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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이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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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쓰는 사람의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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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0T18:07: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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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나르베르베르 &amp;lt;책과 나의 이야기&amp;gt; 중 발췌   - 아마도 한국은 선택권이 없기 때문일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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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7T11:36:10Z</updated>
    <published>2022-05-04T22: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마도 한국은 선택권이 없기 때문일 거예요.  특히 북한과 같은 나라를 마주하는 가혹한 상황들이 한국을 배후에 위험을 안고 살아가도록 했고,  그래서 앞으로 나가게 떠미는 거죠. 아픈 과거 때문에 뭔가 성취해 내려는 강한 의지가 있고, 최고가 되야 하는 책임도 있어요. 왜냐하면 한국은 주변에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 같은 나라들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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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을 멈추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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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8:43:13Z</updated>
    <published>2022-04-28T03: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별꼴스럽게 누워있는 자기 자신을 보는 거다. 이어폰을 끼고, 누군가의 글을 읽는 거다. 이 분은 내가 누워있는 시간에 글을 쓰셨구나. 욕을 먹든, 조소를 당하든&amp;nbsp;&amp;nbsp;어떤 미래이든 상관없이 밥상에 내놓았구나. 그가 갓 지은 밥을 내게 건넨다. 밥맛이 어떠냐고 내게 묻는다. 나는 사고치고 돌아온 자식처럼 앉아서 그들의 밥을 뜬다. 몸에서 온기가 돈다. 부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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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로웨이스트, 미진하고 무심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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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7T06:02:16Z</updated>
    <published>2022-03-16T22:2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미진한 게 남았다  제로웨이스트. 제로쓰레기. 낭비 없는 삶. 버리지 않는 삶. 나는 사실, 그것에 대해 별로 할 말이 없다. 단출하고 미니멀한, 소박한 삶의 양식이 좋아 보이기는 하다. 어떤 것은 트렌디한 유행 같고, 이국적인 제품을 서치할 여분의 시간과 두 배 이상의 비싼 값을 치러야 가능한 일 같다.  나는 음식도 넉넉히 주문하는 편이다. 조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HAdbDH0kDwAxy3pFBbYwmEl8p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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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현대 - 코끝을 스치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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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7T08:46:02Z</updated>
    <published>2021-06-26T00: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주말에는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여의도 더현대를 다녀왔다.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휘황찬란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1층 로비에서 위를 올려다보았을 때의 건축적 미(美)였다. 고급스러운 대리석 바닥 위로 하얀 곡선이 부드러운 층계를 이루고 사람들을 위아래로 천천히 실어나르고 있었다. 천장은 채광이 가득 들어올 수 있도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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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유산 - 보이지 않는 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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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5:01:56Z</updated>
    <published>2021-06-26T00: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러니까&amp;nbsp;A&amp;nbsp;씨는 부모님으로부터&amp;nbsp;B와 관련한 아픈 경험,&amp;nbsp;고생한 기억을 물려받았네요.&amp;nbsp;그럼으로써&amp;nbsp;B에 대한 인식을 재조정하고,&amp;nbsp;다른 시각으로 볼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amp;rdquo; &amp;ldquo;그렇죠.&amp;rdquo; &amp;ldquo;역시&amp;hellip;.&amp;nbsp;우리는 부모님으로부터 언제나,&amp;nbsp;무언가를 배우게 되기 마련인 것 같아요.&amp;rdquo;   경제 시사 분야의 어느 유명 유튜버는 단독으로 나온 게스트의 이야기를 한참 듣더니,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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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곁길 - 어떤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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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6T07:09:01Z</updated>
    <published>2020-10-13T17: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에는 글을 쓰는 사람, 그러니까 &amp;lsquo;작가&amp;rsquo;라는 것이 유일하고도 근원적인 꿈이었다. 아마도 소설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짓는 것이 나의 업이자 소명이라고 느끼곤 했다. 그것은 매우 막연하지만 선명한 이미지로 머릿속에 그려지곤 했다. 나무가 우거진 숲속의 집, 그 근거리에서 나는 언제나 서 있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있을지 모르는 어떤 원석, 재능을 갈고닦&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43hycZ-t_g_a9Z0eOEUa3Z193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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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밀밭 파수꾼과의 재회  - ( J.D.샐린저 / 민음사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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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1T10:46:12Z</updated>
