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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의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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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을 만들어 가는 문화기획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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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22T06:00: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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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로 순천여행이라니, 그게 뭔데 대체? - 순천 덕질하다 이사까지 온 문화기획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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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23:33:54Z</updated>
    <published>2024-10-24T23:3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초여름부터 뻔질나게 순천을 드나들었다. 어딜 가든 푸릇푸릇하고, 사람들이 따숩고, 파면 팔수록 여기에 짙게 배인 이야기들이 좋은 거다.  에? 순천만습지를 지키기 위해,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가 다칠까봐 전봇대 282개를 다 뽑았다고? 이게 단순히 관광지가 아니잖아. 윤슬 반짝이는 저 동천이 몇 년 전만 해도 골치 아픈 쓰레기더미 천변이었다고? 근데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7u%2Fimage%2F61IVmFcQOUD7scjelSTnJsdHg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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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마이에서 로마로, 여름에서 겨울나라로 껑충 - 여름과 겨울, 두 계절을 캐리어에 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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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6:12:17Z</updated>
    <published>2023-08-30T11: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앙마이 한달살이를 마치고, 나는 유럽으로 걸음을 옮겼다.  삼십대의 끄트머리였고,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온 나에게 벅찬 선물을 주고 싶었고, 무엇보다 터전을 옮기는 문제까지 겹쳐 나는 여러모로 쉼이 필요했다. 스스로 정해 놓은 탈출구를 향해 저벅저벅 걸어가고 싶은 마음이었달까.   치앙마이 한달살이는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낯설지만 익숙한 곳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7u%2Fimage%2FKXdfiRT_dhmWgGeiB73BX9dqk7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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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찾아 삼만리  - 3일째 되던 날, 이곳에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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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06:00:51Z</updated>
    <published>2023-08-21T02: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살에 타지에서 제주를 선택해 내려왔을 때도 이유는 단 하나였다.   한 지역에서 평생을 살아간다는 답답증이 있었고, 그럼 1~2년이라도 좋아하던 곳에서 한 번 살아볼까? 그렇게 아주 가볍게 발 한 번 담가본 것이 제주에서 무려 9년 가까이 살았다. 나고 자란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한 시간보다, 타지에서의 경험들이 곱절로 많아졌고, 더 풍성해졌다. 삼십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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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마이, 단골가게가 생기다. - 치앙마이 한달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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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4T08:32:35Z</updated>
    <published>2023-02-15T11: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정에 쫒기는 관광은 질색인지라 어디를 가더라도 진득하니 동네를 휘적휘적 돌아다니고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치앙마이 한달살이는, 안성맞춤! 여기서 종일 하는거라곤 아침마실, 늦은 오후 마실.   핑강을 끼고 아침산책을 하면 하루가 즐겁다. 그 아침에도 조깅하는 사람도 많고, 그 아침에도 널브러져 있는 걸인도 있고.   몇년새에 도로가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7u%2Fimage%2F9ogDmaduLnWHKwKL_Cm5oG2eEe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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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앙마이 한달살기, 도시산책자의 하루 - 이 작은 도시에 우리는 왜 열광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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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5Z</updated>
    <published>2023-02-07T06:4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 책임을 맡았던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연임에 대한 고민을 안 한 건 아니지만 기꺼이 내려놓길 선택했다.  있는 힘껏 달려온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고, 그 생각에 도달하자 너무나 설렜다. 이건 근 십 년 동안 내가 나를 위해 선물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보자! 이 나이에 가장 큰 선물이라면 당연 시간과 돈일터.   나는, 나를 위해 통 큰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7u%2Fimage%2F80ctiVntfxRMfLW97JHBgDVTc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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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당백, 다채로운 감투의 역할 - 초보 리더의 성장기 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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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12:55:40Z</updated>
