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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픈옹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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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zzirac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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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립연구자, 인문노동자. 장자와 루쉰을 애정하며 &amp;lt;논어&amp;gt;와 &amp;lt;사기&amp;gt;의 문장을 좋아합니다. https://zziraci.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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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19T13:2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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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일기 25.09.21 - 수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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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락가락한다. 영 기운이 없어 보이다가도 은근히 활력이 비치기도 한다. 아침에 사료를 주었더니 조금 관심을 보인다. 방금도 사료를 주었더니 역시나 입을 댄다. 물론 많이 먹지는 못한다. 평소 먹는 양의 몇 분의 일로 줄었다. 가끔은 그냥 냄새만 맡고 고개를 돌리기도 한다. 조금 먹으니 몸이 점점 야위어 간다. 어디까지 야윌까. 모르겠다. 품에 안으면 든든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0wzkZ0yCCyDWPNm9nKz6BpdI7M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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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일기 25.09.19 - 묘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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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9T14: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력이 없어 누워만 있다. 움직이는 것도 버거워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눈빛에 생기가 좀 보인다는 거다. 몸은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그래도 눈빛이 또렷해 보일 때가 있다. 얼굴 한쪽에 피주머니가 가득 차서 퉁퉁 부었다. 입이 지저분하다. 밥을 먹고 그루밍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럴 테다. 눈곱도 끼었다. 물티슈로 좀 닦아주는데 싫어하는 걸 알아 조금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H8ABrUgRZ9vfJo6iu3v5Yyt6s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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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일기 25.09.18 -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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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8T13: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고양이 4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  나에게 시큰둥한 아이들은 살짝 들떠 질문한다. 고양이 얼굴도 보지 않았는데 무작정 귀엽다느니, 좋겠다느니. 하긴 고양이를 넷이나 거느리고 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첫째가 2011년 가을 생이니, 벌써 15살이다.  이름은 '꽃돌이'. 병치레 없이 10년 넘게 잘 살았는데, 지난 여름 크게 앓았다. 비장을 떼어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4U1BVg5FjauQ04f34_YziPLT-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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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장학자를 추억하며 - &amp;lt;중국 근대의 지식인&amp;gt; 발제문(청학 전성기 10장~18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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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13:33:29Z</updated>
    <published>2025-09-16T13:2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계초의 &amp;lt;청대학술개론&amp;gt;을 읽고 있습니다. 발제문 겸 짧은 글을 썼습니다.세미나 소개 :&amp;nbsp;https://experimentor.net/seminar?vid=861  0 :&amp;nbsp;본디 소장학자少壯學者란 주류 담론에 저항하는 이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긁어모은다는 뜻으로 소장所藏학자라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한때의 유물이 되어 좀처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uaCl7cbIRsBTrC0T5qUPrbFSj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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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는 죄는 달콤할지니 - &amp;lt;씨너즈: 죄인들&amp;gt; 시청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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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7:55:15Z</updated>
    <published>2025-06-18T07: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료한 마음에 극장을 찾았다. 그냥 골라서 본 작품. 최소한의 정보를 가지고 영화를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기대를 최소화했을 때 만나는 생경함이 좋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휘둘리지 않고 싶어서기도 하다. &amp;lt;씨너스: 죄인들&amp;gt;은 좋았다. 한 번 보고 극장이 아쉬웠다. 이런 영화는 제대로 봐야 하는데. 이틀 뒤에 돌비 영화관에서 봤다. 후회 없는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i2Hr02gi4zJb-6peUaNXleuLq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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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어디에 세울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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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16:34:14Z</updated>
    <published>2025-03-28T15: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빡빡이 대머리 아저씨와 답답이 순딩이 아저씨의 이야기를 아는지. 어린 시절 개그 소재였던 그 두 사람이 사실은 전두환과 노태우였다는 것은 한참을 지나 알았다. 대부분 빡빡이 대머리 아저씨를 놀리는 이야기였는데. 코흘리개 아이가 그것 웃긴 이야기로 들었던 것은 그 옛날 엄혹한 시절의 그림자일 테다.  최루탄 냄새는 아련한 기억으로만 존재한다. 보통 사람 믿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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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습헌법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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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22:25:38Z</updated>
