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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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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jeannounc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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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이 많아 대체로 다정하다. 마음이 깃든 관계를 좋아한다. 꾹꾹 눌러 담은 일상과 주변인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나누고 싶다. 특히, 사랑 이야기에 강하다. Love &amp;amp; Free</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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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22T21:31: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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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있는 자리가 정답이다.  - 우아하고 힙하게 늙고 싶은 J 이야기(우힙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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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36:57Z</updated>
    <published>2026-03-26T05: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인을 인터뷰해서 그 내용을 글로 쓰는 작업을 하려고 해. 평소 내가 궁금하고 관심 있었던 인물을 선정했어. 대상은 여자 직장 상사야. 업무 외에도 평소 바람직한 어른의 모습, 꾸준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배울 점이 있어. 오늘 이 사람을 인터뷰할 건데 20개 정도의 질문 리스트를 뽑아줘. 새 하얀 바탕에 이렇게 작성했다. 5초 정도 기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7k2_R_ooraHivytXFVCwH6YNS5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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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생각이 나서 이 꽃을 사주고 싶었어. - 1:1 인터뷰는 처음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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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9:22:31Z</updated>
    <published>2026-03-19T09: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설 연휴에 내 생일이 껴 있었다. 연휴가 지난 후 J는 나를 다급히 호출했다.  &amp;ldquo;지금 자리에 있어? 한 10분 뒤에 잠깐 나와.&amp;rdquo; 음, 왜 그러지? 무슨 일이지 뭐 물어볼 거 있으신가- 약속한 10분의 시간 동안 머릿속에 피어나는 말 풍선들을 하나씩 터트리며 기다렸다.(약간의 긴장과 함께) 시간이 흘러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J의 손에는 탐스러운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bnQ-6nzHBYmTweeIRZPIZrIPkJ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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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라는 가장 정직한 노동 - 일단 뱉고, 계속 지워 나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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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1:45:04Z</updated>
    <published>2026-03-12T04: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이 문장들을 만났다면 이만큼의 흡수가 가능했을까. 탁월하게 불가하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는 법! 작년 우리의 만남에 사뭇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구구절절. 요약. 덜어내기. 간단명료. 군더더기. 짧은 글 이런 단어들이 마음에 쏙쏙 박힐 때 다른 장면들이 포개어 그려졌다. &amp;ldquo;정해진 시간 내에 이걸 다 할 수 있겠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iLXcGtcBF__3-Z7SbVcP7oB8tn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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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유치원에 간다고?  - 버스에 앉아 손 흔드는 아기, 일렁이는 이모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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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0:51:53Z</updated>
    <published>2026-03-05T00: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살반, 샘물반 소속 어린이집 졸업식을 하더니  3월 3일 새로운 유치원으로 등원을 했다.   아이의 상체 크기만 한 네모난 가방이 어깨 위에서 대롱대롱! 둘이 야무지게 하나씩 챙겨 메고 걷는 사진을 보니 괜히 울컥한다.   첫날부터 울지도 않고 버스에 잘 앉아 있었다고 하니 기특하고 귀엽고ㅎ(이모 마음이 이렇게 저미는데 어미 마음은 오죽했을까) 걱정과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fugDRhQInmvcOmB_8eW2HLKiqm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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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봉투를 싣고 - 봉투 줄다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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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4:54:11Z</updated>
    <published>2026-02-26T10: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빳빳한 5만 원짜리 신권 열 장이 들어 있는 봉투가 발견됐다. 설 명절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 물건을 정리하는데 툭. 손수건에 돌돌 말린 봉투가 떨어졌다.  아이참. 또 엄마다.   최근 물 빠진 엄마 눈썹을 보다가(오렌지+ 회색빛 혼합톤) 문신 제거하고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썹 문신 제거 2회, 눈썹 디자인 시술 2회(리터치 포함)   엄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nGhcPNUpxw63jn_vcoc01Dbk8f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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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하게 좀 써보자. 쫌 - 보통의 시작점 &amp;ldquo;어쩌다가&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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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4:44:20Z</updated>
    <published>2026-02-26T08: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 전 좋은 기회로 출판인을 마주했다. S의 이야기는 내가 챙겨 온 손바닥만 한 노트의 6쪽을 금세 가득 채웠다. 아직도 명징하게 기억나는 첫 문장 &amp;ldquo;어쩌다가 시작을 하게 됐어요.&amp;rdquo;  오! 이번 역시 계획된 전략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어쩌다가로 시작되나 하는 생각에 귓구멍이 두 배는 더 커졌다. 촘촘한 계획보다 의도하지 않은 기이한 경우에는 이상하게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xLt0XMbh9ccm9tN099GncE3UnQ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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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는 친구가 없어?  - 이런 말은 어디서 배워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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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9:12:31Z</updated>
