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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탈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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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noshi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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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에게 너무 골똘해서 피곤한 인생.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화이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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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5T16:58: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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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 후 브런치로 출근합니다 - 1. 나를 위로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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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6T12:09:43Z</updated>
    <published>2019-12-02T16: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쓰는 글은 돈을 벌어주는 글  타인의 것과 비교하고 골라서 더 나은 게 올라가는 것이 당연한 글   내 맘에 든다고  팔리는 게 아닌 글   뭐 대단한 거라고  뭐 힘들었다고 내 노력을 깎아내려야   눈처럼 사라져도  아프지 않은 글   정답이 없는데 정답에 가까운 것을 찾느라 심장 근처가 먹먹해질 때까지 고심하는 글   아무도 몰라줘도  나 오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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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나에 대해서 쓰기 - 시 한 편 - &amp;lsquo;나는 결국 나에 대해 쓸 수 밖에 없다&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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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9T01:39:20Z</updated>
    <published>2019-11-29T01: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슬픔이 마르면 거울을 볼 수 있다&amp;gt; 나의 집은작은 집 땅보다도 한칸 아래 낮은 집 행복은 낮은 곳에도 있어서여름마다 시멘트 마당에 자리를 폈다한 떼의 무리를 만나먹고 싸고 배우며무사히 시절을 보내다매 똑같은 교복을 입게 된 그날 깨우쳤다교복에도 층이 있다사는 데에도 상표가 있다태연하게 태연하지 않음을 감추었다토닥 토닥이운다 시절영문도 모른체 부끄러웠던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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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간헐적 00쓰기&amp;gt; 동화한편 _ 조약돌 이야기 - 나라는 조약돌에게, 당신이라는 조약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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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9T01:38:24Z</updated>
    <published>2019-11-29T01: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조약돌힘껏 던져도 코 앞에 톡 떨어진다 너 가고 싶은 대로 가봐기세 좋게 허락해줘도 슬쩍 금을 밟을 뿐이다 넌 왜 그리 작니왜 넌 저 멀리로 오르지 않니 탓하는 소리자책하는 마음의 소리바드득 바드득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았다 조약돌은 나아가라고 있는 게 아냐 비를 만나고 냇물을 만나고 운동화도 만나서 서서히 닦이다가는 동글동글 반짝반짝 공간을 채우고 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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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신 쓰는 엄마의 자서전  - 엄마를 지우며 나를 세우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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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9T08:44:51Z</updated>
    <published>2019-11-18T17: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근래 혼란했던 시기  나는 나의 어린 시절의 슬픔과  우리 엄마가 만나야 했던 비극과  그 검은 땅에 묻혀있던 시간들을 내 손으로 꺼내었다.  줄곧 두려웠던 것 같다. 외로웠던 그 기억이  내게도 되풀이될 것 같아서  또 다시 반복될 것 같아서   다시 아빠를 잃고 외롭고 혼자가 될 거라  나는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살아내야 한다고 생각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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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신 쓰는 엄마의 자서전 - 밥상머리 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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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9T08:44:54Z</updated>
    <published>2019-11-18T17: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써온 글에 따르면 우울하고 엄격할 것만 같은 우리 집이지만. 우리 집 사람들은 호탕한 웃음을 가졌다.   두 사람이 대화 중에 서로를 희한하게 비꼬다가, 다른 멤버가 툭 치고 들어오면, 셋이 모여 빵 터지는 식이다.   언젠가는 밥을 먹다, 생각나지도 않는 이유로 엄마가 웃기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시절 흔했던 &amp;lsquo;겨털&amp;rsquo; 그런 주제였던 것 같은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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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신 쓰는 엄마의 자서전 - 마네킹이 입은 그대로 옷을 사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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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8T10:16:08Z</updated>
    <published>2019-11-18T09: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그대로다.   우리 엄마는 한참 동안, 쇼핑을 하면, 마네킹이 입은 세트 전체를 구매했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따로 산 옷들은 매치해 입기가 어렵다는 이유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건, 내가 대학생이 되고, 본격적으로 내 옷을 직접 사입기 시작하면서 였다. 제각각 사온 옷들을 그럴듯하게 갖춰 입는 나를 보며, 엄마가 말한 것이다. &amp;ldquo;딸아 엄마 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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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신 쓰는 엄마의 자서전 - 죽음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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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4T10:40:18Z</updated>
    <published>2019-11-14T04: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사랑이 죽었다.   어떤 기분일까. 상상할 수 조차 없다.  그러나 우리 엄마에겐 현실이었다.   엄마 나이 고작 40대 초반.  10살 배기 아들과 15살 딸과 함께 엄마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내 머릿 속엔 그 시절의 기억이 많지는 않다.   처음엔 감기가 오래 가는 듯했다. 그러나 아빠는 점점 야위기 시작했고,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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