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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정우 LJ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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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4시간 중에 주로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 외에는 나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피아노 연주같은 것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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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2-28T12:17: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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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파리에서 먹는 쌀국수, 퐁네프 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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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3T11: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점심은 센강 근처에 있는 'HA NOI 1988'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이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찾은 베트남 음식이라니. 구글을 보니 리뷰도 많고 전체적인 평이 괜찮았다. 조심스럽게 들어가니 다행히 혼자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2층까지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이었는데 1층 반대편 벽 쪽으로 2인석이 오밀조밀 붙어있었고 그 사이에 딱 한자리가 남아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FC6KtXKeqrP0SY3rAtmLFWpGg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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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노트르담 대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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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8:2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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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조르주퐁피두 센터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니 센강이 보였고, 그 위로 엄청나게 높은 첨탑과 지붕이 눈에 들어왔다. 시떼섬 동쪽에 자리한 노트르담 대성당이었다. 2019년 보수공사 중이던 첨탑에서 발생한 화재로 당분간 관람이 제한되었던 곳이라고 들었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보니 다시 시작된 것 같았다. 찾아보니 24년 12월 재개관했다고 하니 개관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nCYyD0ikntIVMfYlWMEVxfQ5a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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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마레지구&amp;nbsp;거리 위에서 - 빅토르 위고의 집에서 조르주퐁피두 센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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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7:28:33Z</updated>
    <published>2026-03-29T07: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빅토르위고의 집에서 나와 북쪽으로 올라가니 차들이 다니는 큰 길가가 나왔다. 보마흑쉐 가를 걷다가 문득 이 분위기와 감정을 느끼고 싶어 대학 때 만난 가장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금 시간이 오전 11시 정도 되었으니 한국시간으로는 저녁이겠구나. 결혼한 친구였지만 고맙게도 전화를 받아주었다. 인스타로 여행기 잘 보고 있다며, 어떻게 혼자 이렇게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Tr7BL9pITLoghDzoWHhoUg6lY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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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바스티유 광장, 보쥬 광장과 빅토르 위고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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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8:26:50Z</updated>
    <published>2026-03-21T08: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세 번째 날. 오늘은 마레지구에서 루브르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루트다. 사실 한 유럽여행 카페에서 추천한 여행코스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지만 내 입맛에 맞게 일부 조정하였다.  오늘의 여행 시작은 바스티유 광장이다. 쿨레베르트 산책길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산책길 자체가 내가 가야 할 루트의 반대편으로 쭉 뻗어있는 길이라 과감히 제외하고 바스티유 광장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tbcKV-xkYM8mY2NTgH-OpEnRT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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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파리의 유치원과 이에나 다리에서의 에펠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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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2:40:09Z</updated>
    <published>2026-03-15T14: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르세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날씨가 약간 흐려져 있었다. 비가 온 흔적도 보였고, 들어갈 때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시간은 오후 3시. 센강을 옆으로 끼고 서쪽으로 쭉 걸으니 저 멀리 앵발리드가 보였다. 앵발리드의 황금색 돔을 보면 파리 올림픽 양궁이 생각난다. 앵발리드를 배경으로 활을 쏘던 선수들의 화면이 정말 멋있었던 기억이 있다. 프랑스의 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L0-UqzO9m5oz6I-ZE4Qn1kXKG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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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앙젤리나, 오르세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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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4:59:00Z</updated>
    <published>2026-03-09T14: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유럽에서 내가 해보고 싶었던 건 책 하나 들고 정원이든 광장이든 앉아 책을 읽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날씨가 꽤나 쌀쌀했다. 점점 날씨가 풀리기는 했지만 아직은 의자에 앉아 5~10분 있을 만한 온도는 아니었다. 튈트리 정원에서 루브르 박물관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빠지면 히볼리 거리가 있고 그 유명한 앙젤리나 빵집이 있다. 사실 먹거리에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Xaop19MhhOcUrZWm-G1dRHWej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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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몽테뉴 거리, 콩코드 광장과 튈트리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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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6:40:49Z</updated>