    <published>2022-09-13T12:1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지만 의미 있는 배에 올라타 선장이 됐다. 호기롭게 가장 맨 앞줄에 서긴 했는데, 아니 맙소사. 아니 이런 것까지 해야 한다고?   중간관리자일 때는 미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중요하게 살피지 않았던 것들이,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모두 제 몫이 되니 매번 짜릿하게, 그저 놀랍게, 새로운 일들의 도전의 연속이다.  오늘은 새롭게 주어진 나의 역할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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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배에 올라타 선장이 되는 일 - 30대 여성의 리더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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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1T04:53:35Z</updated>
    <published>2022-08-30T12: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amp;quot;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까지 조금 오래 걸렸다. 나에게 저말은 곧, 좋은 사람들도 한자리 꿰차면 약속이나 한 듯 전혀 다른 사람이 돼버리는 말과 똑같았으니까.  흘리고 말았던 저 말의 값어치를 요새 단단히 깨닫는 중이다. 누구한테? 놀랍게도 나한테.  6개월 전의 나라면 절대 생각지 못할 일들이 요새 마구 일어나는 중이다. 2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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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이 정답은 아닐진대 - 모든 것을 경험주의로 해석할 때 생기는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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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30T12:39:07Z</updated>
    <published>2022-04-01T07: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럿이 함께 하는 일에서 가장 어려운 게, &amp;quot;내 경험이 전부라고 여기는 사람&amp;quot;이 아닐까 싶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도 무섭지만, '내가 모르면 별로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위로 갈수록 정말 많다.  어르신들은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걸 언제쯤 머리로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생각나는 대로 훅 뱉어버리는 것도 권력이겠지 싶은 순간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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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은 나를 삼킬 수 없다, 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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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10:15:49Z</updated>
    <published>2022-03-27T06: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날이 좋았고, 하늘이 쾌청했고 그렇기에 걷고 싶은 날이었다.  오전에 외출 준비를 하며, 오랜만에 생각난 친구에게 만나자고 연락했더니 흔쾌히 응해줘 만났다. 회사일을 하며 만난 열 살 차이 나는 친구인데, 다정한 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이 간다.  일하며 만난 친구들은 더러 이렇게, 나이를 뛰어넘는다.   오랜만에 만난 지라 서로의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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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못 믿겠으면, 너를 믿는 나를 믿어봐. - 회사에서의 성장은 누군가의 지지 덕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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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4T13:45:25Z</updated>
    <published>2022-03-26T07: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에 중고신입이 들어왔다. 다른 계통에서 2년 정도 경력을 쌓고 온 친구였다. 본인이 뭘 잘하고, 뭘 하고싶은지 고민하다 주변의 권유로 입사한 케이스다. 뚜렷하게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다방면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니 일단 뭐든 배울 수 있겠다 싶어 입사했다고 했다.  워낙 강점이 강한 친구였기에 곧잘 적응할 거라 생각했는데, 입사하고 3주차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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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프스타일은 나이도 성별도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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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07:02:09Z</updated>
    <published>2022-03-23T14: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교적 보수적인 이 조직에서 새로운 기획을 실현시키는 건, 보이지않는 견고한 벽을 두세개쯤 깨부수는 일이다.  이 조직의 어르신들은, 본인들이 아는 범주를 벗어나는 걸 극도로 경계했고  본인들의 경험치 안에서 모든걸 판단하고 평가하려고 했다.   뭐하나 새로운 것은 민원의 또 다른 얼굴이 될까 두려워했고, 익숙한 방식이 아닌 것들을 못견뎌했다.  그런 어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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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만으론 안된다는 무력감이 올라올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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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12:25:22Z</updated>
    <published>2022-03-21T14: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 있잖아, 네 카톡이 그렇게 와서 거기에 너무 큰 상심이 느껴져서 뭐라고 답장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친구는  종종 그날을 떠올리며 미안해했다.  그때란, 지난 2년 동안 밤잠 줄여가며 온 마음을 쏟았던 프로젝트가 또다시 실패했을 때다. 실패라는 말이 허공에 떠있다 사라질 것처럼 현실적이지 않아 메마른 헛웃음이 나왔다.   누구보다 가장 크게 충격받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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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도자료 필사가 무슨 도움이 되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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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11:44:02Z</updated>
    <published>2022-03-21T12: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직장이 신문기자였다. 학교를 갓 졸업해서 아무것도 몰라요가 통하던 이십대 풋내기는 신문사에 출근하여 당당하게, &amp;quot;기사 어떻게 써요?&amp;quot; 라고 물었더랬지.  까마득한데 그때가 종종 기억나는 건,  첫 직장에서 익힌 기술들이 많아서였다.  글을 쓰는 법을 배우고 말하는 법을 배웠다. 잘 읽혀야 좋은 글임을 알았고, 어려울수록 쉽게 써야 함을 알았다. 말을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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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방의 언어로 쓰면 맥락이 생긴다 - 두 번 쓰면 두 번 좋아지는 만고의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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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18:13:10Z</updated>
