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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eenobb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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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nil382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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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8년차 공무원 퇴사, 현재는 공부 중입니다. 공무원 생활 관련 에세이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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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3T02:19: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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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공무원과 일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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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1:00:12Z</updated>
    <published>2025-07-03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공무원이 되었을 땐, 하는 일이 무엇이&amp;nbsp;되었든, 내가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있다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월급이 얼마든 그저 재미있게 일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amp;nbsp;그러던&amp;nbsp;와중,&amp;nbsp;어떤 사무관님께서&amp;nbsp;진지하게 이야기하셨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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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이라는 회사(2) 일에 관하여 - 공무원은 지들끼리 바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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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3:13:05Z</updated>
    <published>2025-07-01T05: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과 관련된&amp;nbsp;기사를 클릭하고 들어가&amp;nbsp;댓글을 보면, 동사무소나 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탱자탱자 논다며, 다 잘라버려야 한다는 말이 많습니다. 물론 있습니다. 자기 일 안 하고 하급 공무원에게 일 몰아주고, 본인은 탱자탱자 노는 사람들 분명히 있습니다. 20%가 나머지 80%를 설명한다는 파레토의 법칙이 이를 말해줍니다.&amp;nbsp;민간기업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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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이라는 회사, 돈에 관하여 - 공무원의 연봉 그리고 연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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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12:08:37Z</updated>
    <published>2025-05-29T09: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을 하나의 회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다양한 사업부에서 반도체를 만들고, 배를 만들고, 차를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은 대한민국이라는 회사 내에서, 회사의 미래를 구상하는 '기획조정' 업무와 회사의 유지를 위한 '지원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업부가 실적을 올리면 회사 전체의 수익이 좋아지고, 그 회사의 구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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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가 많사다 - 공무원과 인사업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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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0:11:37Z</updated>
    <published>2025-05-23T06: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amp;quot;  적재적소에 사람을 쓰는 일은 조직의 유지와 성과에 큰 역할을 차지합니다. 단순히 개인의 능력과 관심사에 따라 적절한 업무를 배분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상체계를 효율적이면서도 공정하게 유지하는 것, 범법행위에 대해 적합한 징계를 부여하거나 이를 예방하는 것, 직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는 것, 내부 직원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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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p up 의사결정 모델 - 공무원과 연구용역, 위원회, 간담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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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6:30:03Z</updated>
    <published>2025-05-08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아래로부터의 검토를 통한 결정인 'Bottom up'과  위에서부터의 결정인 'Top down'입니다. 그런데 공무원 조직의 의사결정은 조금 기형적일 때가 있습니다. bottom up 도 아니고, top down도 아닌, 바로 'Top up' 모델로 이루어집니다.  위(top)에서 방향을 정합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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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무관님, 유튜브 한 번 해보지? - 공노비와 신규사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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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9:37:54Z</updated>
    <published>2025-04-03T00: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으로 만 1년을 근무하며 업무에 안정감을 찾고 있었습니다. 1년 정도 일을 해보니 대부분의 일이 조금씩 모양은&amp;nbsp;달랐지만, 본질은 거의 같았습니다.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프로세스에 따라 반복적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몸과 머리는 편했지만 조금은 공허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어쩌다 와버리게 된 잔잔한 호숫가에서 한 종류의 물고기만 잡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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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깟 승진이 뭐라고 - 공노비와 승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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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7:37:14Z</updated>
    <published>2025-03-27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승진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거의 유일한 인센티브입니다. 일반적으로 9급으로 입직 시 5~6급까지, 7급은 4~5급, 5급은 고위공무원단(1~2급)까지 승진하고 퇴직합니다. 30년 정도 근무하면서 약 3번 정도, 승진이라는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승진을 위해서는 당연히 '몇 년을 근무했는지'(경력),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근무평가)가 중요합니다. 경력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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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 정책 함유량 '1%' - 공무원의 정책 포장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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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8:23:14Z</updated>
    <published>2025-03-20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에 각 기관에서 발표하는 대책, 계획, 방안 등으로 불리는 정책은 수백 가지가 넘을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이름만 거창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거창한 정책은 '00조 투입!', '0000억 규모 지원!' 등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로 발표됩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정책은, 과장하자면, 그 규모에 1%에 불과할 것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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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무관님, 꿈은 뭐였어요? - 공노비와 창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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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14:30:34Z</updated>
    <published>2025-03-13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201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벤처 붐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도 발 빠르게 창업 지원을 확대했었고, 그즈음 새로운 과로 발령을 받아 창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일반적인 행정업무가 주였지만, 그 내용은 상당히 새로웠습니다. Series A, B, C 가 뭔지, 모태펀드는 뭐고, 전환사채가 무엇인지, 재무제표 보는 법 등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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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채용 - 의원면직의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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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12:13:42Z</updated>
