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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꽃송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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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쓰고, 찍고, 소소한 행복을 사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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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1T13:04: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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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그렇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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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9T10:14:41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청난 마음 앓이를 일주일이나 하고 있어서 문득 울컥하는 순간이 많았고, 멍한 순간이 많았고 웃고 싶지 않은 순간이 많았고 그 이유를 너무나 잘 알기에 스스로 무던히도 괜찮아-를 외치고 다독였다.  다행인 건, 내가 왜 이런 기분인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사실 단 하나였다,  술에 잔뜩 취해 네게 전화해 아무 말이나 늘어놓았던 밤, 기억은 하나도 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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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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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화의 힘은 참 강하다.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수많은 감정과 느낌을 공유한다고 나는, 그리 믿는다. 오랜 친구였지만 오래 만나지 않았던 친구와 &amp;lsquo;마음정산&amp;rsquo; 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다. 서로에게 어떠한 목적이나 바람을 두지 않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오로지 &amp;lsquo;나&amp;rsquo; 에 관한 생각과 고민을 털어놓고 또 다른 이들이 조언을 해주는 시간들로 한달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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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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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두시, 도저히 내 감정을 혼자 감당할 길이 없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유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이런저런 말들을 늘어놓다  &amp;ldquo;고마워 유리야&amp;rdquo; 라고 말하는 내게 &amp;ldquo;언니 나도 전화할꺼야&amp;rdquo; 라며 웃어넘기는 네게 내심 고마웠던 밤.  그래, 전화해. 너도 내게 그래줘.  난 항상 준비되어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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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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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두시, 도저히 내 감정을 혼자 감당할 길이 없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유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이런저런 말들을 늘어놓다  &amp;ldquo;고마워 유리야&amp;rdquo; 라고 말하는 내게 &amp;ldquo;언니 나도 전화할꺼야&amp;rdquo; 라며 웃어넘기는 네게 내심 고마웠던 밤.  그래, 전화해. 너도 내게 그래줘.  난 항상 준비되어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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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게 잘 살아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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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억이라는 건 참으로 이상하다.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 속에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내가 떠올리기 나름이라는 것.  제주에 오면 매번 가는 아침산책에서 아주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을 만났다.  스물 일곱 언저리즈음 만났던 뜨거운 여름같은 사람.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애써 미화하고 싶진 않지만 그냥 오늘처럼 스쳐 지나가는 추억의 한 장 정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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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뚱뚱한 자신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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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사실, 스스로 자신감이라는게 오락가락 할 때가 많다. 여자로서 별탈없이 잘 살고 있다고 하지만 외모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가끔 민감하게 생각하자면 입고 싶은 옷을 입지 못하고 뱃살이 생기고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스스로 &amp;lsquo;헉&amp;rsquo; 하는 마음이 생겨서 일수도 있겠다.  &amp;lsquo;언니도 그런걸 신경쓰세요?&amp;rsquo;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좋은 의미인거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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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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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본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하고 서로 다른 삶이었지만 공감하고 느끼며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힐링이며 아직도 세상은 내게 너무나도 넓고 또 배울 것이 많다는 사실은 때때로 생각지 못한 때에 찾아온다.  요즘은 사람의 눈을 보고 대화하는 게 참 어렵다는 것도 알고, 목적의식이 있지 않은 이상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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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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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 순간 행복하게 살고 싶어 매 순간 열심히 살았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참 이상하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는데도  행복한 것 같은데 행복하지 않은 때는 분명히 있다는거죠.  때때로 방황을 하고 때때로 실패를 하고 때때로 좌절을 하고  일에 지치고 사랑에 아프고 사는 게 힘들다는 생각도 해봐야 내가 생각하는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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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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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몽골에서 만났다. 내 앞에서 펑펑 울던 그 애를 위로해주다보니, 연민인지 사랑인지 모를 마음이 뭉글뭉글 펴올랐다. 우울을 가졌지만 나와 있으면 잘 웃는사람, 다정하게 내 눈을 쳐다보며 예쁘다고 하는 사람, 어쩌다보니 가슴이 설레는 사람이었다.  그 우울을 내가 안아줄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스스로 길고 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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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트폭력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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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옥같은&amp;nbsp;날들이었다고&amp;nbsp;추억한다.&amp;nbsp;나를&amp;nbsp;위해서라면&amp;nbsp;응당&amp;nbsp;헤어지는게&amp;nbsp;맞다고&amp;nbsp;생각한 지&amp;nbsp;2년이&amp;nbsp;넘은&amp;nbsp;시점에도&amp;nbsp;헤어질&amp;nbsp;엄두가&amp;nbsp;나질&amp;nbsp;않았다.&amp;nbsp;핑계를&amp;nbsp;대자면&amp;nbsp;20대의&amp;nbsp;나이에&amp;nbsp;내가&amp;nbsp;그 애를&amp;nbsp;너무&amp;nbsp;많이&amp;nbsp;사랑했고&amp;nbsp;너무&amp;nbsp;오랜 시간을&amp;nbsp;함께한&amp;nbsp;탓에&amp;nbsp;그&amp;nbsp;익숙함이&amp;nbsp;사라질까&amp;nbsp;헤어지는&amp;nbsp;것이&amp;nbsp;두려웠다.  피멍으로&amp;nbsp;덮여&amp;nbsp;아무 말도&amp;nbsp;하지&amp;nbsp;않고&amp;nbsp;멍하니&amp;nbsp;앉아있는&amp;nbsp;나를&amp;nbsp;보고&amp;nbsp;나서야&amp;nbsp;다시는&amp;nbsp;그러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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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싼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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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 여덟즈음,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서울역 한 귀퉁이에 안에 작은 분식집을 열었다. 