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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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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um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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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글을 쓰고 세상을 여행합니다. 판교 직장인이자, 두 아들을 키우며 피아노 치는 엄마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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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1T03:00: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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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깟 동아리, 왜 그렇게 목숨을 걸어? - 일본의 취미 문화 -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채우는 동아리 활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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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5:00:02Z</updated>
    <published>2025-07-26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코로나가 세상을 휩쓰는 와중에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콩쿨 중 하나인 쇼팽 피아노 콩쿨이 열렸다. 각국에서 모여든 젊은 연주자들이 나름의 세계를 펼쳐보이는 가운데, 일본에서 온 두 명의 참가자가 눈길을 끌었다. 한 명은 공대 졸업생, 한 명은 현역 의대생. 평생 음악만을 전공하고 직업으로 삼는 이들 중 최정상이 경쟁하는 무대에서, 전혀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Vo%2Fimage%2FLWqbY7LLZ3B1pbMm2p1g5TP4mU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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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딱지와 코똥 - 한국어와 일본어가 표현하는 언어의 세계 - 우리는 왜 외국어를 배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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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4:04:11Z</updated>
    <published>2025-07-24T04:0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은 눈앞의 뜻모를 글자를 더듬거리며 읽는 일 이상으로, 훨씬 아득하게 펼쳐진 모험과도 같다.  모국어에서는 의심의 여지 없이 명확하고 깔끔한 단어가, 외국어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딱 들어맞는 어휘를 찾을 수 없을 때의 난감함. 반대로 외국어를 쓰는 화자들이 오랜 시간 쌓아올린 문화와 생활의 결정체가 모국어에는 존재하지 않아 방황할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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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할머님의 장례식 - 친구 대신, 그녀 부모님을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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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03:14:25Z</updated>
    <published>2024-11-21T02: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어느 날 저녁,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채소로 국을 끓이고, 달걀말이를 하고, 생선을 구워낸 그런 평범한 저녁. 휴대폰이 여러 번 부르르 떨더니 화면에는 금세 친구 H가 보낸 메시지가 가득 찼다.  &amp;quot;우리 할머니 오늘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엄마한테 방금 연락왔어ㅠㅠ 부모님은 내일 아침 비행기로 지금 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Vo%2Fimage%2FfrDRyoNA09avFPtkbXmVkDHqo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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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똑같은 하루가 삶을 만들 거야 - 반복되는 일상이야말로 소중한 삶이라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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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4:37:14Z</updated>
    <published>2024-11-20T03:2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가 숙제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한글을 더듬더듬 겨우 읽고 쓰는 수준이라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을 했는데, 선생님 덕분인지 도서관에 다닌 덕분인지 다행히 수월하게 일기를 쓰곤 한다. 물론 맞춤법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나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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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시간 - 내가 모르는 시간을 기록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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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1T08:07:36Z</updated>
    <published>2024-06-11T06: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여름방학이 되면 &amp;rsquo;탐구 생활&amp;lsquo; 책과 일기장을 챙기고는 며칠씩 할머니 집에서 보내곤 했다. 내가 태어날 때부터 강원도 원주의 오래된 동네 골목에 자리했던 할머니집은 세월이 지나 돌아가신 옆집 어르신 집도 사들이며 넓히고 여기저기 조금씩 보수를 하며 모습이 변했지만 집의 형태는 그때나 지금이나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았다.  증축을 거듭하며 윗집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Vo%2Fimage%2F0eKBSGU89q8urRHQAp-QX5bRK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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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택근무의 풍경&amp;nbsp; -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재택근무, 우리 집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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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4T04:39:59Z</updated>
    <published>2020-12-03T05: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게 너무나 익숙해진 일상이 됐지만, 내게는 여전히 '코로나' 하면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올해 초 설 연휴, 갓 백일도 안된 아이가 고열이 나면서 집 근처 종합병원에 며칠 있다 퇴원했는데, 병원 수납을 기다리며 아무 생각 없이 본 스마트폰 화면에는 중국 우한이라는 도시에서 괴상한 바이러스가 퍼져 도시가 봉쇄되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뜨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Vo%2Fimage%2FiNNIk7_9BHqu_ymnkyR0wfEq_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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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살에게 배운 화해의 기술&amp;nbsp; - 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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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2T19:26:42Z</updated>
    <published>2020-08-15T12: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정말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사소한 일로 남편과 투닥거렸다.  한번도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지내는 부부들도 많겠지만 요즘 우리는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 연애 때, 신혼 때도 안 싸운 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자주, 그리고 언성을 높이며 싸울 일은 없었던 것 같은데 (그 때 싸울 일은 주로 서로에게 원인이 있다기보다는 주위 사람들로 인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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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중요한 이야기는 꼭 만나야 들을 수 있을까&amp;nbsp; - 언택트 시대의 컨택트, SNS가 전하지 못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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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4T16:12:02Z</updated>
    <published>2020-07-22T02: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직장까지 다니다보니 좀처럼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 나지 않았다. 나는 혼자 있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에너지가 충전되는 '가슴형' 인간이라,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도 부대끼는 시간이 절실한데도 한동안 집과 회사만 오가느라 배터리가 방전된 것처럼 기운이 없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맡기기도 힘든 상황에 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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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 동생 찾아줄게!&amp;quot; - 오늘도 둘째를 낳을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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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5T15:28:37Z</updated>
    <published>2020-06-02T02:4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 내가 제일 이해할 수 없던 어른들의 질문은 &amp;quot;혼자라서 외롭지 않니? 동생 필요하지 않니?&amp;quot;였다. 나는 외동으로 자랐는데, 주위 친구들이나 사촌들 모두 최소한 두 명 정도는 형제가 있던 시절이라 (같은 반 친구들 중에서 외동은 서너명에 불과했다) 더더욱 외동은 눈에 띄었다. 형제 없이 자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외동이 혼자라서 외로울 거라 생각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Vo%2Fimage%2FYETpo8JbjBkIE1WZnapc8Ce6y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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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쓰는 방법을 생각하다 (feat.재난지원금) -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돈 '잘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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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11:01:01Z</updated>
    <published>2020-05-19T01: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을 다니든, 사업을 하든, 혹은 프리랜서로 자신의 재능을 팔든, 아니면 돈을 벌지는 않더라도 누군가의 소득으로 돈을 소비하면서 우리는 경제생활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더욱 많이 벌어서 더 좋은 집에서 살고, 더 좋은 차를 끌고, 남보다 더 나아보이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때로는 경쟁을 한다. 하지만 한켠에서는 벌어서 내 가족이 먹고도 충분히 남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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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혹은 내 일 -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처럼 일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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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2T19:26:54Z</updated>
    <published>2016-02-12T08: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 5년차에 접어들면서 '일'이라는 것에 대해 부쩍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유달리 이직률이 높다는 업계 사정쯤은 들어올 때부터 알고 있었고, 아직 업계가 생긴 지 얼마 안된 특성 탓에 '정년'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것도 익히 알고 있던 터였다. 그렇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서일까.&amp;nbsp;내 인생을 지금 직장에 쏟아부으며 은퇴를 꿈꾸는 것이 녹록치 않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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