    <published>2025-03-20T16: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헌재가 유의미한 존재로 각인된 사건은, 관습헌법을 들먹이며 수도는 서울이라고 못박은 일이었다. 이런 유치한 사건을 기억하는 것은, 여전히 납득할 수 없는 괴이한 해석이지만 그와 비슷한 일이 도래하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법이란 저항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리가 아니라, 억압할 수 있는 최대한의 꼼수가 아닐까.  무튼 이런 험한 생각 속에 스무해 전이었다면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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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쓰는가 보다 어떻게 쓰는가 - &amp;lt;명천산문강의&amp;gt; 발제문(원굉도 &amp;amp; 장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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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13:54:11Z</updated>
    <published>2024-12-17T04:5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의 어려운 점은 쓸 거리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어떻게 써야 하나 태도를 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여 글쓰기란 끊임없이 태도를 묻는 작업이기도 하다. 어휘를 고르고 문장을 지어내는 것은 모두 태도의 결과물이다. 하여 인상적인 글이란 그의 독특한 태도, 관점, 자리에 있다고 하겠다. 문인들의 지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누군가의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VhLwOJ2sph_xic4RkJZTs3myX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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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말하는 대로 글쓰기 - 와파서당 2024 고전논술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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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8:13:21Z</updated>
    <published>2024-12-16T06:3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는 힘들어  풀리지 않는 물음이 있습니다. 왜 글쓰기는 힘들까. 사실 따져보면 글쓰기는 그렇게 버거운 활동은 아닙니다. 주로 키보드로 글을 쓰는 지금, 책상에 앉아 손가락을 부지런히 움직이면 될 일입니다. 튼튼한 허리와 유연한 어깨, 재빠른 손가락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글쓰기를 마치면 헛헛한 기분을 지울 수 없습니다. 뭔가를 쏟아낸 것 같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SXws4JPbOqlYnSCWncejnxfXt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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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의 현대 사상가들 - 책정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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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3:14:17Z</updated>
    <published>2024-09-23T14: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도 종이 무더기와 함께 책 여러 권을 한 박스 분량으로 만들어 내다 버렸습니다. 오늘도 지저분한 책들을 한 박스 만들어 버렸습니다. 어제 글을 쓰며 느낀 것이 책을 나누려 하는 것보다는 책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버릴 책이지만, 누군가 관심 있다면 연락 주시길.   19세기말에 태어나 20세기초를 살았던 중국 지식인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G9_yXFSheJcPVcllVJtfYpDju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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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대부의 철학 - 책나눔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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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13:58:28Z</updated>
    <published>2024-09-22T13: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사를 앞두고 책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손때가 많이 묻은 책이라 버려질 운명일 테지만, 그래도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전하려 합니다. 한편으로는 정든 책들과의 이별에 대한 메모이기도 합니다.  성리학, 주자학, 송명도학... 중국 철학을 공부하겠다고 뛰어들었을 때 도무지 머리가 어지러워 갈피를 잡지 못했다. 여러 용어가 혼재되어 정리가 잘 안 되었던 까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jxF4xXqQkboQRYqSRUJrXlmU2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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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몸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 문심조룡 세미나 발제문(42양기 - 45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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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03:19:16Z</updated>
    <published>2024-09-10T02: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반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글쓰기는 운동과 비슷하다 꾸준히 쓰다 보면 체력이 붙듯 자연스레 실력이 는다. 운동을 별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글쓰기를 운동에 비유하는 게 웃기지만, 무튼 경험상 저 말은 사실이다. 아울러 400자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글쓰기에 호흡이 있다고 생각하는 까닭이다. 비유하기를, 400미터를 전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6htU5oBPobCR2wVnB09qXXngQ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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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쓴다는 것과  문장을 짓는다는 것 - 문심조룡 세미나 발제문(34장구 - 37 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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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04:38:32Z</updated>
    <published>2024-08-27T04: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사람의 글쓰기에 대한 글을 읽다 보니 과거 경험들이 떠오른다. 옛 수유+너머 시절 글쓰기에 관한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쪽에서는 글은 몸으로 쓰는 것이라 했고, 다른 쪽에서는 글을 무슨 몸으로 쓰느냐 이야기했다. 연구실 말단 막내로 그 논쟁을 곁에서 구경할 수밖에 없었던 나는 구경꾼에 불과했다. 하여 그 논쟁의 전모도 결말도 잘 알지 못한다. 다만 그 장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iyiiGJ2rZQ019OjW6REeyisy2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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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텁텁하고 눅눅한 - &amp;lt;에세이즘&amp;gt; 세미나 발제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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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9:33:05Z</updated>
