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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정용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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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전하는 글쓰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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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3-03T15:0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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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업은 어떻게 시작하는가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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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2:34:08Z</updated>
    <published>2026-03-22T12: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실제로 하는 사람은 드물다. 왜 그럴까. 부업을 한 번이라도 시도했거나 마음에 품은 적이 있는 사람은 할 만한 '거리'가 없어서라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보기엔 아니다. 근본적으로 '꾸준함'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 꾸준함이 가장 어렵다. 그건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제한적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jfsDRUqjS_2-AKjSk_Hijy8A6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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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결혼식장 투어, 생각보다 수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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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3:09:54Z</updated>
    <published>2026-03-15T13: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결혼' 준비가 시작되었다. 둘이 평생을 함께하기 위한 여정의 초입에 들어섰다. 오래전부터 주변에서 다들 서울 결혼식장을 구하기 어렵다고 얘기해서 겁을 지레 먹었던 것이 사실이다. 얼마나 어렵길래 그토록 난리인 걸까. 조금 막막하긴 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갈피가 쉽게 잡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주변의 결혼을 살펴보니 예식장부터 구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czgnz8aCHblhH7XfgqpOt0Cz5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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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약해지지 않기 위해 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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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3:31:20Z</updated>
    <published>2026-03-08T13: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약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도망가거나 회피하는 것. 일상이 쉽게 무너지고 불안정해지는 것.   나는 그렇게 되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요즘 나의 일상은 생체 에너지가 고갈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다. 그렇다고 삶에 지친 것은 아니다. 그저 일상을 이끌어갈 에너지가 부족하다 느끼는 걸 뿐. 직장에 출근하면 몸이 부서진 듯 기운을 내지 못한다.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_BiKiAZG7hQqhIXxcJUOlmUCP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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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짜 안정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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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1:01:14Z</updated>
    <published>2026-02-15T11: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이 참 많다.  누군가와 말을 하거나  무언가에 몰두해야만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들.  나는 그것을 '가짜 안정감'이라 칭하고 싶다.   그것은 안정감이 아니라 불안감을 회피하고자 하는 것에 불과하다.  가만히 있는 순간 불안감이 솟구치기에  그것을 잊는 방법은 무언가를 하는 것밖에 없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붕 떠있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kx-R5mxPJy88r8n7VIPg7seAs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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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같은 일상을 보낼 수밖에 없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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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3:12:34Z</updated>
    <published>2026-02-01T13: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마다 8시간씩 규칙적으로 잠을 자도 늘 일상의 에너지가 70% 정도밖에 충전되지 않는다. 잠을 잘못 자서 그런 것도 있지만, 수면의 질이 좋아도 대개 그렇다. 중요한 건 만약 그에 못 미치는 잠을 자면 밤을 샌 것마냥 피곤하고 일상의 에너지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다. 이런 컨디션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진다. 20대 때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OvgFCM3oblZ28ICcqhk_uvoo7-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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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감 있는 삶에 대하여 -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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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9:36:47Z</updated>
    <published>2025-10-08T09: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임감 있는 삶이란 뭘까.   '내가 내 돈으로 여행 간다는데 왜 뭐라고 해.'   얼핏 들으면 맞는 얘기다. '틀리다' 라고 하고 싶지 않다.   다만 책임감 있게 내린 결정인가, 반문하고 싶다.   책임감 있는 결정이란, 선택에 따른 명과 암을 모두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라 개인적으로 정의한다.   즉, 여행 가서 얻게 되는 행복감, 기쁨, 즐거움의 면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vaWvBeRZCI-pB-cqamYu50T9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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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아련하게 회상될 보통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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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4:22:44Z</updated>
