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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견과상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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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의미부여하는 삶 / 현직 뉴욕 외노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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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25T07:41: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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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옐로스톤에서 건져낸 단어와 기억들 - 6박 7일 간의 옐로스톤&amp;nbsp;&amp;amp; 그랜드 티톤 여행기..는 아닌 여행감상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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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1:55:50Z</updated>
    <published>2024-07-25T20: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주일 넘게 휴가를 다녀왔다. 목적지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옐로스톤은&amp;nbsp;서울 15배 크기의 위용을 자랑하는&amp;nbsp;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뉴욕에서 솔트레이크 시티로 약 다섯 시간 비행기를 타고, 다시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여섯 시간에 걸쳐 운전한 끝에 옐로스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지난한 이동이었지만 꼬박 일주일 동안 옐로스톤과 그 근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05LIw_AeFtHwWQQLzDNB9QhBMy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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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캘리포니아에서 폭설에 갇혀본 적이 있나요 - 뜻밖의 폭설, 뜻밖의 타호 호수, 그리고 뜻밖의 스키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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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18:12:50Z</updated>
    <published>2024-06-14T18: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에는 2주 간격으로 섭씨 40도 차이의 날씨를 넘나들었다.   5월 5일에는 폭설로 무릎만큼 쌓인 눈을 헤치고 등산을 하느라 푹 젖은 등산화를 난로 앞에서 말리며 추위에 떨었고, 5월 19일에는 후텁지근한 더위에 자꾸만 달라붙는 청바지를 거추장스러워하며 아이스크림을 찾았다. 5월에 방문한 두 곳 모두 출장 전후로 방문한 출장지의 근교였는데 샌 브루노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Wej4OSLa3012IiaB9b5nzSyk5P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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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인했던 뉴욕의 4월 - 뉴욕에서 맞는 세 번째 4월, 벽에 부딪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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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06:22:47Z</updated>
    <published>2024-05-13T03: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과연 그러했다.  3월이 나름의 하루하루를 빼곡히 채워 영글어가는 옥수수 같은 느낌이었다면, 지난 4월 한 달은 앞다투어 벌어지는 튤립의 꽃봉오리와 꽃비를 내리는 겹벚꽃나무 사이에서 바싹 말라가는 뒤엉킨 엉겅퀴 같은 느낌이었다.   하프마라톤이 끝나고 근 4-5개월 간 달리기는 쳐다도 안 봤던 작년과 달리, 4월에도 거리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rpypth-8xuKiYLPI9chLd28ppC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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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에서 오래된 습관과 이별하고 잊혀진 언어와 재회하기 - 봄이 온 뉴욕. 꽃나무가 저마다 꽃망울을 낼 동안 나는 무엇을 해내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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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3:33:05Z</updated>
    <published>2024-03-27T21: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대단하게 새해 목표를 세운다기보다는 그 해의 기조를 세우고 있다. 몇 년간 작심삼일을 반복한 끝에 새해 목표를 아무리 오타니의 만다라트 기법을 사용해 촘촘하게 세워봤자 짧으면 2주, 길어야 한 달 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전략을 바꿔서 연말 즈음에 다음 해에 내가 견지하고 싶은 태도, 혹은 기조를 정하고 거기에 맞게 무언가를 해보려고 노력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WwNUCm6HD6ZK1g2ohsLK9_nlmB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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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에서 하프 마라톤을 뛰어보았습니다 - 뉴욕조각보_러닝 5년차의 두 번째 하프 마라톤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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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6:44:58Z</updated>