    <published>2024-06-26T08: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이 채 안 되는 간격으로 부모를 잃은 한 청년, 아니 한 소년에게 '(대문자) 이론'이 왜 그토록 매력적이었는지 이제는 안다.'(69) 이 문장에 이르러 쓴 웃음을 짓고 말았다. 들을 필요가 없는, 반갑지도 않고 그렇다고 어떤 연민이 생기지도 않는. 조금 심하게 말하면 신파라고 할까. 충격적인 개인사 - 특히 가정내 문제 - 를 현대철학을 통해 치유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8HOnFZLx64lWNZHjbgIh8f6aN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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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서를 가로질러 - 와파서당 - 고전논술 :: 동방견문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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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03:59:22Z</updated>
    <published>2024-06-13T23: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 옛날 베네치아 사람&amp;nbsp;마르코 폴로(1254~1324)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고향을 떠나 동로마의 수도&amp;nbsp;콘스탄티노플(오늘날 이스탄불)로 떠났어요. 상인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였답니다. 아버지 니콜로와 삼촌 마페오는 콘스탄티노플의 동쪽 흑해로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흑해 연안에 이르러 간 김에 더 멀리 가보기로 해요. 그래서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ROR_5v27e8sS_2xYSGlHGfj7S4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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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 속 궁궐과 바다&amp;nbsp;궁궐을 지나 땅 위로 - 와파서당 고전논술 초급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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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08:39:47Z</updated>
    <published>2024-05-13T08: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원은 공주들을 구하고 구두장군을 해치우기 위해 용감하게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땅 속은 마냥 컴컴하지 않았어요. 마치 새로운 세상에 들어온 것 같았어요. 드넓은 들판에 커다란 궁궐이 나타납니다. 궁궐 대문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어요.&amp;nbsp;'천하제일강산 구두장군 나라'&amp;nbsp;드디어 구두장군이 머무는 곳을 찾았습니다.  구두장군을 해치우려면 궁궐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eZkgKNcWp0fj-rgVL98DLXEHYV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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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박둥이 김원, 구두장군에게 맞서다 - 와파서당 고전논술 초급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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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12:19:17Z</updated>
    <published>2024-05-06T09: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아이 본디 이름은 수박동이야. 왜냐고? 날 때부터 수박처럼 동그랗거든.&amp;nbsp;근데 이상하게 생긴 건 둘째 치고 나중에 산속에서 웬 괴물이랑 딱 마주치지.&amp;nbsp;요놈이 세상에 둘도 없는 머리 아홉 달린 땅속 나라 괴물 구두장군이지 뭐야.  &amp;lt;김원전&amp;gt;의 주인공&amp;nbsp;김원金圓은 날 때부터 기이하게 생겼어요. 어려서&amp;nbsp;수박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해요. 왜냐면 생긴 것이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qy1VCcyw8m2I7V5oam5idis_4h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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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하에서 중국을 읽다 - 중국인문여행 답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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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5:36:51Z</updated>
    <published>2024-04-24T15: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2년 전국이 월드컵으로 들썩이던 그 해, 저는 중국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란저우兰州라는 아주 외진 도시에 있었습니다. 덕분에 2002년 대한민국의 함성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대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그 해 중국에서 보낸 시간이 지금까지도 중국을 오가는 밑거름이 되었으니까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란저우를 갔을 것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Df6iOEAKWtYAhq4z-sxGRGF1ew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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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껍 선생의 이야기보따리 - 와파서당 고전논술 초급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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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22:22:50Z</updated>
    <published>2024-04-08T22: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들은 이제 여우 따위는 거들떠도 안 봐. 여우는 호랑이나 등에 업고 위세를 떨었지, 두꺼비한테는 코가 납작 뭉개져 버렸잖아. 참다못한 여우가 발끈했어. 벌떡 일어나 두꺼비 앞으로 달려가 소리를 지르는 거야.&amp;quot;매번 남의 말꼬리 붙잡아 요망하게 뒤흔들지 말고, 이번은 두꺼비 네놈이 먼저 말해 보라고!&amp;quot;  누가 상석에 앉아야 할까. 나이가 많은 동물이 상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Eee8GYep0BU0cd-pGkztIo_c6d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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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세의 시작 - 만화로 읽는 고전 :: 사마천의 사기 3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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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13:54:35Z</updated>
    <published>2024-04-08T09: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가 도읍을 낙양으로 옮긴 뒤를 동주라 하고,&amp;nbsp;이때부터 춘추시대라 불렀다.&amp;nbsp;시간이 흐르자 제후들은 주변과 다투며 자신의 세를 키워 나갔고,&amp;nbsp;주나라는 힘과 영향력이 점점 작아졌다.  은나라를 무너트리고 주나라의 천하를 이룬 무왕은 일찍 세상을 떠납니다. 어린 성왕이 임금의 자리를 물려 받아요. 무왕의 동생, 주공周公은 조카 성왕을 돕는다며 수도에 머물렀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exH%2Fimage%2FRs3DQovTUstghEI3V6_dZLKxgq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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