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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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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흘러가는 곳으로. 일상의 단편적인 생각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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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08T03:12: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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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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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4:47:06Z</updated>
    <published>2025-11-21T14: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장이 쥐여 짜이는 기분이었다. 그 엄청난 고동은 갈비뼈 안에서의 몸부림이 부족했는지 이내 오른쪽 귀로 자리를 옮긴 후 울부짖었다. 둥둥- 둥둥-  나를 안절부절못하게 만드는 고동소리에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 올렸다.  빛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자유의지에 의해 스스로를 진득한 갯벌의 축축한 진흙 속으로 밀어 넣었다.  내 팔꿈치에 닿은 빛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jpAyWmA6-FJbm3SRmceQHL_iJ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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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포도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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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4:48:27Z</updated>
    <published>2024-03-03T12: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두둑- 늦은 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굵은 빗방울이 선명하게 눈에 보일 정도로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졌다. 마치 하늘에서 청포도알이 떨어지는 듯했다. 바닥에 이리저리 튕겨지는 청포도알을 닮은 빗방울을 보니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녀가 한 말이 떠올랐다.  &amp;lsquo;비가 오면 온 세상은 마치 초연해지는 것 같아. 내 모든 기분과 신경이 차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ImqF3U8PeqHv1QN9W2uYswKdJ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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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도 안되는 반짝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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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24:40Z</updated>
    <published>2022-03-24T16: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도 안되는 반짝임에 사로잡혀 정신이 혼미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다가도 물거품으로 사라져 버리는 찰나의 것들. 순간의 행복. 기쁨. 희망. 그리고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s_2_69ktH5GPbFd0sOlqSPR_e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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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그런 존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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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7:59Z</updated>
    <published>2021-09-25T07:3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심코 고개를 들었다. 핸드폰 화면 창에 두 눈을 고정한 채 부산하게 자판 위로 두 엄지 손가락을 놀리다가, 갑자기 그리고 무심코 고개를 들어 앞에 나있는 창문을 바라봤다.  다른 빛이 새어 나와서.  머리 위에서 공간을 밝혀주던 조명도, 작은 화면에서 새어 나오는 네모난 핸드폰 불 빛도 아니야. 그런 빛들이 아니야. 내 시선을 사로잡은 그 빛은, 새하얗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UOT2sHbj6sgQpS8ehOUEGbgDo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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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싶지 않을 땐 눈을 감으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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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8T12:34:28Z</updated>
    <published>2021-09-25T07: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지 않을 땐 눈을 감으면 된다.  심상에 새겨진 것을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눈앞에 아른거려 눈을 감아버리면 그 안에서 영상이 이어진다.   빠르게 짧은 장면들이 지나간다.  모두 내가 좋아하는, 단편적인 너의 표정과 행동들.  그 단편 영화의 상영 시간은 단 1초.  그 1초의 수많은 영화들을 다 본 후에야 감았던 눈을 뜬다.   웃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u8ePYjCZCPJMJF9p76AY5v4Pfq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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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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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9:30:47Z</updated>
    <published>2021-09-12T07: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다다랐을 때 기억해 내는 사람이 있다. 약속이란 것이 어느 누구한테는 그런 것이다.  난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그 시간이 그 약속이 빨리 오길 바라던 사람이었다.  그런 난 외로운 사람이기도 했다.  그런 날 그렇게 만든 사람이 너란 걸, 난 애써 부인했나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rkmQJx_lM_tcbjoyRHsSuoL0z5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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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넌 나에게 있어서 완벽한 사람일 수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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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9:10:35Z</updated>
