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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 김성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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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고 글쓰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는 .. 숨막히는작은 소망이 있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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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25T07:4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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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둘러서 뭐 하누 - 빨리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는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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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3:55:55Z</updated>
    <published>2024-10-15T03:5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해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어느새 점심...&amp;nbsp; 지나서 미친 듯이 일하다 보면 퇴근시간. 야근은 안 한다고 정해 놓고 보니 저녁과 밤까지의 시간이 너무 많아서 잠이 늘었다.&amp;nbsp; 저녁에 술을 안 먹어야지 하니...&amp;nbsp; 재미가&amp;nbsp;없어서 잠만 잔다.  가을이 온다고 해서 준비를 하려고 하니..&amp;nbsp; 마음이 가라앉아 버렸다. 시간이 지난다고 성급해져서 또 정신이 없어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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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고픈 익숙함.. - 익숙함은 지겹고 생소함은 귀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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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06:21:10Z</updated>
    <published>2024-08-06T06: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불안함을 위한 매력적인 배려다 하루 날 잡아 떠난다고 해서 삶에 재미가 더 해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떠나고 싶은 마음은 괴롭히는 지리한 마음과 같다.  일을 하다가도 문득 드는 생각은 지겹다 애처롭다 슬프다 혼란스럽다 그리고 떠나고 싶다.  -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의 삶을 상상한다. 뭐든 알아보지 못하는 그런 공간을 생각한다. 인사를 하지 않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cr6B4qOCcJ_30WYF58zuXuuTI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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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도 저것도 소리친다 - 갈피를 잡을 수 없는&amp;nbsp;연속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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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06:00:44Z</updated>
    <published>2024-06-12T03: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시작되었다.&amp;nbsp;&amp;nbsp;&amp;nbsp;.또  이것 저것 옆도, 뒤도 어디를 봐도 소리쳐 떨궈진&amp;nbsp;그것들은 없다.  또 하루 하루 혼미하다. 시작 전부터 쭉- 잠깐만 멈추고 싶지만 걸리지 않는 시동처럼 지-리-하고&amp;nbsp;&amp;nbsp;끈.적.이는 밑바닥 소리 알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멈추면 좋다고 생각했다 미친 생각이다.  이 시작은 또 언제 멈출라나 비가 오면 멈출라나... 장마가 시작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XlS8_irSZxaZ2IZSitFhS1RV_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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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게 행복하기 꾸역꾸역 행복하기 - 언제는 뭐 쉬웠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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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8:31:37Z</updated>
    <published>2021-02-18T03: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눈도 뿌해져서 앞도 잘 보이지 않던 때  일 년 넘게 그렇게 지내다 보면 이상하게도 갑자기 하늘이 보이고 나무가 보이기 시작할때  나에게 변화된 것들은 하나도 없었지만 세상이 조금씩 달라져 보일 때  그 후 또 몇 년 후면 바뀌어져 가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서둘러서 할 일도 없고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TCwzRoS6F1GN_zu5Fn5Aqx6IaM4.bm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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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 대한 집착 - 쿨함이 사라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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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8:31:52Z</updated>
    <published>2020-05-29T00: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하는 방식도 누군가를 사귀는 방식도 다르겠지.  사람이 말했다. &amp;quot;마음이 확인 되지가 않는다. 마음의 순서가 바뀐듯 하다.&amp;quot;  덜컥 집착이 발동하였다. 사람에 대한 집착, 분위기에 대한 예민함 또 찾아오는 불안함  너무 빠른듯 싶었다 템포 조절에 또 실패했다. 정해진 공식은 없지만 또 그 공식을 생각했다.  하루에 일교차가 너무 큰 탓일까?  항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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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닌 척 - 아닌 척이 일상이 되어 버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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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8:32:06Z</updated>
    <published>2020-02-10T03: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는 수도 없이 많은 말들을 쏟아 내고 싶어 지는 날 또 언제는 굴을 파고 들어가고 싶은 날.. 미치고 싶은 날.. 아니면 멍하니 생각을 없애고 싶은 날..  너무 빠르게, 바쁘게 오후를 지나가다 우연하게 바로 퍽, 말들을 하고 싶어 지는 날  안면식 없는 사람을 잡고, 가슴 늘어지고 목말라질 때까지 이야기하고 싶어 질 때 가 있다. 이해해 주는 사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wElOopvjjyZMirHUDvavfIeQv0c.jpg" width="28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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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손을 잡아줘 - 따뜻한 손 올려놔줘.. 내가 밑에 있는 걸 알아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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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9:37:46Z</updated>