    <published>2024-03-21T04: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17일 일요일 오전 8시 32분. 아침 6시에 일어나 꾸역꾸역 아침을 먹고, 무릎에 테이핑을 하고, 한 시간 정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브루클린에 내려 기나긴 시큐리티 라인을 통과하니 마침내 하프 마라톤의 출발선이 눈에 들어왔다. 주말 아침 팔자에도 없는 이른 기상 때문에 살짝 몽롱하던 느낌이 일순간에 가시며 약간의 긴장감이&amp;nbsp;부드럽게 올라왔다.&amp;nbsp;출발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Nd0bNpzmQ10uiZZzuN8nwTdMLa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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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차 뉴욕 직장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2월 결산 - 뉴욕조각보_2월의 운동, 일,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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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1T19:47:23Z</updated>
    <published>2024-02-29T15: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뉴욕에 온 지도 2년하고도 2개월이 지나 3년차가 되었다. 몇 년 만에 2월 29일이 있는 윤년을 기념할 겸 2월 결산을 남겨본다. 생각없이 주욱 쓰다보니 글이 좀 길어졌는데,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자면 러닝을 좀 열심히 했지만 최악의 숙취로 죽다 살아나서 건강은 넷제로가 되었고, 일은 오리무중이지만 애매모호한 관계는 정리한 한 달이었다.  두 번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1rScE7FJfW2OCquySqFCDyr2hO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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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스키장에서 라면이나 팔까? - 뉴욕조각보_미국 동부 2박 3일 스키트립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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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04:22:34Z</updated>
    <published>2024-01-25T05: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2박 3일로 친구들과 스키 트립을 다녀왔다. 뉴욕에서 북동쪽으로 다섯 시간 정도 운전해서 올라가면 캐나다와 국경이 맞닿아있는 버몬트(Vermont) 주에 갈 수 있는데 1년에 눈이 내리는 날이 평균 54일일 정도로 강설량이 많은 지역이라 버몬트 주에만 무려 25개의 스키장이 있다. 그중에 가장 규모가 큰 킬링턴(Killngton)과 오케모(Ok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IiqLGcWm8xjDUx_aPALXjE0Rdr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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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조명 아래 가득한 거친 숨소리 - Barry&amp;rsquo;s Bootcamp (배리 부트캠프), 과연 어떤 운동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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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21:47:10Z</updated>
    <published>2024-01-08T15: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amp;nbsp;&amp;lsquo;뉴요커의 피트니스 클래스 뽀개기&amp;rsquo;라는&amp;nbsp;브런치 북 취지에 걸맞게 또 다른 뉴욕의 피트니스 클래스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지난 두 편에서는 유산소 운동 끝판왕인 소울사이클과 복근 및 속근육 운동 끝판왕인 솔리드코어를 소개했었는데, 오늘 새롭게 소개할 운동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소위 HIIT (High Intensity Interval 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AX-ILoxlhWq6Hr1BIqXjWRZQv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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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분 완성, 다음날 복근 통증 없을 시 환불해드립니다 - 코어 운동의 끝판왕, 솔리드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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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0:21:52Z</updated>
    <published>2023-12-04T14: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 한 번의 클래스로 확실하게 복근의 윤곽이 살아나는 운동이 있다면 어떻겠는가. 강도와 상관없이 (*매우 중요*) 보장된 효과를 원하는 여러분에게 딱 맞는 운동이 있다. 바로 SolidCore (솔리드코어). 이름만 들어도 코어에 힘이 바짝 들어가는 것 같은 이 클래스는 도대체 어떤 것이길래 한 번의 클래스로도 확실하게 복근에 음영감을 더해주는지 찬찬히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XPQvx2gLd-_mS4xeqHrQgMBz6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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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피닝 어디까지 타봤니? 영혼까지 털어줄게 - 뉴욕의 스피닝 클래스는 뭐가 다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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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7:15:48Z</updated>
