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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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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yat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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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전히 떠들고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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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9T06:52: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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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18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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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06:58:31Z</updated>
    <published>2021-08-02T09: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로고민 끝에 이 길이구나.. 했을 때요 그리고 그 길을 가면서 애틋한 마음?이요   뭔가 거창한 일이 벌어질 거라 기대했던 때가 있다. 우연히 떠돌던 나의 에세이가 엄청난 유명인의 눈에 띈다던가, 고작 몇 편 쓴 드라마 단막 대본이 떠돌다가 감독을 꿈꾸는 누군가에게 읽혀 만들어보고 싶다는 연락이 온다든가. 그런 로또 맞는 기분의 우연이 나에게도 일어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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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17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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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13:03:06Z</updated>
    <published>2021-01-21T09: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체적으로 가장 아팠던 적이 언제였는지.. 요   최초의 아픈 기억은 내 오른쪽 종아리 옆 부분에 튀어나온 실 두가닥을 자르는 날이었던 것 같다. 유치원 말고 미술학원에 다녔을 때 즈음이니 대여섯살 정도였을 것이다. 모부는 병명을 모른다. 원인을 알 수 없이 내 온몸이 퉁퉁 붓고 열이 나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마취를 하거나 수술실에 들어가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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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16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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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3T03:01:23Z</updated>
    <published>2021-01-07T08: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받는 게 무서워서 결국엔 좋아한다는 게 무엇인지까지도 잊어버리고 만 사람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좋아하는 마음을 잊어버릴 수 있을까. 아직도 난 종종 정말 좋아했던 사람의 꿈을 꾼다. 꿈 속에서도 여전히 나는 그 사람을 좋아한다. 내꿈이라 그런지, 그 사람도 나를 어여삐 봐준다. 꿈을 깨고 나면 언제나 마음이 아프다. 어제 또 그 사람 꿈을 꾸었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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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15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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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7T12:17:59Z</updated>
    <published>2020-07-28T10: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찌질했던 내 사랑의 기억    내 사랑은 언제나 남보다 변변하지 못한 상태여서, 굳이 기억을 끄집어내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나의 찌질함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나의 장점을 꼽자면 맞장구를 잘 쳐준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장에 가도 소리를 매우 잘 지르고, 팟캐스트를 녹음할 때도 상대의 말끝마다 내가 내는 &amp;ldquo;응&amp;rdquo; 소리가 거슬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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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14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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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9T14:08:34Z</updated>
    <published>2020-07-21T10: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블님의 취미 생활이요~ 이런것도 해봤다!  가장 좋았던것 추천 해주세요~              내 인스타그램 타임라인 절반은 꽃사진으로 채워진다. 플로리스트의 계정을 쉴 새 없이 팔로잉한 결과다. 늘 마음 속 한켠엔 꽃꽂이를 더 배워야지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한창 심취했을 때는 꽃 도매시장 정도는 수월하게 다니고 싶어 무리해서 남대문 대도상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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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 그리지만 13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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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5:30:25Z</updated>
    <published>2020-07-07T07: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그타르트요!  나는 너에게 작고 사소한 행복을 많이 배웠어.    팟캐스트에서 나도 모르게 뱉어내는 말들은 너한테 들은 이야기가 많아. 에그타르트가 그랬어. 나는 사실 에그타르트에 아무 감흥이 없었어. 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어디서 찾냐는 질문에 '에그타르트'라고 대답했지. 예전에 너와 함께 서촌을 정처 없이 떠돌다가 유명한 에그타르트 집 앞을 지날 때 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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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12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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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7:17:18Z</updated>