    <published>2020-09-17T04: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미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그래서 읽어봤었다. 아주 오래 전에. 한 남자아이가 목적지도 없이 어딘가를 향해 서성이고, 걸어가며 끝도 없이 내뱉는 투덜거림, 독백들. 끝은 뭔가 다를까 싶었는데, 어느새 김새듯 끝이 나 있었다. 기승전결이랄까, 클라이막스랄까 그런 게 전혀 없는 단조로운 플롯. 첫 번째 읽었었던 소회는 그랬다. 미안하지만, 지금의 나로서는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eKGSTXtLFJvWQAS5LGBg1ubOf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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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유, &amp;lt;쓰기의 말들&amp;gt;을 읽고 &amp;amp; 박완서 - 이기지 못한 삶, 진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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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7:54:25Z</updated>
    <published>2020-09-11T02: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무엇을 위해 가까운 존재를 밀어내며 글에 매달리려 하는가. 나는 진다.&amp;rdquo; - 은유, 131p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올 때쯤이면 박완서 선생님이 생각난다. 나는 그녀를 기꺼이, 언제라도 &amp;lsquo;선생님&amp;rsquo;이라 칭할 것이다. 인생의 고까운 것들을 곁눈으로조차 모두 꿰뚫고서, &amp;lsquo;으이그&amp;rsquo;하는 (그러나 상대에겐 들리지조차 않을) 나직한 핀잔으로 조용히 뒤돌아섰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gPIySz2dYgN2PR29aEAwWzWQf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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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중간항로에서&amp;nbsp; - 카페와 노을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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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8T02:32:42Z</updated>
    <published>2020-09-07T01: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글쓰기 모임에서 썼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미작 여러분  여긴 지금 집근처에서 버스로 네 정거장 거리의 DMC역 앞입니다. 이곳에 24시간 카페인 탐앤탐스 안에 있어요. 이곳에 요즘, 자주 저만의 출퇴근을 하고 있답니다.&amp;nbsp;보통은 아이들 어린이집을 데려다주고 이쪽으로 오는데, 오늘은 오전 시간에 쉬었던 터라 육아 퇴근 후인 밤 11시에 이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9SLALx-Baso2FT5hr0udjkvH_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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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사탕(백희나) / 우리의 서랍 속 알사탕들 - 나를 나답게 해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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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2T02:22:17Z</updated>
    <published>2020-07-31T01: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서랍 속 알사탕들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amp;lt;알사탕&amp;gt;을 아시나요. 애들뿐 아니라 애미인 저도 그 책을 좋아해요. 상상력이 기발하면서도 한국적인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amp;lt;알사탕&amp;gt;에는 웬일인지 엄마는 나오지 않아요. 다만 집에서 강아지 한 마리와 오랜 시간 아빠를 기다려야 하는 주인공, &amp;lsquo;동동이&amp;rsquo;가 나와요. 동동이는 친구도 없고, 오늘도 학교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dazXGxcVMs4tL-2ARb_tRwT6t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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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글쓰기모임 동지 여러분께 - 나를 나답게 해주는, 미작(미완성작가 혹은 아름다운 작가) 분들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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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2T02:22:22Z</updated>
    <published>2020-07-23T07: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글쓰기모임 미작 여러분        여긴 지금 집근처에서 버스로 네 정거장 거리인 DMC역 앞입니다.  24시간 카페인 탐앤탐스가 있어, 요즘 이곳으로 저만의 출퇴근을 하고 있답니다.   보통은 아이들 어린이집을 데려다주고 이쪽으로 오는데, 오늘은 오전 시간에 쉬었던 터라 육아 퇴근 후인 밤 11시에 이곳에 올 수 있었습니다. 늦은 밤이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ypESo5qudPgbzBe6iIwdhUwyn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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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레니얼 세대,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 - 밀레니얼 세대, Z세대의 '딴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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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8:44:13Z</updated>
    <published>2020-06-24T05: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장님, 팀장님, 사장님들의 하소연.  &amp;ldquo;요즘 애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amp;rdquo;, &amp;ldquo;그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당최 감이 안잡혀.&amp;rdquo;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확실히 80년대생인 우리 세대와도 다르다. 갭이 크다.   우리 세대는 (지극히 개인적 의견으로) 대략 앞 세대(기존 주류)와 얼추 보조를 맞출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AipNb53eI0cnRt0LbxKEyLjGl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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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호 2020, 남겨진 사람들의 몫 - &amp;lt;눈먼 자들의 국가&amp;gt;를 읽고 ( 2014.4.16 이후 세월호6주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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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1T17:12:02Z</updated>
    <published>2020-06-21T20: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사건이 있었을 때, 나는 서울 상수동 한 사무실에서 하루에 거의 12시간 이상씩 일하며 과로에 시달리고 있었다. TV 속보로 사건을 접했을 때에도, &amp;lsquo;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amp;rsquo; 의아해하면서도 &amp;lsquo;곧 모두 구조될 것&amp;rsquo;이라 믿으며 당면한 업무에 복귀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눈먼 자들의 나라에 사는 &amp;lsquo;눈먼 자&amp;rsquo; 였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조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2SlWG66NhfGN5nn_SzwlOEr2c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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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날,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amp;nbsp; - 무기력과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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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1T17:12:04Z</updated>
