방한 임용고시와 다가온 남자 친구와의 이별에서 도망쳐 고향으로 내려왔다. 이것은 &amp;lsquo;리틀 포레스트&amp;rsquo;의 시작과 함께 부정할 수 없는 힘으로 관객에게 전해진다.  나는&amp;nbsp;출국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 혜원을&amp;nbsp;만났다. 첫 관람을 마치고 상영관을 나서면서,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tQ%2Fimage%2FJL1YFvvMDUwXZ65Q9GXeec3KM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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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 실패하지 않았다. - 12월주의자들, 김이강, 문학동네, 2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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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9:40:11Z</updated>
    <published>2017-12-05T10: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가을이 조금 지겨워요 시작한 지 얼마도 안 되어 벌써 지겨워요 멍하게 앉아서 뚫어지게 쳐다봐요 오늘은 몸이 지치고 피로해요 항상 지치고 피로하지만 오늘은 특히 지쳐요 버스에서 잠도 잤는데 도대체 모르겠어요12월주의자들 中, 김이강, 문학동네, 201212월은 누구나 약간의 우울을 안고 견디는 달이다. 겨울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tQ%2Fimage%2F_562ngXqKCKXIpvzU2bHJv5zP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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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얌전히' 있으면, 정말 괜찮아지나요? -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민음사, 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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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9:40:11Z</updated>
    <published>2017-11-29T08: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꾸중에도 딸이 속상한 기색 하나 없이 무덤덤하자 아버지가 한마디를 더 보탰다.&amp;quot;넌 그냥 얌전히 있다 시집이나 가.&amp;quot;(&amp;hellip;)&amp;quot;당신은 지금 때가 어느 땐데 그런 고리타분한 소릴 하고 있어? 지영아, 너 얌전히 있지 마! 나대! 막 나대! 알았지?&amp;quot;82년생 김지영 中, 조남주, 민음사, 201611월 중순. 조남주 작가와 박혜진 편집자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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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고독을 마주하는 일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난다, 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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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9:40:11Z</updated>
    <published>2017-11-24T16: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고독은 외로움과 다른 감정 같아. 외로움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 생기는 것일 텐데, 예를 들면 타인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드는 그 감정이 외로움일 거야. 반면에 고독은 자신과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것 같아. 내가 나 자신을 알아주지 않을 때 우리는 고독해지지. 누구를 만나게 되면 외롭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야. 고독은 내가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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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고군분투한 당신을 위해 - 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 레타나 살레츨, 후마니티스, 20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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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9:40:11Z</updated>
    <published>2017-11-14T02: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계발서는 더 행복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그것이 바로 이것이 자기 계발서가 이룬 실제 결과이다. 다시 말해 이런 책들은 불행을 없앤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은 어디에나 만연해 있다는 생각을 강화했다.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 中, 레타나 살레츨, 후마니티스, 2014모든 장르의 책을 고루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하나의 예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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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그렇게 살아야 하나요? - 딸에 대하여, 김혜진, 민음사, 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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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9:40:11Z</updated>
    <published>2017-11-07T10: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애들은 세상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정말 책에나 나올 법한 근사하고 멋진 어떤 거라고 믿는 걸까. 몇 사람이 힘을 합치면 번쩍 들어 뒤집을 수 있는 어떤 거라고 여기는 걸까딸에 대하여 中, 김혜진, 민음사, 2017  김혜진 작가의 『딸에 대하여』는 주인공이 레즈비언 딸과 딸의 연인과 동거하게 되면서 사회가, 가끔은 스스로가 그녀 자신에게 가하고 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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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열한 삶에서 조금 물러나 보기로 했다. - 쇼코의 미소, &amp;nbsp;최은영, 문학동네, 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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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9:40:11Z</updated>
    <published>2017-10-17T10: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대와 이십 대의 나는 나에게 너무 모진 인간이었다. 내가 나라는 이유만으로 미워하고 부당하게 대했던 것에 대해 그때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 애에게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어깨도 주물러 주고 모든 것이 괜찮아지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따뜻하고 밝은 곳에 데려가서 그 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다. 그렇게 겁이 많은데도 용기를 내줘서, 여기까지 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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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급반의 전문가 - 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북라이프, 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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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9:40:11Z</updated>
    <published>2017-10-10T13: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늘도 하루 종일 그림만 그린 거예요? 아무 곳도 안 가고?&amp;rdquo; &amp;ldquo;응. 그러려고 네덜란드에서 여기까지 온 거잖아.&amp;rdquo; &amp;ldquo;그래도 다른 곳도 아닌, 여기 온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amp;rdquo; &amp;ldquo;그림 그리려고.&amp;rdquo; &amp;ldquo;그게 전부?&amp;rdquo; &amp;ldquo;응. 이상하지? 그림도 못 그리는 주제에. 너무 못 그려서 초급반만 세 번이나 들었어. 그래도 세 번이나 들었으니까 나는 초급반의 전문가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YtQ%2Fimage%2F23ym-FktmxKMytuToHs0uMFOl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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