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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젠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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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온 세상 술을 다 먹어보고 싶은 여행자.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크루즈를 타고 바다를 항해했고, 지금은 한숨 고르고 있다. 전세계를 크루즈로 여행하는 것이 지금의 꿈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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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9T17:1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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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말라야 고원에서 커피를 팔았습니다. &amp;lt;카페, 라다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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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29Z</updated>
    <published>2022-07-04T10: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세 들어 사는 부모님의 집 말고, 온전히 내 것이었다고 여기는 공간이 있었다.  라다크 레 시내에 얼마 남지 않은 전통가옥 중 하나였다. 나무와 흙만을 이용하여 지은 그 집은 잘 살피지 않으면 좀처럼 찾기 힘든 곳에 꼭꼭 숨어있어서 카페를 찾는 손님들은 곧잘 불평을 늘어놓곤 했다. 카페에 들어선 사람들의 첫마디는 '여기 사람들이 찾아와요?'일 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OV2tUdU957sMKgHBwzjO15qBm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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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를 말하고, 본질을 찾아 헤매는 여행 에세이&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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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2:35:12Z</updated>
    <published>2022-04-07T08: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보면 뭐 하나 진짜인걸 찾기 어려운 시대이다. 흉내내고, 있는 척하고, 겉멋에 빠져있는 가짜가 도처에 널려있고 가짜가 되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다. 시류에 맡게 적당하게 허세부리며 사는 것이 편해서인지, 진심을 다해&amp;nbsp;진짜로 사는 것이 바보같다 느껴서인지 아님 둘다일지도 모르겠다. 이 여행기는 우직하고 묵직하게 진짜를 찾아나가는 얘기다. &amp;lt;이 낯선 여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dcwtOBnHZN7bAp0CR_EbhQpkk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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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다정하고 그리운 단골바, 람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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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2T14:03:42Z</updated>
    <published>2021-05-12T09: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에게스쉐키라!&amp;quot;  ​새로운 나라의 친구들을 사귈 때 내가 가장 먼저 물어보는 말은 '건배'이다. 오고 가는 '건배' 속에 쌓이는 정만큼 쉽고 빠른 게 없으니까. 대부분 언어의 '건배'는 길지 않다. 두음절에서 세음절이 일반적이다. 모르긴 몰라도 빨리 술잔을 부딪히고 술 먹기 바쁜데 길게 건배를 하는 건 합리적이지 않다는 삶의 지혜가 녹아있지 않나 싶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5QhTR-4sDlE36yw-O9QUV8EKQ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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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다페스트에서 꼭 가야할 루인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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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34Z</updated>
    <published>2021-04-28T03: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유럽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부다페스트이다. 유럽의 그 어떤 도시보다 가장 많이 방문하고 오래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걷기만 해도 사랑에 빠져버릴 것 같은 낭만적인 야경 명소 세체니 다리나 뜨끈뜨끈 얼큰한 것이 한국인의 국밥 향수를 달래는 굴라쉬, 온갖 피로를 한 방에 풀어주는 온천까지 부다페스트의 매력은 나열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지만 내가 부다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AbIaEvsPTgLZLuag3FqjKMEip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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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다크 레, 창아말레의 창은 맛이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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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31T15:04:26Z</updated>
    <published>2021-03-14T10: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quot;너네가 좋아할 만한 곳에 내가 데려가줄게&amp;quot;  북인도의 작은 티베트라 불리는 라다크에 엉덩이를 붙이고 주저 앉은지 1주일 정도 됐을 때였다. 티베트에서 인도로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움직이며 반 년간 이어온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라다크는 적당했다. 삭막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어딜가든 살포시 눈이 쌓인 원시의 산이 담긴 풍경도 스피툭 사원에서 여섯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Hrsfyx4Fj18us5No0D9hX3w9x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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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상낙원 파키스탄 '훈자'에서 죽을 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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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10:24:46Z</updated>
    <published>2021-01-28T06: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딱 한 번 풍경을 보고 운적이 있다. 설산을 배경으로 팝콘 같은 연분홍 살구꽃이 망울 망울 매달린 살구나무와 빛바랜 초록의 잎을 처연하게 늘어뜨린 목이 긴 미루나무가 어우러진 계곡 높은 곳의 마을, 훈자에서다. 굽이굽이 가파른 길을 돌고 돌아 나타난, 십년이 지나서도 잊을 수 없는 그 풍경을 보고 나는 말 그대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지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6CGJijafOgKCFeAFdhS_z-dgh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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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칸을 말할 때면 입에 호두 라키아의 고소함이 스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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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0T03:49:59Z</updated>