    <published>2022-03-16T06: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책에선가 그랬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최고의 무기는 글쓰기라고, 뭐가됐든 많이 읽고(검토하고), 생각보다 더 많이 쓰게 될 터이니(소통의 90%은 문서이니) 사회초년생을 포함해 입사 3년 차 미만의 실무진들은 글쓰기 훈련을 하라고 말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 문장이 대략 &amp;quot;이렇게 말해도 와닿지 않으면 안 읽고 안 쓸걸 알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는 1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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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나절 충성한 보고문서는 어디에 - 보고를 위한 보고자료와 그를위한 참고자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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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09:20:18Z</updated>
    <published>2022-03-15T14:1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한지 10분도 채 안됐는데, 아직 9시도 안됐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아니, 누가 이시간에 전화야...!!!  &amp;quot;네. 과장님. 오늘자 기사요? 아뇨. 아직 확인못했어요. 확인후에 말씀드릴게요.&amp;quot;  이른시간에 전화해서 업무를 요구해도 당당할 수 있는 사람, 온리원. 과장님...  오늘은 또 무슨 기사길래, 나를 찾으시나 싶어 뉴스브리핑을 확인해보니 지면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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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서에도 예의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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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3T03:42:32Z</updated>
    <published>2022-03-14T06:4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사건은 밤9시께, 벌어졌다. 나는 이직 3일차에 놀랍게도 야근 중이었다.&amp;nbsp;중요한 의회 업무보고 시즌인지라 부서별로 불꺼진 사무실을 찾기 힘들 정도였다. 아직 업무숙지도 덜 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인수인계도 받지 못한채 급하게 만든 보고문서를 들고 국장실에 갔다.  국장실은 거의 수능시험을 코앞에 두고 벼락치기 하는 고3 교실이 따로 없었다. 회의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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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쓰고 보면, 결국엔 다시 쓰게 된다. - 늘 마음처럼 안 되는 놀라운 회사문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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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2T23:04:34Z</updated>
    <published>2022-03-07T11: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회사 새내기 팀원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곤혹스러워하던 게 문서쓰기였다.    &amp;quot;그게 말로 하면 쉬운데, 문서로 쓰려고 하니까 뭐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amp;quot; &amp;quot;그 많은 현황자료를 어떻게 1장짜리 보고용 문서로 만들 수 있죠...?&amp;quot;  &amp;quot;팀장님, 요청하신 자료 혹시 기한 조금만 더 주실 수 있나요. 아직 좀 더 손봐야 해서요.&amp;quot;   일 년 동안 내가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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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데없이 거대해진 이상한 책임감 - 나는 왜 마지노선이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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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07:02:09Z</updated>
    <published>2020-11-22T08: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한 사람 컴플렉스는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란 결국 내 자신에게 지독히 나쁜 사람이란 걸 안다.  좋다, 싫다고 말하는 것도 마냥 주저하는 사람도 아니다. 내 감정에 꽤 솔직한 편이며,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영 못하는 성격도 아니다.  성격은 대개 타고난 성정과 후천적 성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역할놀이처럼 직업인과 나 개인이 구분되듯, 직업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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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통이라 하기엔 우는 날이 많아서 -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도 먹히지 않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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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12:24:39Z</updated>
    <published>2020-11-22T05: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 밑이 낭떠러지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내딛으면 그대로 추락할 것 같아 내 몸집보다 곱절로 커져버린 일과 관계, 마음들을 이고지고 서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는데, 모두들 나만 쳐다보고있다.  나도, 누군가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방향을 묻고 싶은데... 모두들 나만 쳐다본다.  힘들다고 소리 내 말하면, 정말 힘듦이 선명해질 것 같아서, 그 무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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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 2019년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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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12:40:19Z</updated>
    <published>2019-01-05T04: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자. 별일 아닌 일로 내가 나를 갉아먹는 어리석은 행동은 제발 하지 말자.  **불안, 걱정, 초조해서 느끼는 감정들을 내가 잘못하거나 그릇된 결과라고 단정하지 말고, 상황과 기분과 결정과 다짐들을 구분하자.  *늦었다고 움츠려들지 말자. 이제 겨우 서른해가 조금 지났을뿐이고, 앞으로 남은 세월이 곱절이다. 이제 겨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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