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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eud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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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ntilogie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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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페미니스트. 프랑스 유학 중 탈주. 여성 퀴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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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03T21:28: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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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혁명'을 헌정하지 말라 - 국무 총리의 발언을 비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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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5:41:39Z</updated>
    <published>2026-01-26T05: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국무총리의 발언을 보며(참고: https://naver.me/5dANQ00F ) , 작년 겨울 한강진에서 보았던 광장을 다시 떠올렸다. 이 글은 그때 써 두고 공개하지 않았던 기록이다.  먼저 &amp;quot;민주노총 부른다고 했다&amp;quot; 밈부터 한강진에 뛰쳐나간 시민들의 응답 플로우까지 한 번 함께 살펴보자.   한국의 2022년 웹소설 부문 SF 대상을 타기도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V%2Fimage%2FwcmRFU5dUglfNaOP0JLCuqykoK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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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탐미적 실존주의자의 길티 플레저, 영화 &amp;lt;어톤먼트&amp;gt; - 작가의 품위로 속죄 대신 탈옥하는 브리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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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7:54:34Z</updated>
    <published>2025-12-18T07: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물어볼 때 저의 직관적인 대답엔 기준이라고도 없고, 카테고리도 없는 편입니다. &amp;lt;더 퍼스트 슬램덩크&amp;gt;,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 &amp;lt;허공에의 질주&amp;gt;, &amp;lt;로그원&amp;gt;, &amp;lt;더 포스트&amp;gt;, &amp;lt;시티라이트&amp;gt;, &amp;lt;매드맥스&amp;gt;, &amp;lt;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amp;gt;, &amp;lt;붉은 돼지&amp;gt;, &amp;lt;화양연화&amp;gt;.... 장르도 시대도 제각각.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jV%2Fimage%2F5QgltI_7a1ORj4dbUtoy2-SdxlY.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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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이라는 발명된 관념 - 82매거진 아카이빙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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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4:08:24Z</updated>
    <published>2023-11-15T16: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시아라는 거대한 대륙과 그 다양한 문화가 다른 문화권-유럽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면 항상 놀라게 된다. 하루는 아시아 마트에서 장을 보던 도중 어떤 백인 중년 여성이 &amp;lsquo;그 당신 나라chez vous의 바삭바삭하고 안에 고기랑 채소가 들어있는 그거(베트남 요리인 넴 nem을 말하는 듯했다.)&amp;rsquo; 어떻게 만드느냐고 다짜고짜 물어본 일이 있었다. &amp;l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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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민은 남의 얘기일까 - 82매거진 아카이빙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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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9:52:27Z</updated>
    <published>2023-11-14T13: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생으로 살기가 쉽지는 않다. 내가 갖고 있는 외국인 학생 체류증은 프랑스에서 안전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역할을 한다. 내 체류증은 3년짜리인데, 그동안 투표권, 국내 학생들 한정 생활 지원금을 제외한 거의 모든 권리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다. 그런데도 외국인으로서 타지에서 산다는 것은 팍팍하다. 나는 명실상부 프랑스 국립대학교에 적을 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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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에게 - 82매거진 아카이빙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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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6:16:18Z</updated>
    <published>2023-11-14T00: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 있을 때 집필진으로 참여했던 82매거진에 실었던 글을 생각날 때 아카이브 해둘까 합니다. 고양이는 천국에 못 올라간답니다. 여성은 셰익스피어 희곡을 쓸 수 없고요. S 에게.   버지니아 울프의 전설적인 저작 &amp;lt;자기만의 방 A Room of One&amp;rsquo;s own&amp;gt;의 새 번역판 제목을 프랑스어 역자는 Un lieu &amp;agrave; soi 라고 옮겼습니다. 그 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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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자를 설정하기 - 끊임없이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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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12:57:11Z</updated>
