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신소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 />
  <author>
    <name>soyoungshin1rpw</name>
  </author>
  <subtitle>지금 이 계절의 가까운 재료로 즐겁게 스페인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1dhW</id>
  <updated>2016-02-15T15:04:34Z</updated>
  <entry>
    <title>토종쌀 채소 빠에야 꾸러미 만들기 - 2020년 하고 싶어서 하는 프로젝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13" />
    <id>https://brunch.co.kr/@@1dhW/13</id>
    <updated>2023-11-03T03:02:00Z</updated>
    <published>2021-01-02T05: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한해는 모두 살아내느라 더 애쓰셨을 것 같아요. 마음이 새큰해지네요.  긴 장마에 역병에 자연과 인간의 안녕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머리로는 알았지만 몸과 마음으로 알게된 한 해였어요. 일 년간의 농사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고 젖어 헛수고가 되는 허망함을 곁에서 보았고요, 바뀌지 않으면 제가 요리하고 싶었던 것, 우리 가족이 먹고 싶었던 것 앞으로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XD87_QXF3DeHz0FTbpGgRmk_1a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금치 구하기 - 늘봄농장 시금치 50킬로를 구하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11" />
    <id>https://brunch.co.kr/@@1dhW/11</id>
    <updated>2023-08-14T01:47:13Z</updated>
    <published>2020-08-29T04: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늘봄 농장 알지요? 시금치 50킬로가 있는데 써볼 생각 있어요? 시금치로 우리 토요일 행사 전에 간식거리를 만들어 올 수 있을까요?&amp;quot; 두물뭍 농부시장 담당자분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amp;quot;네, 그럼요, 늘봄 농장 알아요. 전에 야무진 양파 사서 잘 먹었어요. 시금치는&amp;nbsp;페스토 만들면 되니까 저도 2킬로라도 살게요. 그리고 제가 일하는 식당에서 시금치를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_8U-e5EaL1zAIv8WM18fzHNKPx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지, 고추, 깻잎 집들이 - 비 온 뒤 남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10" />
    <id>https://brunch.co.kr/@@1dhW/10</id>
    <updated>2023-08-14T01:47:16Z</updated>
    <published>2020-08-18T14: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온지는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아직 안방엔 커튼도 안 달았어요. 늦잠꾸러기 일찍 일어나게 아침 햇살이 그냥 들이치는 게 좋다는 핑계로요. 오늘 저녁 아빠와 엄마는 갑자기 집들이를 하자고 하십니다. 집들이를 구실로 저희 집에서 다 같이 한 끼 먹는 거지요 뭐. 부모님은 고모네 밭에서 깻잎과 가지를 따오셨어요. 작은 순이 달린 깻잎이 털이 보송보송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h4VuFRB1EA3U7ejwULN3OkTm1b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집 빵 - 못 만들어도 만드는 게 너무 좋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9" />
    <id>https://brunch.co.kr/@@1dhW/9</id>
    <updated>2023-08-14T01:47:25Z</updated>
    <published>2020-08-06T15: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토요일 밤은 빵을 반죽하는 날입니다. 저는 제빵사는 아닙니다. 요리 학교에서 빵 수업을 들은 것이 전부이지요. 당시 스페인에서는 집에서 발효종을 키워서&amp;nbsp;빵 굽는 것이 유행했었습니다. 스페인도 그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빵을 사 먹었었어요. 동네 제빵사들이 직접 자신의 매장에서 굽기보다는 기업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진 생지를 구워서만 파는 일이 많았지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v3vL1g5uPnSfMevDmmDk4SS4vn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래기와 하루하루 - 혐오 주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8" />
    <id>https://brunch.co.kr/@@1dhW/8</id>
    <updated>2023-08-14T01:47:27Z</updated>
    <published>2020-07-26T15: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 베란다와 옥상에&amp;nbsp;나가 밤새 창궐한 노래기를 쓸어담기. 논아가씨라고도 불리는 이 존재들은 길고 까맣고 다리가 많다. 건드리면 죽은척 하는건지, 둥글게 몸을 말아 작은 흙 알갱이처럼 보인다. 해충은 아니지만 생선 썩은 냄새가 난다고 하고(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다. 일부러 맡아보진 않았다) 자꾸 자꾸 늘어나서 방에까지 들어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ntoaU1iQek6C-VA5IRYNBOQ8mK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양주 라이프 - 도시 요리사의 교외 정착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7" />
    <id>https://brunch.co.kr/@@1dhW/7</id>
    <updated>2023-08-14T01:47:30Z</updated>
    <published>2020-07-26T15: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각지에서 남양주로 사는 곳을 옮겼습니다. 도시에서 나고 이제껏 도시에서 살았던 제가 어설픈 교외 생활을 시작했지요. 아주 시골은 아니지만, 아파트 사이에 대파가 듬성듬성 자라는 낯선 풍경. 아침엔 늘 먹던 커피에 토스트가 아니라&amp;nbsp;엄마가 지은 콩밥에 꽈리 고추 무침을&amp;nbsp;먹습니다. 마트가 아니라 텃밭으로 장을 보러 갑니다. 매일이 새롭고 다릅니다. 저는 여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1oxGCFBglL2Iuc4wqkDftSsfXQ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Sal)살해, 소금 - 스페인 사람들이 소금을 쓰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6" />
