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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홍산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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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이 詩가 되고 인생이 소설 같은 그래서 경험하고 경험하리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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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25T20:5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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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증이 매번 상처가 되진 않지만 건들면 아프다 - 녀석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싸가지 봐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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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11:39:53Z</updated>
    <published>2024-08-13T07: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빗소리 들으며 잠들고 싶은데... 가망성이 희박한 열대야라 빗물 받을 '대야'는 뽀샤버린다. 터미널을 지나다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몇 사람들 위로 도시는 옅은  먹구름을 걷어내는 탄소를 뿜고 있으니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체념하는 걸까? 먹거리, 볼거리, 눈요깃거리, 험담거리가 무진장하게 자고 일어나면 스크롤 생성되는 싸가지 밥통머리들의 비난은 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ksgBGUurr-CQg5wOnsYR9_MIk6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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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항체는 대단한 내성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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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11:39:58Z</updated>
    <published>2024-08-12T05: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유익의 이해타산에 부지불식간에 개입한다. 충동이라 우기지만 본능을 능가할 수는 없다. 농수산업으로 정착하면서 인구는 늘고 생산은 증가하고 부양의 책임은 가중되니 혼자의 은밀한 시간이 부족해지니 수렵이 그립다. 그래서 걷고 뛰고 달리다 무언가를 올라 타 속력을 높이며 고성방가를 추구하지만... 민폐라 울부짖으며 참아야 젠틀맨이다. 하루종일 피곤을 떨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03SqKGjWYvRT-4Nmv2s30Phnd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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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음이 쭈빗거리다 필라멘트를 끊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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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13:02:58Z</updated>
    <published>2024-07-29T07: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인생에서 나를 본다. 잠시 스며들다 가 슬그머니 나와 버린다.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질서를 지키지 않아도 질서가 되는 세상에 태연하게 들어선다. 한적한 저수지에 주차를 하고 그녀의 몸을 연주한다. 배란기인 그녀가  더할 수 없이 민감하게 흥분하니 덩달아 물아일체로 절정의 핑거링으로 보답한다. 라임에이드의 시원한 향기로 입안을 가득 채우며 서식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y-lM3vud3Xpf2scw8c1Yx4kow2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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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불행은 비교에서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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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13:35:02Z</updated>
    <published>2024-07-27T08: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랑은 축복이고 낙인으로 남아...&amp;quot; 유다인이 부른 '지상에서 영원으로' 듣다 가 심정이 두더지가 땅을 헤치고 다가서는 것 같아 뒤로 물러선다. 노래가 '시'이다. 운율은 언어의 박동이다. 대화는 서로의 소통인데 일방적인 스피커들이 있다. 불쾌한 자리를 박차고 일어 설 환경도 아니라 체력이 부친다. 심호흡을 가다듬고 한 템포 느리게 톤을 낮추며 소란스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oMDksrkKN-gTP6-JL47uet2LrA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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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지를 앞에 두고 긴장할 때... 흥분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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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09:47:24Z</updated>
    <published>2024-07-26T08:2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한 깃털을 뽐내며 한껏 구애짓을 하는 수컷새를 잠시 살펴보다 암컷새가 관심을 보이면 순식간 올라 타 번식을 끝낸다. 이건 아니잖아! 잠자리(dragonfly)는 교미를 끝내고 다른 수컷을 윈천봉쇄하기 위해 암컷의 머리를 물고 허니문비행을 한다는데... 횟수에 관계없이 역시 '잠자리'(bed)가 중요하다. 내켜하지 않는 섹스를 안달복달해서 겨우 성공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v7qByjea-FdgI1KBF2fGqFpKM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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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촛불처럼 자신을 태우며 빛이 된 사람 - 김민기는 위대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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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6:25:12Z</updated>
    <published>2024-07-25T02: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노래는 우리 마음을 훤히 알아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고 의욕이 되고 어떻게 살아가야 꿈에 다가설까? 의문이 아니라 실현의 구체적인 태도를 만들어 주었다. 독재정권은 경제개발이란 햇빛을 가린 어둠 안으로 새마을을 조성한다며 선택의 여지가 없는 기층민의 노동력을 착즙해 산업화를 달성하며 수출역군이라 칭송하면서 소중한 인생의 달란트를 갈아 넣은 달러로 강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qhKN8Muq55s2AsZXf19R_stCc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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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묘하게 발각을 은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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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0:53:05Z</updated>