    <published>2023-11-20T16: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스피닝은 왠지 모르게 무서운 운동이었다. 어디선가 스피닝 잘못 타면 횡문근융해증 (쉽게 말하자면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녹는 것)에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스피닝 클래스로는 선뜻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았다. 제대로 해본 적도 없거니와 전편에서 소개한 클래스패스에 다른 선택지들도 넘쳐나서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같이 운동을 가기로 한 친구가 S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FvM2aD0zE4VRd0rhesxi2KN2_M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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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 하나를 진득하게 하기 어려운 당신을 위한 솔루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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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3:49:34Z</updated>
    <published>2023-11-13T16: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쉽게 시작하고 쉽게 그만둔다.&amp;nbsp;야심 차게 시작했다가 접은 유튜브 채널만 다섯 개고, 부동산을 공부해 보겠다며 네이버 부동산 카페에 줄줄이 가입해 가입인사글을 쓰는 것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들어가지 않았으며, 1월만 빼곡한 다이어리가 매년 책장에 쌓인다. 명확한 동기 혹은 강력한 의지의 부재 때문이기도 하지만 재미가 가치판단의 우선순위를 점유하고 있는&amp;nbsp;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HjOteQwS5boUtpUaNbtpMOGdn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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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도로 발달한 클럽은 명상과 같다 - 뉴욕조각보_브루클린에서 가장 핫한 테크노 클럽, Basement 탐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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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3:49:28Z</updated>
    <published>2023-10-31T05: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서 클럽 탐방에 재미를 붙였다. 물론 뉴욕도 클럽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 서울의 클럽은 음악을 즐기러 가는 곳이라기보다는 파트너 탐색의 장 느낌이었고 그로 인해 생기는 과도한 서로 간의 텐션이 가끔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에 비해 뉴욕에서 지금까지 가본 대부분의 클럽은 서울에서 친구들끼리 술을 와장창 먹고 흥이 오르면 야! 노래나 부르러 가자! 하는 텐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HASmwR8I0moYT32-JHn-_IOxf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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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에서 입던 옷 팔아서 돈 벌어보기 - 뉴욕조각보_내가 입기 싫은 옷은 남도 입기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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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6Z</updated>
    <published>2023-10-24T03: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세 달 전 부모님이 뉴욕에 오신 김에 안 입는 옷을 서울에 갖다 두려고 옷장 정리를 한바탕 했다. 서울에서부터 바리바리 챙겨 온 옷들 중에서 결국엔 손이 가지 않아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옷들을 정리해 부모님 편에 보냈다. 정리를 하며 뉴욕이든 서울이든 도쿄든 도무지 앞으로도 입을 기미가 없어 보이지만 상태가 멀쩡한 옷들도 여럿 나왔다. 서울이었다면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guLf_WI-xx1QpUp_-yEqiNskCy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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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장에서 쓰레기는 챙겨가시고 이것은 두고 가세요 - 100523 뉴욕조각보_노스캐롤라이나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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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07:20:55Z</updated>
    <published>2023-10-15T19: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스캐롤라이나의 무어스빌이라는 곳은 Lake Norman이라는 다소 제멋대로 생겼지만 크고 평화로운 호수 근처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이다.&amp;nbsp;능력을 인정받아 무어스빌에 주재원으로 나와있는 H 덕에, 번잡스러운 뉴욕을 잠시 벗어나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발코니가 있는 집에서 매일 호수 너머로 떨어지는 해를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는 호사스러운 일주일을 보냈다.   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RmvE2nrbpC19YFcJ-bX87rm0KW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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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스턴 미술관의 이집트관에서 한 조각상이 말을 걸었다 - 061723 뉴욕조각보_보스턴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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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8T21:50:32Z</updated>