    <id>https://brunch.co.kr/@@1dhW/6</id>
    <updated>2023-08-14T01:47:34Z</updated>
    <published>2020-03-20T02: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운 뽀꼬 마스 데 알레그리아!(Un poco mas de alegria), 즐거움을 조금만 더!&amp;quot; 그네들 입맛에는 내 요리가 늘 싱거웠는지 소금을 좀 더 치라며 호세초 선생님이 하던 말이다. 사람마다 다른, 딱 그만큼의 간을 맞추는 일은 참 미묘하다. 요리사로 사는 지금도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을 맞추는 작업이 너무 어렵다. 경험을 통해 조금 알게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trVcm5R-SOLlbZ89T9B3dJMCnN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페인의 쌀 요리 - 빠에야를 넘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5" />
    <id>https://brunch.co.kr/@@1dhW/5</id>
    <updated>2020-11-19T00:35:17Z</updated>
    <published>2019-07-31T03: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역색이 다양한 스페인 요리는 이렇다라고 묶어&amp;nbsp;정의하기&amp;nbsp;어렵지만, 한 가지 두드러지는 특징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하여 쌀 요리가 발달했다는 점이다. 유럽 대륙에 쌀을 전해준 아랍의 영향권 아래 700년 이상 있었고, 습윤하고 따뜻한 기후로 쌀 농사를 지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빠에야(Paella)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요리로 널리 알려졌으며, 그 외에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X-sJF-XmJUYXN-BYlduawetHJH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리하는 여자로 살아남기 - 식당 주방은 터프한 남자의 공간이라는 견고한 환상에 맞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4" />
    <id>https://brunch.co.kr/@@1dhW/4</id>
    <updated>2023-08-19T19:40:22Z</updated>
    <published>2018-03-13T13: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왜 한국에서 요리를 시작하지 못했을까요?  고백하건데 남자의 세계, 군대식 상하복종 문화에&amp;nbsp;적응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무위키도 요리사에 대해 이렇게 표현합니다. '남들 쉴 때 일하고, 남들 일할 때 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덥고, 흡연자에게나 위험한 줄 알았던 폐암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데다가, 군대식 서열문화가 확립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GiLA61DthEgW-y0n4Dxll3jzUm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근두근 첫 수업 - 요리학교 시작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3" />
    <id>https://brunch.co.kr/@@1dhW/3</id>
    <updated>2017-08-09T18:10:09Z</updated>
    <published>2017-08-06T00: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첫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amp;nbsp;기대 반, 걱정 반, 더하기 약간의 흥분.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이 분이 바로 도노스티아의 걸출한 요리사들을 길러낸 루이스 이리사르 옹입니다. 지금은 여든을 훌쩍 넘긴 나이로 연로하심은 어쩔 수 없지만, 반짝이는 눈빛은 여전하세요.    학교는 '사무실-강의실-조리실-제과실' 딱 이렇게 4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PyY2UaKQfVB4iiei5LQG4E4ZM2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먹는 게 제일 중요한 사람들 - 스페인 바스크 지역에서 요리 인생을 시작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2" />
    <id>https://brunch.co.kr/@@1dhW/2</id>
    <updated>2019-06-10T00:19:50Z</updated>
    <published>2017-08-06T00: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에서 요리를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엄청나게 무모한 결정이었지요. 모두 제&amp;nbsp;결정을 의아해하고 걱정했지요.&amp;nbsp;지금껏 해왔던 공부와 일, 가족과 집을 다 두고 떠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당사자인 저는 이상하게도 선택의 무게가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amp;nbsp;그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세계가 기대되었습니다. 도대체 해보지 않고서야 알 수 없지 않겠느냐, 아니면 돌아오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uLavJ54pT9uKKV2htgnw9iXPKW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체, 왜, 스페인, 요리 - 서른 넘어 스페인에서 요리사가 된 여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1dhW/1" />
    <id>https://brunch.co.kr/@@1dhW/1</id>
    <updated>2023-08-19T19:40:22Z</updated>
    <published>2017-08-06T00:2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왜? 요리는 갑자기? 하필 스페인이야? 일이랑 공부는&amp;nbsp;어떻게 하고? 가족들은 뭐래?  매번 듣는 질문이지만 항상 우물쭈물합니다.&amp;nbsp;어떻게 그런 무모한 결정을 무심히 내릴 수 있었을까요. 그저 살아온 날들 중에서 이런 저런 단서를 모아볼 뿐입니다.  예전엔 문화예술계에서 일했었어요.&amp;nbsp;대학에서 스페인어를 배우고선&amp;nbsp;운좋게 스페인의 국제예술행사 준비조직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dhW%2Fimage%2FxGVfYzgUwUFg1J2359JKnTVCsn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