    <published>2024-07-24T09: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자가 나를 선택하고 결정한다. 자본은 인간을 상품 가치로 정해 놓았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명으로 임금을 책정한다. 그래서 자유의 시공간을 제한한다. 환경과 물리적 위력 앞에서 계약조건을 수행하는 프로세스를 거부할  견고한 준비가 전혀 없으니 시장의 우상과 극장의 우상에 포로가 된다. 부가가치를 최대한 발휘해야 내일도 그 자리가 내 자리다. 이럴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Z8SRKpmXbN_-chXxSfbYtUUDj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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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보다 더 비열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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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10:11:54Z</updated>
    <published>2024-07-23T08:3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생각이나 마음을 통제하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생각과 마음을 압도하는 것을 반동하는 &amp;quot;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amp;quot;이다. 인간마다 이해의 척도가 다르니 고민스럽다. 항상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려면 뒷배로 지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함께 환호성을 지르며 공동체를 형성하면 얼마나 좋을까? 삶의 무게가 내장을 토해내는 기분이지만 모든 일에는 엔딩이 있으니 힘을 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KcFU31JdPN7Wb9Fwd08JTFKi3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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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별이 재촉과 독촉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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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12:24:39Z</updated>
    <published>2024-07-22T07: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로 인해 엮인 시간 안에서 겪게 될  모든 상황은 이미 낭보보다 비보가 우선순위로 결정된다. 그래도 견디고 있지만 꽃눈이 비정상이라 개화가 안된다. 사방이 블라인드다. 깨끗한 나라에서 필요한 것은 오염과 불결인데 온통 모순이니 동의할 수 없는 부조리한 이치다. 인간에게 무엇이 그리 중요하기에 권모술수로 인간을 이용해서 결국 사리사욕을 채우면서 공개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qSGGiWONfJA7AOScpDv6QZdFK2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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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시작은 환상인데 결국 환승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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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1T15:26:27Z</updated>
    <published>2024-07-21T07: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옹호하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상대방에 대한 애정으로 응원하는데도 미덥지가 않은 가 보다! 그래서 섭섭하고 무안하다. 자신이 옳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겸손하지 못해서  비생산적인 충돌이 얼마나 잦을까? 반박의 논리로 우위를 지켜내겠다는 그 시점부터 감정의 골은 깊어져 호의가 자취를 감춘다. &amp;quot;실없이 경솔하게 자꾸 까부는 모양&amp;quot;이 언어를 이해보다 오해로 부실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nRc5FEt9FJXABE6hMyzPNHHmU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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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이 또 다른 자유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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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7:26:59Z</updated>
    <published>2024-07-19T05:3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당신은 변화에 고의적인 회피가 있어! 둔감하다고 익숙하지 않다고 변명하지 말고 두꺼워진 기만의 가림막을 걷어 올려!&amp;quot; 천둥이 먼저 울리고 번개가 나중에 친다면 속도가 역전되면서 창세기에  &amp;quot;소리가 있으라&amp;quot;로 시작하니  진풍경일 텐데... 현실감 없는 자유는 양립 불가능이라 사랑을 순식간에 오염시키며 극렬하게 수치심을 안겨준다. 인간에게는 자기만의 TOO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XwdzN0WjcnR6NqhsfWmniJevRz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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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기가 타오르면 구토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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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07:50:05Z</updated>
    <published>2024-07-17T06: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안무치'로 살고 싶지 않지만... 내 양심이 구토를 한다. 내 싸구려 언어의 총량은 언제나 압축된 운율을 적용하지 못해 맥락이 사라져 압도할 기세에 구멍이 나 제 풀에 나풀거리다 죽는다. 집중력을 발휘하려면 혈액의 40%를 뇌에 공급해야 가능한데 눈치를 챈 욕망에 섭취당한다. 도덕의 괴리는 인간의 속성이라 부연하지 않겠다. 순댓국조차 이제는 서민의 수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u21e-2CYUfcmBCkKTGAa2UunX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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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쌍의 조형물이 부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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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21:05:52Z</updated>
    <published>2024-07-15T06: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옳은 말이고 정의롭지만  상대의 자존심을 건들면서 지나치게 되면 의도치 않을 사달을 초래한다. 끊고 맺는 것이 엄격하고 단호하면 좋으련만 순조롭지가 않다. 그래서 비난에 인색하고 칭찬에 능한 사람이 모래 속 금은보화다. 집착과 소유욕에 대한 망상으로 타인의 삶을 파괴하면서도 정당화하려는 영화 '런'을 통해 타인의 거울 안에서 어떻게 비친 나를 볼 수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tChJcqziWq0EdzfGCgQc_aYH9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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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취가 진하게 침전되며 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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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21:29:55Z</updated>