    <published>2023-07-27T04: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턴에 도착한 지 이틀 째.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고 일기예보 앱을 확인하니 야속하게도 하루 종일 비 예보가 가득했다. 하는 수 없이 호텔 헬스장에서 느적느적 운동을 하고, 비가 오는 김에 유명하다는 라멘집을 찾아서 점심을 먹으니 오후 한 시였다. 비 올 땐 보스턴에서 뭘 해야 하지 이리저리 구글맵을 뒤적이다가 결국 원래 가려고 했던 보스턴 미술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3gexvWQH1guRQ53AmUCaPUVxb7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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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성진의 연주회에서 하리보가 떠올랐던 이유 - 041223 뉴욕 조각보: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 기록, 카네기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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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21:47:58Z</updated>
    <published>2023-05-09T05: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밝혀두자면 나는 예술의 맥락이나 수준을 논할 정도의 배경지식이 아주 미약한 사람이다. 굳이 따져보자면 대학교 교양 수업 시간에 겨우겨우 외워낸 몇몇 작곡가의 이름, 무슨무슨 사조 등을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아는 수준이랄까. 지식의 부재는 자연스레 호오의 모호함으로 이어졌고, 특히 클래식 음악에 관해서는 어떠한 의견 자체가 영글지도 않은 상태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qstE1IKh4EzMdoHcZ1kX3CPWhH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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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럼스틱은 당근마켓에, 드럼은 내 가슴에&amp;nbsp; - 091422 뉴욕조각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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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1T08:57:12Z</updated>
    <published>2023-01-01T07:0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무슨 음악좋아하세요?&amp;rdquo; &amp;ldquo;음...저요?&amp;rdquo;  예술, 그 중에서도 음악에 대한 지식도 취향도 기술도 없었던 나는 음악 이야기가 항상 어려웠다. 즐겨듣는 노래는 멜론 탑 100이요, 좋아하는 가수도 고릿적 시절에 덕질을 한 플라이투더스카이 (이것마저도 음악보다는 얼굴 덕질이었지만) 를 제외하고는 없었고 몇몇 음악인에겐 금기시된다는 음악을 &amp;lsquo;깔아놓고&amp;rsquo; 듣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QJ0fHaAI6kZBUVvXQYz5Vq2JUl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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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사내 면접에서 떨어졌다. - 서른엔 뉴요커가 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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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3:49:45Z</updated>
    <published>2022-05-06T04: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엔 뉴요커가 될거야' 0편은 한국에서 썼는데 1편은 뉴욕으로 넘어오고도 열흘이 지난 이 시점에 시작하게 된 이 게으름...과연 이 글을 발행할 때는 며칠이 또 지나있을까. (+중간에 끊었다가 다시 이 글을 이어가는 지금, 세 달이 지났네^^^)  지난 글에서 언급한 다양한 계기, 거기에 코로나로 인해 삶의 다이내믹스가 극도로 제한된 상황이&amp;nbsp;맞물려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zHSpOejsQ7f3xdqx09vGcIpHnK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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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트럴파크에서 달리며 다시 쓰는 속담 한 구절 - 050422 뉴욕조각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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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6T04:36:49Z</updated>
    <published>2022-05-05T05: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 온 지도 어언 세 달 째. 뒤죽박죽 얼레벌레 우당탕탕 돌아가는 도시인만큼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도 기록하고 싶은 순간을 마주하곤 하는데 그런 조각들을 사소하게나마 모아두면 나중에 펼쳐봤을 때 구석구석 뜯어보는 재미가 있는 조각보가 될 것 같아서 뉴욕 일기, 뉴욕조각보를 시작해본다.  센트럴 파크에도 조금씩 짙은 녹색이 공원 전체에 드리우고 있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g8tAtVAV3EmpxKfedFduA6XtG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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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을 동경하게된 이유 - 서른엔 뉴요커가 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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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1T07:11:10Z</updated>
    <published>2022-01-01T09: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엔 뉴요커가 될 거야 이 년 전, 그러니까 스물여덟 살 여름에 불현듯 마치 계시를 받듯이 떠오른 생각이었다.  서른엔 뉴요커가 될 거야!  그리고 2021년, 딱 서른이 된 해 마침내 뉴욕에서 오퍼를 받았고 2022년 1월 말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목적지만 있고 경로는 없었던, 외마디 외침과도 같았던 나의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진 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o%2Fimage%2Fu8vnt2x64L4JMm2Lk7veh85pb6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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