    <published>2023-11-05T08: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출퇴근을 하는 '직장'에서 일년 팔개월 씩이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그 누구보다 기대하지 않은 사람은 나 자신이다. 친한 친구나 부모 누가 아무리 놀라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나 자신이 가장 놀라고 있기 때문에 별로 실례도 되지 못한다.    꾸준히 월급이 들어온다는 건 엄청 좋은 일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일이 많아지고 나서는 월급날 전후 일주일이 제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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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08.19 - 공간과 글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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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37:37Z</updated>
    <published>2023-08-19T08: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텍스트 창작으로 밥벌이를 결심하고, 궤도에 (어느 정도는) 오른지가 얼마인데 아직도 내게 글쓰기는 조금, 주술적인 영역에 있는가보다. 일년 반 전에 나는 우연하고도 재미있는 기회를 얻어 무려 정규직에 취업을 했다. 지금 직장에는 굉장히 감사해야 한다. 심신의 건강이 한국이 뭐야, 프랑스같은 노동권 강국에서도 &amp;quot;흠 이건 좀 심한데&amp;quot; 할 만큼 저질의 근태를 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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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기 - 소망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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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3T14:08:27Z</updated>
    <published>2022-08-10T06:3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사소하고 간단한 일부터 시작한다. 현 상태에 대한 진단은 생략해도 괜찮다. 집안은 엉망이다. 지하층의 쓰레기 분리수거장까지 내려가기가 막연하고 아득하게 느껴져서 여기저기에 항상 뜯어진 박스와 포장 비닐이 굴러다니고, 분명히 언젠가 - 그것보다도 좀 더 빈번하게 - 필요하기 때문에 가까운 자리에 꺼내둔 모든 것들이 모든 곳에 널브러져 있다. 식기 세척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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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4.17 - 소글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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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8T11:46:14Z</updated>
    <published>2022-04-17T10: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의 물결이 파도처럼 더 크게 일렁거리면 침착하게 원인을 하나씩 꼽아 밑에 달아 둔다. 생리 주기와 기분 변화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요 며칠 동안 날씨가 어땠고, 일을 얼마나 했는지. 최근에 접한 슬프고 절망적인 소식들이 얼마나 되는지(놀랍게도 항상 그 수는 너무나, 많다.), 지금 계절에 주로 나는 어떤 기분을 느끼고는 했는지.... 그렇게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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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 대선 후유증을 돌보며 - 정치가 한을 남기는 건 정말 좋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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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4T10:07:35Z</updated>
    <published>2022-03-10T22: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블로그에서 조회수나 반응이 가장 핫한 포스트는, 거기에도 써 있는 것처럼 내가 쓴 글이 아니다. '낙태'가 죄였을&amp;nbsp;무렵 국제 인권단체에서 한국과 비슷한 정책을 취하는 국가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소정의 가격 혹은 사정에 따라 더 편의를 배려해 보내주는 약물을 통해 원치 않는 임신을 중단했을 때 써서 전달한 내용을 내 블로그에 게시한 거였다.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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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째서 나는 에세이스트가 아니라 - 소설 작가가 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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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8T11:47:40Z</updated>
    <published>2022-01-27T19: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단히 비대해진 자의식의 발로로 적은 제목이다.  (+ pm 12:26 그리고 제목과 소제목을 이어 읽으면 비문이었다.) 브런치 어플은 띄엄띄엄 '작가님의 글을 보고 싶어요' 라든지 꾸준히 적어간 글로 데뷔를 할 수 있다든지 하는 응원이나 자극을 제공한다. 얼마 전엔 60일째 작가님의 글이 올라오지 않고... 그런 알람이 왔는데, 젠장, 선인세 받고 사인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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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기 혹은 활기 - 봄이 몰고 온 것의 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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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5T14:03:04Z</updated>
    <published>2021-11-18T08: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4월의 기록   글을 쓸 수 없었다. 매일 아무런 글이나 쓰자고 마음 먹었던 것을 하루 이틀 미루기 시작했다. 그러던 것이 마감기한이 있는 글들을 쓰는 일에도 힘에 부치기 시작했고, 종국에는 하루에 200자 정도 적으면 되는 작은 일기장에 한줄 채워넣는 것조차 버거워졌다. 그 상태를 자각했을 때에는 쓰기는 커녕 읽는 것조차 어려워져 있었다. 읽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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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10.20 -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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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0T04:30:22Z</updated>
    <published>2021-10-19T18: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혼미한 상태&amp;rsquo; 요즘을 설명할 때 그렇게 요약하고는 했다. 아주 끔찍하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끔찍하고 명료하게 다음에 이어갈 이야기를 그리던 사고는 뭉근한 연기처럼 흩어져 다른 갈래로만 멋대로 퍼져 나갔다. 오랜만의 외출과 갑자기 얼어붙은 날씨를 감당한 푸념처럼 방금 잠깐은 아주 끔찍한 순간이 스쳐 지났다. 달라진 점이라면 이제는, 요즘은, 그런 답답하고 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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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불가피한 - 감정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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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6T23:21:56Z</updated>