품목은 떡볶이, 오뎅, 토스트 등의 간단한 분식류를 파는데 천원, 이천원씩 손에 쥐어지는 게 꽤 쏠쏠해 아침 다섯시부터 밤 열두시까지 문을 열어놓고 오전에는 이모님께 맡기고 나는 오전에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고 오후엔 서울역으로 돌아가 장사를 계속 했다.  어느 날인가,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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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에 귀천이 어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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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4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여행이 끝나고, 이제 막 여행에세이를 내고 여행작가로 불려지는 여행자로 살아가는 나는,&amp;nbsp;때때로 먹고 살기 위해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를 한다.  &amp;ldquo;진짜 하려구요?&amp;rdquo; &amp;ldquo;응&amp;rdquo;  정말 수많은 친구들이 나를 보며 묻는다. 돈이 필요해서 돈을 벌어야하는 일이라면 이것저것 왠만한 일들을 무덤덤히 하는 편인데  때로는 서빙, 때로는 설거지 때로는 인형탈알바 때로는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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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반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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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12:17:22Z</updated>
    <published>2020-10-04T10: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넌 꿈이 뭐니?&amp;rdquo; &amp;ldquo;재벌이요&amp;rdquo;  세상에 대한 태도가 내내 까칠하던 시절의 내 20대 때 꿈은 재벌이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가는 시간 이외의 모든 시간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또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기 위해 하루 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았다. 학비에 허덕이는 것도, 생활비에 허덕이는 것도 내겐 너무 벅차서 사는게 힘들. 단순하게 부자가 되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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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 나도 불안해 -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미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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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5T09:08:31Z</updated>
    <published>2019-07-24T04: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여행을 다니는 것 같겠지만 가끔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스스로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amp;lsquo;너 정말 이대로도 괜찮은거야?&amp;rsquo; &amp;lsquo;글쎄. 잘 모르겠어- 괜찮겠지&amp;rsquo;  괜찮지않지만 괜찮다고 할수록 괜한 공허함에 쓸쓸함이 밀려올 때가 많아 스스로가 스스로를 방어하려고 합리화를 시킨 게 여행인 것이다.  예전 같았으면 먹고 살기 위해 꾹꾹 눌러 담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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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여기가 좋아요 - 인도에서 무료로 숙식제공을 받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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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1T13:17:16Z</updated>
    <published>2019-07-19T09: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곳에 오고 나서야 &amp;ldquo;진짜 인도&amp;rdquo; 가 시작되었다고 느꼈다. 도시의 활기참이 그랬고 사람들이 그리 느껴졌다. 매일 5만명의 식사와 생수와 짜이를 준비하는 이곳, 시크교 힌두교 너나 할 것 없이 찾아와 마음의 안정을 찾는 곳, 하얀 대리석바닥을 매일 닦고 철저하게 깨끗함을 유지하는 이 곳이 바로 400키로의 금으로 만들어졌다는 암리차르의 골든템플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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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사실 데이트폭력의 피해자였어요 - 그래서 여행을 갔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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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7T12:20:59Z</updated>
    <published>2019-07-13T00:3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에서야 내게 그런 일이 있었었다고 조심스럽게 꺼내는 이유는, 단 하나다. 내가 지금 정말 잘 살고 있다고, 잘 이겨냈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어서.  스물 일곱 즈음, 만나던 친구가 있었다. 정말 이상하게도 그 애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지만 둘이 있을 땐 화가 나면 본인의 화를 주체하지 못했고 그건 폭력으로 내게 날아들었다.  물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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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 여행은 - 왜 여행다니냐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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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3T17:09:40Z</updated>
    <published>2019-07-12T23: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가장 솔직한 나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서 슬플 땐 펑펑 울고 기쁠 땐 크게 웃을 수 있는 거 말야, 나를 온전히 드러낸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시간이기에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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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은, - 인도안의 작은 티벳, 맥그로드간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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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1T11:09:47Z</updated>
    <published>2019-07-11T21: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누나 거기 좋아, 꼭 가봐&amp;rdquo; 여행지에 관해서는 그 누구의 말도 잘 듣지 않는 편인데, 이 친구의 말은 늘 신뢰가 간다. 나의 아프리카 동행이었던 &amp;lsquo;D&amp;rsquo;다.  한달을 함께 여행하고, 한국에서도 자주 만나며 서로 마음지칠 때 위로해줄 수 있는 그런 &amp;lsquo;D&amp;rsquo;가 내가 인도를 간다니까 대뜸 이 곳을 추천해서 무작정 와버렸다.  역시나- 좋다.  종교에 후한 인도정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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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에서는 기차를 타세요  - 진짜 인도를 느끼고 싶다면 말이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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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1T11:11:25Z</updated>
    <published>2019-07-08T07: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말 감히, 인도를 느끼고 싶다면 기차를 타라고 말하고 싶다. 인도의 기차 안에는 인도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위에도 꿈쩍않고 기차역에 널부러져있는 사람들, 연착되는 기차를 기다리며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 달리는 기차에 올라타는 사람들, 짐을 두는 선반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누워 자는 사람들, 빽빽히 들어찬 기차는 늘 이곳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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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공초에서 캠핑하는 여자 - 여길 위해 이곳으로 왔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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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1T11:11:44Z</updated>
    <published>2019-07-07T22: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 곳 라다크 레로 온 이유는 단 하나다. 미친듯한 영화광은 아니지만, 종종 인도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편인데, &amp;lsquo;세얼간이&amp;rsquo;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 &amp;ldquo;판공초&amp;rdquo; 를 가기 위해서이다.  오천미터나 되는 곳에서 숙박을 해야하나, 캠핑을 해야하나 망설이고 있던 찰나에 여행자거리에 있는 장비대여점을 발견하고는 들어가 텐트와 침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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