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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aij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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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ntae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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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감성81 스토커(Story maker) 인태지의 세상을 향한 스토킹(Story making) 남보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같은 일상  남다르게 바라보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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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25T05:08: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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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각자의 달리기가 있다 - 무단횡단과 임산부 보호석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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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3:50:03Z</updated>
    <published>2025-08-13T03: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나의해방일기 를 정주행 하기 시작했다. 서울까지 하루 3시간을 꼬박 출퇴근에 소모하는 경기도민의 이야기이다. 극 중 첫째 언니는 집으로 가는 길을 멈춰 설 수가 없다.  &amp;quot;지금 멈추면 집까지 못 가. 이 속도로 쭉 걸어야 해.&amp;quot;  지치다 못해 절어버린 십수 년 차의 직장인의 모습이 애잔했다. 그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을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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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헐벗은 나를 찾아 떠난 사막 (2) - 2023년 칠레 아타카마 사막 울트라 마라톤 후기(대회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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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6:23:27Z</updated>
    <published>2023-12-11T01: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하건대, 이 대회를 참가하면서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100k를 논스톱으로 완주한 경험이 있어서 40~50킬로미터를 여러 날 나눠서 달리는 (스테이지 레이스라고 부른다.) 이 대회가 오히려 수월하리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논스톱 트레일러닝대회와는 다르게 산을 많이 오르는 코스도 적기도 하고 잠을 잘 시간이 주어지기에 충분히 회복을 하며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Vd%2Fimage%2FPb4Y8f0tP7vAA4b23GzBbk88P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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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헐벗은 나를 찾아 떠난 사막 (1) - 2023 칠레 아타카마 사막 울트라마라톤 250km 후기 (대회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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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0:13:26Z</updated>
    <published>2023-11-20T07: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러너다. 나는 울트라 러너다. 울트라 러너는 보통 100km 이상의 거리를 완주한 사람을 말한다.  2023년, 나는 9월에 칠레 아타카마 사막으로 떠났다. 아타카마 사막은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습도가 10%를 넘지 않는다. 달이나 화성과 같은 우주 탐사선들의 악조건 실험을 하거나 공기에 수증기가 적어 별관측이 용이하기에 많은 천문관측소가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Vd%2Fimage%2FEwkX3is5OVNV-xtkeNTMn6LESn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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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급 청개구리 - 장강명의 '5년 만의 신혼여행'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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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09:55:50Z</updated>
    <published>2023-05-10T16:5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 타인의 불행을 바라보며 얻는 쾌감.' 엠브로즈 비어스의 &amp;lt;&amp;lt;악마의 사전&amp;gt;&amp;gt;   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자기 수련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하지만 누군가와 경쟁에서 이길 때의 쾌감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그렇게 뛰어난 러너가 아니다. 딱 중간쯤에 있는 평범한 러너다. 대회 기록을 살펴보면 중간에서 살짝 상위권에 치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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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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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21:32:38Z</updated>
    <published>2023-05-10T16: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 12#요가소년30일챌린지 십이일 차1993년작 영화 #클리프행어 는 초등학교 6학년에 개봉했다. 록키산맥 구조대원인 #실버스타스텔론 이 주인공인 액션물이다. 영화 초입에 일찍 죽는 여자배우가 산을 왜 타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amp;ldquo;He told me it&amp;rsquo;s better than sex&amp;rdquo;오늘 요가 수련은 땀을 흠뻑 쏟는 태양경배를 한 백 번쯤(실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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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똥밭에 굴러도 트레일런이 좋다. - 2023년 제주트레일러닝 참가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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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21:44:59Z</updated>
    <published>2023-05-10T16: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사이에 연결관계로... 지연되는 점 죄송합니다. &amp;quot;  전혀 미안하지 않은데 미안하다는 방송이 계속 나왔다.   한 시간 가까이 연착이 되다 이륙한 비행기는 제주 상공에 다다르자 강한 기류에 크게 흔들렸고, 영화에 나오는 전투기처럼 날개가 좌우로 휘청거렸다.  어린아이들은 여기저기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나도 힘을 주어 팔걸이를 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Vd%2Fimage%2FiNz53kJEsgYODtTbcL5feBTSZ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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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원 호출용 벨은 왠지 건방지다  - 술집의 분위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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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22:21:01Z</updated>