    <published>2021-07-26T13: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성 우울증에서 가끔 필요시 약으로 항우울제를 처방받는 사람이 되고 난 후로도 우울과 불안 증세가 느닷없이 기승을 부릴까봐 조마조마한 날들이 이어진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증상이 없을 때 차곡차곡 쌓은 힘과 요령이 불운하고 착잡한 일정을 조금 더 견딜 만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접두어를 넣는다면 20년이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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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이겼을 때, - 당신이 함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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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4T02:31:17Z</updated>
    <published>2021-03-03T13:5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 줄 아는 게 이것 밖에 없어서 적습니다. 살다보면 결코 잊어지지 않는 날이 있다는 걸 아시지요? 그날 아침 언제쯤부터 무엇을 하고 있었고, 어떻게 느꼈는지 너무 생생하게 기억하는 날이 생기고는 합니다. 밀란 쿤데라가 그랬다네요. 힘에 대항한 투쟁은 망각에 맞서는 기억의 투쟁이라고요. 망각에 맞서는 기억은 슬픔의 끌로 새겨지고, 당신의 이름으로 내게 기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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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써야하는 글 - 말문 앞에 턱 버티고 서서 다른 이야기를 적지 못하게 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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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13:14:23Z</updated>
    <published>2021-02-16T18: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엔 보통 토하기 일보 직전까지 차오른 말들을 적고는 했다. 일생을 통틀어 가장 글을 열심히, 자주 쓰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매일매일 살아있기도 했다. 그러니 즐거운 일도 유쾌하지 않은 일도 있었다.  서른 살을 목전에 두었다. 태어난 후로 보낸 시간을 두고 이런 저런 잣대로 성취를 가늠하고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번뇌는 이제 많이 그만두었다. 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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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이야기를 하기 적절한 날은 영영 오지 않을 거예요. - 종현과 스스로 삶을 마감한 아티스트들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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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13:13:47Z</updated>
    <published>2020-11-03T01:5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앓고 자주&amp;nbsp;생각한 우울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가장 많이 적은 것이 이 블로그일 텐데, 어느 날 우울증의 회복기에 들어섰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적지 않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작년 말쯤 우울감과 자살 욕구가 정점을 찍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무기력감에 몸부림치며 뇌를 놀리고 덩달아 놀린 근육 덕에 저질 체력이 되었다. 그리고 올해의 중순쯤, 나는 3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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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을 찢어놓은 경험 - 글쓰기 릴레이 지각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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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13:13:35Z</updated>
    <published>2020-06-28T17: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슬픔은 발음되지도 적어지지도 않는다. 그런 생각을 했었다. 태어난지 이주 남짓된 고양이를 입원시켜놓은 다음날 새벽, 택시를 타고 달려가서 처치실에 놓인 아주 가벼운 그 몸을 봤을 때 느낀 감정을 떠올릴 때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슬픔은 발음되기에도 적어지기에도 너무 참혹하게 슬퍼서 어떤 언어로도 이 마음을 설명할 수가 없노라고. 주제로 공지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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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 -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기 위해 내가 하고 있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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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09:22:03Z</updated>
    <published>2020-06-28T17: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주 밀려서 쓰고 있기는 하지만 마침 월요일을 맞이하는 새벽이다. 장마 동안에는 조금 쌀쌀한가 싶더니 거짓말 처럼 후끈한 열기가 아직 남아있는 새벽. 사실 올 한 해 시간 개념이 없이 방탕하고 무력하게 보내고 있다보니 남들처럼 주말이 끝난다는 비명도 새로운 주에 대한 기대나 부담도 그다지 없는 편이다. 조금 놀림 당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얼마 전에 신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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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일 글쓰기 마라톤 - n -  - 도깨비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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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8T03:32:49Z</updated>
    <published>2019-12-09T23: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정 유학 중단 상태로 한국에서 머문지 4개월 차에 들어섰다. 요즘은 동네 고양이 쉼터 자원봉사, 주 1회 심리상담, 주 2-3회에 한번씩 정신과 내담, 소설 읽기와 그 외 빈둥거리는 일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여름부터 극심해졌던 우울증은 꽤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차근차근 체력을 올리면 한동안은 정신과 신체 건강 걱정은 조금 덜 수 있을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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