    <published>2026-03-02T06: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는 여행. 사실 남자 혼자 파리 여행할 때, 나 같이 사람에 대해 별 관심이 없고 약간의 의무감으로 여행을 온 사람들은 으레 보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도 그랬어서, 체크인 유럽의 day1~8까지 하루하루의 코스를 모두 돌아보는 것을 목표로 전진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컨셉이었다. 그래서 유럽의 거리 자체가 하나의 여행 명소인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pWQzG7Bezpq-dGNpHKMoxS02_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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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에투알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 - 에투알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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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7:01:59Z</updated>
    <published>2026-01-11T07: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투알 개선문 전망대는 지하철역과 연결된 지하통로를 통해 입장할 수 있었다. 사실 야경이 예쁘다는 곳이지만 동선상 낮풍경을 보기로 했다. 단체 관광객도 꽤 많았고 특히 현지 학생들이 많았는데 아마 이곳이 프랑스 군이 승리했던 수많은 전투의 이름과 장면이 새겨진 박물관의 역할도 하는 곳이라 그런 것 같았다. 단체 관광객을 보는 순간 빨라지는 나의 발걸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4c2P1jmTzGFCz6amYBqmlEHBq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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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마르스 광장은 공사 중 - 파리 둘째 날, 마르스 광장과 에펠탑, 에투알 개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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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5:51:46Z</updated>
    <published>2025-10-25T05: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2일 차. 아침이 밝았고 뉴욕과는 다르게 새벽도착이 아니라 생각보다 푹 잤다. 시차 이슈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다. 오늘부터는 많이 걸을 것이기 때문에 어제 산 빵과 우유를 일단 든든히 먹었다. 호텔의 TV는 아쉽게도 프랑스 방송밖에 나오지 않아 틀어는 놨지만 약간 백색소음 기능이었다. 창문 밖을 보니 날씨가 꽤 좋았다. 그래도 유럽의 날씨는 꽤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yrC_bg1FQratai8E7cRPOwBA2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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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파리에서의 첫날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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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5:21:16Z</updated>
    <published>2025-10-12T05:2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출국심사를 받으러 가는 길을 굳이 갈지(之) 자로 꼬아놓았다. 직선으로 가면 금방 가는 길을 정말 어지러울 정도로 방향을 틀어놓았다. 정말로 파리에 왔구나. 생애 첫 유럽, 생애 첫 파리를 왔다고 생각하니 속에서 웃음이 나왔다. 세상 길게 살고 볼일이네, 내가 혼자 이곳에 오다니. 뉴욕에서는 미리 신청한 한인 버스를 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d-trQAf-NFMGHWlStu9IzXudo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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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난생처음 비즈니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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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3:25:52Z</updated>
    <published>2025-09-30T13: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탑승이 시작된다는 방송, 나는 쭈뼜쭈뼜 일단은 사람들이 서있는 줄에 갔다. 우선 탑승이라고 적힌 표지판 앞에 서야 될 것만 같았지만 아무도 없어서 괜히 서있다가 망신만 당할 것 같았다. 사람들 틈에 서있으니 승무원 분이 지나가면서 하나하나 탑승권을 확인했다. 그리고 내 탑승권을 보자마자 나에게 '여기는 이코노미 줄이라 앞으로 가세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z_gtvPtZpzTtVvAKUI4AsLoJX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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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난생처음 비즈니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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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2:43:32Z</updated>
    <published>2025-09-29T12: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 전날까지 나는 회식이었다. 새벽 비행기는 아니라서, 집과 공항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서 그나마 마음이 괜찮았지만 내 마음은 이미 공항으로 향해있었다. &amp;quot;내일 파리 간다며?&amp;quot;, &amp;quot;혼자가? 아니 거길 왜 혼자가&amp;quot;, &amp;quot;거기서 인연 만들어오면 되는 거지 뭐!&amp;quot;. 사실 전날까지 정신없이 일해 내가 여행을 진짜 가는 건지 헷갈리는 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주변 분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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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2개월 후 다시 떠나는 여행  - 혼자 떠나는 파리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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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2:30:13Z</updated>
    <published>2025-08-31T02: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1월 뉴욕 여행을 마치고 2주일 뒤. 나에게는 25년 3월 말에 사라지는 2주 유급휴가가 있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5년 근속휴가. 회사 선배들의 추천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해외여행만 한 것이 없다고 했다. 급기야 팀장님도 꼭 유럽여행을 다녀오라고 하셨던 걸 보면, 아 올해 해외여행은 내 운명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짧은 거리도 아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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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뉴욕 여행기 Epilogue - 여행이 도피처가 되지 않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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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41:18Z</updated>