    <published>2021-08-16T05:5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넌 나에게 있어서 완벽한 사람일 수도 있다. 내가 너를 통째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은 후부터 이미 넌 나에게 완벽한 사람이었다.  맞물리는 톱니바퀴처럼 멈출 수 없는, 작은 틈마저 존재하지 않는, 그렇게 같은 방향으로.  눈동자를 들여다보면 날 보는 너의 마음이 느껴져 그렇게 눈을 맞추려 했나 보다. 나로 인해 생겨난 실낱같은 상처들이 생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pAjTVShvvVMOhXD0l52Xi_ylS_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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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믿음이 존재하던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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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9:10:35Z</updated>
    <published>2021-07-28T03: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처럼 너와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이 같았던 때가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  서로가 주고받는 말들에 대한 의미를 오해 없이 받아들이고,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서로를 믿어 의심치 않던 때. 완벽한 믿음이 존재하던 때.  돌아갈 수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lfutUDpzeWxZlY7cbqK1QAB12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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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에게 흐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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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24:40Z</updated>
    <published>2021-07-17T12: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에게 흐르자.  나뉘는 곳 없이 서로 양쪽 끝의 물결에 머묾과 동시에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있듯  그렇게 서로에게 흐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FF8I4OR1TvMTkKCPa9GyLCjGA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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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놓으면 되는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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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24:40Z</updated>
    <published>2021-07-17T11: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까지 차오른 감정을 토해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두통.   언제부턴가 생긴 이 두통은  이제 주 된 원인이 네가 되어,  스위치의 주인이 네가 되어,  오로지 너로 인한 두통이 되어버렸다.   밤새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도록, 이 버거운 밤이 더 이상 길어지지 않도록  아랫입술을 세게 깨문다.  참는 행위가 나에겐 익숙해졌다.  그로 인해 생겨난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XbOuU2ky7DPHWk1XDlxZr4SQNq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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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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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9:10:36Z</updated>
    <published>2021-06-22T12: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자마자 생각나더니 볼 때마다 생각나네. 때 맞춰 오는 이 없듯 이 감정도 기척 없이 문을 두드려. 열고 보니 난 이미 빠져있었더라. 사랑에.  사랑이었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AjUwdGucrJfl5Si1RRtVZiOY_2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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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그런 서운함 느끼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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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24:40Z</updated>
    <published>2021-06-20T08:1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그런 서운함 느끼잖아? 연애초의 모습과는 다른 현재의 상대방에게 느껴지는 서운함 같은거 너 변했어-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그런 서운함.  단지 일이 바빠서,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잠시 변한 것 뿐이라고 생각했어. 너의 원래 모습은 연애초 나에게 보여주었던 모습이라고. 다시 그때로 얼마든지 돌아갈 수 있다고,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dhusAs2v9fvaz5Vc0FtlReeEIr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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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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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24:40Z</updated>
    <published>2021-06-06T03: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쎄, 요즘따라 왜 이리 추억의 너를 떠올리게 되는 건지. 그 횟수가 왜 점점 늘어나는 건지. 그때 난 어쩌면 너에 대한 사랑을 완전히 증발시켜버린 게 아닐지도. 잔잔히 피어나 모든 걸 감싸버리는 연기처럼 다시 내 삶에 천천히 스며드는 너.  세상에, 내가 또 너의 글을 쓰게 되다니.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사랑을 버린 게 아니라 숨겨뒀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t4wIXAPitA77vNjFkD_9Tj9s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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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뭇잎 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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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9T12:24:10Z</updated>