    <published>2021-01-09T15:0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칸 반도 중부에 위치한 코소보는 한때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에 소속되어 있었다. 90년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에서 탈퇴했고 세르비아의 자치주였던 코소보는 98년 부터 2년에 걸친 전쟁을 겪고 2008년이 되어서야 독립 선언을 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공화국 내 자치주라고 주장하고, UN의 공식인정은 받지 못했다. 발칸을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IetYu5UbHHjBQ8sGHgi5HMcVMC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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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의 위스키를 만날 가능성에 대해, 부산스페이스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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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12Z</updated>
    <published>2021-01-05T15: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여행 둘 째날 저녁, 원래 이 날 가고 싶었던 바는 3개였다. 분위기가 좋던 HOTEL BAR, 버번 바 소셜클럽, 라인업이 좋고 저렴하다는 스페이스바. 근육통으로 몸 상태도 안좋은데다 맥주도 한잔하고 집에서 회와 위스키를 먹은 탓에 이미 숙소인 해운대에서 먼 바는 다 스킵하고나니 딱 하나의 바가 남았다. 바로 스페이스 바이다. 스페이스바의 위치는 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Zn4gGcsXgqic_VsJ3otFNRksp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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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에는 논알콜 칵테일만 파는 바가 있다? 부산 아티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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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47Z</updated>
    <published>2021-01-01T08:2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 도착한 날, 모티에서 10시까지 마시고 혹시 차가 끊길까 서둘러나와 숙소가 있는 해운대로 향했다. 무거운 짐을 이고지고 이동한 탓에 온몸이 욱씬거렸다. 고작 5kg 조금 넘는 배낭에 이토록 몸이 아프다니, 10kg도 넘는 배낭을 메고 설산을 넘었던 그 시절이 아마득하게만 느껴진다. 핫샤워를 마치고 몸이 개운해지니 비로소 허기가 진다. 동네를 둘러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DR37nxEU6CT36K1TG2TRTHqYw-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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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세계일주] 시간대별로 보는 크루즈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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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19Z</updated>
    <published>2020-12-31T03: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나의 봄과 여름을 뜨겁게 만들어준 크루즈의 날들을 기억한다. 특별하고도 일상적인 그 하루들. 크루즈로 세계 일주를 했다는 말을 하면 사람들은 으레 &amp;quot;심심하지 않아요?&amp;quot;라는 말을 꺼내기 마련이다. 바다 위에서 와이파이도 없이 가만히 있는 시간이 그들에게는 즐기기보다는 견디는 시간처럼 보였나보다. 하지만 타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 시간은 결코 견디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ii4MQ_1-Uwfq1chXzxVDKW_pC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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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가 있고 위스키가 있는, 부산의 바&amp;lt;motti&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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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43Z</updated>
    <published>2020-12-29T18: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 모티바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게 1년도 훌쩍 넘은 것 같다. 높고 높은 산꼭대기에 숨겨져 보석같은 위스키 보틀을 저렴하게 판다는 부산 위스키 여행의 성지이다.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부산행 비행기를 타기 전 문자를 보내두었다.  &amp;quot;띵동.&amp;quot;  ​색감이 바랜 붉은 대문의 벨을 조심스레 눌렀다. 반응이 바로 오지는 않지만 초조해하지는 않는다.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yYyORJG37Lx8d0XM5l1jmu2-c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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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여행 에세이 &amp;lt;어쩌다, 크루즈&amp;gt; 드디어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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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6T06:04:48Z</updated>
    <published>2020-12-06T04: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군가 나를 작가라고 부르는 게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책을 출간했으니 작가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할 법도 한데, 나는 작가라는 이름이 내 능력치보다 과한 이름표라는 생각을 늘 했다. 그래서 어딜 가서 누군가를 만나도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도 단 한번도 작가라고 한 적이 없었다. &amp;ldquo;글을 쓴다.&amp;rdquo; 라고 말했을 뿐. 나 스스로 내 글에 대한 자신감이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fd8Z9NrzcFfxohwcL0B2AkKgp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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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전을 터는 건&amp;nbsp;그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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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1T04:54:11Z</updated>
    <published>2020-10-21T08:3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마트 지하에는 무인환전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소식을 몇 달 전에 접했다. 11개국의 동전과 16개국의 지폐를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한 획기적인 기계이다. 여행을 하고 나면 남는 외화 특히 동전은 바꿀 길이 없어 집안에 가득 쌓여있던 터라 반가운 소식이었다. 집에 있는 외국 동전들을 전부 꺼내어 늘어놓았더니 어림잡아도 백 개는 되어 보였다. 짤랑이는 외국 동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i3Zq9T0mvKKoePhrJdyXF4o3m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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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 위스키와 &amp;lt;어쩌다, 크루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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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0T06:42:41Z</updated>