    <published>2023-01-20T10: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을 만날 시간이 좀 남아있었다.  혼자 시원한 생맥주 한 잔 할 장소를 기웃거렸다.  Old pop을 들려주는 LP 바를 발견했다.  혼술 하기 적당한 곳이다 생각하고 들떠 들어갔다.  흰머리가 많으신 잘생긴 남자 사장님이 혼자 계셨다.  내 기분을 아는지 &amp;lsquo; But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가 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Vd%2Fimage%2FI17uM7PS9YAN-V5QgRbtZlERWr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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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는 중국어 남자는 독일어 - 다양성에 대하여. 색약인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색안경 낀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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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3:15:55Z</updated>
    <published>2023-01-17T03: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시절, 제2 외국어를 배웠다.  여학생은 중국어, 남학생은 독일어.  편리에 의해 그어 놓은 이런 이분법적인 발상에 혀를 찬다.   북촌에 산책을 갔다 색약검사책을 연상케 하는 그림을 구경했다.  나는 색약이었고 매해 초에 하는 신체검사 날이면 친구들은 동물원 희귀 동물 쳐다보듯 나를 신기하게 쳐다봤다.  &amp;lsquo;저건 무슨 색인지 보여? 이건 무슨 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Vd%2Fimage%2F-mGD0znr2MQAzfDMEJEA9ulFL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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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뱅이로는 배부를 수 없다.  - 골뱅이에 관한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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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21:32:49Z</updated>
    <published>2023-01-14T14: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뱅이 통조림은 양이 적다.  골뱅이를 배불리 먹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골뱅이를 처음 먹었던 적은 초3 때다.  막내 삼촌은 빈대처럼 우리 집에 얹혀살았다.  그 당시에는 막내 삼촌이 빈대라고 느끼진 못했지만 말이다.   삼촌은 퇴근길에 골뱅이탕을 사 오셨다.  몇 알 들어있지 않은 골뱅이탕으론 가족들을 만족. 시킬 수 없었기에 나와 삼촌은 골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Vd%2Fimage%2FmPFLKX_VwbzIblX2WebLdhpmZ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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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이 걷길 잘했다.  - 빌바오에서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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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4:12:28Z</updated>
    <published>2023-01-12T07: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짐을 정리하다 빌바오 시티맵을 발견했다.  빌바오 유학시절, 여기저기 다녔던 기억을 더듬었다.  12년이 흘렀지만 어느 정도의 기억이 조각을 맞추어졌다.  그렇게 하릴없이 걸어 다녔다. 지금 더듬어 보니 많이 걸었던 걸 잘했다 생각이 든다.   소득이 없다고 해서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의 이 시간들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오늘은 성북동을 하릴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Vd%2Fimage%2F61BdYQJI6OIsl3c5M3XVin0h0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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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욕주의자의 고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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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6T06:53:09Z</updated>
    <published>2023-01-12T07: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풀마라톤 준비하면서 세 가지를 금했다.  술, 담배 그리고 섹스(마스터베이션을 포함)  근데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옥상에 올라가 담배 서너 번 핀 적도 있고 너무 외로워서 쟁여둔 위스키 한두 잔 했었다.  하지만 섹스는.... 정말 잘 참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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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즐거운 한 때, 그는 떠났다. - 마흔, 죽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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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6T00:43:53Z</updated>
    <published>2020-05-25T01: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남이라는 사치를 누리다헤어짐이라는 오만을 부린 우리한 사람이 떠나갈 땐 참 많은 게 떠나  다들 잘 지내나요난 별 일 없는데다들 행복한가요난 웃고 있는데  세상 속 우리 모습이 이토록 슬픈 건내 못난 마음이 잔뜩 흐려져서겠지    그런 날이 있다. 왠지 모든 게 잘 되는 날. 어제는 이 주만에 동네 뒷산에 달리기를 나갔는데, 오랜만에 하는 운동임에도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Vd%2Fimage%2FUlyxL5KoM4ATMhQZBKVYNM7Hr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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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안 되는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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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0T03:26:45Z</updated>
    <published>2020-03-20T00:4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사노동은 끝이 없다. 퇴근도 없는 중노동이다. 그럼에도 직장생활에 비해 중요성이 낮게 평가된다. 가사와 육아는 힘들지만 티가 안 나고 돈이 안 되는 일이다. _처음 #대한민국청소년연설대전 에 참여했을 때 참가자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스태프들끼리 #리듬타 라는 곡을 축하공연으로 준비했다. &amp;lsquo;저는 랩과 보컬(그리고 비쥬어....아..아닙니다)을 맡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NsPCw8Br2S2_apkm5-BXbE0J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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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죽음을 생각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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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0T00:45:48Z</updated>