    <published>2025-07-20T14: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10시 무렵 우리집 18살 몽실이는 산책 나가고 싶어 현관과 내 방을 쉴 새 없이 오간다.   엄마는 거실에서 돌쇼파에 누워 TV를 켜둔 채로 스마트폰에 정신을 빼앗겨 있고, 아빠는 안방에서 1인용 가죽 쇼파에 앉아 작은 TV를 보며 졸음을 삼킨다.   독립서점 폐업 후 처분하지 못한 책들이 내 방 책장 사이에 상자 채로 쌓여 있다.   나에게 전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wD0aNyT9pHBI4fwoWInHt7SY6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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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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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1:00:38Z</updated>
    <published>2025-07-14T13: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내 모든 삶의 목적은 결혼과 가정에 맞춰져 있다. 안전한 가정을 꾸리는 것. 그게 내 전부다. 내가 가정에서 해야 할 첫 번째 역할은 안전한 외벽을 두르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것에 있어서의 일관성을 말하는데, 가정의 구성원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물론이거니와 나의 체력, 감정 상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경제적 능력의 일관성이다. 앞 두 가지는 내가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GZjEc8X4i6tpRDBR43nRNVyB7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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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날이 좋아 일하다 말고 산책이나 나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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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23:53:59Z</updated>
    <published>2025-03-12T07:2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날이 좋으면 온몸에 긍정 세포가 돋아나는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야 기나긴 겨울이 물러갔다고 실감했다. 날이 풀리자 요즘 산책 코스로 자주 찾고 있는 곳은 경의선 숲길이었다. 최근까지 맹렬한 추위로 거닐 생각조차 못하다가 3월이 들어서자마자 한 번 걷고는 마음이 홀라당 빼앗겼다. 그 뒤로 매일같이 그 길을 걷고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uj9-_skTLUSgExYnzXODlSaW9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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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5달 만에 첫 적자, 최대 위기가 닥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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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23:35:33Z</updated>
    <published>2025-03-05T08:0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벌이가 직장인 투잡 때처럼 바로 좋아질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한 6개월에서 1년 정도 봐야 한다고 점쳤다. 적어도 1년 후엔 투잡 때 벌던 만큼 온전히 벌 것이라 자신감 있게 외쳤다. 그 예측에 '수익 감소' 시나리오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퇴사 후 다섯 달 만에 40만원 적자를 맛봤다. 지난 한 달 동안 200만원도 벌지 못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fjf-XqxCLgbON2vjfApem5YuM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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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만에 또 퇴사하다, N번째 프로 퇴사러의 하루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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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22:51:18Z</updated>
    <published>2025-02-26T05: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전 루틴을 이어가기 위해 기상은 오전 7시 50분에 하고 있다. 사실 원래 7시 40분에 하던 것이 10여분 늦어졌고, 최근엔 8시를 넘기고 있다. 더 이상 늦어지지 말자며 다짐하고 있다.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은 샤워이다. 구석구석 씻고 나오면 8시 20분 무렵이 된다. 외출옷을 입고 엄마가 간단하게 차려준 밥을 먹는다. 가끔 과일만 먹고 출근하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LMmBOh33CJzX_V-N-zdHz5JNc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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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하자마자 월 250만원 이상 벌 수 있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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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17:58:00Z</updated>
    <published>2025-02-19T02: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사 후 독자적인 생존을 꿈꾼다. 그러나 그런 수익거리를 찾기 어렵고 더군다나 퇴사하자마자 생존 가능한 돈벌이를 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누구나 안정성을 띠기까지 1~2년의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그런 '올인'이 가능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그건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나 같은 경우, 직장 퇴사하자마자 네 달째 월 25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lygg_RvRfp_Hp05rQPH_adSEX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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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한 지 4개월쯤 되면 벌어지는 일들 -한달 생활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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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10:25:29Z</updated>
    <published>2025-02-11T08: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 부업을 2년 동안 해오고 그 수익으로 월 200만원 이상 꾸준히 벌어와서 퇴사하면 그 이상의 수익은 어렵지 않게 벌 거라 생각했다. 현재도 월 250만원 이상 벌고 있지만, 한 달 한 달이 다르다. 블로그 마케팅 사업으로 25개 업체를 맡고 있고, 한 달에 1~2개 업체만 늘려도 월 2~30만원 수익이 증가하는 거라, 이 사업에 집중하면 어렵지 않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8Dp4CxneUWfRaMnDorQZZELac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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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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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12:02:05Z</updated>