    <published>2020-06-29T12: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살아가는데 가장 힘이 되는 것들에 대해서요.&amp;quot;   가장 힘이 되는 것들은,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다.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공들여 내린 드립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오늘 얼음트레이에 물을 채워 냉동실에 넣어놓고 자는 일. 맛있는 원두가 떨어지지 않도록, 발품을 팔아 원두를 사고 분쇄해서 집에 채워놓는&amp;nbsp;일. 그런 일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힘이 된다. 제철인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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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11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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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1T04:11:00Z</updated>
    <published>2020-06-23T07: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전혀 모르는 사이에 친구가 된다면? 어떨 거 같으신지 궁금해요&amp;rdquo;   디어 마이 랜선 프렌즈-   어떤&amp;nbsp;존재가&amp;nbsp;&amp;lsquo;있다&amp;rsquo;는&amp;nbsp;걸&amp;nbsp;알게&amp;nbsp;된&amp;nbsp;순간, 우리가&amp;nbsp;그&amp;nbsp;존재에&amp;nbsp;대해&amp;nbsp;전혀&amp;nbsp;모를&amp;nbsp;수&amp;nbsp;있을까? &amp;nbsp;&amp;nbsp;한번이라도&amp;nbsp;그를&amp;nbsp;마주친&amp;nbsp;적&amp;nbsp;있다면&amp;nbsp;전혀&amp;nbsp;모르는&amp;nbsp;사이가&amp;nbsp;성립할&amp;nbsp;수&amp;nbsp;있을까? 그가&amp;nbsp;입은&amp;nbsp;옷, 안경&amp;nbsp;너머&amp;nbsp;눈동자와&amp;nbsp;피부의&amp;nbsp;색을&amp;nbsp;알고도&amp;nbsp;전혀&amp;nbsp;모른다고&amp;nbsp;말할&amp;nbsp;수&amp;nbsp;있을까. &amp;lsquo;첫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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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10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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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9T05:15:43Z</updated>
    <published>2020-06-16T08: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로 표현?전달?하기 제일 어려운 마음에 대한 글이 궁금해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amp;lt;하트시그널 3&amp;gt;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은 서민재다. 8명의 남녀가 한집에 살며 서로 썸을 타게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 간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관찰카메라로 잘 잡아내 보여준다. 이번 시즌 출연자 중 유독 서민재를 좋아하게 된 건 &amp;ldquo;차라리 오빠랑 같이 요리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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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09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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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4T13:53:56Z</updated>
    <published>2020-06-09T06: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의 회복에 대한 이야기도 될까요?   언니에게.   언니는 엄마를 사랑했어. 다만 조금 어려웠을 뿐이야.   언니는 몰랐겠지만 엄마는 고아였어. 자기 친엄마가 죽은 지 얼마 안 된 어린 아이의 눈에는, 고새 벌써 진짜 가족이라며 나와 우리 엄마를 받아들여야 했을 언니의 눈에는, 절대 보이지 않을 사실이었지만. 알아. 언니도 필사적이었단 걸. 아무도 자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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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08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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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1T12:21:58Z</updated>
    <published>2020-06-02T08: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무한테도 연락 못할 정도로 깊은 밤.&amp;nbsp;혼자 어떤 생각까지 해봤는지에 대해서요.. !&amp;quot;    누우면 생각이 많아진다. 방구석 한켠 프레임 없는 매트리스에서 뒤척거려본다. 몇 번의 뒤척임 후에 곧 지겨운 자기혐오의 늪에 빠진다. 여지껏 기회가 되면 그렇게 숱하게 떠들고 끄적거리던 자기연민 속에 또, 다시 빠진다.    옆으로 고쳐 누우며 어제 꾼 꿈을 떠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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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 그리지만 07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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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9T03:06:33Z</updated>
    <published>2020-05-26T09: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실연에 대한 이야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어떻게 결심하고 어떻게 맞게 되셨는지 혹은 맞고 싶은지, 극복기도 좋고 연애 다 소용읍따도 좋고! 서늘한마음썰에서 실연을 다룬 적이 있었나 에피소드 찾아본 적 있는데 못찾았거든요 블블님 글로도 읽고싶고 서늘썰에서도 다뤄주셨으면!!&amp;quot;   작업실에선 요새 쓰던 이야기의 판을 엎고 새로운 이야기거리를 찾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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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격리의 나날&amp;nbsp; - 자취일기_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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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18Z</updated>
    <published>2020-03-12T08: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 생각만으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누워서 하루 종일 영상콘텐츠를 소비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본다. 자막과 영어듣기가 피곤해질 때 즈음 웨이브로 간다. 지상파 드라마들을 훑어보고 나와서는 다시 티빙을 연다. 봐야할 예능과 드라마들을 챙겨본다. 계속 누워있다.   코로나와 함께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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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06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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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13:08:30Z</updated>