    <published>2020-03-20T00: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에도 비에 젖은 미끄러운 길을 운전하며 죽음을 생각했다. ​인생 자체는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가끔 완벽한 순간이 다가온다. 좋을 때도 다가오지만, 어려울 때도 다가온다. 최근의 그 순간은 아버지 곁에 죽음이 아주 가까이에 스쳐 지나갔을 때였다. 힘든 내 곁을 함께해준 아내의 존재는 내게 '완벽한 순간'이었다.  다시 한번 이 사람에게 반하고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AC8McLXjUERVJMtXGbI74vQJ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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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자의 조건 - 위트를 알아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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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1T08:45:00Z</updated>
    <published>2019-12-11T07: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하나분리수거를 하려고 커다란 재활용 백 여러 개를 손에 든 나에게 아내는 말했다. 아내: &amp;ldquo;또 쇼핑했어?&amp;rdquo;나: &amp;ldquo;얼마 안 샀어! 또 바가지야?&amp;rdquo;_속물에다 외모지상주의자인 나에게 배우자 선택의 첫 번째 조건은 &amp;lsquo;외모&amp;rsquo;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두 번째 조건은 &amp;lsquo;내 농담을 이해하느냐.&amp;rsquo;이다. 더 나아가 웃어주면 더 좋고. _내 농담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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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질량 - 곡과 곡 사이의 침묵도 음악의 일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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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30T00:20:33Z</updated>
    <published>2019-11-28T12: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검정치마 전 앨범을 돌려 들으며 그의 천재적인 음악에 푹 빠져있다. 이전에 들었을 땐 거부감이 상당했는데 역시 모든 건 다 타이밍, 때가 있는 법이다. 이제야 검정치마 음악에 공감을 할 정도로 내가 나이를 먹고 타락한 것이 아닐까 싶다. _가장 최근 앨범 'Thirsty'의 첫 번째 트랙 '틀린 질문'과 두 번째 트랙 &amp;lsquo;Lester Burnham&amp;lsquo;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9lVx6V6hSqkOGVC_p7NMGzTu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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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눈맞춤 - 생후 40일이 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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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5T01:14:38Z</updated>
    <published>2019-07-24T04: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이가 드실수록 점점 어린아이 같아지실거야.&amp;quot;​_아이들은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일을 저질렀을 때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로 자신이 여전히 착한 아이임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부모님이 거짓말을 하신다. 자신의 주장이 틀렸음에도 옳다고 만들기 위해서 우기신다. (우기는 데엔 장사 없다.)아이처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otU6BgKPEUhrLKPMlab4cai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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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의 종류 - 온도와 습도로 추억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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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5T04:57:05Z</updated>
    <published>2019-07-12T21: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면뿐만 아니라 온도와 습도도 추억으로 기억된다. 오늘의 시원한 바람과 뜨거운 태양 그리고 간간히 그늘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구름이 뜬금없이 그날을 떠올리게 했다.(가끔 의식이 제멋대로 흐르는 날이 있다.)_지난봄에 있었던 코리아 50k 트레일 러닝대회,약 40킬로미터를 지나는 지점이었을까?대회 후반부라 내가 많이 지쳐있을 무렵 &amp;lsquo;그곳&amp;rsquo;을 지났다. 동두천(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OEQ54hjnDEFHRTum4KBuLxff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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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택같은 사람들 - 주택을 꿈꾸지만 아파트 같은 삶을 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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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2T21:17:13Z</updated>
    <published>2019-07-09T02: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서 내려다보면 선사유적지 옆에 삼각형 모양의 개발제한구역이 있다. 이 제한구역 가운데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형성된 '양지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아내와 동네 구경을 하러 이 마을에 간 적이 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어서 주택을 개조하거나 신축하는 데에도 제한이 많지만,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집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_군 복무 시절, 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XGd9AzWz87yYjr-BAgcH5E-X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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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에 꽃이 피어나는 날 - 이사가던 식목일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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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4T10:51:25Z</updated>
    <published>2019-04-04T07:5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 전, 이모할머니께서 부모님 돈을 잔뜩 떼어먹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회사에서 대출을 잔뜩 받으시고 경기도 부천에 한 주택집을 사셨다. 이사날은 1989년 4월 5일, 식목일이었다. 4월 6일 첫 등교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을 아직도 기억한다. 학교까지 어머니 손을 잡고 등교하면서 어머니께서는 몇번째 사거리를 지나면 학교가 나오는지 꼭 기억하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Uy_Cnw2RiBSFT-v5X9q9dnFK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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