    <published>2019-12-17T00: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손을 내밀 힘도 없을때 쉽게 다가와줄 사람이 필요해 내가 싫다고 해도 몇번이고 다가와줄 사람이 필요해 따뜻한 손을 내 손위에 가볍게 올려주고 쉽게 지치지 않는 사람이길 바라  필요없다고 생각했어 항상 외롭지 않다고 생각했어 자신도 모르는 채 그렇게 지쳐 갔나봐  내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해 내 마음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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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 그랬다.&amp;nbsp; - 바뀌지 않는 것인지 지금도 그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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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9:37:50Z</updated>
    <published>2019-07-24T02: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부터 다급함은 멈추지 않고 계속 후회만 되곤 한다.  특히 누군가 옆에 있으면 더더욱 그렇다. 옆에서 날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으면 복잡해서인지 아니면 의식해서 인지 손길이 바빠지고 한번 할 일을 두 번 세 번 했다. 그래서 꼭 더 늦고 실수가 많았다.  친구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나만 느려지는 기분 탓에 더 긴장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더 차분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_Q5uLOpU2yqvl4mvpeqXLCwsU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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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다. - 쉬운 &amp;nbsp;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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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8T07:33:03Z</updated>
    <published>2019-01-28T07: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계속 피곤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일을 쉴 수는 없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은 끝나지 않았다. 집에는 혼자 뿐이라고 느꼈고&amp;nbsp;&amp;nbsp;집에 와서도 일을 하곤 했다. 이번 만이다... 이번뿐이다...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견뎠다. 한 시간 앞만 보고 살자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다.  그녀는 그의 얼굴이 보기 싫었다. 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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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꽤 잘하고 있는 것 같아!! - 내가 나를 믿어 주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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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6T08:30:15Z</updated>
    <published>2017-08-08T03: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온 내 종일 살아가다 보면 잘해 내고 있는 모습들이.. 우습고 멍하니  쳐져있다.  자신감..     날 믿는 것, 믿고싶은 것 믿어야 사는 것  긴 생각과 걱정들이 꽉 차 있는줄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다음에 오는 것은 자신감들로  들어  차 있어야 한다.   새로운 일과 힘들일, 바쁜 일과 성급한 일들 모두가 오고 가는 것들 당황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xZjATkSYUAqiSW9xo9cwhU0JPNI.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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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 그리고 아빠가 쓰다. - 아버지가 쓰신 편지는 지금 아빠가 된 나에게 깊은 의미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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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3T13:16:48Z</updated>
    <published>2017-08-07T00:1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날 기억은 그만큼 짧다. 아버지와&amp;nbsp;함께 하지&amp;nbsp;않았다. 아버지가 궁금하지 않았다. 같이 머물렀던 시간도&amp;nbsp;탁한&amp;nbsp;회색이었다. 그랬다. 그때의 아버지는 어린 나와는 어울릴 수 없는 색을 가지고 있었다. 기억은 평평한 바닥과도 같다. 특별한 기억이 없다. 기억은 탁해졌다.  그곳에 아버지의 눈빛과 마주하면 긴 침묵 혹은 &amp;nbsp;외면...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되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9s7XSwv2swDi0s-6VFl8_5sePUY.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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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일 만들기. - 소중한 일이 되기까지의 그 기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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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2T01:05:39Z</updated>
    <published>2017-08-02T01: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자 하자 하자 하자 하자.. 하자 하자 하자 10번을 쉬지 않고 말해본다. 그리고 일어선다.  해야만 하는일...들 그래야 지 만 견뎌낼 수 있는 &amp;nbsp;일.... 들 작고. 크고. 해왔던 일이고 또 시작하는 일이건..  소중한 일로 만드는 일 살아갈 수 있는 일로 만드는 일  남들도 다 그러고 사나? 남 들도 힘든 일을 다 이러고 살아가나?    그런데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L383fY4FhN3OM_dCkNBnI3ekMQw.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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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꺼져 주는 센스 - 딱 보면.... 죽어줘야... 하는 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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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0-17T13:38:30Z</updated>
    <published>2017-08-01T00: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래??. 알면서. 알지만 그..~~~찰나는 안되지 그래서 짜증 나...... &amp;nbsp;&amp;nbsp;이러려고 내가. 이러고 살고 있나.~~~... 그런데!!! &amp;nbsp; 그게 뭐 나쁜 건가?. 왜  가끔 꺼져 주면 안 되나?. 가끔 고개 숙이면 안 되나? 가끔 누구를 위해서 숨 좀 참으면 안 되나? ​ 그게 뭐 어때서..   누가 이걸 뭐라 하나?  그러거나 혹은 또 뭐라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z0ppHTmnHwFiahP3KZPN3rKUwaE.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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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기복 - 감정을 다스릴수 없다는것 이제야 알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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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1T09:26:29Z</updated>