    <published>2025-03-06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선관위 채용 비리 문제로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amp;nbsp;채용 업무를 해 본 입장에서 실무자들이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저럴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인사 관련 감사를 받게 되면 무엇보다 가장 철저하게 점검을 받는 것이 바로 채용이기 때문입니다.&amp;nbsp;채용 업무만큼은 어떠한 문제나 시비도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부분에서 민감하게 계획하고 실행해야 했습니다.&amp;nbsp;저에게도 공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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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가라초근 - 공무원과 초과근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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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01:50:23Z</updated>
    <published>2025-02-27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이 가장 비판받는 부분이 바로 '초과근무'입니다. 거짓으로 초과근무를 했다고 속이고 초과근무 수당을 받아가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사를 볼 때면 같은 공무원으로서도 화가 나고, 기사 밑에 달려 있는 댓글을 보면 억울했습니다. 퇴근하고 쉬어야 하는 평일 저녁이나 가족들과 보내야 하는 주말에 초과근무 한 시간에 만원, 그깟 만원이 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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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국회(2) 비효율 권위 형식 - 국정감사 대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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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2:59:38Z</updated>
    <published>2025-02-20T01: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권위에 찌든 집단이 바로 국회입니다. 누구보다 &amp;quot;혁신과 소통&amp;quot;을 외치지만 그 어떤 곳보다 비효율적, 권위적, 형식적입니다.  비효율  공무원 5년 차에 접어들어서, 한 소규모 기관의 국회 총괄업무를 맡았습니다. 일상적으로는 국회 쪽과 소통하면서 그들이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하고, 1년에 한 번 국정감사를 대응하는 업무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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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국회(1) 징계 위기 - 첫 번째 국정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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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3:46:06Z</updated>
    <published>2025-02-06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담당자 징계하세요!&amp;quot;  처음 맞이하는 국정감사부터 저는 한 국회의원으로부터 징계요구를 받았습니다.  8월 중순, 여름휴가 시즌이 지나면 공무원들은 국정감사 수감 준비를 위해서 바빠집니다. 이때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국정감사 요구자료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당시 제 업무도 그렇고 전체 과 업무를 통틀어도&amp;nbsp;국회에서 크게 관심을 가질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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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점심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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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11:49:40Z</updated>
    <published>2025-01-16T07: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공무원으로 발령 난 후 첫 주에는 거의 매일 점심에 회식이 있었습니다. 과에서 하는 환영회, 기관장과 함께하는 점심, 같은 팀 환영회 점심 등등 매일 맛있는 밥을 먹으러 나가면서, '아 이게 공무원의 삶인가' 하며 행복해했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오늘 점심은 뭘까 하면서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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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전화 - 공노비의 연차별 전화대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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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8:15:40Z</updated>
    <published>2025-01-09T04: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 생활 초반에 가장 두려웠던 것이 '전화'였습니다. 무슨 질문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바로바로 생각해서 대답을 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전화벨이 울릴 때면, 긴장한 상태로 수화기를 들곤 했었습니다.  출근하고 몇 주 정도가 지나니, 내부에서 오는 전화는 편해졌습니다. 어차피 조직 내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모르는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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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예산편성(2) - 정부안과 예산국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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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11:05:56Z</updated>
    <published>2025-01-02T08: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우리 부처에서는 이렇게&amp;nbsp;예산을 요구합니다.'라고 하는 부처안이 기재부로 넘어가면 기재부에서 예산심의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관문은 기재부 담당자에게 부처안 예산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약 4~5명의 기재부 담당자가, 기준에 따라 많게는 수 천 개에 달하는&amp;nbsp;사업을 담당합니다. 담당자에게 전체적으로 한 번 설명하는 데에만 3~4일&amp;nbsp;걸렸던 것 같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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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예산편성(1) - 중기사업계획과 부처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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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6:33:01Z</updated>
    <published>2024-12-26T03: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업무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게 바로 예산업무였습니다. 예산 업무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비중이 높으면서도 힘든 업무가 예산편성 업무입니다.  예산편성은 1월부터 11월 말까지 죽 이어집니다. 1월에는 중기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향후 5개년 간 예산을 얼마나 어떻게 쓸지 제출하는 것입니다.   사실 한 치 앞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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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메타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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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09:55:27Z</updated>
    <published>2024-12-12T14: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기재부에서는 경제정책방향이라는 계획을 발표합니다. 내년에 어떤 부분에 예산을 투입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획입니다.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는 다양한 키워드들이 들어있었지만, 가장 주목받았던 것 중 하나가 '메타버스'였습니다. 그전까지 대강 '메타버스'가 무엇인지만 알고 있었는데, 경제정책방향에 메타버스가 들어간 순간부터 모든 기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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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당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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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4:20:27Z</updated>
    <published>2024-12-05T14: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무원 시절 사기업을 다니는 친구들과 대화할 때, 친구들이 가장 놀라 했던 것이 당직근무였습니다. 집에도 못 들어가고 평일엔 3만 원, 주말엔 5만 원 당직비를 받으면서 밤을 새운다고 하면&amp;nbsp;'야 그래도 공무원이 맘 편하잖아'라고 말하던 친구들이 '아 그건 좀 너무한데..'라고 하며 입을 꾹 닫았습니다.  공무원은 당직을 하면 물론 다음날은 휴무를 할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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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노비와 잼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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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4:20:32Z</updated>
    <published>2024-11-28T09: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근무하는 중, 어느 순간부터 출퇴근을 할 때마다 옥외 현수막이나 광고판에 '잼버리'라는 단어가 눈에 계속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볼 때마다 '잼버리가 대체 뭘까?' 궁금했지만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며칠 뒤부터 인터넷에도 '잼버리'라는 단어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회사 주변에 스카우트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단체로 돌아다니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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