    <published>2021-05-28T08:5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앞에는 키에 세배쯤 되어 보이는 살구나무들이 천을 따라 줄지어 심어져 있다.  순간, 눈 앞에서 나뭇잎이 떨어진다. 오로지 바람에 의존하여 어느 방향으로 날아갈지도 모른 채로 나뭇잎이 떨어진다.  나의 종착지를 맡긴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어떤 믿음일까.   선택이란 단어가 불가피한, 자연의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  그 어느것도 탓하지 않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bzYmEImIaUpKgquHRvXjJM1XxE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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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기록해야겠다 생각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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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24:40Z</updated>
    <published>2021-03-21T05: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마주하고 헤어지는 무수한 밤들이. 각자의 눈동자 안에서 서로를 확인하던 그 애틋한 날들이.  모든 하루의 끝맺음이 너로 귀결되는 순간.  따뜻한 빛을 발하는 노을을 대신하는 우리의 가로등 빛이. 발그레 뿜어져 공중에 흩어지는 서로의 숨이. 이 마음 한껏 담아 서로에게  뻗는 손끝이.  그 모든 것들에 의미가 더해지는 순간. 너라는 의미가 더해지는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jixfxKly42V_arlVbhLjofg2T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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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찾기 위해 종종 널 잃어버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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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6:24:40Z</updated>
    <published>2021-03-11T10: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널 찾기 위해 종종 널 잃어버린다.  다시 널 되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 들을 되돌아보고 또한 그럴 수 있게 되고, 그때의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때 네가 한 말들과 행동들을 받아들이려 애써본다.   널 찾기 위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ua5jjTt4Q65aWtVmemMjzNYQP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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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어떤 식으로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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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8T12:34:41Z</updated>
    <published>2021-02-24T12:2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의식적으로든&amp;nbsp;무의식으로든&amp;nbsp;본인과&amp;nbsp;관련된&amp;nbsp;것들에게&amp;nbsp;그리고&amp;nbsp;그&amp;nbsp;내용들에게&amp;nbsp;자연스레&amp;nbsp;흥미를&amp;nbsp;느끼고&amp;nbsp;궁금해한다.결국&amp;nbsp;타종에게&amp;nbsp;관심을&amp;nbsp;주는&amp;nbsp;것도.사물에게&amp;nbsp;애정을&amp;nbsp;쏟는&amp;nbsp;것도. 나에게&amp;nbsp;어떤&amp;nbsp;식으로든감정으로든&amp;nbsp;느낌으로든&amp;nbsp;삶으로든&amp;nbsp;영향을&amp;nbsp;주기&amp;nbsp;때문에.그래서&amp;nbsp;그&amp;nbsp;사람이&amp;nbsp;좋아하는&amp;nbsp;것.그&amp;nbsp;사람이&amp;nbsp;관심을&amp;nbsp;표하는&amp;nbsp;것.그&amp;nbsp;사람의&amp;nbsp;눈길을&amp;nbsp;자주&amp;nbsp;사로잡는&amp;nbsp;것.그것들을&amp;nbsp;유심히&amp;nbsp;관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vPdyNem-5MAzo9iSHoGRiEAfd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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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나보다 중요한 것들이 많다고 느껴질 때 - 그때의 감정 상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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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9:10:36Z</updated>
    <published>2021-02-12T12: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말해왔던 말뿐이란 게 이런 거야. 과정 속에서 입으로는 내가 우선순위라 말 하지만 정작 행동의 방향은 내가 아닌. 그런 것. 그럼 난 점점 그 부분을 포기하게 되고, 네가 나에게 해주는 말들에 의심을 품게 되고, 서로에게 존재했던 무조건적인 신뢰의 영역들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포기하게 된 그 부분이 덩어리체 떨어져 나가 버리는 거야. 그 부분은 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wAX93dF-6jY7wEu-GU16Idvd4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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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물음에 애정을 느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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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6:19Z</updated>
    <published>2021-01-22T01: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이 있을때 매번 침대 안쪽에서 잠드는 내가 도중에 부스럭 거리며 침대를 빠져나갈 때면, 몽롱한 정신을 붙들고 한껏 잠결이 깃든 목소리로 달콤하게 어디가- 하고 묻는 네가 사랑스러워.그 물음에 애정을 느껴.난 한밤중 혹은 새벽에 화장실을 가다가도 행복감에 젖어 피식 웃는다.단지 화장실을 갈 뿐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tQGn5AgNIWoIfmgBuVLMSrdya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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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종 단순한 착각 속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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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9:10:36Z</updated>
    <published>2021-01-11T10: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종종 단순한 착각 속에 빠져 연인을 잃어버리곤 한다.  같이 지낸 시간만큼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줄 거란 착각. 당연함이 되어버린 그 착각으로 멀어진 우리의 온도는 얼마나 차가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bba%2Fimage%2Fhow0ZEm9TVY7x4nsv5sWK6jxW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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