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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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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jgw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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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결혼 전부터 시댁에 들어와 앉아서는 40년 차이 나는 시어머니와 공동육아하며 게장 맛집을 논할 줄 아는 5년 차 며느리입니다. 이렇게도 가족이 탄생한다는 점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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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5-22T16:3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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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사상에 컵라면을 올린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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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1:43:54Z</updated>
    <published>2025-11-16T15: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제사상에 컵라면 올리냐, 너는 멜론 있으면서 왜 유투브로 노래 틀어서 광고가 나오냐고. 어느덧 5주기, 다섯 번째 제사를 모시면서도 매번 엉망진창인 모습에 우리 넷은 배를 잡고 웃었다. 동생은 익숙하게 임영웅 씨가 부른 &amp;lsquo;바램&amp;rsquo;과 이어서 SG워너비 &amp;lsquo;내 사람&amp;rsquo;을 플레이리스트에 담았다. 나는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엄마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세팅해두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kR%2Fimage%2FW90i2QbgY_hbtvuT5IwUmI8wD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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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근한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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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6:36:05Z</updated>
    <published>2025-08-22T16: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90년대 노래를 좋아한다. 속칭 세기말 감성이라는 건데 라떼는 말이지 사랑하면 다 하늘나라로 떠나곤 했다.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는 모르는 건 물론이요, 천국으로 편지를 보내기도 예사였다. 어린 나이에 사랑은 짙은 향만 남기고 아름답게 떠나보내야만 하는 줄 알았다. 어릴 때 들은 세뇌 같은 노래를 중얼중얼하다가 막상 사랑을 하려니 이거 원 왜 이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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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굴을 파다 뒤를 돌아봤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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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21:40:05Z</updated>
    <published>2025-06-11T15: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80 넘음, 죽을 거야' 스무 살을 갓 넘긴 시절 주구장창 떠든 말이다. 고백하자면, 스무 살 이전의 삶은 지난했고, 의사는 1도 반영되지 않은 벌어진 일들 사이에서 살아남았어야만 했다. 산다는 건 생존이었다. 동시에 주변을 바꿀 용기가 없는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꿋꿋하게 살아가다 왕자님에게 선택 받는 신데렐라처럼 예쁘기라도 했으면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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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덕후의 이야기 - 표지 : 엘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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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07:59:03Z</updated>
    <published>2025-05-21T06: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제는 음악이래. 내가 음악 얘기를 한다면 무슨 글을 쓸 것 같아? 하고 넌지시 친구에게 물었다.   나를 아주 잘 아는 사람 Top3에 들어가는 친구가 키워드를 듣자마자 입을 가리며 웃었다. '그거 말고 없네'. 기분 좋은 웃음소리에 전염된 나도 낄낄거리며 웃고 대답했다. '그치? 그거 말고 없어'.  나를 아는 모든 이가 아는 그 이야기. 언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kR%2Fimage%2FLCni_TG6xlsX8M3jUkRUg7Iwg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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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에 빠진 말리피센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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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1:57:26Z</updated>
    <published>2025-05-18T15: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전화기 속 내 이름은 &amp;lsquo;우리집 기둥&amp;rsquo;이다. 일찍이 솔로가 된 엄마는 혈혈단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고 동시에 나의 기둥 라이프도 막이 올랐다.   엄마는 늘 새벽 3시쯤 들어왔고, 나는 잠을 이겨내며 엄마를 맞이했다. 잠든 아이들이 깰까 봐 조심스레 문을 열던 엄마가 나를 발견하고 입모양으로 안 잤니? 하면 엄마의 무사귀환을 확인한 나는 대답 대신 곧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kR%2Fimage%2FEKPXekNcbsyWz_Zg_oHqtd7RH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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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요? 제가 밥 얻어먹는 며느리로 보이나요? - MZ며느리의 시집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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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12:26:56Z</updated>
    <published>2024-05-30T07:2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어머니 밥은 맛있다.&amp;nbsp;계절마다 바뀌는 나물, 항상 든든하게 냉장고에 자리 잡은 밑반찬, 매일 다른 국까지 누구나 꿈꾸는 집밥의 표본이다.&amp;nbsp;남들이 부러워하는 한 상을 매일&amp;nbsp;누리는 축복받은 며느리가 나다. 이런 축복을 받기까지 나름의 마음고생이 있었는데, 그 일은&amp;nbsp;결혼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흔히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 칭하는데 내 식대로 해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kR%2Fimage%2FEaZKbJLIG3-TeuBYLuXOLaOMF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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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댁 첫인사 지각한 썰 푼다. - MZ며느리의 시집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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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01:22:43Z</updated>
    <published>2023-12-09T11: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댁 첫인사 나는 이렇게 망했다.  만나뵙기로 한 날 아침부터 정말 부지런히 움직였다. 전날 미리 꺼내둔 옷을 단정히 차려입고 서툰 화장으로 최대한 예의를 차렸다.  2시간 걸리는 곳이니 넉넉히 2시간 30분을 잡고 움직였다. 버스 2번, 지하철 환승 2번까지 대중교통을 4번 번갈아타며 이동해야 했다.   시간이 갈수록 이상했다. 왜 아직 여기까지 밖에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kR%2Fimage%2FJpezSFNnXMgcpk58J-uvKUcP9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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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부모님과 내 거리는 '50년' - MZ며느리의 시댁입성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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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0:19:07Z</updated>
    <published>2023-12-05T08:5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TV는 내 친구였다. 하루가 멀다 하고 TV 앞에 붙어 앉아 몇 개 되지도 않는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집중하며 세상이 어떤 곳인지를 정립해나가곤 했다. TV 속 세상을 전부로 알던 나에게 시댁은 애석하게도 두려움의 존재였다. 특히 시어머니에 대한 편견을 키우기엔 완벽한 환경이었다.  내 머릿속 시어머니는 물 싸대기 고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kR%2Fimage%2Ff3CmMwiU6lPSUiu9RgLeaKK6w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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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시댁살이를 한다. - MZ며느리의 시댁입성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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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22:54:13Z</updated>
    <published>2023-11-30T01: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니가 시집살이를 한다고?&amp;quot;   신접을 시댁에서 차린다는 말에 대번에 돌아오는 말들은 똑같았다. 결혼하자마자 시집살이를 한다니? 그것도 속칭 기 세기로 유명한 니가 가능하겠냐는 늬앙스마저 누구에서나&amp;nbsp;똑같았다.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구는 친구들과 당장 결혼자금이 부족해서 그런 거냐는 조심스러운 질문까지 아주&amp;nbsp;갖가지&amp;nbsp;질문을 생생하게 마주했다. 처음 결정을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ZkR%2Fimage%2FF_jH4l_WN2zqo2Uhb7_nlHpcKC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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