    <published>2026-02-12T09:1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하야, 이모는 친구가 없어  이모~ 이모는 친구가 없어?  응 이모는 친구가 없어서 집에 혼자야 그럼 도하집에 놀러 오면 되지~ 이모~ 혼자라서 외로워?  응 이모 외로워  그럼 도하가 갈게  우아! 도하야 고마워~ 이모 감동이야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이모)  날마다 감탄하는 조카들의 말 이 말들을 기록해두고 싶어  듣는 즉시 메모장을 연다.  지난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BliHiTVEzoaIg69XrmgzfY8vmL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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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님, 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 두쫀쿠가 되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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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9:26:11Z</updated>
    <published>2026-02-12T04: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를 마감하며 팀장 T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2년 전 그가 회사 발령을 받은 뒤 첫 번째로 한 것은 열다섯 명의 팀원들과 갖는 개별 티타임이었다. 커피 음료를 사이에 두고 열다섯 번의 만남을 해내는 T를 보고 퍽 바람직하다 생각했는데 그냥 보여주기식 액션이었나. 연말 성과 평가를 하는 적정 시기에 자리가 마련될 거라 기대했으나 기다려도 차례가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E8xjIbDRUHUEl0-JxAfknbvd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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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승 이별 - J와 이별했다. 그날은 우리들의 글방 수업 '첫 날'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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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5:02:18Z</updated>
    <published>2026-01-28T12: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들의 글방 수업이 시작된 '첫 날' 나는 J와 이별했다. 3개월 동안 여전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상태였던 내가 글방 수업 첫 날 마침표를 찍었다. 드.디.어!  수업 시작은 7시, 칼퇴 덕분에 수업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었다. 안국역에 도착해 네이버 지도를 켰다. 별표를 눌러둔 저장 식당들을 재빨리 살폈다. 나의 선택은 밀양 손만두, '그래~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xL_ipw8g3B7jplp2DumGcTpWU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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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등바등 대충 살자 - 과제 기록 남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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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5:06:52Z</updated>
    <published>2026-01-28T09: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곧, 고통 &amp;ldquo;한계를 모르는 도전!&amp;rdquo; 이 말은 싸이월드 시절, 나의 프로필에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고 있던 문장이다. 꽤 오랜 시간동안 프로필 소개글을 차지한 말이다. 유독 말하고 표현하기를 좋아했고 어릴적부터 꽤 고집도 세고 욕심도 많았다. 한번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해야만 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기필코 해내고야 말았다. 그 심지가 단단하게 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EBWIVxbs7djzTQaZjzdY2HR41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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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쓰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 -미완성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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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5:06:23Z</updated>
    <published>2025-08-12T22: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 안녕하세요~ 저 전화드렸는데, 책 쓰기 수업 등록 하려고 왔는데요.&amp;rdquo; &amp;ldquo;네~ 안녕하세요. 저희 교육비는 300만 원입니다. 부가세는 별도고요.&amp;rdquo; &amp;ldquo;아~ 그럼 330인 거네요?&amp;rdquo; &amp;ldquo;네 맞아요. 총금액은 330만이에요. 카드 결제 하시나요?&amp;rdquo; &amp;ldquo;(카드를 건네며) 여기요.&amp;rdquo;  9년 전, 교대역 부근 5층 건물의 위치만 확인하고 무작정 찾아갔다. 사무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I0hqAWmhJcn6x9wKPf3-7fgIL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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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틋한 의미부여 - -생각의 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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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5:05:48Z</updated>
    <published>2025-08-11T11: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 다리에 힘을 주고 걷게 한 건 다름 아닌 나였다. 손에 쥔 평범함을 밀어내며 지금보다 더 잘 살고 싶어 발버둥 쳤다. 가슴이 하는 말을 귀담아듣고 온몸으로 경청했다. 까닭이 무엇일까 자주 생각하는 일이 많았고, 눈을 감은 채 조용히 침묵하는 시간은 길어졌다.  질문의 답이 명료 해질 때까지 반복하여 물은 결과 답변이 명료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q_2OXdjSXGgrXsD_B2CGjvgqz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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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이 사유하는 사람 - -잘 들어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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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9:21:11Z</updated>
    <published>2025-08-11T09: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눈을 반짝이며 귀를 세운 채 다가온다.  자신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배설한 후 나의 입이 열리길 조용히 기다려준다.  무엇이든 잘 들어주는 나는 그들의 마음이 얹힌 날이면 자주 시간을 허락했다.  귀를 내어 주면 사이가 좋아진다.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쌓다 보면 관계가 두터워진다. 마음이 맞닿아 사고가 확장되면 우리 사이의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Z%2Fimage%2Fat09iHH9JU4C7M47t-xFwlbH9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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