    <published>2025-01-25T10: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토요일을 아무 일정 없이 보내고 있다. 긴 설 연휴를 맞아 이불 빨래도 하고 부지런히 하루를 보내려 했는데 역시나 게으른 나는 느지막이 일어나 밥 먹고 눕고 밥 먹고 누우며 시간을 축냈다. 결국 별다른 걸 하지 못하고 오후 4시 가까이 돼서야 카페에 왔다.   나는 나를 안다. 막상 휴가가 생기면 이것저것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는데 결국 게으름만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OEvlGwxvL8PjNIxHO-HdAh_N6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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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내동에서의 큰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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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1T13:26:00Z</updated>
    <published>2024-03-30T05: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아무 연고도 없는 남양주시 평내동을 찾았다. 평내호평역은 용산역에서 ITX-청춘을 타면 4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어서 짧은 시간 안에 서울을 벗어날 수 있다. 물론 서울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호남선이나 영동선을 타도 그 시간이면 천안이나 수원에 닿을 수 있다. 하지만 그곳들은 너무나 자주 가봤다. 가서 뭘 할지가 눈에 훤한, 익숙한 동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1q9eL9jkuz1wxP-K4kWQQimBK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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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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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13:57:47Z</updated>
    <published>2023-12-24T08:2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잡 하고 책도 써요』 2편 연말 파티 ​ ​ ​ ​ ​ 강남엔 오랜만에 오는 거였다. 역시나 2호선 강남역 지하철을 빠져 나오고부터 수많은 인파가 수류를 형성했다. 사실 사람 규모만 보면 홍대와 다를 게 없는데도, 이상하게 나는 강남역의 그 인산인해를 유독 숨막혀 했다. 친구와 약속 장소를 잡을 때도 누가 봐도 강남이 중간 장소인데도 나는 그곳을 피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24ZkRd5Fw0U7tLjbb36jsV6NF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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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인간서점 폐업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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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12:53:10Z</updated>
    <published>2023-12-17T06: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잡 하고 책도 써요』 1편 감성인간서점 폐업하는 날 ​ ​ ​ ​ 마지막 박스 테이프 질까지 마무리했다. 다 정리하고 보니 박스만 십여 개 되었다. 이제 남은 짐은 두닷에서 구매한 화이트 테이블과 감성인간서점 글자가 박힌 나무 입간판, 마찬가지로 두닷에서 구매한 의자 4개, 박스 십여 개가 전부였다. 감성인간서점은 처음에 왔던 공실의 상태가 되었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0H9IsogyKWA21C_u9fi_RUMoY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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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1월을 정리하며, 2월 계획과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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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2:47:57Z</updated>
    <published>2023-01-28T12: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의 첫 달, 1월도 슬슬 마무리되어 간다. 과연 새해의 시작을 잘 했는지 한번 돌이켜 보려 한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1월도 참 바쁘게 생활했다는 것이다. 오로지 부수입 버는 것에만 몰두했던 한 달이다. 그 몰입의 강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 ​ 1월의 수확을 꼽으라면 뭐가 될까.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그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Bii9EwYsvf0ORMSLAPQG84WkB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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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투잡일기#1- 부수입왕 정방황 유튜브 개선점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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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37Z</updated>
    <published>2023-01-26T13: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수입왕 정방황' 유튜브에 매주 1개씩 영상을 올리는 것도 솔직히 버겁다. 그렇게 고퀄리티 영상도 아닌데 시간이 은근 많이 든다. 매주 화, 수 저녁 시간을 유튜브에만 쏟는다. 시간으로 따지면 5~6시간은 되는데 이 시간 동안 영상 기획, 대본 작성, 촬영, 편집, 썸네일 생성 등 모든 작업을 한다. 이게 긴 시간인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살짝 버겁고 좀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AjJ3SZ71AlHWtpxMJH985bNMy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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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을 꺼내는 일 - 순간을 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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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2T00:12:18Z</updated>
    <published>2022-11-29T23: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에 이어폰을 꼽고 감성적인 노래를 튼다.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혹은 하염없이 걷는다. 이곳에 있다고 온몸으로 느끼면서 거기서 생겨나는 감정에 집중한다. 그렇다고 이곳에 있단 걸 잊어버릴 정도로 빠져버리면 안 된다. 그냥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도록 나의 감정이 온전히 방출되도록 마음을 힘껏 개방해야 한다. 그러면 점차 감정이 빠져나오면서 나의 존재감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P1%2Fimage%2FvRv4Fl3nFM0M9ccHOBF_2MjMd7Y"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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