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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지의 세계, 그 존재를 믿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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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6T23:42: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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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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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09:07:55Z</updated>
    <published>2022-05-29T04: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말했다. &amp;ldquo;줄기 아래를 자르고 물을 갈아주면 더 오래 간데&amp;rdquo;  간직하고 싶은 꽃다발이 있어 화병에 물을 갈고, 밑줄기를 잘라 다시 꽂았다.  그리곤 문득, 이미 베어 죽인 식물을 오래도록 보고자 또 한 번 그 밑동을 잘라낸 나의 잔인함에 대해 생각한다.  미안, 언젠간 벌을 받겠지. 하지만 아직 널 시들게 할 순 없어.   넌 내 청혼의 기록이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Y_AR2vllz-8K2kapyEvljV7XM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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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의 기분 - 홍콩의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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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7:15:11Z</updated>
    <published>2016-05-22T12: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콩을 여행지로 정했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유럽에 대한 낭만주의와 아시아에 대한 근거 없는 권태 때문이었다. 그저 적당히 가깝고, 적당히 저렴하고, 적당한 시간만 있으면 여행할 수 있다기에 직장인으로서 가장 적당한 선택을 했을 뿐이다.  새벽 한 시가 넘어 내린 공항에서 편의점 야식을 사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이때까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CrSXlybvpdJDC5lzx_1tnPrcg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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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의 맛집들_2 - 홍콩의 기분_먹거리 특집(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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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1T15:26:05Z</updated>
    <published>2016-05-21T01: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소개된 음식점들 이 홍콩에서 대단히 이름 있는 맛집인지는 알 수 없다(아마도 유명할 것이다). 다만 나란 사람의 여행과 때와 장소가 맞아 마주하게 되었고 여행의 추억으로 남아 소개를 이어가려 한다.   분류할 수 없는 음식들 홍콩의 맛집들_1이 면요리를 다뤘다면 홍콩의 맛집들_2에선 면요리를 제외한 홍콩에서 먹은 모든 음식을 다뤘다.  頂好海鮮酒家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PVdxhulSNtCmSPtJDsV-3oFkMz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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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의 맛집들_1 - 홍콩의 기분_먹거리 특집(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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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4T17:07:54Z</updated>
    <published>2016-05-16T10: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콩은 미식의 도시로 유명하다 고 익히 들어왔지만, 돈 몇 푼 없는 청년 여행자에게까지 그 미식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 보여 주는 관대한 나라는 아니다. 그리하여 비록 미슐랭의 명예를 휘두른 레스토랑엔 가보지 못 했지만, 거리의 미식 또한 충분히 즐길 여지가 많은 곳이라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노들노들 면발 음식들  好旺角 粥麵專家 (Good Ho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xC0gSUTIkg85JxhEW7cZXiccG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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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탠리의 바다는 정갈하다 - 홍콩의 기분_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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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7:14:27Z</updated>
    <published>2016-05-15T09: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를 타고 홍콩섬을 관통했다. 센트럴 버스터미널에서 길을 좀 헤매다 보니 260번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을 발견했다. 운이 좋아 버스가 들어오자마자 뛰어올라 2층 가장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버스 타고 슝슝-.  2층 버스 가장 앞자리는 홍콩을 즐기는 특급열차나 다름없다. 탁 트인 시야를 만끽하는 사이 버스는 홍콩섬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지난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neWtMDhGHWEoYgue5OwVlJSHv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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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토리아피크를 느끼는 방법들  - 홍콩의 기분_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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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7:14:19Z</updated>
    <published>2016-04-23T03: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이지 우아하다. 시쳇말로 '야경덕후'인 나에게 빅토리아피크의 야경은 일견에 소장가치 1호 야경으로 자리매김했다.  황홀경이랄까.   여행은 바람이라 생각했다. 도시마다의 바람 내음을 느끼는 것. 어쩌면 내가 여행하는 이유다.  그 바람에는 도시의 지정학적 특성부터 지역민들의 삶까지 담겨있다.   프라하 블타바 강변에서 맡은 바람 내음은 따스했고, 부다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GP31r1yYus_xT8DR6OPnpFLNk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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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콩섬의 거리는 야릇하다 - 홍콩의 기분_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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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7:14:10Z</updated>
    <published>2016-04-20T22: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란콰이펑이 야릇하다던데. 다행히(?) 도깨비 여행의 핵심은 체력관리라, 삼일 내내 홍콩의 밤을 즐길 새도 없이 숙소로와 잠을 청했다. 다시 말해 동양의 전설처럼 여겨지는 란콰이펑의 밤을 보지 못한 것이다.   젠장!    대신 낮시간에 '썽완 - 소호 - 란콰이펑'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거닐었다. 딱히 분명한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었고, 영화 &amp;lt;중경삼림&amp;gt;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pwIpwYpTgRleeHwF1WHfG2Now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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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토리아 항구는 즐겁다 - 홍콩의 기분_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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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7:14:02Z</updated>
    <published>2016-04-19T14: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을 좋아한다 얼마나 좋아하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물가에 앉아 멍- 하니 있을 수 있다. 세계 여러 도시를 가보면 그 나라의 중심이거나 적어도 이름이 알려진 도시는 꼭 강을 품고 있다. 지난 여행들을 돌이켜보면 물을 좋아해서 그냥 강가에 앉아 있었던 기억이 가장 많다.  홍콩도 마찬가지다. 아니 마찬가지인 줄 알았다. 처음엔 구룡반도와 홍콩섬 사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xscg6Wza6zpojAIGyWTS2hNuL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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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사추이의 바람은 분주하다 - 홍콩의 기분_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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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7:13:43Z</updated>
    <published>2016-04-17T13: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콩 하면 침사추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실 홍콩으로 떠나기 전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거나 미리 공부를 하지 않았다. 평소 여행을 그렇게 하는 타입이라 그랬는데, 다행히 홍콩이 작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가이드북을 보며 다음날 여행지를 생각했고, 그 다음날은 숙소에서 그렇게 했다.  언제부턴가 의도치 않게 즉흥여행을 즐기게 되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VfXWU07_MUqtaZPLjD-s5nBmP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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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첵랍콕의 새벽은 애잔하다 - 홍콩의 기분_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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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7T17:10:35Z</updated>
    <published>2016-04-16T11: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깨비 여행이라는 말이 있다. 도깨비마냥 까꿍- 하고 나타났다 재빨리 사라지는 짧은 여행의 모양새를 일컫는 표현이다.  홍콩이 딱 도깨비 여행에 적합한 곳이란 이야길 많이 들었다. 밤사이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까꿍- 하고 하루 즘 구경하고 오기에 딱이라는 둥, 구경할 게 없으니 하루도 넘친다는 둥, 쇼핑만 하는 곳이니 반나절이면 충분하다는 둥. 제각각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FA%2Fimage%2FATPhdSeQ8C73h_JpdIDQMQYV3v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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