    <published>2020-02-11T08: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겨울 극세사 이불 속에서 일어나는 법   받았던 멘션 중에 가장 어려운 요청이었는데요. 겨울이 지나가고 있어서, 내년까지 기다리게 하기에는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어, 요량은 없지만 매도 먼저 맞자는 심정으로 이 글쓰기 요청을 받아들여봅니다.   저란 사람은 지각왕입니다. 저와 1020 시절에 함께 어떤 일을 도모해보았던 사람이라면 &amp;lsquo;아, 블블.&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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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05 - 읽고 싶은 이야기를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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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7T12:43:12Z</updated>
    <published>2020-02-04T09: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블님의 외로움 극복장치는 무엇인가요?               내게는 강아지 같은 친구가 한 명 있다. 좋으면 좋은 것을 숨기지 못하는 아이. 마치 꼬리가 달린 강아지처럼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때는 그 &amp;lsquo;좋아함&amp;rsquo;을 숨기지 못하는 친구였다. (과연 어릴때부터 오래 키웠던 강아지가 있었다.) 좋아하는 사람을 부를 때는 이름 두 글자에도 애정을 담뿍 묻혀 부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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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04_(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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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1T04:11:00Z</updated>
    <published>2020-01-14T08: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너무 힘든 하루인데 잘 털어내고 내일을 다시 맞이하는 이야기요!  (앞에 이어서) 여자는 아스팔트 위에 늘어져있던 침덩어리의 형태를 잊으려 노력했다. 돌솥에서 밥알이 파삭구워지는 소리를 들으며 숟가락을 쥔 손가락에 힘을 주었다. 꾹꾹 숟가락을 눌러 밥알과 낙지들을 섞었다. 드디어 오늘의 첫 곡기였다. 낙지가 담긴 돌솥비빔밥보다, 함께 나온 콩나물국의 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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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 그리지만 04  - 읽고 싶은 이야기를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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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1T04:11:00Z</updated>
    <published>2020-01-10T10: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너무 힘든 하루인데 잘 털어내고 내일을 다시 맞이하는 이야기요!  여권을 재발급하라는 외교부의 문자 알림을 받은 것은 지난 해 연말이었다. 정신없는 송년 모임이 지나가고 새해를 맞이할 때에, 여자는 재야의 종소리가 울리는 그 순간에 드라마를 보고 있었다. 챙겨보던 드라마인데 모임에 참석하느라 제 때 보지 못했던 드라마였다. 그러다가 핸드폰 액정에 뜬 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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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03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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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1T19:02:52Z</updated>
    <published>2019-12-17T08:3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정말 쫄보인데,&amp;nbsp;가끔 눈을 질끈 감고 용기를 내서 인생을 바꾼 경험이 있습니다.&amp;nbsp;블블님이 세상에서 가장 큰 용기를 내본 순간이 궁금해요!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나를 전담해서 가르치던 파트너는 늘 날 놀렸다. &amp;ldquo;쫄보&amp;rdquo;   우유 스팀을 낼 때마다 고온의 증기에 굉장히 겁을 냈기 때문이다. 거품을 낸 뒤에는 우유가 말라붙지 않도록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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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02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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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1T04:11:00Z</updated>
    <published>2019-12-10T06: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블님의&amp;nbsp;&amp;lsquo;무심한 것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amp;rsquo;은 뭔가요?   어느 날, 샤워하고 수건 수납장을 열었는데 맨 윗칸에 올려놓았던 수건이 한 칸 아래로 옮겨져있는 걸 발견한거야. 살짝 이상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옮겨진 수건 한 장을 꺼내 썼어. 며칠이 지났던 어느 날. 열린 화장실 문틈 사이로 윗칸에 수건들을 아랫칸으로 옮겨놓고 있는 네 뒷모습을 본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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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도 못하고, 그림도 못그리지만 01&amp;nbsp; - 읽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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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0T06:05:28Z</updated>
    <published>2019-12-05T08: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블님 어릴 때는 어떤 어린이였는지 궁금해요! 어릴 때 좋아했던 것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   저는 사실 어릴 때 기억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상담을 받으면서 어릴 때 기억이 참 희미하고 얕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도 기억나는 어릴 때의 단편들을 적어볼게요.   최초의 기억은, 컴퓨터 책상 아래에서 동화책을 읽고 있던 기억입니다. 베란다에서 햇볕이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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