    <published>2020-06-15T15: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작열하는 햇살 아래, 뜨겁게 달궈지는 돌마냥 이번 여름은 유난히 몸이 무겁다.  어딘가로 떠날 수도 없이.  가만히 누워, 그저 먼 곳에서 찾아온 바람만을 느끼고 싶어진다. 햇살에 눈부시게 흔들리는 청록의 무성한 잎사귀들만 조용히 응시하고 싶어진다.  엄마에겐 여전히 철부지 딸이지만 세월도 무상하지, 나도 이제 곧 마흔이 되실 몸이다.  나의 신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HRgVtMcI-fjzw1UjZ2dPII_0a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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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감 - 이번 생의 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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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1T17:12:18Z</updated>
    <published>2020-06-07T15: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  익어가는 중입니다. 발효되듯이. 그저 썩어가던 시간들 속에서.  그러나 시간만이 내게 허락된&amp;nbsp;모든 것이라면...  언젠가는 좋은 퇴비로 이번 생을 마감하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xDa20I_MW8o2jnTdVtCNogWWS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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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의 슬픔과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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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02:09:59Z</updated>
    <published>2020-06-04T04: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에게서 첫 정을 선물받은 첫째들. 첫째는 부모와의 감정이 복잡한 사람들이다. 부모와 첫째 자식 사이에는 좀처럼 여백이 생기질 않는다. 그만큼 가깝고, 갑갑하다.  부모는 무지한 상태에서 첫째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해 애쓴다. 부모는 때로 첫째가 자신의 일부이고, 분신이고, 때로는 자기 자신 같다.  첫째는 커가면서 깨닫는다. 애초에 순수하고 무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jVHg10XHQl7AOmLpLHZLHvQnl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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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류가 비주류의 세계를 재건한다는 판타지 - 김초엽 &amp;lt;인지공간&amp;gt; 2020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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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5T17:49:16Z</updated>
    <published>2020-05-24T01:4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게 중요할까? 이 행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도 않았던 작은 천체 하나를 모든 사람이 기억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일일까?&amp;rdquo;  &amp;ldquo;불필요한 기억은 제거해야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니까.&amp;rdquo;                                     김초엽 &amp;lt;인지공간&amp;gt; (2020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중 김초엽 단편소설) 1. 제나 vs 이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I2hmFo8eQ-7Rr4RB-8iwaN1Hb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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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벤브링크만 &amp;lt;절제의 기술&amp;gt;, &amp;quot;덴마크식 행복의 기술&amp;quot; - 기쁜 마음으로 뒤처지기(JOMO) &amp;amp; 얀테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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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5-11T12: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덴마크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중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스벤 브링크만 교수의 책이다.   다산북스에서는  &amp;quot;행복지수 세계 1위 덴마크가 사랑한 인문학 명강의&amp;quot; &amp;quot;철학과 심리학에서 배우는 내려놓는 삶의 즐거움!&amp;quot;을 이책의 타이틀로 소개하고 있다.    일단, 그는 '자기통제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절제'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방법으로 5가지 항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_9jFSOGGCgAMSC_nZc2JV5MEL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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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화길 &amp;lt;음복(飮福)&amp;gt;, 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어쩌면, 스릴러 그 자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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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5T17:49:16Z</updated>
    <published>2020-05-11T12:2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zYVCQXPiL755N3dKvE98RFx10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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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End 1. &amp;nbsp;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것들 - 나의 고등학교 시절, 입시지옥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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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9T12:27:57Z</updated>
    <published>2020-05-03T05: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고등학교 시절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내 삶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던 시기임에도 지금의 나는 그 시절을 굳이 소환하고 싶지 않다.  그 시기를 지나고, 덮는 것이 20대의 일이었다.  그때를 제대로 살아내기 위해,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놓고 싶다고 몇 번이고 생각했었다. 그것은 서른 살이 될 때까지도 이어졌다. 그리고 이미 십 년이 지나 버렸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QV%2Fimage%2FD0Id3k2nQS4964MWfWI4n2fz8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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