    <published>2024-07-13T06: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라만상은 제때에 닿으면 아름답다. 미숙하면서 성숙해지기 마련이다. 우아하게 품위를 유지하며 물 찬 제비가 자본의 향유로 다가선다. 빼어 난 육체는 최상의 수단으로 삶의 질을 결정하는 방편이기도 하다. 나는 당신에 대해 모르지만  관심은 있다. 한 순간 인식체계가 무너져 버리지만 정상이다. 인플루언서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가 대세인 세상이다. 당신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L8RZ42UwtwfgX2j3tVE7B74cD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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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한다고 고민은 해결이 안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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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09:37:10Z</updated>
    <published>2024-07-11T09: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수런대다, 자박자박, 희붐한, 고시랑 고시랑, 따독따독, 낮은 목소리... 사는 일은 잘 버티는 일이라고&amp;quot; 길 섶에서 위로를 보내지만 성큼 다가오지 않아 미덥지 않다. 언어와 행동이 기분에 따라 뉘앙스도 달라지니 변덕이 숲을 이룬다. &amp;quot;무장혁명을 준비한다&amp;quot;가 노르웨이 적색당 강령이다. 표현의 자유는 천부적 인권이고 불가침 옹호다. 사회의 제도, 문화,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MXT4Gxze7iIc8U8vwlZ7AHyTDz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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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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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0T15:10:52Z</updated>
    <published>2024-07-10T08:2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내키지 않아 어리둥절 저어한다. 왜 그러한 시간 속으로 들어가야 할까? 타인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곳이 지옥이다. 오전 내내 습기를 물고 있는 날씨가 스며드니 눅진해져 제습기를 트니 살갑다. 백석의 &amp;quot;흰 바람 벽이 있어&amp;quot; 시를 소리 내어 읽어 내려가다 &amp;quot;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을 헤매인다&amp;quot; '쓸쓸한 것 만이 오고 간다'는 좁다란 방의 벽이 보였다.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DMPZIx1tkBGF_j2xpgK55OjBC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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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청한 소거 기능을 상실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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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10:29:00Z</updated>
    <published>2024-07-08T06: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세한 자극에도 틈새가 벌어지니 '양생'중 균열이 생겨 불안이 쳐 들어온다. 아직도 '이별'은 분리가 안돼 산산조각이 여기저기 항쟁이 대단하다. 곳곳에서 실체가 드러나는 무소불위가 호전반응인지 거침없이 유린한다. &amp;quot;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메다&amp;quot; 사회현상이 어떤 빛으로 저마다의 문으로 들어와 해석이 될까? 교만이다. 사회적 관계에서 의리가 지속되는 것은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YbQiHqsSF6J47RTyWT6JxlG-q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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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순간 매몰되고 몰락하는 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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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22:33:20Z</updated>
    <published>2024-07-05T06: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재의 잠금장치가 삶의 태도에 따라 비밀번호가 달라진다. '마음 심변에  아내 처'면 구슬퍼지니 처연하고 '나무 목변에 아내 처'면 거처하며 휴식하는 서식이 된다. 그래서 문자는 시야를 넓히고 울림으로 전달하니 XX의 간택이 우주의 질서를 정한다. 상대방을 온전하게 이해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과 인간은 서로의 사이에 좋다 / 나쁘다. 란 감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pAMFIB9bcjXQw043gCdUJidN6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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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가 있어도 막상 쓸데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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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12:31:30Z</updated>
    <published>2024-07-04T07: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살아가는 것도 고역이다. 인생의 한 부분을 분명하게 공유하고 장식했던 흔적이 상실되니 의심에 갇혀 나무 위로 올라 가 입을 다물고 있는 형국이라 괴롭다. &amp;quot;크리스천이 왜 그렇게 사십니까?&amp;quot; &amp;quot;삶과 죽음 사이에는 거쳐가는 중간지대가  있다.&amp;quot;라고 변명  아닌 변명의 '평행이론'으로 얼버무린다. 비열하게 험한 인생을 자발적으로 기어 다니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ivTMOkGC6WqzUDR8SV80ET6QN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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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량한 어제와 결별이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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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20:19:34Z</updated>
    <published>2024-07-03T08: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마다 공중위를 떠다니며 어설픈 수면을 취하니 편견처럼 몸이 균형을 잃고 어느 때는 좌편향,  어떤 때는 우편향이라 경계선이 모호하다. 아침부터 선의보다 악의가 무거운 공기 안으로  이끌며 불온한 기류에 참여한다. 경쟁의 구도가 종교적인 공의로 구현되는 인심이 아니다. 긍휼히 여겨라! 이전에 이런 인간들은 상종을 마라! 계율을 정해 놓고 처소가 알고 싶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5C%2Fimage%2FtxlE4tptldV-9ht7L8krjx8Ei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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