    <published>2017-07-31T23: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 한 구석이 무너져 내려본 적이 있다. 한걸음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순간 감정이 극으로 달려가 숨이 쉬어 지지가 않는다. 바보여도 좋다. 뭐라해도 좋다. 그때는 눈물도 나지 않았다. ​ ​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한참후에 이틀 후에.. 난 항상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F9TSarMER9JjGkU2gevEk6E2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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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나의 잘못인 건가? - 또 견디지 못한 슬픔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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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1T00:09:10Z</updated>
    <published>2017-07-18T08: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아니 나만 몰랐는지도 모른다. 주위 사람들을 쉽게 버리는 사람들의 유형은 그 또한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한다. 잔인한 변명이겠지.  사람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외롭거나 아니면 슬픔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다. 사람과의 거리를 참지 못한다. 조금 흐르는 조금의 틈도&amp;nbsp;극복하지 못한다. 슬픔이다. 성장하지 못했다. 그러고는 쉽게 지친다.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zwJeQGwJ3faTu5Dk1hZ313Fud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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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 어릴적 친구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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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8T08:32:55Z</updated>
    <published>2017-03-31T03: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날 친구의 기억은 나의 생각보다 더 깊었고, 성실했다. 자꾸만 딴생각 속에 뛰쳐나가는 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며 꽃이 피는 뒤뜰에서 얘기를 나누었다.  목련이 피고, 눈에 피는 생각들을 나누곤 했다. 투명하고 정직해서 믿을 수 있는 친구는 희망을 나누어 주어서 희망을 받을 수 있었다. 더 필요한 것이 없어 참 좋았다.  시간은 누군가에게 공평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zxWFMrj4Iyq9v2Ygp_E78qYJOI8.jpg"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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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주 종일 멸치를 까 두셨다 - 엄마는 하루 종일 멸치에 집중하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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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1T00:00:40Z</updated>
    <published>2017-02-26T01: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86에 엄마는 하루 종일 멸치를 까 두신다. &amp;nbsp;투덜투덜 하시면서. 깨끗이 뼈까지 정리해서 깨끗이 정리하신다. 한치에 오차도 없이 머리를 따고, 손 끝으로 멸치를 세로로 눌러서 딱 쪼개면서 내장을 꺼내며..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뼈까지 분리하신다. 몸에 좋은걸 오히려 안 먹으려 든다며, 한식은 손이 너무 간다며, 누나를 탓하며, 민족의 식생활과, 거침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Bs4ZVxctLWFSDOofbVGBmlB0R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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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없는 사무실 - 첫 문을 열고 들어오는 싸늘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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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26T01:36:58Z</updated>
    <published>2017-02-16T10: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을켜고, 커피를 내리고, 컴퓨터를 켜고, 문자를 보내고, 창밖을 잠시동안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다 아차. ... &amp;nbsp;알아 차리지 못했던.. 쳐! 놓고 갔던 전기 방석..  겨울 막바지 아침 나절의 사무실은 냄새가 맹랑하다. 어제의 기분이 그대로 이어지는 탓인지. &amp;nbsp;오늘의 하루가 못 미더워서 그런건지 치고 나오는 소리가 뾰족하다.  아무말 못하게 구부러진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DJzamgntr6j26KyxfUbO4IMj1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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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어진 마음 - 생각이 나지 않아 그래서 멀어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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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31T23:56:15Z</updated>
    <published>2017-02-14T06:1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 있었다. 마음속으로 알아냈을 때는 이미... &amp;nbsp;없어져 버린 것을..  멀어지고 싶었다. 생각치 않으려고 매달렸다. 생각하지 않았다. &amp;nbsp;애쓰면서 살았다.  그러니 멀어지더라. 그 멀어진 마음이 아파도 멀어지면서 잊혀지더라.  잠 속에서 나타나는 것도 잊으려 애쓰면서 살았다 깨면서도 딴 곳만 보았다.  보내야 할 시간이 다가오니. 보낼 수 있겠다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60z0GB8x1I6l8kPv8GKoudXj2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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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어 의심치 않고 믿어 - 믿고 싶다. 생각 없이 지나갔던 일들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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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31T23:57:28Z</updated>
    <published>2017-02-13T01: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고 싶었다. 지나간 일들도 지금 일어나는 일들도.. 하나같이 의심이 되어지는 일들도 믿고 싶었다.&amp;nbsp;&amp;nbsp;... &amp;nbsp;믿어야 살 수 있었다.  더 더 많은 일들이 생기면 더 더 많은 일들이 만들어내며 믿어야 할 구실들을 단단히 만들었다. 그 구실들 때문에 또 믿어야 만 했다. 반복됨이 잘 되어갈 때쯤이면. 지겨워지는 거지..  쉽게 잊혀지는 일들은 없다. 덮어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Up%2Fimage%2FI1KkF7M8AD4aV1mjeP89HOEv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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