    <published>2025-08-17T13: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시간에 출발했다면 도착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저녁 10시쯤 되었을 텐데 지연된 탓에 다음날 오전 8시에 도착했다. 시간 맞춰 아버지가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주셨다. 집이 송도라 공항과 가까운 탓에 마중 나가는 부담이 적어 조금은 편하게 부탁드릴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해 짐을 풀고 부모님께 드릴 몇 가지 선물과 기념품을 보여드린 후 오랜만에 집밥을 먹었다.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lMKTReS-BRcKBYFwzva9Oo9kT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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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비행기 지연으로 1박을 더하다 - 해리포터 뉴욕,&amp;nbsp;룩스 라이프 호텔 노매드 5th 에비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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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41:18Z</updated>
    <published>2025-08-17T08: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눈을 의심한 출국시간은 뉴욕 현지시간 기준&amp;nbsp;내일 새벽 6시였다. 뉴욕으로 오는 비행편도 지연되어서 연쇄 지연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7시간이나 지연이라니. 에어프레미아가 다 좋은데 한번 지연되면 걷잡을 수 없이 연쇄 지연된다. 살짝 막막했다. 공항에 가서 몇 시간을 죽치고 앉아있어야 될까? 사실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7BtkjCrBCFFpckW_hDn4s5jHE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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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다시 한번 소호(SOHO), 그리고 패리스 힐튼 - 소호, 모마스토어, 글로시에, 에임 레온 도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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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41:18Z</updated>
    <published>2025-08-17T07: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호로 가는 길, 잠깐 소호의 역사를 검색해 보니 소호가 아니나 다를까, 약자였다. 'South of Houston Street'. 원래는 제조업의 중심지였던 곳이 쇠퇴하면서 자연스레 예술가가 유입되었다고 한다. 제조업이 필요로 했던 넓은 공간과 높은 천장이 예술가의 작업실로 사용하기 좋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렇게 지금까지 이어져온 곳인데 소호에 몇 군데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cj5QgI5r8d1pelmXU24rizkUx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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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뉴욕에서 밀어주는 차기 힙플레이스에 가다 - Pier 17,&amp;nbsp;McNally Jackson Books Seapor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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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41:18Z</updated>
    <published>2025-08-17T05:5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분 정도 걸어 도착한 'Pier 17'은 단어 그대로 17번 부두라는 뜻이었다. 이스트강에 여러 부두 중 17번을 부여받은 부두. 이 일대가 사진작가님이 이야기한 향후 브루클린이나 소호처럼 힙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한다. 뉴욕시가 밀고 있는 지역이라고는 하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없었다. 부둣가로 가기 전 누가 봐도 메인건물인 것 같은 'Fulton M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d3aN-ojQJrsq8RiugZa9ileC7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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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뉴욕에서의 첫 햄버거 - 파이브가이즈 메이든레인 st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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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41:18Z</updated>
    <published>2025-08-07T13: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루클린 브리지로 다시 올라가 맨해튼으로 가는 길. 한강 다리도 도보로 건너보지 않았던 내가 뉴욕에서 이 큰 다리를 도보로 건넌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차도와 인도의 층이 나눠져 있다. 차도 위에 인도가 있고 다리의 정 중앙에 설치되어 있어 주변에 걸리는 장애물 없이 모든 시야를 막힘없이 볼 수 있다. 자살을 예방하려 사람 키보다 높게 만든 안전펜스로 시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8A4g-mCoSHz8HXAj4x6HFkzzc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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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난생처음 스냅사진 2 - 덤보, 뉴욕 타임아웃 마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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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41:18Z</updated>
    <published>2025-08-04T12: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스냅사진 스폿은 덤보였다. 올라왔던 계단을 다시 내려간 후에 워싱턴스트리트 방향으로 걸은 뒤 이스트강 방향으로 틀면 저 멀리 엄청나게 붉은 건물 사이로 엄청나게 큰 맨해튼 브리지의 프레임이 보인다. 나는 덤보가 코끼리와 연관되어 있나? 하고 찾아봤는데 맨해튼브리지 고가도로 아래에 있는 지역이라는 문장의 약자라고 한다. (Down Under the M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kagTP5Yje5LklwSOydhuraOek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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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난생처음 스냅사진 - 브루클린 브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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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41:18Z</updated>
    <published>2025-07-26T06: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여행계획부터 고민했던 것이 '스냅사진'이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보통 커플들이 많이 찍고 있었고 가끔 혼자 여행 간 여자분들이 잘 이용했다는 후기가 보였다. 혼자 간 남자의 후기는 정말 손에 꼽았다. 그래서 고민이었다.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니 혼자 가더라도 내 사진을 남기고 싶은데 돈이 좀 들더라도 스냅사진 찍는 게 낫지 않을까? 그래서 고민하고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K3%2Fimage%2FHo7yDJWc0FhN584BZP07gBZYz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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