    <published>2020-10-07T09: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오래전 부터 글쓰는 삶을 꿈꿨다. 초등학교 때 이런저런, 말하자면 독후감이나 통일 글짓기나 뭐나 늘 상을 탔었기에 나는 내가 글을 잘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언제나 글을 잘쓰는 사람일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 도취감에 6학년 때 문집에는 장래희망을 적는 말풍선에 &amp;quot;노벨 문학상을 받고 싶어요&amp;quot; 라는 허황되기 그지 없는 말을 채워넣기도 했다. 말풍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3RoqZa5qgeF5_2WSbXs7RX0ad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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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아, 국경의 담배 밀수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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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08:18:43Z</updated>
    <published>2020-08-19T14: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아의 8월은 지독했다. 한낮에는 돌아다니지 못했고, 밤에는 도통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천장에 달려 느릿느릿하게 돌아가는 선풍기의 후덥지근한 바람을 맞으며 잠을 청하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면 나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수도꼭지를 가장 차가운 쪽으로 돌리고 그 물을 몸에 몇 번이고 끼얹었다. 아주 약간의 차가운 기운을 머금고 있던 미지근한 물은 잠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3g8XeOtZZq96oblQnZjJfEY8yc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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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세계일주, 유럽 맥주 브루어리 투어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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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6T06:31:40Z</updated>
    <published>2020-08-15T06: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룻밤을 정박하는 로테르담에서는 시간이 넉넉했다. 구글 지도를 둘러보고 꽤나 알찬 계획을 짰다. 가벼운 아점을 먹고 미술관을 들렀다 맥주 브루어리에 가고, 마켓홀 시장과 그 주변을 둘러보고 크루즈에서 저녁을 먹은 뒤 항구 근처에 있는 브루어리에서 하루를 마감하기로 한 계획이었다. 크루즈를 타고 여행한다는 건 일종의 마법 같은 일이다. 매번 다른 항구에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L3kTQMmLJmYf7e0ZCIjyfli98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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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세계일주, 유럽 맥주 브루어리 투어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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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5T06:24:18Z</updated>
    <published>2020-08-11T19: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작년 5월 중순, 북유럽에서 마지막 크루즈를 탔다. 함부르크 출발 프랑스 르하브르, 영국 사우스햄튼, 벨기에 브뤼헤, 로테르담 등을 도는 일정이었다. 참 이상한 일이었다. 각각의 도시의 이름을 들었을 때 매력이 1도 없게 느껴지는 이 코스에 &amp;lsquo;맥주&amp;rsquo; 라는 테마를 부여하자마자 매력이 흘러 넘친다는 게. 이 코스는 마치 &amp;ldquo;크루즈 맥주 투어&amp;rdquo;를 위해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Q3BEvAYgCruM1enH01JaOqvf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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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세계일주, 취해도 좋은 크루즈의 낮과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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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6:54:42Z</updated>
    <published>2020-08-06T17: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똑같은 하루의 무료함, 돈을 벌기 위해 반복되는 일의 수고로움, 빌딩으로 가득 찬 반복되는 풍경의 지긋지긋함. 그런 것을 잊기 위해서는 땅끝에는 서줘야 한다. 더 갈 곳 없는 땅끝의 탁 트인 바다와 코를 간질이는 짠 바람, 시원하게 몰아치는 파도 소리 앞에서는 핑퐁핑퐁 앞뒤로만 움직이는 일상은 그나마 꽤 지워지니깐. 술이라는 속성 자체가 무언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iJfJGU14btSFJPdql4v0xEWrZ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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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세계일주, 다시 쓴 수영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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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0T20:09:34Z</updated>
    <published>2020-01-30T06: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에서 부터 셀러브리티, 겐팅드림호, 풀만투르, msc의 수영장 모습이다.  내 수영의 역사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꽤 옛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안양시 호계동 경남아파트에 살던 시절, 나를 벽산스포츠 유치원에 입학시키건 엄마가 내게 제공한 모든 사교육을 통틀어 가장 잘 한 일이었다. 왜냐면 수영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의 질은 천지차이가 나니까. 만약 내가 수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7ZEOMp7aJ692-pYpPc3ssxo5A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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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세계일주, 바다를 관찰하는 나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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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0T20:12:30Z</updated>
    <published>2020-01-27T03: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배를 타고 3일까지는 육지에 닿지 않은 채 계속 바다에 머물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바다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매일 매일 바다는 색이 다르고 변덕스럽다. 상하이에서 홍콩을 가는 내내 하늘은 계속 흐렸는데 바다 역시 하늘 빛을 닮아 내내 칙칙했다. 100톤이나 되는 큰 배가 물살을 가르며 세차게 전진하는데도 바다는 생각보다 잠잠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A6%2Fimage%2FCyGpu3OjuFCJkTS6Vw7fPhvas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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